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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 ‘농촌집고쳐주기 행복충전’ 나서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지사장 김영훈) KRC봉사단 회원 20명이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거동불편 어르신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나섰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는 장흥군 관산읍 저곡마을과 용산면 율리마을에서 진행됐다. 다솜둥지복지재단(이사장 허상만)은 농촌 집 고쳐주기 공모사업비를,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 직원들로 이루어진 KRC봉사단은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외부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어 겨울이면 낙상의 위험이 있고 비오는 날엔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 2가구에 실내화장실 설치했다. 처마수리 등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구스땀을 흘렸다. 김영훈 지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르신께 깨끗하고 편리한 화장실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에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장흥군과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해주신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 KRC봉사단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군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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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형 여성친화기업' 현장실사 평가 실시예산군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예산형 여성친화기업’ 신청을 접수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결격사유가 없는 기업에 대한 현장실사 평가를 10일 실시했다. 이번 여성친화기업 현장평가는 심사위원 5명이 기업의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증가 및 일·가정 양립의 직장문화 확산에 대한 추진의지를 집중 평가했다. 군은 지난해 선정된 여성친화기업 3곳에 대해 양성평등교육 및 여성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여성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등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군은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조성, 일·가정 양립지원, 시설환경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여성친화기업을 선정하고 여성휴게실, 수유실, 화장실 등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비 1000만원과 인증현판 및 양성평등 교육지원, 지역 언론매체와 군 홈페이지 기업홍보·우선구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기업이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은 지역여성 경제활동 및 자아실현의 기회 제공을 통해 모든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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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부곡2동 자율방범대 초소 확장 이전 개소식부산 금정구 부곡2동은 지난 26일 부곡2동 자율방범대가 대동대학교 한울관 입구에서 방범초소 확장 이전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곡2동 자율방범대는 초소가 좁고 노후화되어 방범대원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금정경찰서의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해 방범초소를 확장 이전했다. 이전을 위한 부지 마련은 지역 내 대동대학교의 부지 사용 협조로 순조롭게 해결할 수 있었다. 부곡2동 자율방범대 박상훈 대장은 “금정경찰서와 대동대학교의 협조로 우리 방범대원들의 숙원사업이던 방범초소 확장 이전이 성공하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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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동삼3동 취약계층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9일 지역 내 취약계층 저장강박의심 세대를 방문해 상리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대상자는 오랜 기간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중년 독거세대로 집안에 폐가전, 의류, 생활쓰레기를 쌓아놓고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어떠한 도움도 완강하게 거부하여 왔으나 최근 여동생과 동삼3동행정복지센터, 장애인권익옹호센터 등 관련기관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설득한 끝에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 및 정신의료기관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였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동삼3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상리종합사회복지관, 영도구청 희망복지지원팀 · 일사천리봉사단 및 주공2단지 관리사무소 등 20여명이 손길이 모여 약 5시간에 걸쳐 4톤 가량의 가구 내 쓰레기 등을 정리했다. 백금화 동삼3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기간이 늘어나면서 우울증 등으로 인해 저장강박 의심이 되는 가구가 점점 늘어나는 것 같다” 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준 여러 기관들에게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및 연계를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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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병영이음길 특화거리 주변 환경 개선증평군이 증평읍 37사단 일원 병영특화 거리 주변 환경 개선을 마쳤다. 증평군은 1억 2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조성한 병역특화거리에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수목을 식재하는 등 새롭게 정비했다. 병영특화거리는 증평군이 지난해 충북도 기반조성사업비 3억 원을 들여 37사단에서 연탄사거리에 이르는 구간에 상징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도로 주변 시설물을 정비해 조성한 거리다. 이번 환경개선으로 37사단에 입소하는 장병 및 면회객들의 지역이미지 개선에 기여하고 충북도 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의 목적도 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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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민원지적과 이규상 주무관은 관내 24만291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조사·결정했으며, 부동산실명법 위반 조사를 통해 모두 59건 2억96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95건 2억9200만 원을 징수하는 등 부동산 투기·탈세행위 방지에 앞장섰다. 