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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정용상 총재,사단법인 4월회 제19대 신임회장에 정용상 동국대교수 선출본사 정용상 총재 - 사단법인 4월회 제19대 신임회장에 정용상 동국대교수 선출 정용상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사단법인 4월회 회장에 선출되었다고 전했다. 4월회는 4,19 민주이념을 현창.계승 발전시키는 목적의 순수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4월회는 4월 12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91. 고려빌딩 611호 사단법인 사무국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정용상 수석부회장(회장 직무대행)을 제19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정용상 회장은 현재, 동극대 명예교수, 키르키즈스탄 유라시아대학교 석좌교수, 민주평통 국민소통위원장, 한국법학교수회 상임고문, 흥사단 통일운동본부 이사회 의장, 지구와에너지 이사장, 헬프 시리아 상임대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남북과학기술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본사 법률총재 등을 맡고 있다. 정용상 회장은,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전국법과대학장협의회 회장, 동국대학교 법과대학장·법무대학원장, 흥사단 통일운동본부 상임대표, 민화협 공동의장,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한반도평화에너지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정용상 회장은, ”4월 혁명은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의 기반을 다진 민주화의 시원이며, 4월혁명세대는 한국의 산업화의 성공의 주역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4월혁명정신을 현창·계승·발전시켜, 선진 민주 대한민국을 세우는데 그 푯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4월혁명정신의 청년화·21세기화·글로벌화를 추구해 나아가 한다. 궁극적으로 4월혁명정신의 완성은 온전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에 기반한 남북통일이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이 세계평화와 인류 공존공영을 선도하는 세계속의 중심국가(린치 핀 코리아)가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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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소방공무원 청렴 소통·공감 워크숍 개최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본부와 소방서의 청렴·공사·민원 업무 담담자 워크숍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본부와 소방서의 청렴·공사·민원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분야 청렴도 향상과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소방분야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을 위한 올해 중점 시책과 감사·감찰 업무 방향을 안내하고, 부패방지·공직자 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한 전문강사 특강 등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자세히 분석하고, 올해 중점 시책 이해, 소방민원 만족도 제고, 조직 내 갈등 해결방안 등에 관해 소통함으로써 직원들과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 소방본부는 소방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의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행정기관에서는 알기 어려운 제도개선 필요사항에 관해 민간전문가에게서 듣는 ‘청렴소방 협력자문단’, 부서장과 차를 마시며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경남소방 공렴하데이(DAY)’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청렴을 다짐하고 실천해주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남소방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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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 장애 학생 인권은 우리가 책임진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학년도 교육지원청별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총 292명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 침해를 예방하여 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구성된 조직을 말한다. 인권지원단은 정기 현장 지원과 특별지원 활동을 통해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 우수사례 발굴과 인권 보호 활동 홍보로 학교 폭력과 성폭력 예방 활동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며, ‘장애 학생 인권 보호 상설모니터단’이 2017년부터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활동하고 있다. 지원단은 분야별 1인 이상, 최소 8명 이상의 필수 인원으로 구성되며 특수교육지원센터장, 장학사, 특수교사, 특수학교 관리자, 여성청소년 수사팀장 또는 여성청소년계장, 성교육․상담 전문가,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단, 지역 내 성교육과 성폭력 예방 전문가 또는 상담 전문인력을 위원으로 선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교사나 Wee센터 상담교사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도내 인권지원단은 포항교육지원청이 남부와 북부로 2개 팀, 그 외 교육지원청별 1개 팀으로 총 23개 팀 29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1년간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 침해 예방 활동을 한다. 