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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와 미래, 그리고 공공외교 <제 5회 공공외교주간> 개막식 개최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가 공공외교 현안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제 5회 공공외교주간>이 오늘 11월 18일(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개막식에서는 김기환 KF 이사장의 환영 인사에 이어, 이번 <공공외교주간>을 계기로 실감형 디지털 공공외교 쇼케이스 『모든 벽은 문이다 (Every Wall Is a Door)』를 통해 VR 「사물 SAMUL」 및 XR 「허수아비 AP」를 선보이며 향후 KF와 더 많은 협력을 이어갈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업무협정 체결을 알렸다. 이어 전통예술가 김덕수 명인과 한울림예술단이 한국예술종합학교의 XR 작품 「사물」과 연계한 특별 공연을 펼쳐 관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개막식에는 <세계영화주간>을 통해 KF와 협력했던 멕시코, 아르헨티나, 엘살바도르 및 콜롬비아의 주한대사, 그리고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함께 자리를 빛냈다. 현장에는 월드컵 개최를 홍보하는 주한카타르대사관과 주한포르투갈대사관 등 여러 기관의 문화·홍보부스가 설치되어 우리 국민들이 외국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고, 국민공공외교 디지털 쇼케이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공외교의 미래를 함께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F와 영국문화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의 올해 선정작 「일상의 의식들: 4개의 지구」 전시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스위스, 가나, 카타르의 주한대사관들은 랜선투어 동영상을 촬영하여 다음주부터 공개한다. <제 5회 공공외교주간>은 11월 18일(금)부터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하여, 오프라인 현장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11월 20일(일)까지, 온라인(www.pdweek.or.kr)으로는 12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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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 2022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2개 분야 선정 쾌거대구 북구보건소는 11월 15일(화) 전국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평가 결과 지도단속 분야(개인 최우수상), 금연환경 조성 분야(기관 우수상)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금연 상담, 지도‧단속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하여 진행하였다. 금연사업 중 지도단속 분야에서 ‘담배연기 차단! Together 북구’로 개인 최우수상을, 금연환경 조성 분야에서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 든든한 금연지원 서비스’라는 주제로 기관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북구보건소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든든한 우리 가족 금연 프로젝트 운영 △비대면․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특히 민․관 협력체계 민원다발구역 합동 금연단속 등 코로나19 시기에도 지역 특성과 환경에 맞춘 촘촘한 금연 안전망 구축에 노력해왔다. 지도단속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윤호 금연단속원은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금연환경조성 유도로 민원건수 감소 등 지도단속 성과에 기여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하고 소중한 삶을 위해 금연 분위기 확산으로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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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청년정책 공작소 <다양한 직업>개최(11.17.)1. ‘긱워커’, ‘N잡러’ 등 새로운 노동 형태의 등장과 정책적인 지원 방향 모색 2. 다섯 번의 공작소에서 나온 청년들의 의견은 향후 정책 개선에 활용 3. 국무조정실(실장 방문규)은 보통 청년들의 관점으로 청년들의 현실을 분석하고, 필요한 정책을 직접 만들어가는 「청년정책 DIY 프로젝트, 청년이 말하는대로: 청년정책 공작소」의 마지막 5회차를 개최한다. 이번 5회차는 <다양한 직업>을 주제로 11월 17일(목) 19시, 서울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에서 진행된다. 4. 주 52시간 근무제, 코로나19 등 노동환경이 변화하면서 함께 청년층에서도 초단기 노동자(긱 워커), 2가지 이상의 직업을 가진 N잡러 등 새로운 노동 형태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번 공작소는 새롭게 등장한 청년들의 일 세계를 들여다보고, 노동환경의 변화에 맞춰 어떤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한지를 다각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5. 1부는 ‘다양한 직업’이란 주제를 연사들이 일과 관련된 경험, 앞으로 일자리의 미래, 다양한 직장문화라는 각각의 테마로 발표하고 공작소 참가자들과 발표내용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ㅇ 청소노동자 생활과 함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예지 작가가 첫 번째 연사로 나선다. 김 작가는 평범한 청년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청소노동자라는 직업을 선택하고, 동시에 그림과 글로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작가의 삶을 살면서 느낀 ‘다르게 사는 삶’의 행복과 애환을 전한다. ㅇ 두 번째 연사 박가열 한국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팀장은 ‘일자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노동환경의 변화와 함께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져가는 상황에서 앞으로의 전망과 예상되는 쟁점에 대해 분석한다. ㅇ 마지막 연사인 윤선아 블라인드 하이어 채용사업팀 파트장은 ‘청년이 보는 직장문화’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윤 파트장은 직장인 소통 플랫폼 블라인드에서 발견한 최근의 직장문화를 다각적인 차원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6. 