지역경제과 문형진 주무관은 중앙시장 제1주차장 비가림시설 설치공사 등 8개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 환경개선에 앞장섰으며, 충청남도-보령형 긴급재난지원금 홍보를 통해 총 7244건을 접수하는 등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보건행정과 문인식 주무관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 운영을 통해 검사 희망자 2만5030명을 검사하고 양성자 1468명에 대해 신속한 PCR검사와 확진자 역학조사, 재택치료 안내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왔다. 성주면 서필규 주무관은 성주산 자연휴양림 입구 인도 확장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3건을 신속히 처리하여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 성주산 편백나무숲 산책로 정비 및 심원계곡 일원 단풍나무 식재 등 내륙관광자원 개발에 기여했다. 대천1동 이시우 주무관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시 5개 투표구 1만3642명의 선거인명부 작성 및 15개소에 선거벽보 첩부, 6600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발송 등 완벽하게 추진하였고, 보령형전시민재난지원금 접수 시 거동이 불편한 이동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추진해 총 1만3500명이 신청 접수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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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인구정책 T/F팀 회의 개최…인구구조 변화 대응 강화인천 중구는 구민이 행복한 세대공감 도시, 중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26일 인구정책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의 전체적인 인구 수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이나 원도심의 경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인구구조 불균형과 원도심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고자 윤현모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인구정책 T/F팀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돌봄과 소통이 있는 복지도시', '활력과 젊음이 있는 경제도시',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라는 3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출산·양육·교육·문화·복지·청년일자리·주거환경개선 분야 36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해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중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중구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별 인구특성이 반영된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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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퇴비공장 악취저감제 지원사업 실시남원시는 가축분뇨를 활용해 유기질퇴비를 생산하는 관내 비료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악취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비료 생산업체 인근 주민의 악취로 인한 불편 및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악취저감을 위한 미생물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축분뇨로 만들어진 퇴비는 주로 봄, 가을 영농철 농경지에 살포돼 지력을 향상하는 유기질비료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일부 미부숙된 퇴비 살포로 악취 발생과 수질오염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관내 8개 생산업체중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꾸준한 미생물제를 살포함으로써 퇴비공장 인근마을 악취민원을 해소하고 주민생활 환경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과에서 진행하고있는 퇴비공장 악취배출원저감시설설치사업과 연계하여 악취발생시 안개분무기를 통한 악취저감 미생물제가 자동 분사될 수 있도록 하여 악취배출원을 저감시켜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되도록 할 것이다. 남원시 원예산업과장은 이번사업으로 “퇴비 인근마을 주민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퇴비공장 내 악취 감소로 생산업체들은 작업효율화 및 양질의 비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하여 환경과 및 관내 퇴비 생산업체와 끊임없이 교류 및 협력함으로써 악취민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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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착한이웃, 행복천사’ 현판 전달식 가져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지역 내 후원자를 찾아 ‘착한이웃, 행복천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협의체는 이날 중앙동 관내 사업장 18개소(여수딸기모찌, (주)대림전기, 거북선상회 여수점, 새천일약국, 일조오리탕, 거북선부동산, 바다김밥, 이순신수제버거, 중앙새마을금고, 쓱쓱싹싹, 일성냉동사, 7공주식당, Ant카페, 중앙동선어상가번영회, 송도수산, 중앙수산, 전주식당, 낭만카페)를 ‘착한이웃’으로 지정하고, ‘행복천사’ 현판을 전달했다. 여수딸기모찌 김지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진석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행복천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복지공동체를 형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협의체가 추진하는 ‘착한이웃, 행복천사’ 현판사업은 기부금(품)을 기탁하는 사업장을 ‘착한이웃’으로 지정하고, ‘행복천사’ 현판을 전달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해가는 사업이다. 이렇게 마련된 기부금(품)은 관내 복지위기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밑반찬지원 사업, 이웃사랑 나누미(米) 사업 등 총 10개의 지역특화 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 연합모금으로 지난해 5천 6백여만 원을 마련하는 등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착한이웃, 행복천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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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재 ㈜녹수, 지역사랑 위해 ‘최고급 바닥재’ 전달예산군 고덕·덕산면 소재 ㈜녹수(대표이사 고동환)는 지난 27일 자체 생산하고 있는 1400만원 상당의 최고급 바닥재를 예산군자원봉사센터 등 4개소에 전달했다. 후원물품들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청소년 이용시설 노후시설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녹수는 1994년 설립돼 글로벌 고객을 위한 LVT 바닥재의 혁신을 이끌어 온 전문 기업으로, 세계적인 품질과 최고의 품질 안정성을 기반으로 해외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글로벌 LVT 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우븐 타일의 모든 재료를 자체 생산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우븐 관련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에 더욱 주력해 우븐 소재 리빙·인테리어 부문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녹수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산군과 녹수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와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