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북교육청, 10차 산업 교육과정 운영 직업계고 27교 선정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첨단기술의 등장과 급변하는 산업구조, 일자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경북 직업교육 10차 산업 교육과정 운영 직업계고 27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10차 산업이란, 1차(생산), 2차(제조), 3차(서비스)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존 6차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이 더해져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미래 종합 산업을 의미한다. 10차산업 교육과정 운영 교는 디지털 콘텐츠(AI, 빅데이터, AR, VR, XR), 3D프린터, 코딩 드론, Chat GPT・IoT, 메타버스, 구글 트렌드․클라우드․워크스페이스․페들렛, SNS, 테블릿 PC, 스마트 팜, 숏폼․릴스, 생성형 AI 등 4차산업 정보통신기술 활용 수업을 통해 미래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정규 교육 과정 외에도 현장 체험학습과 디지털 역량 강화 캠프, 우수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정규 교육 과정을 보완한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국제통상 분야 마이스터고를 개교해 공업(30%)+외국어(20%)+국제무역(50%)의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계열과 교과를 넘어선 융합학과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해 직업계고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하와이주 교육부 방문단이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상주)와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안동)를 방문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융복합 농업과 4차산업 기술력을 더한 스마트 팜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10차 산업 교육 과정을 견학했다. 방문단은 앞으로 추가적인 경북 농업 스마트 팜 현장 견학을 통해 미래 신산업 분야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경북교육청의 교육과정을 벤치마킹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가운데 도 관련 부서와 시군이 참석해 집중안전점검기간인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도내 취약 시설 1,732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 상황과 도민 자율 안전 점검 홍보 실태를 확인했다. 또한, 집중안전점검 기간 종료 시까지 철저한 점검과 도민 참여를 위한 홍보를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집중안전점검 기간 전에 주민 설문조사와 신청을 통해 취약 시설을 선정한 바 있으며, 선정된 취약 시설은 전수 민간 전문가와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 안전 점검에서는 필요 상황에 따라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전문성을 극대화한다. 향후, 점검 결과에 따라 위해 요인은 가능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연차적으로 보수‧보강하는 등 안전을 신속하게 확보할 방침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현재까지 집중안전점검은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긴장을 늦추지 말고 종료 시까지 철저하게 점검하여 도민 안전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철우 도지사, 영남대 개교77주년 기념 글로벌 새마을포럼 특별강연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8일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영남대학교 개교 77주년 기념 글로벌 새마을포럼(GSF)에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글로벌 시대! - 지속 가능한 지구촌 빈곤퇴치의 희망, 경상북도의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영남대에서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주도적인 기여를 한 경상북도지사에게 특별히 요청해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포럼은 ‘인류 공영의 열쇠, 한국발전 경험 공유-새마을국제개발공유사례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개최됐으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라마 펠릭스 기니 농림부장관, 자담바 바트 에르데네 몽골 국회의원, 데시 두카모 달키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바쿠라무사 은쿠비토 만지 주한 르완다 대사와 유학생 등 25여 개국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역사적 순간마다 경상북도의 정신과 저력으로 우리나라 발전을 이뤄냈으며, 특히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해 ‘원조받던 나라’에서 ‘도움 주는 나라’가 된 세계사에 유일한 국가”라고 말했다. 이어서 “인류 발전과 교류‧협력을 넘어 지방 외교를 실현하는경상북도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세계에서도 인정한 새마을운동 자부심으로 인류공동 번영을 위한 새로운 글로벌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2005년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6개국 77개 마을에 ‘새마을 시범 마을’을 조성해 가난 극복의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를 ‘새마을운동 대전환 원년’으로 선포하고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국가 변혁 프로젝트로 대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대변혁 프로젝트 국가는 스리랑카와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스리랑카는 중앙부처 내 새마을운동 전담 기구를 설치하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대통령실 산하에 새마을 위원회를 설치해 민간주도에서 국가주도로 전환했다. 