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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순천대 지역 발전 거점대 집중 육성”[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이병운 순천대 총장과 함께 “국립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적극 환영하며 순천대를 지역 발전의 허브 역할을 하는 거점대학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순천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환영성명’을 통해 “200만 전남도민 모두가 이뤄낸 쾌거”라며 “지난 3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선정과 이번 글로컬대학 본지정에 이르기까지 ‘지역 대학과 함께 만드는 전남의 미래 100년’을 목표로 온힘을 다했다”고 말했다. ▲ 김영록 지사 순천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환영 이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도민과 지역역량을 모아준 순천대 총장, 교직원, 학생, 빛나는 비전을 함께 해준 국회의원, 도의회, 시장·군수, 산업계 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순천대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역대 최고 규모인 1천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고, 지역대학을 전략산업과 연계해 RISE 체계의 선도대학으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순천대를 비롯한 10개 대학을 지정했다. ▲ 순천대 정문 좌측 순천대학교는 특화 분야 강소지역 기업 육성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스마트팜, 애니메이션, 우주항공·첨단소재 등 지역 3대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대학체제를 전면 개편하고, 지역 수요에 대응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며, 지역강소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지난 6월 전남에서 유일하게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순천대는 전남도-시군-산업계 등과 협업으로 지역 산업 발전계획과 연계해 3대 특화 분야 강화, 지역 정주형 지·산·학 캠퍼스 구축 및 지역-대학 동반성장 전략 등을 담은 실행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 글로컬대학으로 본지정 됐다. ▲ 김영록 지사 순천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환영 전남도는 지난 6월 전남도-순천대-산업계-외부 전문가 등이 포함된 ‘글로컬대학 대응 전담반(T/F)’을 구성해 순천대, 전문가 등과 지속적으로 실행계획서 작성, 협업 방안 마련 등 ‘글로컬대학 30’ 본지정을 총력 지원했다. 특히 도비 1천349억 원(직접투자 500·공동참여사업 849)을 집중 투자하고 관련 지역산업 육성으로 4조 3천948억 원의 연계 발전계획을 제시하는 등 압도적 지원으로 순천대 본지정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앞으로 글로컬대학30 전남도-순천대학교 거버넌스를 운영해 3대 특화 분야 등에 대한 대학의 발전전략과 지역산업을 촘촘히 연결하고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과 대학이 나아갈 새 방향을 만들 방침이다. ▲ 김영록 지사 순천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환영 김영록 지사는 “모든 지역대학과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RISE 계획을 선도적으로 수립하겠다”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성공적 혁신모델을 지역대학과 공유해, 도내 대학의 추가 선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대학의 담대한 혁신과 위대한 도전을 뒷받침하고, 진정한 동반성장으로 지방소멸 공동위기를 극복하는 등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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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일탈 시작?, 청소년 비행 예방 모두의 관심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느덧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6일 수험생들의 기나긴 여정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유혹이 찾아오는 시기이다. 하지만 수능 종료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은 음주·흡연 등 단순비행을 뛰어넘어 신분증 부정 사용, 무면허 운전, 유흥업소 출입, 유흥비마련을 위한 사기·절도·성매매 등 범죄에 쉽게 빠질 수 있다는 점을 염려해 본다. 이 시기 한 번의 실수가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지 않도록 가정, 학교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가정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학업 성취에 대한 압박감으로 힘들어하는 자녀가 학업 스트레스로 끝나는 것이 아닌 우울증이나 자살과 같은 문제로 연결되지 않도록 자녀에게 용기와 안정감을 복돋아 주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 학교에서는 수능 이후 학생들이 비행에 휩쓸리지 않도록 비행예방 교육 및 신분증 부정사용 등 범죄에 노출될 경우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여 경각심을 심어 줘야 한다. 또한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해 교과 내용 이외 사회진출에 유용한 금융·노동·세금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운영하는 등 얼마 남지 않은 학교생활을 보다 의미 있는 시간으로 보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경찰에서도 수능시험을 치른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음주·흡연 등 비행, 탈선행위를 하지 않도록 PC방·영화관 등 청소년 밀집 장소를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또한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주류 전문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거나 유흥·단란주점에서 청소년 출입을 허용하는 행위 등 발생하지 않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단속을 시행한다. 학교 안 울타리에서 벗어나 드디어 사회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중요한시기인 만큼 긴장감에서 해방된 수험생들이 범죄와 유해환경에 노출되지않도록 많은 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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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R컴퓨터 나눔 온라인 협약식 가져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따뜻한 경북-R컴퓨터 국제 나눔 사업’을 위해 9일(목)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페릭스 모루아(Felix MOLOUA) 국무총리 겸 경제기획부 장관과 온라인 나눔 협약식을 했다고 10일(금)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북교육청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인 방기(Bangui)에 있는 대통령실을 화상회의로 연결해 경북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서명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지난해 5월 경북교육의 우수성과 ICT 기술력을 본국 학생에게 전파하고자 포스탱아르샹주 투아데라 대통령 친서를 통해 정보화 장비 지원과 전문 연수 전수를 요청했었다. 