2부는 참여자들의 분임별 토론으로 이어지며, 다양한 직업을 찾는 청년들의 생각과 청년의 일 경험과 관련해서 정책적인 접근이 필요한 이슈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 논의한다. < 제5회 청년정책 공작소 주요 연사 > 7. 「청년정책 공작소」는 지난 9월 <자산형성>(9.22.)을 시작으로 <1인 가구 청년>(10.7.), <청년 정책참여>(10.27.), <지역 청년>(11.10.), <다양한 직업>(11.17.)까지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청년들의 문제의식을 발견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총 5회 개최되었다. 8. 송경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은 “다섯 번의 청년정책 공작소를 통해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정책의 참여자로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강한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청년들이 제안한 의견들은 향후 관계부처 검토를 거쳐 정책 개선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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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전문가회의 개최 역사보존 분야 전 세계 석학 한자리에 모여안동시는『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의 참가도시 및 디지털아카이브 사업 관련 학회, 대학 전공자 등 약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전문가회의를 11월 14일 개최했다. 전문가회의는“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역사도시”라는 테마로 코로나로인해 조명을 받은“디지털기술을 통한 문화유산의 활용과 보존”을 통한 스마트 역사도시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세션으로 한국, 일본, 호주 전문가와 좌장으로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통해 진행했다. 이번 전문가회의는 환경계획연구소 소속 송지원 박사의“역사적, 철학적 관점에서 본 문화유산 보존과 스마트 도시개발”발표를 시작으로, 카이스트문화기술대학원 디지털헤리티지랩연구원 심혜승 연구원의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의 경험 향상과 전환”, 그리고 한국국학진흥원 이상호 기록유산센터장의“역사도시 기록유산에 대한 디지털 보존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 국내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해외발표자인 하세베 아사히 일본NTT데이터 ACHDA(ASEAN Cultural Heritage Digital Archive) 프로젝트 담담자는 “디지털 아카이브를 넘어 Web3.0의 세계로”라는 제목으로 아시아 전역의 문화유산을 집약하는 디지털아카이브시스템을 구축한 내용에 대해 발표를 했다. 스잔 파야드 호주 발라랏시 유산 및 문화경관 코디네이터는“발라랏의 사람, 문화, 장소에 대한 지식을 쌓기 위한 디지털 도구”라는 제목으로 사례 발표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전문가회의에는 국내외 수준 높은 발표자로 주목을 받아 안동대학교를 비롯한 관내 대학뿐만 아니라 경북대학교, 국민대학교, 영남대학교등 전공학과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 대학생 약 400명이 참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한국국학진흥원과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부에 설치된 세계유교문화박물관 등 안동에서도 문화유산의 디지털아카이브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전문가회의에서 발표된 세계적인 성공사례를 공유해 향후 안동의 문화유산 디지털아카이브사업에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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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선8기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 개최,예산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구상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100일간의 소회를 밝히는 가운데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고 있는 언론인과 군민에 대한 감사인사 및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했다. 앞으로도 군은 △일자리가 넘치는 충남경제 중심 예산군 △문화와 관광으로 르네상스를 창출하는 예산군 △신도청 시대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 원도심 상권이 부활하는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5대 분야 61개 세부실천사업의 공약을 확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군정 목표별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세웠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민선8기 예산군은 대규모 사업 추지 및 국도비 확보,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재정 1조원 시대를 열고 충남도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가운데 충남혁신도시 대형 수도권 공공기관을 적극 유치해 내포신도시 불균형을 해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덕산온천의 내포신도시 기능확장 및 김태흠 지사의 적극적 추진 의사에 따라 덕산온천 주변이 충남 내포혁신도시의 배후도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히 협조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와 간양, 조곡, 관작지구 등 4개산단 127만평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활력있는 예산군을 조성하는 한편 민관합동 인구늘리기 추진단 구성과 귀농·귀촌 유입 확대 정책 추진으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 발전을 견인할 구상을 세우고 있다. 