정기 현장 지원으로 매월 1회 이상 장애 학생이 배치된 유치원이나 학교를 방문하여 장애 학생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하며, 사안 발생 시 특별지원으로 학교 폭력 담당 부서, 해바라기센터, 해당 경찰서와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피해 학생 지원 협의와 학교 특별 연수 지원, 상담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인권지원단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수회와 발대식을 통해 인권지원단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정보공유의 장이 마련되는 기회를 가진 바 있으며, 올해도 5월 중에 도내 인권지원단 전원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경북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이 지역에서 장애 학생의 인권지킴이 역할을 다함으로써 장애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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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우리 사랑 시 인 : 김 종 대 現)울산시 대외협력비서관 눈을 떠보니 내일은 간데엄꼬 오늘만 있네 끝까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책임지는 것도 사랑이다 변함없고 한결같은 사랑 우리 #시인김종대 #울산시대외협력비서관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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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알엠, 부산경찰청과 협업해 ‘Vision 60’ 기술력 선보여사진1. 부산경찰청 주관 화생방테러 대응 통합훈련에 참여함 케이알엠의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 사진2. 케이알엠의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이 위험 지역에 선제적으로 투입돼 현장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있다. 사진3. 케이알엠의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이 폭발물 처리반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4월 9일 -- 케이알엠은 부산경찰청이 주관한 화생방테러 대응 통합훈련에 참여해 세계 최고 수준의 사족 보행 로봇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훈련은 화생방 및 테러 상황에 대응하고자 관계기관들이 기술력을 집약하고 서로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케이알엠의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은 훈련에서 핵심적인 소임을 수행했으며 군과 소방, 경찰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훈련에서 케이알엠의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은 위험 지역에 선제적으로 투입돼 현장 위험 요소를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 계획을 수립하는 데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다. ‘Vision 60’은 탑재된 5대의 RGB 카메라를 통해 현장 영상의 실시간 중계가 가능하고, CBRNE (화학, 생물학, 방사능, 핵 및 고폭탄) 센서 탑재를 통해 현장의 유해 가스 및 방사능 수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산경찰청 측은 이번 훈련은 화생방 발생 시 로봇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첫걸음이었다며, 현장 지휘관들이 100m 이상 떨어진 지휘 통제실에서도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지휘할 수 있어서 향후 테러 대응 작전에 있어 사족 보행 로봇의 도입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케이알엠 박광식 대표는 “부산경찰청과의 협력은 첨단 기술을 통해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사례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이런 우수한 레퍼런스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의 호평을 통해 본격적인 ‘Vision 60’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알엠 소개 케이알엠은 미국 고스트로보틱스가 개발한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의 생산, 영업, 판매, 유지 보수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외에도 Vision 60 와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자율주행, AI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의 국방, 공공기관, 민간 기업들의 제품 수요 대응을 위한 양산 시설 준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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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LH,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협업 추진,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노후화된 주거환경 속에서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자가가구가 안정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주거급여 수선유지 급여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포천시는 2024년 4월 5일, 주택 개량사업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성연)와 2024년 수선유지 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는 주택 수선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고,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연간 수선계획의 수립, 공사 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수선유지 급여사업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8% 이하(4인 가구 기준 2,750천 원)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주택조사를 통해 파악된 노후도와 수급자의 소득수준을 차등 적용해 경보수 457만 원, 중보수 849만 원, 대보수 1,241만 원 범위 내에서 종합적인 주택 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수선유지 급여사업을 통해 약 700가구가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 혜택을 받았으며, 포천시는 올해 사업비 8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총 78가구에 도배ㆍ장판, 창호, 주방, 욕실, 지붕 개량 등 맞춤형으로 집수리를 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 예정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열악하고 노후화된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등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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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사업’ 7년 연속 전남권역 주관대학 선정[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한국장학재단의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 사업’에 7년 연속 전남권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사업으로 대학생 멘토 150명이 지역 청소년의 고른 학력(學力) 성장을 돕고, 인당 1천만원 이상의 장학금 혜택으로 학업에 집중하며 ‘교육 선순환’을 이끈다. ▲ 국립순천대학교, 주관대학 선정_사전교육 국립순천대‘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 사업’은 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각 기관 소속 청소년에게 대학생 멘토가 학습지도 및 진로상담 등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순천대 대학생 멘토 70명은 오프라인 사전 교육을 마치고 4월 1일부터 도내 45개 기관에서 멘토링을 시작했다. 