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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청년마을만들기 4기 시작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만들기」사업인 “나만의-성: 로컬러닝랩” 4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나만의-성: 로컬러닝랩” 4기는 의성 지역에 관심있는 전국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10주간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임팩트랩) △지역업체 연계 온라인 펀딩 상품 개발 프로젝트(비즈니스랩)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지역협력파트너(▲의성로컬푸드직매장 ▲소우당 ▲빅토리팜)와 함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11월에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크라우드 펀딩도 진행할 예정이다. 의성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은 Z세대를 대상으로 지역주민, 지역자원, 지역업체를 아우르는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청년들이 로컬에서의 삶을 고민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로운 시각을 가진 Z세대 도시청년이 의성에서 살아보며 지역의 숨은 자원과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청년마을만들기사업 추진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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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연계 미래형 융합 교육(STEAM) 선도학교 운영 내실화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수)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수관에서 2023년 미래형 융합 교육(STEAM) 선도학교 23교를 대상으로 합동 중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상반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별 요청사항을 전문가와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선도학교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연계해 중앙 컨설턴트 3명을 위촉하고, 초‧중‧고등학교별 컨설팅 의뢰 내용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가 연계 컨설팅 선도학교 상반기 운영 사례공유 하반기 선도학교 운영에 대한 협의로 진행했다. 미래형 융합 교육(STEAM) 선도학교는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9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8교 총 23교를 선정하여 교당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선도학교는 융합 교육 인프라 조성 교육과정 연계 융합 교육(STEAM) 운영 학생 주도적 융합형 프로젝트 학습 및 평가 교원 융합 교육(STEAM) 전문성 강화 등의 운영 과제를 실행한다. 최한용창의인재과장은“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된 융합 교육(STEAM)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 학교 중심의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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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 중심 초등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총력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학기 도내 초등학교의‘학생 중심 교육과정 실현과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학교 현장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지식과 정보의 폭발적 증가로 단편적 지식의 습득보다 학습한 내용을 삶의 맥락에서 적용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이 중요해짐에 따라, 경북교육청은‘삶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2학기에도 모든 아이들이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초등 교육과정 운영 정책을 지원한다. 우선 경북 특화 교육과정으로 운영 중인 놀이중심 교육과정 학생 생성 교육과정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학교의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교육과정 지원단을 운영해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주도형 수업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프로젝트 학습 교육과정 재구성 활성화 학생 주도형 수업 실천 모델 개발과 공유를 위해 도움 자료 제작·보급과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2학기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일(금)에는 도내 초등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는 1학기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내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2학기 지원 방향 및 세부 계획을 협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과정은 학교 교육의 설계도와 같아서 어떤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불확실한 미래에 학생들이 온전한 삶을 살아가고,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초등 교육과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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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진안홍삼축제 제71회 전국팔씨름대회 개최한국에서 28년전 최초로 팔씨름협회를 창설한 문호걸총재는 한국인최초 세계팔씨름대회에서 6위에 입상했고 한국인중 최초 팔씨름국제심판 이며 전세계 팔씨름 역사상 1천번이 넘는 크고 작은 팔씨름대회를 개최해온 세계적인 팔씨름전문가이며 권위자입니다. 