지난 4월에는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가 경북도를 방문해 새마을 운동 보급에 감사를 표시했으며, 양국 간 다양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경상북도는 2011년 11월 개원한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2012년부터 예산을 지원해 현재까지 46개국 249명의 글로벌 새마을 지도자를 양성하는 등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경남소방본부, 2023년 소방 교육 훈련 최우수 기관 선정소방청 주관 ‘2023년 소방교육훈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소방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지난 24일 소방청 주관 ‘2023년 소방교육훈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소방청장상을 수상하는 영 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지난해부터 전국 소방학교, 교육대를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 향상과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소방교육훈련기관 중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14개 기관(전국 9개 소방학교, 4대의 교육대, 중앙119구조본부)을 대상으로 소방청에서 교육훈련기관 평가위원회와 현장점검을 거쳐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경남소방본부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교육 운영 계획, 교수역량 강화, 교육시설물 안전관리, 교육 개선 노력 등이며, 공정성을 위해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들이 평가에 참여했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소방 교육훈련장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질 높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내년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천시가 응원합니다.. 가정의날 기념양육자 지원 운영.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4년 5월 25일 반월아트홀 소극장과 전시장에서 가정의 날을 기념해 양육자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늘은 육아 쉼표[,] - 가족 모두 행복한 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엄마를 위한 유명 치유 코미디쇼 ‘투맘쇼’ 공연, ‘포천시장과 함께 하는 육아공감토크쇼’, 온가족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엄마를 위한 유명 코미디쇼 ‘투맘쇼’에서는 김미려, 김경아 등 유명 개그맨이 출연해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달랬다. ‘포천시장과 함께 하는 육아공감토크쇼’에서는 사전 조사를 통해 양육가정으로부터 수렴한 육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주제로 대화의 장을 열었다. 참여자들은, 가족을 위한 공원 조성,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포천시는 이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엄마를 아빠와 자녀들이 즐겁게 기다릴 수 있도록 ‘온가족놀이터’를 마련해, 아이들의 음악 수요를 반영한 ‘어린이클럽’, 감성조명만들기, 미술놀이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마들은 “육아에 지친 마음과 육아와 관련된 고충들을 시 차원에서 위로하고 해소에 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육아 정책들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양육 가정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육아 정책에 반영한 뒤 체감 가능한 육아 지원 사업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가족이 행복한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양육에 지친 엄마들을 위하여 시는살기좋은 포천시 육아하기좋은 포천시 를 만들기위하여 최선의 지원과 노력에 힘쓰길 기대하는 바이다.
-
시민단체들, ELS피해 전액배상과 책임자 전원고발 등 촉구5월 21일 오후 여의도 금융감독원 동문 앞에서 시민단체들이 <ELS사기 핵심증거 최초공개설명과 전액배상, 책임자 전원고발 등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주 화요일(5.21) 오후 2시부터 약 30분 동안 여의도 금융감독원 동문 앞에서 ‘가상화폐와 탈세 등 범죄자금 환수국민연대’(준) 등 14개 시민단체 회원 약 20명이 <ELS사기 핵심증거 최초공개설명과 전액배상, 책임자 전원고발 등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 뒤 총 74인을 고발하는 서증 56개 등 증거(229쪽)와 3차 진정고발장(총 35쪽)을 금감원 민원실에 접수시켰다. 이들은 “금융분쟁조정위원회가 홍콩 H지수 ELS 관련 국민은행 등 5개 은행의 대표사례에 대해 내린 30%~65% 분쟁조정 결정은 편파적 결정으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라면서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는 부분배상 등 갈라치기 중단하고, 원금과 정기예금상당 이자를 포함하여 전액배상 명령하라.”라고 촉구했다. 보다 구체적인 요구는 “은행의 불법 압력을 대행하는 범죄조직 김앤장 변호사의 대리인 선임을 취소하도록 명령하라! 은행별 불법 행위 지적사항과 통계를 은행실명으로 자세히 공개하라! 윤종규, 김정태, 은성수 금융위원장 등 범죄자를 즉각 검찰총장에게 고발하라!” 등이었다. 그밖에도 이들은 “은행노조가 시민사회와 피해자들이 요구하는 피해전액배상 등을 은행이 수용하도록 동참하라!”라고 요구했다. 이날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의장은 “ELS(Equity Linked Securities, 주가연계증권) 상품은 문외한인 일반인이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를 놓고 벌이는 사기도박 범죄행위다. 한통속이 되어 사기도박패를 쥔 은행과 증권사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금융당국은 예금자 보호 등을 목적으로 하는 은행이 복잡하고 고도로 위험한 ELS 상품을 파는 행위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 초고도 위험상품인 ELS 등을 다시 판매하도록 허용한 금융당국 책임자 등을 고발해서 엄벌해야 마땅하다.”라면서 “이복현 금감원장이 이들 정당한 요구들을 계속 외면한다면, 직무유기로 고발할 것을 엄중 경고한다! 최후통첩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는 “원금보장과 안정적인 이자 등을 기대했던 은행고객에게 5.8조원의 손해를 야기한 홍콩H지수 ELS 투자설명서를 다수 입수하여 순차적(회차별) 조기(중도) 상환조건, 만기상환조건, 낙인(knock in) 조건, ELS와 연동되어 있는 기초자산 개수와 개별자산별 등락 등 변동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ELS 상품이 마이너스 수익가치를 갖고 있어 구조적으로 손실을 초래할 정도로 손실 위험성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윤영대 공동대표는 “은행과 증권사가 공모해서 쉽게 상환하지 않도록 손실위험구간을 확대하고, 자신들의 도박패인 모의실험 결과를 조작하고 은폐하여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 그 대신 정기예금이자에 쥐꼬리처럼 작은 알파금리를 더 주겠다고 은행고객을 유혹하여 일종의 사기도박판을 벌린 끝에 연간 약 7천억 원을 가로챘다. 무기징역에 처하고, 범죄수익을 몰수해야한다”라면서 윤종규 회장 등 ELS신탁판매 금지해제 공모공범 중대혐의자들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