이어 올해 9월에는 펠릭스 모루아 국무총리가 경북교육청을 방문하는 등 교육 정보화 지원 요청을 꾸준히 해왔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이날 협약을 통해 불용 정보화 장비를 재생한 따뜻한 경북-R컴퓨터와 수업에 필요한 ICT 활용 콘텐츠를 앞으로 3년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장비 운송 경비도 지역업체인 아진산업㈜와 협약을 통해 지원받기로 했다. 시도교육청 최초로 진행된 이번 국제 온라인 협약식은 11,000km 이상 떨어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문에 소요 되는 시간과 경비를 절약하고 신속한 협업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다양한 협약식에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온라인 서명 프로그램은 도내 전산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정보기술지원단이 기획하고 설계하여 자체 개발한 것으로 누구나 희망하면 무료로 보급․지원할 계획이다. ‘따뜻한 경북-R컴퓨터 국제 나눔 사업’은 지역 상생, 학교 업무 경감, 탄소 중립, 범세계적 가치 실현 등을 위해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전략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경북교육청 한 관계자는 “학교에서 불용 처리되는 노후 정보화 장비를 수거해 재자원화하고 이를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지원하는 ‘따뜻한 경북-R컴퓨터 국제 나눔 사업’은 경북형 디지털 교육 세계화의 핵심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R컴퓨터로 아프리카 대륙에 경북교육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더 많은 나라에 다양한 방법으로 경북형 디지털 교육 세계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제 나눔 사업이 우리나라의 국격 향상뿐 아니라 세계의 아이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보탬이 되는 거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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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 개최경북도는 9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지역협업위원회와 32개 지역대학, 경상북도 RISE센터 등 대학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 수립’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현 정부에서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란 국정과제 아래 대학 권한의 지방 이양 일환으로 교육부가 추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3.8.)되었고, 그 후속 조치로 경상북도 RISE 기반 구축과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2023 지방시대 엑스포 및 지방자치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혁신’을 강조하고, 이와 더불어 개최된 ‘교육발전특구’공청회에서도 교육부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 등이 협력하는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를 위한 ‘지역주도 교육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경북도는 경상북도 지방시대 종합계획과 연계하여 RISE 기본계획에 지역과 대학이 상생 협력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대학중심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아이디어 산업을 주도하는 「K-대학 대전환」을 비전으로 지역혁신․대학혁신․산업혁신․인재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4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정주 동반성장을 위한 K-U시티 프로젝트 △지역 특색과 대학 전문성 기반 권역별 대학 특성화를 위한 K-IVY 프로젝트 △지산학연 일체화를 통한 산업혁신 K-IDEA Valley 프로젝트 △혁신적인 평생교육과 해외인재 유치를 위한 K-LEARNing 프로젝트를 발표했으며, 각각의 세부 추진 방안 및 정책제언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지난달 27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소개한 ‘K-U시티’는 1시군-1대학-1특성화(기업) 전략프로젝트로 지역인재 양성-취업-정착을 통합 지원하는 모델로 대학과 연계한 지방소멸 극복 우수사례로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도내 32개 대학과 지역기업, 협력기관은 대학 중심의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교육, 연구, 산업 분야별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제시했다.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지역 혁신의 핵심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에 대해 공감하면서 지역산업에 맞는 지역인재 양성-취업-정주체계 구축, 대학 중심의 창업․산학협력 강화, 정주형 해외인재 유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강한 협력 의지를 보여주었다. 경북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경상북도 RISE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권역별 설명회 개최를 통해 지역대학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수렴해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아이디어로 먹고사는 시대로 교육도 산업도 잘하는 종목을 키워야 한다”며, “경북도에도 싱가포르 난양공대와 같은 세계적인 우수 대학이 여러 곳 나올 수 있도록 지역별 전략산업과 연계해 ‘대학-기업-연구소’가 지방정부와 원팀이 되어 지역대학이 주도하는 지방전성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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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겨울철 대비 소방지휘관 회의 개최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6일 경북도청 7층 작전회의실에서 소방본부장 주재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소방본부 소속 전 소방기관장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과 산림화재 예방 및 대응 대책 등을 주제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소방본부 소속 4개 T/F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재난 대응 시스템구축, 119산불특수대응단 청사 건립, 소방장비기술원 건립 등에 관한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긴급구조 지휘대 운영 방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산림화재 예방 및 대응 대책 등 당면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과 관련해 각 소방서별로 지역 실정에 맞게 개발한 특수시책을 발표하고 그 효율성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겨울철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선제 대응을 위한 소방서 간 협업체계 구축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겨울철은 각종 난방기기 사용 및 화기 취급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이다”라며 “경북소방본부에서는 각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긴급구조 지휘대 운영과 각종 안전대책을 접목한 예방 활동을 펼쳐 도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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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6개 대학 참여, 우수 해외인재 유치를 위한 대학 글로벌인재 담당자 회의 개최경북도는 11월 6일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도내 대학 글로벌 인재 유치 담당자들과 함께 외국인유학생 유치지원 업무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외국인유학생 1만 명 유치를 위해“Come to Korea, Study in Gyeongbuk!”