지역 사회에서 순천대 멘토들의 교육활동은 열정적이기로 정평이 나 있다. 아동센터 학생들의 꿈을 위해 도복을 준비해 직접 태권도를 알려주고, 중·고교생의 야간 자율학습 시간을 활용하여 온라인 학습지도에 나선다. 사교육 접근이 어려운 도심 외곽 학생들의 요청을 받으면 대학이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줄 대학생 멘토를 섭외하기도 한다. 우수한 사업 운영에 힘입어 국립순천대는 7년 연속 권역 주관대학에 선정되었다. 사업을 운영하는 순천대 학생지원과는 멘토링이 단기적인 만남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 모두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 국립순천대학교, 주관대학 선정_사전교육 우선 재학생이 학비와 생활비 걱정 없이 교육 봉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멘토 신청 인원과 장학금을 설계하였다. 학기와 방학 기간 활동 시간을 조율하여 장기 활동 학생에게 1인당 연간 최대 1천 2백 70만원의 활동 장학금을 지급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휴·복학생 수요도 고려하여 하계 방학을 전후로 멘토를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장학 혜택만큼 교육활동에 책임감을 느끼고 활동할 수 있도록 대학 자체적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이중으로 멘토 선발 절차를 거치고, 사전 예절 교육 시행, 활동 계획 수시 점검, 유관기관 협의 등의 노력도 함께 기울이고 있다. 올해 활동은 내년 2월까지로, 국립순천대는 전남지역 관련 청소년 기관 및 인근 학교들과 협력해 대학생 멘토를 지속해서 파견할 계획이다. ▲ 국립순천대학교, 주관대학 선정_사전교육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멘토인 우리 학생들은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가치 있는 근로 장학 활동을, 멘티인 학생들은 고른 교육 기회를 제공 받게 되었다”라면서, “지역 사회의 선순환 교육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교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교육 기부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수도권 : 서울시립대, 서정대, 용인대 ▲충청·강원권 : 충북대, 선문대, 연세대학교(미래), 한국침례신학대, ▲호남·제주권 : 국립순천대, 우석대, 호남대 ▲대구·경북권 : 경북대, 영남대 ▲부산·경남권 : 부산대, 부산가톨릭대. 경상국립대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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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드라마·영화 촬영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경상북도와 상주시는 5일 상주시청에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지역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강영석 상주시장, 표종록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원활한 제작 환경 조성과 상호 간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도와 상주시가 드라마 촬영을 위한 부지 제공, △제작사의 지역 홍보와 콘텐츠 활용, △작품 제작 인력과 자원의 지역 업체 우선 활용과 공급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에 함께한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창립한 회사로, MBC의‘옷소매 붉은 끝동’, JTBC의‘기상청 사람들’,‘킹더랜드’, 넷플릭스의‘너의 시간 속으로’, TVN의 ‘정년이(하반기 방영예정)’등유수의 인기 작품을 만든 역량 있는 제작사이다. 앤피오가 제작하는 이번 작품은 상주시 낙동강 부지에 조선시대 물류와경제의 중심인 한강 마포 나루터를 구현하는 가상 역사극으로, 4월부터 세트장 설치에 들어가 스태프와 배우 등 200여 명이 6개월 동안 지역에 머물며 30억원 이상을 소비한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에서 영화나 드라마 1편 제작 시, 제작진과 출연진이 하루 평균 80명에서 많게는 270여 명이 평균 15일 이상 체류하면서 제작비의 10% 이상을 숙박, 식당 이용, 장비 대여 등으로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속적인 작품 유치를 통해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경북도가 추진 중인 영상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따르면 상주는 경천섬관광단지 인근 부지를 활용해 1천 평 규모의 대형 실내 스튜디오와 크로마키형 야외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또, 300객실 규모의 민관합동 개발형호텔을 조성해 배우와 제작사가 장기간 머무르면서 작업할 수 있는 인프라도 마련한다. 이러한 계획은 단기적인 작품 유치뿐 아니라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연관 산업들의 동반성장과 함께 지역에서 인재를 직접 양성해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등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은 K-영상 콘텐츠의 세계적인 열풍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무한한 스토리의 보고”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만의 독특한 문화 산업적 가치를 활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컬처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에서의 영상 촬영이 활성화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영상산업의 창작과 기술력 중심 접근이지역 청년들에게 창의적인 직업 기회를 제공하고,관련 산업체 유치를 통해 지역의 경제적 활동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표종록 앤피오 대표는 “지역의 특별한 장소와 배경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매력을 담아내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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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영민 고흥군수, 미래 우주허브도시 도약 위해 프랑스 방문[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대한민국 우주강국 실현과 미래 우주 허브도시 건설을 위해 유럽 우주산업의 선두 주자인 프랑스를 찾아 글로벌 우주산업 벤치마킹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전남도·고흥군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했으며, 지난 13일 정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발표한 ‘세계 최고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 비전 실현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다. *발사체 특구(전남 고흥), 위성 특구(경남), 연구·인재개발 특구(대전) ▲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 우주산업의 중심에 있는 프랑스를 방문해 우주산업의 현주소와 산업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2031년까지 고흥군에 1조 6천억 원이 투자되는‘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방향 모색과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 콘텐츠를 구상하겠다는 취지다. 