1999년 MBC 설맞이 팔씨름왕선발대회와 연예인팔씨름대회가 4개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 종목으로 인정받았고하이서울페스티벌에서 25개구대항팔씨름대회 를 개최했고 2018년 세계소방관팔씨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수많은 지역문화축제와 지자체와 기업체학교 체육대회에 필수종목으로 팔씨름대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 대한민국기살리기 프로젝트 제71회 전국팔씨름대회가 9월23일(토) 2시부터 진안홍삼축제 메인무대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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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앞에서 이요한 ‘전북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연합’ 대표와 김태윤 ‘가습기 살균제 3단계 피해자 및 유가족과 함께(모임)’ 대표 등 7인이 옥시 고발인 경찰조사어제 오후 2시부터 약 30분 동안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앞에서 이요한 ‘전북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연합’ 대표와 김태윤 ‘가습기 살균제 3단계 피해자 및 유가족과 함께(모임)’ 대표 등 7인이 옥시 고발인 경찰조사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배상을 외면하고 있는 옥시와 SK 등 살인가해기업과 정부 및 김앤장 등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철저하게 수사하여 엄벌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약 2시간 30분 동안 이루어진 경찰조사는 지난 5월 31일 서울경찰청에 가습기살균제 노출확인 피해자 등이 독자적으로 옥시 신현우 전 대표와 그 산하 연구소 전·현직 소장 및 부장 등 4인을 업무상 과실치사혐의 등으로 특별하게 별도 고발한 것과 관련된 것이다. 당시 고발장에 따르면, 허위과장광고 등 표시광고물법 위반혐의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증거인멸교사 등 범죄혐의는 누락되어 있다. 고발인 조사를 마친 이요한 대표와 김태윤 대표는 기자회견에 동참했다가 밖에서 대기하는 등 그동안 이들 피해자 등을 포함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해 꾸준하게 연대협력활동을 펼쳐온 송운학 ‘국민제안추진회의’ 의장,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 ‘투기자본 감시센터’ 윤영대 공동대표에게 아래와 같이 말했다. “사법부가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진상을 조작하고 은폐하려는 살인가해기업들이 건넨 뒷돈을 받고 연구자의 양심을 판 서울대 수의학과 조 모 교수가 저지른 증거위조와 뇌물수뢰 후 부정처사 등에 대해 면죄부를 주었다. 그렇다고 김앤장과 옥시까지 면죄부를 준 것은 아니다. 증거조작교사 등 혐의로 김앤장 그리고 증거조작과 인멸 및 행사 등 혐의로 옥시를 철저하게 수사하여 엄벌하라고 강력하게 추가 고발했다.” 그밖에도 “지난 2020.12.9.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사참위)가 발표한 ‘옥시레킷벤키저 및 김앤장의 가습기살균제 참사 축소·은폐 의혹에 대한 조사결과보고’에 따르면, ‘옥시가 2011경 RB 본사 직원을 프로젝트 리더(Project Leader)로 하는 가습기살균제 대응 팀(일명 ‘코어 팀’)을 구성하여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조직적으로 대응하고, 흡입독성실험보고서 승인 보류, 국내외 흡입독성실험 중단 등 방법을 악용하여 가습기살균제 참사 책임을 회피하고 진상규명을 지연시킨 사실을 확인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여야합의로 만들어진 정부기구인 사참위가 만천하에 공개한 범죄증거임에 틀림없다.” 한편, 최근 모 언론은 “지난해 3월 국제학술지 '바이오메드 센트럴 약리학과 독성학(BMC Pharmacology and Toxicology)'에 가습기살균제 원료물질이 폐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결과가 담긴 논문이 실렸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즉, 고려대 안산병원, 국립환경과학원 가습기살균제 보건센터, 고신대 등 연구진이 지난 해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 독성물질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계열(PHMG-p)이 폐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석연치 않은 이유로 약 1년 5개월 뒤 비로소 알려졌지만, 뒤늦게 잇달아 경쟁적으로 이루어진 다수언론 보도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가운데 사망 포함, 폐암피해자는 약 200여 명으로 추정되며, 그동안 정부가 폐암을 피해인정질환에서 제외해 왔다. 송운학, 김선홍 등은 “폐암까지 가습기살균제 참사피해로 인정할 것인가를 9월초 논의하겠다는 환경부 입장을 환영한다. 하지만, 폐암보다 약한 경미, 경도 피해자들은 더욱더 절망에 빠질 수 있다. 피해자들은 그 누구도 소홀히 할 수 없다. 피해배상대책을 근본적으로 수정하라”고 촉구하면서, “과거에 설정한 기준에 따른 3∼4 단계와 등외등급으로 판정되어 배상을 전혀 받지 못한 단순한 노출확인 피해자도 많다. 사실상 1∼2 단계만 인정하고 있다. 등외등급은 물론 3∼4 단계는 사실상 모르쇠로 버티고 있다. 