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이에 대한 도의 신규정책과 외국인 비자 정책 등을 안내했다. 또 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직접 뛰고 있는 대학 담당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 사항 등을 청취했다. 경북도는 우수 해외인재 유치를 위해서는 관계기관이 협업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도-지역대학-지역기업-유학원-각국 대사관까지 함께하는 「K-드림 협업체」구성 방안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각 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해 해외유학생 1만 명 시대를 만들어 나가고, 더 나아가 입국-교육-지역 정주의 외국인 지역 정착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인재특화형 교육국제화특구를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하고, K-U시티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희망하는 지역의 중견․중소․뿌리기업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특화형 비자를 제공하는 「해외유학생 계약학과」도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경북학 강의 개설을 지원하여 경북지역의 이해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이론 수업이 아니라 현장 위주의 교육을 통해 경북의 역사․특성․산업․문화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경북에 대한 친근감과 정체성을 더 높이면 졸업 후 해외유학생들의 경북 정주 비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허윤홍 경북도 교육협력과장은 “지역대학은 인구감소 및 수도권 선호 현상으로 인해 학생 충원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해외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대학에 입학하고, 나아가 지역의 인재가 된다면 경북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대학과 협업해 적극적인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책을 펼쳐 경북의 외국인 유학생 1만 명 시대를 반드시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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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 대응으로 학생·교직원 안전 최우선, 관계기관 협업 능력 강화훈련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1월 3일(금) 지진대피 훈련을 끝으로 경북도 내 전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실시한「2023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통합연계 훈련」을 안전하게 마쳤다고 6일(월)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교육부, 교육청, 학교, 지자체,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병원 등 관계기관과 체계적이고 신속한 상황전파와 상황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통합연계 훈련(토론+현장)으로 진행했다. 대피 훈련은 학교 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 학교시설 재난 및 사고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실시했다. 훈련 1일 차에는 본청 체육건강과에서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단계별 대처방안과 수습에 대한 토론훈련을 시행했고, 교육부로부터 재난 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재난 상황을 보고하는 상향식 훈련인 학교→교육지원청→ 도교육청→ 최종 교육부까지 20분 이내로 보고하는 재난을 상황 접수하고 전파하는 훈련을 했다. 훈련 2일 차에는 도교육청 주관으로 지정된 학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으로 재난을 상황 접수하고 전파하는 훈련을 했다. 훈련 3일 차에는 도교육청 지정 예천 지보초등학교에서 과학실 선풍기 과열로 인한 화재로 학생들과 함께 토론훈련을 시행 후 (토론+현장) 대피·대응훈련을 했다. 훈련 4일 차에는 교육부 주관 도교육청 주최로 영남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알코올램프를 사용하여 실험 실습 중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통합연계 훈련(토론+현장)을 시행했다. 토론훈련에서는 교육감을 지역사고수습본부장으로 하여 임무 및 역할에 대한 단계별 역량 점검으로 징후 감지 초기대응 상황 판단 회의 비상 대응 수습 복구 상황종료 순으로 진행했다. 현장훈련에서는 부교육감을 통합지휘본부장으로 하여 학교·관계기관과의 협업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훈련 마지막 5일 차에는 전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지진대피 훈련을 했다. 훈련 시간은 기관별, 학교별 학사 운영을 침해받지 않도록 자율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에 참여한 관계기관은 경상북도청, 안동시청, 안동소방서, 안동경찰서, 안동시보건소, 안동병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00명이 참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비상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했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가족 모두의 안전 체험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북도내 안전체험관의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교육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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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활용에 적극 나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을 활용한 초·중·고 과학 수업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30일(월)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 ON(https://science-on.kofac.re.kr)’은 과학 수업에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와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학습 콘텐츠, 최신 분석 도구 등을 제공하는 과학 탐구 활동 지원 온라인 플랫폼이다. 제4차 과학교육 종합계획(2020~2024)에 따라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해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지능형 과학실 ON은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발했다. 