벤치마킹단은 이번 일정 동안 에어로스코피아, CNES 툴루즈센터, 시티오브스페이스, 스테이션-F 등을 차례로 방문해 세계적인 우주산업 선진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벤치마킹단은 현지 시각 3일에 먼저 툴루즈 에어로스코피아와 CNES 툴루즈센터를 방문해 우주항공 전시·체험시설 시찰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에 개관한 에어로스코피아는 연 2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우주항공 박물관으로, 특히 유럽의 대표적 항공기 제작회사인 에어버스 그룹과 연계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주항공 테마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방문한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는 유럽우주국(ESA)의 핵심으로 프랑스 우주정책 계획 및 산업화를 전담하는 등 우리나라의 항공우주연구원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기관이며 남미 기아나(프랑스령)에 발사장을 보유하고 있다. ▲ 툴루즈의 우주박물관(Cite de l‘espace)을 방문 이날 CNES의 Jean-Claude Souyris 부국장과 Anne Thieser 국제교류 담당관이 면담에 참석했으며, 프랑스 우주산업 성장에 충주적인 역할을 하는 CNES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우주산업의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면서 고흥군이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정립했다. 특히, 이날 면담에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및 주프랑스 대사관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고흥군과 CNES 간 우주산업 진흥을 위한 글로벌 협업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4일에는 미국 케네디 우주센터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우주박물관인 틀루즈 시티오브스페이스를 찾았다. 1997년 개관한 시티오브스페이스는 총면적 35,000㎡로 우주정거장 미르, 아리안5 로켓, 소유즈 우주선 모형 등 전시시설과 다양한 콘텐츠의 체험시설을 갖춰 한해 4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는 명실상부 유럽 최대 우주박물관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날 각종 전시시설과 플라네타륨, 루나익스플로러, 아이맥스 체험·상영관 등을 세심히 살피면서 고흥군의 우주관련 견학 교육체험 시설인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어 5일에는 파리로 발걸음을 옮겨 르부르제 항공우주박물관과 유럽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스테이션 F’를 방문했다. ▲ 세계 최대규모 스타트업 캠퍼스인 ‘스테이션 F' 특히 ‘스테이션 F’는 폐기차역을 재활용해 2017년 만들어졌으며, 면적 3만 4,000㎡로 1,000개가량의 스타트업이 입주해 세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캠퍼스로 불린다. 이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파리지소장의 안내로 시설 시찰과 기업 면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내에 스테이션 F와 같은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툴루즈의 집적화된 우주항공 산업과 민관협력, 인력 수급 등을 직접 현장에서 접하면서 고흥이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로 나아가는데 좋은 모델이 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가산업단지 등 발사체 필수 인프라를 신속히 조성하고,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와 연계한 우주테마파크를 완성시켜 고흥군을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우주허브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추진단은 지난 1일 독일 쾰른에서 진행된 새꿈도시 교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5일까지 우주산업 벤치마킹을 마치고, 6일부터 코르시카섬으로 이동해 농수산물 수출협약과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8일 해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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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4년 생명존중마을 조성에 서약하다,포천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임종석)는 2024년 4월 4일 포천시 창수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화평의집(원장 인승춘)과 함께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그리고 행사에서 두 기관은,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및 비치, 이용자 대상 정신건강 교육 진행의 세 가지 항목을 서약하고, 창수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하는데 뜻을 모았다. 노인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화평의집 인승춘 원장은 “사업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의 정신건강을 한 번 더 꼼꼼히 살펴 창수면 자살률을 낮추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포천시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근거 기반의 통합적·다층적 자살예방 사업으로 올해 관내 소흘읍·신북면· 일동면· 군내면· 창수면등 5개마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할 예정이다. 그리고 포천시에도 많은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되어 자살예방에 도움이되는 포천시가 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