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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관광객 증가세 이어나가며 문전성시목포시에 관광인파가 밀려들면서 코로나19로 오랜 침체기를 보냈던 관광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시작된 뒤 대반동 유원지, 평화광장, 고하도, 삼학도 등 목포의 주요 관광지는 관광객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숙박업소도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는 등 목포 관광은 외지 관광객들로 각광받고 있다. 목포는 춤추는 바다분수, 고하도 해상데크 등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에 충분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 또 역사, 문화, 관광명소 등을 둘러보는 테마형 목포시티투어 ‘로맨틱 선샤인’도 지난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며 관광객 증가에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전통한옥 게스트하우스인 춘화당에서 ‘동물원으로 가족 나들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클래식 공연인 ‘한옥인문학콘서트’, 매주 토요일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개최되는 ‘생생문화제’, 매주 토요일밤 열리는 목포건맥1897협동조합의 ‘토야호’ 등이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며 관광객 방문을 유인하고 있다. 관광객 증가는 코로나19 기간에 목포의 매력을 널리 알려온 시의 노력도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미디어마케팅을 통한 목포 알리기에 매진하면서 인기 드라마인 ‘우리들의 블루스’와 웹드라마 ‘파친코’, 예능 프로그램인 ‘고두심이 좋아서’, ‘한번쯤 멈출 수 밖에’ 등의 목포 촬영을 이끌어냈고, 이를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인지도를 높였다. 목포 관광의 상승세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인데 오는 6월부터 공연할 야간 관광상품인 ‘해상W쇼’가 체류형 관광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서울에서 출발하는 1박 2일 코스가 운행되는 ‘로맨틱 선샤인’도 관광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 니즈에 맞는 컨텐츠를 크고 작고 다채롭게 꾸준히 펼쳐 관광객을 모으고, 관광객이 하루만 즐기고 떠나지 않고 머무르면서 즐기는 체류형 관광으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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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삼송2동, 사회적협동조합 인성소통협회와 업무협약 체결고양시 삼송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삼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협동조합 인성소통협회가 관내 취약계층,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사 내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인성소통협회의 설립목적은 지역주민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그에 필요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2008년부터 초‧중‧고 학생 및 성인의 인성‧진로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운영, 학교돌봄터 위탁운영, 각종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주석 인성소통협회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과 주민의 교육기회 확대,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미숙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가까이에 이러한 훌륭한 자원이 있어 든든하다”며“지역 주민들이 인성소통협회 같은 좋은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제도권 밖에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성소통협회와 고양휴메디병원, 원흥종합복지관 등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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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리마인드 웨딩으로 결혼의 첫 떨림 느꼈죠”완주군이 관내 50~60대 다문화 부부 5쌍의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해 부부의 의미를 되새겼다. 24일 완주군은 최근 부부의 날을 기념해 리마인드 웨딩을 올릴 다문화 부부를 모집했고, 이에 5쌍을 최종 선정해 결혼식 이벤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식전에는 완주군일드림협동조합의 전문사진촬영사를 연계해 야외 부부사진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본식에서는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화동의 이끌림으로 신랑, 신부가 입장했다. 남편 혹은 자녀가 전하는 축하·감사 편지를 통한 감동의 순간이 이어졌고, 축가와 부부 10계명이 전달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리마인드 웨딩에 참여한 결혼 17년차 김모씨 부부는 “나이가 중년에 이르면서 서로가 편해져버린 부부 관계가 이번 ‘리마인드 웨딩’을 통해 서로가 처음 만났을 때 느꼈던 새로운 떨림을 다시 한 번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부부, 가족 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부부의 날을 맞아 진행된 리마인드 웨딩이 50~60대 부부의 삶에 새로운 전환점으로, 앞으로의 삶을 축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됐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함께 지내온 세월을 떠올리고 설레던 그 최고의 순간을 재현해 또 다른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했다”며 “감동적인 순간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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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함열지역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료식 개최익산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함열 주민들과 함께 한걸음 더 다가섰다. 시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구 함열농협)에서 함열지역 도시재생대학 8회차 교육과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6명의 수료 인원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마무리하며 교육과정을 통해 도출된 지역 양조장 활용 검토를 위한 동동주를 함께 공유하고 특색 있는 지역자원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함열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웃음의 리더십, SNS마케팅, 도시재생 경제조직의 이해, 마을관리 협동조합의 이해, 상권재생 특강, 지역특화 아이템 활용 실습 등을 주제로 8회차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부회장은 “함열지역의 도시재생과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지 않은 노력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랫동안 준비해온 주민들의 노력이 공모사업 선정으로 꼭 보상받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관심과 노력을 보여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분들이 주도적으로 도시재생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열지역은 국토교통부 공모인 도시재생 예비사업(함께 열씸히 프로젝트)에 선정돼 사업 추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본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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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22년 미추홀구 (사회적)협동조합 아카데미’ 실시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22 미추홀구 (사회적)협동조합 아카데미’ 교육 신청을 접수한다. 교육은 다음달 14일부터 24일까지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실시한다. 