특히 플랫폼에는 센서를 이용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을 활용해 온라인 탐구 활동이 가능하고 실감형·시뮬레이션 콘텐츠 등 다양한 학습 자료를 구축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 ON을 활용한 과학 수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학교관리자계정 승인을 지원하는 등 각급 학교 수업 활용을 위한 기반 조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토)과 21일(토) 2차례에 걸쳐 초·중등 교사 58명을 대상으로‘지능형 과학실 ON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해 해당 플랫폼에서 수업안을 작성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한용 창의인재과장은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을 활용하면 시·공간을 초월한 과학탐구와 실험이 가능하며, 학생들의 분석적 사고와 협업 능력, 데이터 리터러시를 함양할 수 있다”며 “해당 플랫폼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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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재난대응 안전한국 통합연계 훈련 실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30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도내 전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통합연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사고를 가정해 실제와 같은 토론과 현장훈련을 유관기관(지자체,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민간병원 등)과 동시에 실시한다. 특히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학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 교육부까지 체계적이고 신속한 상황 전파와 유관 기관 협업을 통해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통합 연계(토론+현장)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 단계는‘학교시설 재난 및 사고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징후 감지(상황보고 접수) 초기 대응(상황관리전담반 운영) 상황 판단회의 비상 대응(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 수습 복구(사상자 지원, 시설물복구, 위기경보발령해제) 상황 종료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 4일차에는 임종식 교육감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영남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실험 실습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화재 대피 훈련 상황 전반을 점검한다. 또한 이번 훈련은 처음으로 학생이 참여하는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학교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교직원과 학생 대표들이 함께 재난에 대한 초기 대응과 수습·학사운영 등을 토론 후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10월 23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본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재난현장 사진 및 안전학교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재난으로부터 학생·교직원의 생명과 교육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안전체험교육을 강화해 교육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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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제260회 임시회 폐회봉화군의회는 지난 18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0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지난 27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주요 안건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의 건 △봉화군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택시 기본차령 연장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안 △봉화군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출연금 동의안 △군립 노인의료복지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총 8개의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해 원안 가결했다. 특히 ‘석포국공립어린이집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이 오랜 시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고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과의 협업을 강조했다. 또한 ‘다목적농업인교육관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는 등 주요 사업장 28개소를 찾아 주민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김상희 의장은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지적할 수 있는 중요한 회기였으며,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집행부에서는 군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봉화군의회는 지난 18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0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지난 27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주요 안건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의 건 △봉화군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택시 기본차령 연장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안 △봉화군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출연금 동의안 △군립 노인의료복지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총 8개의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해 원안 가결했다. 특히 ‘석포국공립어린이집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이 오랜 시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고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과의 협업을 강조했다. 또한 ‘다목적농업인교육관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는 등 주요 사업장 28개소를 찾아 주민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김상희 의장은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지적할 수 있는 중요한 회기였으며,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집행부에서는 군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