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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전기차 충전 중 화재예방 수칙 안내전기차 화재진압 훈련(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주로 충전·방전 중에화재가 발생한다. 전기차는 화재 시 1천℃ 이상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열폭주 현상으로불길을 완전히 진압하기까지 장시간이 소요되고 재발화 가능성도 크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기차 화재는 2021년 24건, 2022년 44건, 2023년 상반기에만 42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전기차 충전 안전수칙으로는 ▲젖은 손으로 충전기 조작 금지 ▲지정된 충전기와 전용 어댑터 사용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가 확대되면서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됐지만화재 위험성은 높아졌다”며 “전기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전 중 안전수칙을 준수하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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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방헬기 1호기 29년간 무사고 비행 후 임무 종료!경상북도소방본부는 1995년에 최초 도입되어 29년간 무사고로 활약한 경북 소방헬기 1호기인 “불사조(카모프 KA-32T)”가 오는 12월 31일 자로 모든 임무를 마치고 퇴역한다고 밝혔다. 경북 소방항공대 출범과 함께 1995년 6월 28일 러시아에서 도입된 이 헬기는 그간 산불진화 897건, 화재진압 181건,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이송 560건, 수색정찰 186건, 정비 및 훈련비행 767건 등 총 2,591건의 출동을 하여 소방의 다양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또한, 도입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한 번의 사고도 없이 총 3,886시간 동안 지구 20바퀴 거리를 비행하였다. 경북 소방헬기 1호기는 회전날개가 2중으로 된 독특한 형태로 쌍발엔진 4,400마력에 탑승 인원 18명, 항속시간 2시간 40분, 항속거리 700㎞의 성능과 3,000리터 용량의 물탱크를 갖추었다. 이러한 성능을 바탕으로 최근 안동, 울진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 탁월한 진화 능력을 발휘했다. 29년간 1호기와 함께하여 온 권오석 119항공대장은 “조금 오래됐지만 듬직한 불사조와 함께 비행하면서 단 한 번의 사고도 없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퇴역하는 1호기의 대체 헬기로 2024년 하반기에 도비 135억원 등 총 250억 원을 투입하여 국산 다목적 중형헬기인 수리온(KUHC-1)을 도입할 예정이다. 수리온은 최신 자동비행장치, 야간투시경, 탐조등 등의 첨단장비를 장착하였으며, 울릉도·독도 및 산악지역에서의 주·야간 전천후 임무 수행이 가능하고 최대 담수 용량 2,000L의 성능을 갖춘 헬기로 산불진화, 구조 등 다양한 임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29년 동안 경북 소방헬기 1호기의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한 항공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북소방본부는 새로 도입되는 수리온(KUHC-1)와 함께 한층 더 높은 산불 진화 능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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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청사 활용 대응역량강화 훈련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오는 20일까지 화재진압활동 역량 제고를 위한 청사 활용대응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의창소방서 본서 청사에서 진압대원 및 구조대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제 현장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복식사다리이용 지상3층 화재진압 훈련 ▲지하층 인명검색 및 구조훈련 ▲지하층 소화전과 중계구를 이용한 중계방수 훈련 등이 있다. 훈련은 센터별 교차로 진행되며, 훈련 간 인근 센터에서 대기하며 출동 공백 방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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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 유관기관 합동 훈련 실시!!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3일 119산불특수대응단 주관으로 목조문화재 화재진압능력을 향상시키고 산불 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경북 봉화군 봉화읍 소재 문화마을 인근 산에서 ‘2023년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복합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119산불특수대응단 이외에도 봉화소방서, 봉화군청, 산림청, 의용소방대, 문화재 관계인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봉화군 봉화읍 문화마을 내 고택단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화재가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시간 변화하는 화재 상황에서 단위‧방면지휘관과 고정지휘관의 현장 정보 공유 방법,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업체계 구축, 현장 지휘 본부의 현장 활동 소방력 및 자원 대기소 소방력의 적재적소 배치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훈련은 119산불특수대응단과 유관기관의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과 상호 간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산불이 발생하면 그 피해는 산림에만 국한되지 않고 목조문화재 등 그 주변까지 확산된다”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훈련을 계속하여 산불과 그로부터 파생하는 복합재난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대응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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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창신대학교 몽골유학생 대상 특별소방교육훈련 실시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창신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 몽골유학생 특별소방교육(사진/경남소방본부) 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의령에 위치한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창신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 몽골유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특별소방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몽골유학생 