오갈 데 없는 이들까지 정당하게 배상해야만 한다.”고 역설했다. 참고로, 이날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로서 지난해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서 피해자단체 대표들은 물론 시민단체 대표들과 함께 가습기살균제 참사 관련 범죄혐의자를 무더기로 고발하는데 앞장섰던 송운학 ‘사회적 참사재발방지와 안전 사회건설 연대모임’ 대표 등은 “경찰은 피고발인들을 단 한명도 소환조사하지 않고, 증거확보 노력도 전혀 기울이지 않았다. 시간만 질질 끌면서 수사하는 척 하다가 지난 6월 12일 불(不)송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송운학 대표는 “이른바 검수완박 관련법 개정결과 마련된(2022. 5. 9.) 현행 형사소송법 제245조의7(고소인 등의 이의신청) 제1항에 따르면, 시민단체 대표 등은 피해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경찰처분에 대해 이의신청도 할 수 없다. 그래서 지난 8월 10일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위헌심판청구)을 제기했다”면서 “이번 피해자 고발인 대표단이 경찰조사과정에서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김앤장 등을 추가로 고발한 것은 사실상의 이의신청과 다름없다. 경찰은 헌재가 위헌여부를 심판할 때까지 이런저런 눈치를 보면서 좌고우면하지 말고 소신껏 사실상의 이의신청을 즉각 수용하라! 조만간 검찰 수사지휘권이 부활되지 않도록 철저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라! 경찰수사 독립이 정당함을 입증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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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참가해 지방시대 선도하는 경북의 담대한 구상 제시경상북도는 18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핵심 시책들을 홍보한다. ‘경북이 주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크게 지방시대 대전환, 농업 대전환, 산업 대전환, 그리고 대구경북공항으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지방시대 대전환’의 핵심은 K-U시티 프로젝트다. 기업과 대학, 지자체가 협력해 각 시군별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양성하며 지자체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살 수 있도록 수도권 못지않은 주거, 의료, 교육, 문화 시설을 확충해간다는 전략이다. 지난 1월 구미 반도체 U시티를 시작으로 ※포항, 의성, 봉화, 울릉, 청송 등 6개 시군과 각 시군 소재의 기업, 그리고 포스텍, 한동대, 금오공대, 구미대,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등 지역대학과 U-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중 모든 시군과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대학과 연계해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구미 반도체 U시티(1.31.), 포항 이차전지(양극재) U시티(2.15.), 의성 세포배양 U시티(3.28.), 봉화 바이오메디 U시티(6.7.), 울릉 글로벌그린 U시티(6.12.), 청송 항노화 U시티(7.12.) ‘농업 대전환’의 청사진도 제시한다. 농업대전환은‘농촌마을의 법인화! 지주는 주주로, 청년은 월급 받는 농부로!’라는 슬로건으로 대표된다. 개별 영세 농가를 법인으로 조직화하고 첨단시설과 기계 도입을 지원해 생산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청년농의 유입을 촉진하고, 기존 농가와 청년농가의 공동영농을 통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배당소득을 창출함으로써 청년농의 정착을 유도한다. 경북도는 지난해 10월 문경, 구미, 예천을 디지털 농업혁신타운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가고 있으며, 디지털 농업 혁신타운을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표준모델로 확산시켜갈 계획이다. ‘산업대전환’과 관련해서는 최근 잇따른 낭보가 전해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안동, 울진, 경주가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은 백신산업의 전 주기를 완비한 글로벌 백신생산의 허브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과 경주 SMR 국가산단은 국가 에너지 안보를 책임질 핵심 거점이 될 것이다. 이어 4월, 3번의 신청 끝에 유치에 성공한 구미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는 반도체, 전기・전자, 통신 등 지역의 주력 제조업과 시너지를 창출해 K-방산의 전초기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7월 선정된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와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의 글로벌 초격차를 선도함으로써 대한민국 근대화의 첨병이었던 경북의 자존심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방시대, 농업, 산업 3개 분야의 대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대구경북공항이다. 