아울러 예당관광지를 대표하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물론 오는 8일 개통하는 예당호 모노레일과 숙박시설 및 70m 높이 전망대를 갖춘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및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쉼하우스와 문화공유촌 조성의 문화마당 조성사업, 이밖에도 덕산온천 휴양마을, 추사서예 창의마을 등을 차질없이 마무리해 체류형 관광의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을 세웠다. 이와 함께 서해선 복선전철과 경부고속철(KTX)을 연결해 수도권, 충남, 대전, 전라남북도를 연결하는 지역 간 중추 교통로로 자리매김해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구상을 세우고 있으며, 삽교역 국비 신설을 2026년까지 반드시 완공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원도심 상권회복을 위한 백종원 대표 더본코리아와 연계한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요리와 청년 창업의 메카는 물론 민관 협력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의 전국적 표준 모델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겸손한 자세로 경청하는 것은 물론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마음으로 다가가는 가운데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행정, 열린 행정으로 성공적인 군정 수행에 나서겠다”며 “무엇보다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군수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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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춤페스티벌, “고양, 춤愛 美치다”고양시무용협회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나아가기 위한 프로젝트로 치유와 극복,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제26회 고양 춤 페스티벌을 연다. 페스티벌의 본 공연은 오는 10월 14일·15일 양일간 고양시 내와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을 펼쳐지며, 홍보 공연은 10월 9일(일) 오후 1시와 2시 일산경찰서 건너편 대각선 횡단보도와 라페스타 광장에서 열린다. 양홍서 댄스 컴퍼니와 경기교방춤 연구원 예술단, 고양댄스컴퍼니, 고양예고 아름드리 무용단, 라움무용단, 씨밀레무용단이 신명나는 역동적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고양 게릴라 댄스 콘서트는 라페스타 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김혜란빛고운춤 무용단과 양홍서 댄스 컴퍼니, 라움무용단, 경기교방춤 연구원예술단, 한국춤원이 출연해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친다. 10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본 공연에서는 ‘춤으로 하나Ⅰ(춤, 愛 고양-미래)’으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프로젝트창-시빌(Sibyl):사라진 시간과 이루다 블랙토- Virtual Girl, 고양 아름드리 무용단- 나비, 다시 봄에게, 정수영 발레 컴퍼니-해적, 4D댄스 컴퍼니-Passion,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의 소고춤이 페스티벌의 첫날을 춤으로 물들인다. 다음날인 10월 15일(토) 오후 6시부터는 ‘춤으로 하나Ⅱ(고양, 춤愛(애) 美(미)치다)’라는 주제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고양시 무용전문단체인 ▲양홍서 댄스컴퍼니-감각이 밟아버린 기억의 잔상에게 ▲고양댄스컴퍼니-축제와 고양시민무용단인 ▲바움전통예술단-태평무, ▲어울시니어예술단-수당입춤, ▲김혜란빛고운춤무용단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화관무) ▲무빗이매진-part1. 변하지 않는 사랑 part2. Wave (물결) part3. 내 안의 부캐(다른 이미지) ▲화정무정의 일장춘몽이 공연되며, 전문단체와 시민무용단의 콜라보로 고양댄스컴퍼니가 아름다운 피날레를 장식한다. 고양무용협회 고양춤페스티벌은 2000년 첫 횡단보도 댄스 공연으로 무용의 저변화에 노력했으며, 고양특례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시민이 만들고, 체험하고, 관람하는 참여형 축제로 시민과 지역 예술인의 공동체 형성, 시민 문화커뮤니티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사)대한무용협회 고양시지부가 주관하며, (사)한국문화예술인총연합회 고양시지부가 주최한다. 장미영 대한무용협회 고양시지부장은 “‘고양, 춤愛 美치다’는 고양에 잠재된 댄스의 열정을 발굴해 시민 예술가들이 에너지와 역동성을 마음껏 펼치도록 독려하고, 다채롭고 역동적인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한무용협회 고양시지부는 춤이 모두의 흥을 돋는 중요한 몸짓과 건강, 소통의 매개체가 되도록 인식의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준비했다. 이번 춤페스티벌을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명실공히 고양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춤으로 더욱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문화발전에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무용협회는 고양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연예술을 제공하고 춤으로 일반인들과 예술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1995년에 사)한국무용협회 고양시지부로 창단했다. 2022년 (사)대한무용협회 고양시지부로 명칭이 변경되기까지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인들의 춤을 선사하는 ‘명작명무전’과 여러 춤의 장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춤의 축제인 ‘춤 대공연’, 자라나는 예술인들의 무대 경험과 예술 인재 발굴을 위한 ‘고양 무용제’ 등을 진행해 고양특례시 무용 예술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한, 예술 문화 전파를 위해 해외 공연으로 고양의 춤을 홍보하고 마케팅하며, 전국무용제 등에 고양시 대표로 참가해 대상과 금상·최우수 안무자상· 최우수 연기자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 사업으로 1998년 제9회 전국무용제부터 2022년 30회 전국무용제 참가했으며, 2003년부터 2021년까지 19회의 명작명무전을 개최했다. 