[광양시] 2024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 성료 -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성황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 2024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 성료 이날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2012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체험형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와 광양시가 처음으로 공동 주최하여, 한층 더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10종의 특화 프로그램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도로교통공단 등의 기관 협업 프로그램 4종 등 총 14종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재난 예방 안전 VR,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를 활용한 화재 대피 교육, 교통안전 및 보행안전 등이 있었습니다. ▲ 2024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 성료 첫날 행사에는 김기홍 광양 부시장이 참석하여 아이들과 함께 재난 및 안전사고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초 예상되었던 600여 명의 참여 인원은 첫날부터 어린이집 단체 참여로 인해 1,000여 명을 넘어섰고, 주말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인해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특히, 차량 급정거 시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차량 탑승 체험, 완강기를 이용한 화재 대피 체험, 연기 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체험 등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24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 성료 조선미 안전과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안전교육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
[광양시] 옥룡면, 사회단체와 함께 ‘푸른 옥룡 만들기’ 행사 개최[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옥룡면이 지난 25일 ‘푸른 옥룡 만들기’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소공원 및 꽃길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남정소공원, 항월·내천 소공원, 삼정교, 면사무소 주변 등 총 6개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옥룡면의 환경을 더욱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 옥룡면, ‘푸른 옥룡 만들기’ 행사 이날 행사에는 옥룡면 남·여의용소방대, 옥룡면생활개선회, 옥룡면새마을부녀회, 옥룡면 직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하여, 마리골드, 베고니아, 채송화 등 3종의 여름꽃을 식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시가지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시작된 ‘푸른 옥룡 만들기’ 범시민운동의 두 번째 활동으로, 첫 번째 활동인 ‘소공원 만들기’와 ‘꽃길 조성’에 이어 진행되었다. 옥룡면과 참여 단체들은 소공원 및 꽃길 조성을 통해 ‘푸른 옥룡 만들기’ 범시민운동을 더욱 확산시키고, 탄소 중립 녹색도시 광양 실현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옥룡면민들은 “우리 마을은 우리가 가꾼다는 신념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옥룡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 옥룡면, ‘푸른 옥룡 만들기’ 행사 정양순 옥룡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관, 단체에서 ‘푸른 옥룡 만들기’ 범시민운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옥룡면을 만들기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른 옥룡 만들기’ 범시민운동은 시민, 기업, 학교,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옥룡면 산업팀(☎061-797-4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시, 시민과함께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작업 실시포천시는 2024년 5월 24일 포천천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 「뿌리째 뽑기」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생태계 교란 식물 「뿌리째 뽑기」 제거 작업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 관계자, 자연보호포천시협의회 등 12개 단체 250여 명이 참여했다. 단풍잎돼지풀은 줄기가 3M 이상 자라는 생태계 교란 식물이다. 한번 정착하면 왕성한 번식력을 보이며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토종 생태계를 파괴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단순히 줄기를 자르는 작업보다 뿌리째 뽑는 작업이 생태계 교란 식물의 확산과 번식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인 것을 발견하고 이번 「뿌리째 뽑기」 제거 작업을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포천천 일대에 번식하고 있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뿌리째 뽑으며 환경 정화에 나섰다. 윤정아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뿌리째 뽑기’ 작업이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의 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한 포천천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대표적인 하천 중 하나인 포천천의 생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제거 작업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의 노고가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하천변을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생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천시 환경관리과는 오는 9월 열매가 떨어지기 전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의 제거 작업에 나서 건강한 하천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아름다운 포천시를 건설하기 위하여 힘쓰는 자연보호포천시 협의회외 시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살기좋은 포천시가 되길 기대해본다.
-
성산소방서, 대원의용소방대 급식 나눔 봉사활동 ‘훈훈’대원의용소방대는 지난 24일 창원시 장애인 무료 급식소에서 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점심 배식·설거지 등 봉사활동(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 대원의용소방대는 지난 24일 창원시 장애인 무료 급식소에서 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점심 배식·설거지 등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대원의용소방대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료 손질부터 급식 배식, 급식소 환경 정리 등 전 과정을 함꼐하며 장애우와 보호자 200여 명의 급식을 도왔다. 한편 성산구 소속 대원의용소방대원들은 꾸준히 무료 급식 등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공동체 유대강화 및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모두가 함께하면 행복도 기쁨도 배가 됨을 느끼고 있다. 최용락, 오계순 대원의용소방대 남·여 대장 은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종태 성산소방서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