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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특별승진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1일 본부장실에서 특별승진자 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 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제3회 우수 구조대원 분야 김동식 소방위와 2022년 화재대응 분야 김덕년 소방교가 특별승진자로 선정되어 임용장을 수여했다. 우수 구조대원과 화재대응 특별승진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구조대원과 대형화재 등 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와 재산피해 방지에 지대한 공적이 있는 화재진압대원에게 포상하기 위해 매년 추진한다. 김 소방위는 2008년에 임용하여 항상 현장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였으며, 지난 창원터널 앞 화재 당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앞장선 직원이다. 그리고 소방에 들어와서 인명구조사를 취득하는 등 시민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필요한 자격 취득에도 최선을 다했다. 김 소방교는 2019년에 임용하여 소방관은 직업이 아니라 사명감으로 항상 현장 활동을 했을 뿐만 아니라 투철한 신념과 헌신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를 다 하였으며, 특히 지난 1월 성산구 원룸 화재 당시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등 항상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항상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직원들이 있어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이 가능하다” 면서 “지금처럼 변하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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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소화기 활용 주택화재 진압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26일 18시 52분경 의창구 북면 상천리 소재 단독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로 신속히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마당에서 콩을 삶는 작업 중 바람에 날린 불씨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자칫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 활용으로 자체진화 할 수 있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아파트 및 기숙사 제외)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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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참여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24일 창원 제4아파트형 1공장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과 연계해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훈련으로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 제고 및 긴급구조통제단의 운영요원의 업무 숙련도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참여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장비 10대 인력 54명을 동원해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상황전파에서부터 초동대응, 비상 대응을 비롯한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을 재난에 대한 대응훈련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이길하 서장은 “대형재난이 발생하면 시, 소방, 군, 경찰 등 유관기관이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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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긴급구조훈련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23일 북면 소재 다중이용건물에서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예측 불가의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해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응역량 강화 및 공조체제 구축을 위해 원인미상의 화재에 따른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가상화재 상황 메시지에 따라 ▲사고발생 및 상황전파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대응체계 구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재난상황 브리핑과 복구수습 등 대형화재 발생 상황에서의 위기대응능력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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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메트로시티 2차아파트’ 초고층 건축물 소방재난 대응훈련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1일 회원구 소재 ‘메트로시티 2차아파트’에서 초고층건축물 소방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초고층 건축물에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초고층 위치에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을 시작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소방펌프차, 구조버스, 고가차 등 총 9대의 소방차가 동원됐으며,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및 피난훈련 ▲소방차량 배치 및 지휘체계 확립 훈련 ▲소방대원 투입경로 설정 및 소방력 진입훈련 ▲자체 소방시설 활용 화재진압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이선장 마산소방서장은 “초고층 건축물은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화재 예방과화재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효율적인 화재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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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전기차 화재진압 기법 공유!경상남도소방본부(김종근 본부장)는 지난 8일 의령군 소재 경상남도소방교육훈련장에서 효과적인 전기차 화재진압 기법을 시연하고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활동대원 44명이 참여하였으며, 실제 차량에 배터리팩을 부착한 뒤 불을 붙여 실물 화재 상황을 연출하였다. 1차로 질식소화덮개를 덮어 질식효과로 화재를 진압한 후 2차로 이동식 침수조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 도내 등록된 전기차는 올해 9월을 기준으로 1만 9,453대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도내에는 1건의 전기차 화재가 있었다. 전기차는 배터리의 특성으로 인해 불이 나면 온도가 1000℃이상 올라가고 일반 분말 소화기로는 화재진압이 불가능하다. 주로 물로 냉각시키는 방법이 사용되지만 진화가 매우 어렵고 진화된 후에도 다시 불이 붙는 경우가 있다. 경남소방은 이러한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전 소방서를 대상으로 질식소화덮개 총 59개를 배부한 바 있고, 2023년에는 이동식 침수조를 5개 구매할 예정이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도내 전기차 화재건수가 많지 않지만, 불이 잘 꺼지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생길 수 있다"라며 "전기차 화재로 인한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화재진압기법을 개발하고 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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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화재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구획실 화재 숙달훈련 실시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11월 7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화재진압대원들을 대상으로 화재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구획실 화재 숙달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의 특수현상을 이해하고 진압기술 습득으로 출동대원의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 화재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화재 성상 및 기초이론 교육 ▲ 화재 생애 주기별 플래쉬 오버 등 화재특수 현상 징후 인지 및 관찰 등이다. 김병우 대응구조과장은 “불확실한 화재 현장에서 제한된 소방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전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몸으로 익혀야 한다”며 “준비된 소방력으로 각종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검경합동신문 #성산소방서 #화재시뮬레이터 #구획실 #화재숙달훈련 #화재진압대원 #진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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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화재 백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택 화재 시 초기 대피와 소화에 효과가 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단독경보형 감가지는 화재 시 열이나 연기를 감지하고 경보를 울려 신속한 피난을 돕는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사용하면 화재진압 효과가 큰 소화설비다. 소방본부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확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신규 조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변성근 안전예방과장은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맞는 것처럼 화재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11월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불조심 강조의 달인 만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 권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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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화재대응능력 평가 대비 ‘만전’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화재대응능력 2급 시험을 앞두고 직원들이 훈련에 매진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재대응능력 평가시험은 위험성이 높고 예상치 못한 화재현장 속 변수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능력을 향상시키는 자격시험이며, 필기시험 합격 후 2차 실기 평가를 볼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실기 평가는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사다리 설치 및 등반 ▲화재진압 4인조법 ▲로프매듭법 등 10개 항목으로 이뤄지며 하나의 항목이라도 60점 미만이거나 제한시간을 초과하면 탈락한다. 소방본부는 화재대응능력 자격을 보유한 직원들을 교관으로 지정하고 멘토링제 운영으로 응시자의 취약점을 보완, 실전과 같은 자체평가를 진행하는 등 전원 합격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자신과 동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더 발전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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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소방서 개서식 개최경북도는 지난 24일 청송소방서(청송군 청송읍 굿바들길 19)에서‘청송소방서 개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임기진 도의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준공 유공자 표창, 소방서 기(旗) 수여식,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청송소방서는 2020년 10월에 착공을 시작하여 총 11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3,978㎡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 지상 1층은 차고지와 현장대응단, 청송119안전센터, 119아이행복돌봄터가, 지상 2층은 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심신안정실, 소회의실 지상 3층은 119재난대응과, 다목적 강당, 체력단련실, 의용소방대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1층에 설치된 119아이행복돌봄터는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자녀들을 돌볼 수 없는 가정에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더욱더 도민들 곁에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46명 ▲3개 과(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119재난대응과) ▲2개 119안전센터(청송, 진보) ▲3개 119지역대(안덕, 현서, 주왕산)과 10개대 263명의 의용소방대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고층건물 화재 시 화재진압에 사용되는 굴절차, 교통사고 등 발생 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구조차 등 31대의 소방차량이 배치됐다. 청송소방서가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갖추며 본격 업무에 돌입함에 따라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도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송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청송소방서가 신설 승격이 되어 지역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도민의 생명을 구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