이외에도 1998년부터 지금까지 고양무용제 전국무용대회와 1997년부터 고양시민을 위한 ‘고양춤대공연-춤페스티벌’로 영원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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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희망 구미시대 「민선8기 비전 보고회」개최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6일(목), 시청 4층 대강당에서 「민선8기 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 시정추진을 위한 민선8기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 시정혁신자문위원회, 비상경제대책TF, 낭만문화축제위원회 등과 지역 소재 대학교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4개년계획 수립 경과보고 △지역 대학과 상생협력 MOU체결 △민선8기 비전 발표 △구미혁신을 위한 열린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한 위원은“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는데, 사업으로 구체화된 것을 보니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8기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시의 모든 정책을 민생경제와 인구유입 관점으로 재점검하고 시대적 소명을 반영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많은 고심을 했다.”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인구 늘리기, 일자리 만들기, 경제살리기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진정한 지방시대의 시작을 구미가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구미혁신을 위한 열린 토크를 진행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 민선8기 4개년계획을 토대로「구미혁신 로드맵」제시 민선8기 출범 후 구미시에서는 인수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80개 공약사업에 대해 각 부서별로 전문가 자문 및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시장 주재 공약 실천보고회 개최 등 논의과정을 거쳐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했으며, 이를 토대로 K-제조산업 르네상스 프로젝트, 하늘길 중추도시 프로젝트, 낭만문화 G․R․E․A․T 프로젝트, 도시 리뉴얼 2.0 프로젝트를 포함한 「구미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 (제조혁신)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 구축, 방위산업 수출 거점형 방산혁신클러스터 및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과 기회발전특구 등을 통해 제조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K- 제조산업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 (미래혁신) 광역교통망 확충 및 배후도시 등 공항경제권 거점도시 구축, 스마트물류 및 농식품 실리콘밸리 특화단지를 조성하는‘하늘길 중추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 (문화혁신)‘낭만문화 G․R․E․A․T 프로젝트’에는 금오산․선산권․천생산 특화 관광자원화 사업을 포함하였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금오산 리프레시 관광자원화 사업, 선산권 에코힐링 벨트 관광자원화 사업, 천생산 테이블 마운틴 관광자원화 사업, 낙동강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애니멀 특화지구 조성사업이 있다. ▸ (도시혁신) ‘도시 리뉴얼 2.0 프로젝트’에서는 보전․관리 위주의 기존 도시재생 사업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개발․정비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전환하여 구미형 정비사업 신속 지원, 구미역사 전․후면 광장을 활용한 개방형 거점공간 조성 및 새마을 낭만(별빛) 야시장 추진 등 구미 원도심 활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구미시에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프로젝트별 큰 그림이 그려진 만큼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구미시정 혁신협의체를 구성하여 지방시대를 주도해나갈 방침이다. ◇ 지역 대학과 상생협력 MOU 체결 이날 구미시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경운대학교(총장 김동제), 구미대학교(정창주 총장), 한국폴리텍대학(황병관 학장) 등 지역 4개 대학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학술연구와 정책개발사업 △우수 인재 유입․양성과 지역 정착을 위한 취업․창업 지원사업 △청년중심 문화도시 조성 관련 정책개발과 문화인재 육성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구미시와 대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교류 증진을 통해 지역 혁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지역사회의 주체가 되어 구미시의 문화․경제 등 도시 전 분야에서 상생협력 과제를 추진하는 데 힘을 모은다. 한편, 김장호 시장은 41만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기 위해 9월 22일 선산읍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민선8기 시정방향을 공유하는 등 현장소통 시장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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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감성 듬뿍 싣고 "가을시티투어" 출발광양시, 감성 듬뿍 싣고 가을시티투어 출발 광양시가 오는 18일부터 광양의 아름다운 풍광과 대표 관광지 등을 편안하고 실속있게 여행할 수 있는 감성 가득한 가을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는 야경코스(금), 힐링코스(토), 명소코스(일) 등 요일에 따라 테마별 코스를 구성해 골라 타는 재미를 더하고 7인 이상 예약 시 투어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 오는 17일까지만 운영키로 했던 야경코스는 높은 호응에 힘입어 금요일 코스로 지속해서운영한다. 야경투어는 순천역(15시 10분), 광양읍터미널(15시 30분)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와인동굴 등 품격있는 실내 문화공간을 즐긴다.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서 특별한 저녁 식사를 즐기고 코스모스 등 아름다운 꽃들이가을바람에 일렁이는 서천변에서 산책을 즐긴다. 본격적인 야경투어로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선샤인 해변공원 등 반짝반짝 빛나는 광양의 밤을 만끽하고 광양읍터미널(21:40), 순천역(22:00)에 도착하는 코스다. 