국토부의 민간공항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9월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북도는 공항신도시와 항공물류 기반시설 구축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의성군은 항공물류 중심의 주거・산업 복합신도시로 개발되고 각 권역별로 특화된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오・백신 저온유통시설, 중소기업 공용 물류센터, 전자상거래 전용 물류센터 등을 건설해 대구경북공항을 중남부권의 항공물류 허브공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정 주요시책 홍보 외에 전시・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청년커플창업지원사업,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청년창업지역정착지원사업 등 경북도의 지원으로 지역에서 창업 후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창업기업들의 제품들을 둘러보고 시식・시음 기회도 제공한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에 걸맞은 콘텐츠도 선보인다. 지역 소재 업체로서 국내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브이알크루(대표 최성광)를 초청해 스크린 속 가상개체들이 스크린과 현실을 자유롭게 드나드는 아나모픽MR 작품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경북의 위기는 지방의 위기이자 국가적 위기다. 그러나, 더 이상 중앙집권적 대책으로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진단하고,“우리 경북도가 직접 기획하고 설계한 대전환 프로젝트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민들께서도 박람회에 많이 오셔서 경북도의 지방시대 비전을 공유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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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방시대 위해 청년끼리 머리 맞대경상북도는 17일 Y-STAR 경산 청년창의창작소에서 국무조정실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경상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청년정책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청년정책 생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앙과 지역 청년의 직접 만남을 통해 청년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중앙 및 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중심으로 교류의 시간을 갖고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2023년 청년정책 정부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경북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경북은‘청년 지방 정주시대로 대전환’을 골자로 K-로컬 7대 프로젝트, K-U시티 프로젝트, 고졸청년 성공시대 등 청년정책 대전환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으며 청년들의 솔직한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지방시대의 답은 청년이다. 오늘 만남을 계기로 중앙-경북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경북청년정책참여단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부와 경북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청년정책을 고안해내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현호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은“경북의 지방시대 기조와 그 중심에 청년이 있다는 것에 적극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직접 소통하며 중앙 청년정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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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베트남 대학들과 '글로컬대학 30 사업' 특성화 분야 협력 강화 나서▲ 베트남 4개 대학과 협력 강화_호치민기술교육대학교 MOU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이병운 총장 일행이 베트남 현지 4개 대학을 방문하여 글로컬대학 30 사업추진을 위한 협조와 전략적 제휴, 공동사업에 대한 논의와 함께 다자간 교육 및 연구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병운 총장 일행은 호치민 기술교육대학교, 달랏대학교, 후에 외국어대학교, 하롱대학교를 연달아 방문하여 ▲학생 및 교원 교류 ▲공동 연구 ▲학술 프로그램 및 협력 프로젝트 운영 등 각 대학 특성을 살린 교류 협력 논의 및 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 베트남 4개 대학과 협력 강화_달랏대학교 MOU 순천대 총장 일행은 제일 먼저 베트남 기술교육 분야 1위 대학인 호치민 기술교육대학교를 찾았다. 약 23,000명이 재학 중인 호치민 기술교육대는 공학 대학을 중심으로 학교 내 기계 설비 및 로봇 공학 실습실 등 실무교육에 집중하여 높은 취업률을자랑한다.양 대학은 업무 협약을 맺고,△첨단 소재 및 기술 전공 중심의 현장실습△공동 연구 및 공동 학위 운영 △현장실무교육 및 캠퍼스 공동 이용 등의 방안을 논의하였다. 협약식 후에는 대학 내 강의실 및 시설들을 직접 방문하여 학부 교수진 및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운 총장은 “한국, 일본, 대만 등 다국적 기업들의지원에 힘입어 실습 교육과 취업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 호치민 기술교육대학교와의 교류는우리 대학 취업률 제고에도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였다. 두 번째로 방문한 달랏대학교는 베트남에서 한국어학과가 최초로 개설된 대학이며, 농업 특화 베트남 남북부 지역의 거점 대학이다. 대학 캠퍼스에 식물 재배 시설뿐 아니라, 태양광을 활용한 스마트팜, 농업 연구소 등의 여러 기반 시설들이 설비되어있다. ▲ 베트남 4개 대학과 협력 강화_하롱대학교 이병운 총장은“국립순천대학교의 스마트팜 연구성과를 베트남의 농업중심지인달랏에서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라 역설하고, 달랏대학교와는 2+1+2 등의 공동 학위, 공동 연구 과제 수행 등으로 순천대 특화 분야 국제협력 강화를 약속하였다. 