협동조합에 관심 있거나 설립을 희망하는 미추홀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 이해를 시작으로 협동조합 설립 절차, 협동조합 운영 사례, 소상공인 협동조합 개념과 유형, 협동조합 정책사업 등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협동조합 사례별 선택 수강이 가능하며 20시간 중 필수강의를 포함해 12시간 이상 이수 시 수료가 인정된다.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미추홀구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협동조합 발굴·육성을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협동조합 모델 이해와 지역맞춤형 협동조합 발굴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은 구글앱(QR코드)을 통한 접속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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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경제자족 도시로 나아가는 계양인천광역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더 이상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베드타운’이 될 수 없습니다.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지원을 통해 성장 기반을 갖추며 경제자족도시로 나아가는 방법을 모색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해 계양구의 취업률, 취업건수, 구인·구직인원은 모두 증가했다. 이는 자치구 단위 전국 최초 산업단지인 서운일반산업지가 일자리 창출의 견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제2산업단지도 들어서면 일자리가 획기적으로 늘어나고 세수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양구는 전년도의 발군의 성과를 이어감은 물론,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일자리 창출’ 10만 개를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4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경제자족도시 계양의 중심에는 계양테크노벨리 사업, 그 중에서도 서운일반산업단지가 있다. 2019년 자치구 단위 전국 최초로 조성된 서운산업단지는 현재 임대를 포함해 137개 업체(64개 업체 입주, 73개 기업 임대)가 입주했으며, 입주율이 91.4%에 이를만큼 투자유치가 활발하다. 구는 분양당시, 입주기업에 대한 취득세, 재산세를 감면해 주는 세제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서운산업단지 내 신규기업 유입, 고용유발효과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지원책도 마련되었다. 구는 ▲구립 서운산단어린이집 운영 ▲ 산업단지 근로자 대상 무료 통근버스 운행 지원 등의 근로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 구청 홈페이지 내 산업단지 전용 채용정보 게시판 운영 ▲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박람회 개최 ▲ 이동상담실, 동행면접, 기업설명회 등 맞춤형 채용서비스도 수시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서운산업단지에 이어 계양산업단지와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계양지역은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형 경제도시로 거듭나면서 10만 개에 이르는 양질의 지역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양산업단지는 약 24만 3,294㎡ 규모로 1,8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계양구는 지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과 지역특화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구는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삼성전자 로지텍, ㈜ 삼우 F·G, 한국파일드라이버 사회적협동조합,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천공기능(항타항발기) 전문인력 양성과정, 스마트 에어컨 설치·운영 엔지니어 양성과정,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 등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양구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에서 ‘천공기능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지역산업과의 연계, 수요대응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구가 서운산업단지, 계양산업단지, 계양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등 지역 내 대규모 산업벨트 개발사업으로 건설기계분야 전문 인력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며 2017년부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구는 수행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최근 고용불안·양극화·고령화 등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떠오른 사회적경제 육성에도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고 있다. ▲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에 일자리창출비, 사업개발비, 사회보험료 등의 재정 지원 ▲ 사회적경제 교육(소셜미션 액션러닝 과정, 1:1 맞춤형 멘토링 및 컨설팅 과정) 등을 진행하여 사회적기업 창업 준비자 또는 사회적기업 지정·인증을 준비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실제 사업준비까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면서 발생되는 세금, 회계, 노무, 홍보, 마켓팅, 품질개발 등 여러 문제들을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상담하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재능봉사단 프로보노’ 사업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우수 사회적 기업의 기반을 마련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를 해소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경제활동이 가능함에도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경제활동 주체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취업·창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계양구 청년 기본조례'에 근거해 올해 1월 13일자로 청년정책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청년 기본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기업연계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청년 월세 지원사업 ▲ 공공형 청년인턴 사업 등 청년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2차 산업단지인 계양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지원센터도 건립하여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도 적극 펼치고 있다. 지역 내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한 신중년들이 자신의 경력과 지식을 활용해 사회적기업과 비영리단체 등에서 사회공헌활동 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기업에 퇴직전문 인력을 매칭하는 등 연계·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의 사회활동을 돕고 구인난으로 힘들어하는 기업과 기관의 인력부족현상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우리 사회가 2025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계양구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 민・관이 협력한 공동작업장 운영 ▲ 공공화장실 몰래카메라를 감시하는 ‘몰카보안관’ ▲ 코로나19 방역지킴이 ‘19안전관리단’ ▲무단투기 취약지역의 재활용품 분류를 지원하는 ‘마을 자원관리사’ 등의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소외되는 구민들이 없도록 취업 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 직업교육 훈련 등의 고용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소득창출을 돕고 대상자들이 사회참여 기회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힘쓸 계획이다. 