토요일에 운영되는 힐링코스는 순천역(10:10), 광양읍터미널(10:40)에서 탑승할 수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를 투어하고 불고기 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다. 오후에는 조선의 마지막 선비로 추앙받고 있는 매천 황현의 생가와 역사공원을 둘러보고,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지친 일상에 힐링을 주는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이어 탁 트인 구봉산전망대에 올라 광활한 공간이 주는 자유를 만끽하고 광양읍터미널(18:10)을 경유해 순천역(18:40)에서 투어를 마무리한다. 광양의 핫플레이스를 모두 담은 명소코스(일)는 순천역(10:10), 중마관광안내소(10:40)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구봉산전망대에 올라 광양만과 하동, 남해대교 등을 조망한 후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중식을 즐긴다. 이어 유려한 이순신대교를 건너면서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는 제철소, 광양항 등을 굽어보고 배알도 섬 정원과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즐긴다.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에서는 근현대 격동기 현장을 예리하게 포착한 이경모 사진전 ‘역사가 된 찰나’ 및 아카이브 등을 감상하면서 예술 감성을 자극하고 중마관광안내소(17:30)를 경유해 순천역(18:00)에서 투어를 마친다. 광양시, 감성 듬뿍 싣고 가을시티투어 출발 광양시티투어에 참여하려면 매주 목요일 17시까지 유선(☎061-761-7777)으로 예약해야하며, 7명 이상 예약 시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3천 원, 군인·경로·학생 2천 원, 장애인·미취학아동 1천 원이며, 관광지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문화관광 홈페이지의 ‘관광안내’에서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 가을시티투어는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 고품격문화예술과 배알도 섬 정원 등 광양만의 풍광, 별빛 야경 등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감성여행 프로젝트이다”고 말했다. 이어 “깊어가는 가을, 문화관광해설사의 깨알 같은 해설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추억이될 광양시티투어를 떠나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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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평자동차고등학교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자동차정비직종 금메달경남 창원에서 8.29~9.5일까지 8일간 진행된 2022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인평자동차고등학교(교장 이재란) 에코자동차과 3학년 김휘영 학생이 자동차정비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고,웹디자인 및 개발 직종 팀 챌린지 경기에서 자동차IT과 3학년 김택준 학생이 최우수, 견찬범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자동차정비 직종에서 금메달을 받은 김휘영 학생은 대회 일주일 전 코로나 확진을 받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방학 때 하루도 빠짐없이 실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학기 중에도 스스로 만족할때까지 연습을 끝내지 않아 지도교사(권오성 선생님)가 늦은 시간까지 함께 훈련을 하며 이번 성과를 이루어냈다.자동차정비가 좋아 시작한 전공심화동아리 생활을 하며 전혀 힘들다 내색하지 않고 학교 학생회장으로서도 맡은 임무를 충실히 해내면서도 전교 1등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김휘영 학생은 '고등학교 진학때 1차 지망했던 학교에 떨어지고 인평자동차고에 오게 되었는데 인평에 오기를 정말 잘한 것 같다. 많은 선생님들과 기능반 친구, 후배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작년에 자동차페인팅 직종에서 은메달, 웹디자인 및 개발 직종에서 장려상 및 팀프로젝트 우수상을 수상했던 인평자동차고등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자동차정비 금메달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 자동차, IT분야의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인평자동차고등학교는 기능경기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공심화동아리 외에도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현장실무교육을 받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등을 운영하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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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옥련1동, ‘꿈날개 청년지원 프로젝트’ 대상자 공개 모집[제호]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8일부터 다가오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꿈날개 청년지원 프로젝트’의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사유로 학업 또는 취업을 위한 기자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필요한 물품을 적시에 지원함으로써 청년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고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부터 해당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 5명에게 노트북, 학습용 도서 등 개인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한 바 있다. 공개 모집기간은 8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만19세~29세의 학생 또는 미취업자로 공고일 기준 옥련1동 1년 이상 거주 및 소득·재산 기준을 만족하는 청년이다. 응모한 대상자 중 ▲경제적 여건 ▲진로의 구체성 및 필요성 ▲관내 거주기간 ▲가산점 여부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심의기관의 의결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진로계획에 맞는 물품 구입비용 1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옥련1동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