일행은 이어서 후에대학교 그룹 소속 후에 외국어대학교도 찾았다. 양 대학은 한국어학과를 중심으로△한국어교재 공동 집필 △학회 참여를 통한 교원 교류 등을 약속하고업무 협약을 맺었다. 또한,후에 농업대학교등 그룹 소속대와의 공동 교류 기반 형성 등도 폭넓게 논의하였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받았다. 순천대 방문단은 600명 이상이 재학 중인한국어학과사무실을 방문하여 학과 관계자들의 의견도청취하였다. 한국어학과 교수들은“한국어의 인기에수업을 듣는 학생 수가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을 가르칠 강사는 턱없이부족하다”라며 교환학생 프로그램뿐 아니라 순천대 국제한국어교육학과 및 한국어학당 강사들과의 교류도 희망한다고 밝혔다. ▲ 베트남 4개 대학과 협력 강화_하롱대학교 이에 대해 신정신 국제교류교육본부장은“한국어학과는 한-베를 잇는 다리의 역할을 넘어 우리 대학과 후에대학교 그룹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의 역할을 할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곳”이라며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는 일행은 하롱대학교에 방문하여 향후 업무 협약 체결을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하였다. 두 개의 전문대학을 합하여 설립된 4년제 대학교인 하롱대학교는 현재 언어 및 관광 분야, 문화컨텐츠 학과들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양 대학은 한국어학과를 중심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추후 교류 학과를다양하게 넓히기로 협의하였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2+2, 3+1 등의 공동학위제를 추진하기 위한 교육과정 개편의 필요성도 언급하였다. 신정신 본부장은“교환학생 프로그램이나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우선적으로 진행하여 양 대학 간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는 것이중요하다.”라고말했다. ▲ 베트남 4개 대학과 협력 강화_후에대학교 MOU 베트남 순방을 마친 이병운 총장은 “이번에 방문한 베트남 대학은 모두 지자체와 지역산업과 밀착된 공립대학교들로 각기 다른 전문성과 강점을 바탕으로우리 순천대의특성화 분야뿐 아니라 대학 및 지역 교육 국제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특히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들 대학의적극적인 지지에 힘입어, 다자간 교육 및 연구 네트워크 등 공동사업 후속 논의도 신속하게진행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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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생명을 살리는 ‘생명박스’ 점검에 나서생명을 살리는 생명박스 점검 (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안전한 창원시 구현을 위해, 시민 생명보호 프로젝트 일환으로 설치한 생명박스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생명박스’는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과 피난·생존 유효기간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장비로, 지난 2019년부터 창원시 예산을지원받아 요양병원과 다중이용시설 등 363개소에설치되어 있다. 구성품은 화재 발생 초기 빠르고 안정적으로 진화할 수 있는 스프레이식 소화기 5대, 화재 발생 시 산소 공급으로 안전하게 피난 가능한 산소호흡 간이마스크 5개, 가연물을 덮어 질식 소화에 용이하고 탈출할 때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방염담요 5개다. 김용진 본부장은 “생명박스는 어린이, 노약자 등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화재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장비”라며 “앞으로 사용법과 유지관리 요령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교육 및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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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영웅클럽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실시울산영웅클럽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실시후 기념촬영 울산영웅클럽 심필보 회장님 외 10여명은 7. 8일(토)06시부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혀왔다. 울산영웅클럽은 스토리 나눔 토크 강연 꿈파쇼 주관 울산광역시 후원으로 지난해 100인의 울산영웅이 탄생되어 오늘날 울산에서 크고 작은 나눔 활동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문화 단체 클럽이다. 장마 시즌을 맞이하여 울산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 쓰레기가 많이 떠내려 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태화강을 찾는 울산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울산영웅클럽은 주말인 토요일을 맞이하여 태화강국가정원 일대에 환경정화 활동에 두팔을 걷어붙여캔, 빈병, 비닐, 휴지 등을 공연무대, 벤치, 거리, 대나무 숲 등 주변 지역을 깨끗하게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울산영웅클럽 심필보 회장은 이번 쓰레기 줍기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활짝 웃으며 당찬 소감을 밝혔다. #울산영웅클럽100인프로젝트 #태화강국가정원환경정화활동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