구는 직업 특성과 직종별 맞춤형 채용서비스를 제공하여 고용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취업률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자리종합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24,512건의 취업알선이 이뤄졌으며 2,23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도, 채용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 일자리발굴단 등 구직자가 기업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밀착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되고 있다. 구는 인천북부고용복지+센터, 노인인력개발센터, 평생학습관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계양구청・서운일반산업단지 관리센터・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간 삼자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과 글로벌 우수인재 간의 협업과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지역개발과 일자리 창출의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자치구 최초 일반산업단지 조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제2의 산업단지 조성과 계양테크노밸리 등 인천의 경제중심도시로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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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영리법인 종사자 및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경기도가 사회복지법인·비영리법인 담당 공무원과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5월 23일부터 올해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 도와 경기복지재단은 2018년부터 교육사업 위탁을 통해 비영리법인의 공공성과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자 법인 종사자 및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교육생들의 교육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사례 및 주요쟁점 중심의 심화과정 확대 ▲온라인교육 콘텐츠(GSEEK) 개발을 통한 평생학습 및 상시 교육체계 구축 ▲접근성 강화를 위한 북부센터 교육 신규 개설 등을 통해 교육의 방향성 전환 및 전문성 강화를 추진했다. 23일 사회복지법인·비영리법인 담당 공무원 기본과정은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송근창 사무총장, 시니어&주니어 아카데미 협동조합 신승태 이사장 등 해당 분야 실무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도, 시·군 및 담당 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법인·사회복지시설 이해와 관리 및 재무·회계 규칙을 교육했다. 윤영미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올해 비영리법인 담당 공무원·종사자 교육은 법인의 재무회계 분야, 개정 노동법 등 심화 과정 확대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하반기 온라인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교육 접근성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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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산림청 2023년 백두대간 주민지원 공모사업'신청 접수평창군은 이달 23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023년 백두대간 주민지원 공모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주민지원사업은 백두대간 보호구역 내 주민들에게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평창군에서 백두대간이 통과하는 보호지역인 진부면과 대관령면이 신청대상지역이다. 신청자격은 생산자단체로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협동조합, 협동조합연합회 등이 해당되며, 생산자단체 설립일은 2021년12월31일까지여야 하고, 자본금 1억 원 이상 및 법인설립 후 운영 실적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동일사업으로 타 기관에서 지원받아 사업을 실행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생산자단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품목은 ▷수실류(14개) ▷버섯류(8개) ▷산나물류(12개) ▷약초류(18개) ▷약용류(20개) ▷수목부산물류(1개) ▷관상산림식물류(6개) ▷그 밖의 임산물 등이다. 신청된 사업은 평창군의 적격성검토 등 1차 심사를 거친 뒤, 강원도 심의 등의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기타 세부기준 등의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임산물 가공시설 및 저장·건조시설 지원을 통해 백두대간에서 생산된 임산물의 생산성 향상 및 효율적인 관리기반을 마련하여 해당지역의 임산물 소득창출 지원 및 사회․경제적 발전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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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산업진흥원,‘ 2022년 상반기 고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 수강생 모집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고양시 소재의 창업 희망자,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고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교육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는데, 기초과정은 온라인 교육방식으로,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 개론, 협동조합의 운영원리 및 설립절차, 사업자등록, 사회적기업의 인증 및 지원제도, 사회가치측정 등을, 심화과정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인증 및 지원제도,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 인·허가, 재무, 세무, 노무, 자본조달 및 사업적기업가 육성사업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한 '찾아가는 아카데미' 도 상시 운영 중이다. 교육 신청은 6월 19일까지 고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상시 모집 중이며, 상세한 교육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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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지역 맞춤형 일자리 ‘뷰티전문가’ 양성부산 동래구가 지역의 특색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섰다. 구는 오는 6월 10일까지 뷰티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2022년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양성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화장품 산업의 이해와 관련 국가자격증 취득을 도와 취‧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현재 구가 추진 중인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동래온천 웰니스 관광 육성사업과 맥락을 같이 한다. 두 사업에서 창출되는 뷰티산업 분야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예산 2000만 원이 투입된다. 모집대상은 화장품 산업 취‧창업 희망자로서, 화장품 산업 종사자와 뷰티 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뷰티 관련 학과 재학생‧졸업예정자가 해당된다. 동래구민이 우선이며, 15명을 선발한다. 수업료, 교재, 실기재료 등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팩스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후에는 전화로 접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결과 발표는 6월 16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수업 날짜와 시간은 6월 20일~8월 17일 매주 월‧수요일 오후 2~5시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케이뷰티화장품연구협동조합이 위탁받아 운영한다.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차밭골로 38-1) 교육장에서 이론과 실기 수업이 동시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화장품법의 이해 △화장품 만들기 실기 △화장품의 유통 및 안전관리 △맞춤형 화장품의 특성 △국가자격증 시험 기출문제 풀이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케이뷰티화장품연구협회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