특별소방교육훈련은 2021년 5월 경남소방본부와 창신대학교의 소방교육훈련분야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지금까지 총 4회 76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참석한 몽골유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몽골유학생들의 현장 실습형 교육 요청에 따라 ▲ 공기호흡기 착용,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 응급환자 평가 및 응급처치 ▲ 지하 농연내 비상탈출, 관창 조작 및 화재실 진입기술 ▲ 로프매듭 및 구조장비 활용 등 이론보다는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기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에 참여한 라흐그바잡 빌공(몽골유학생)은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 선진 소방훈련을 경험할 수 있어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면서 “다른 유학생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고, 앞으로도 이런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배우고 익힌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기술이 재난에 처한 몽골국민을 구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유학생이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화재진압 및 구조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창신대학교 및 몽골소방과 교류 협력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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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소방체험부스 운영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경남도청 광장 소방체험부스(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18일 경남도청 광장(서편)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어린이 소방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마련된 기념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에게 안전의식을 높여주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 빛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체험 ▲ 방화복 체험 ▲ 심폐소생술 중요성 교육 ▲ 실습용 마네킹 이용 실습 등이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이번 행사로 어린이들이 즐겁게 소방안전의식을 익히고 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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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장비검열 대비 소방장비 점검장비검열 대비 장비점검 실시(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15일 본부 장비검열에 대비해 소방장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장비 점검은 소방차량, 개인보호장비, 화재진압장비 및 구조장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시 가동상태 유지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관리실태 및 조작능력 점검 ▲개인안전장비 관리 실태 확인 ▲각종 장비 관리 및 기록유지 상태 확인 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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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야간 가상화재 불시출동 훈련야간 가상화재 불시출동훈련(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3일 화재진압대원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야간 가상화재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상화재 불시출동 훈련은 재난 취약 시간인 야간에 실시됐으며, 각 119안전센터 청사를 훈련 대상으로 가정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 등 화재진압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표준교재 동영상을 활용한 자체 가상훈련을 실시한 뒤 ▲소방 차량 부서 위치확인 ▲화재 진압 4인조법 훈련 ▲굴절사다리차를 활용한 방수 훈련 ▲훈련 강평 후 발생한 문제점 보완 순으로 진행됐다. 성낙춘 대응구조과장은 “실전과 같은 반복적인 훈련으로 진압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향상해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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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중점관리대상 합동 소방훈련 실시진해농협 하나로마트 석동점 합동소방훈련(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9일 진해 농협 하나로마트 석동점에서 화재안전중점관리대상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 중심의 필요 정보파악 및 화재안전 대응, 관계자의 초기대응 역량 향상, 소방관서와의 유기적 협력으로 화재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차량 진입로 및 부서 위치 파악 ▲중점관리대상 구조 및 진압활동상취약 요인 및 소방·방화시설 등 확인 ▲효과적인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한 특수장비 활용 방안 논의 등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인만큼 합동훈련을 통해 공동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상호 협조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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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공공하수처리시설 화재사고 대비 소방훈련 실시의성군(군수 김주수) 상하수도사업소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의성군 환경사업소 전직원 대상으로 자체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의 교육과 가상 점화원에 대한 소화기 분사 시연, 화재 상황 확대에 대비한 옥내 소화전 사용방법 등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자체소방대를 편성하여 각자 임무를 부여하고 역할에 따라 대피자 유도, 부상자 응급조치, 화재진압, 중요서류 긴급반출 등 임무를 수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비상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여재난사고를 예방하여 하수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