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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통령 당선인 부산발전공약 국정과제화 보고회 개최부산시는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결정에 따라 당선인 주요 공약의 정부 정책 반영을 위해 오늘(10일) 오전 10시에 부산발전 공약 국정과제화 보고회를 신속히 개최하고 민심 안정과 지역화합 등 발 빠르게 대응했다. 오늘 보고회는 부산시 실·국·본부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선거 결과 및 후속 조치사항 ▲새 정부 국정 전망 및 대응 방향 ▲실·국·본부별 대응 방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340만 부산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정부로 출범할 수 있도록 부산시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고, 새 정부 출범에 맞추어 대통령의 부산발전 공약이 부산의 현안 및 시민 숙원사업 해결의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대선을 통해 부산시가 제시한 공약과제가 대통령 당선인 공약에 다수 반영됐는데,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가덕도신공항 건설, 북항재개발 등 당선인도 선거운동 기간 부산을 찾을 때마다 많은 부산 시민들 앞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만큼 부산발전 공약의 새 정부 국정과제(정부 계획) 반영이 어느 때보다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핵심 현안을 선정해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 대통령 공약의 세부 실행계획안을 자체적으로 마련해 조만간 출범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비롯한 새 정부 각 부처에 건의·반영하여 국정과제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전 실·국·본부는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박 시장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최우선 국정과제화 등 대통령 부산발전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과 함께 정책 실현을 위해 수시로 인수위와 정부 부처를 방문하는 등 직접 발로 뛰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시는 상공계, 시민사회계와 함께 중앙부처와 지역 정치권은 물론 인수위 등과 소통 채널을 구축해 대통령 공약과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화하여 국정과제로 연결해 더 큰 혁신의 파동을 부산 전역에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20대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만큼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부산시는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며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비롯한 당선인이 부산발전을 위해 제시한 공약들이 실제로 실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최우선 국정과제로 반드시 반영시키겠다”고 강조하며, “인수위 출범 초기부터 줄기차게 부산의 목소리를 낼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 아울러, 새 정부에서는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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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베트남어 신문 2022년 봄 특집호' 발행부산시는 2일, '다이내믹부산 베트남어 신문 2022년 봄 특집호'(타블로이드 판형/ 4면(컬러) /2,000부)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봄 특집호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부산시의 다문화가정 지원 정책 ▲취업‧교육‧강좌 ▲지역화폐 ‘동백전’, 공공 배달앱 ‘동백통’, 공공 택시 호출 ‘동백택시’ 사용법 등 부산 생활정보와 ▲부산 관광명소 소개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산시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아세안문화원, 부산영어방송재단,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관광안내소, 부산국제교류재단, 지역대학 베트남어 학과 등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e북으로도 제작해 부산시 홈페이지 전자책 카테고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9월 1일,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다이내믹부산 베트남어 신문 특별판'을 발행한 바 있다. 이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아세안 국가와 교류 확대, 부산 거주 외국인(아세안인)의 시정 정보 격차 해소 등 실효성 높은 다문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였다. 베트남은 부산시와 경제·문화·관광·의료 등 교류가 가장 활발한 아세안 국가일 뿐만 아니라, 부산 거주 외국인(2021년 12말 기준, 4만5천729명) 가운데에도 가장 큰 비중(1만903명, 23.8%)을 차지하고 있다. 부산시와 베트남 최대 도시 호찌민시와는 1995년 11월 3일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류와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호찌민시는 9월 15일을 ‘부산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해오고 있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베트남어 신문은 다문화가정과의 시정 정책 공감대 형성은 물론 2030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건설, 부울경 메가시티 등 지역사회 주요 이슈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이후 한‧아세안 문화 교류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한 부산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하는 데도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데 부산시가 힘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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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시민단체 대표와 2030부산엑스포 유치결의 간담회 열어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오늘(21일)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시민유치위원회 시민위원회 간담회에서 시민단체 대표들을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결의를 다진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시민유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오늘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오성근 집행위원장, 박재율 시민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현재 유치 현황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다. 박형준 시장과 참석자들 간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의와 추진상황’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활동계획’을 각각 주제로 정책토론도 열린다. 범시민유치위원회 박재율 시민위원장은 “오늘 행사에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성공유치를 위해 참석자들과 시민위원회의 역할을 공유하고 유치결의를 다시금 다짐하며, 앞으로 민·관이 힘을 모아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새로운 대한민국과 부산을 열어갈 핵심 솔루션으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위대한 부산시민의 뚝심과 의지를 모아 범국민적 유치 분위기를 조성해 2030세계박람회 유치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범시민유치위원회 시민위원회는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인 박재율 위원장을 중심으로 각계 시민을 대표하는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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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뉴욕과 런던시민들에게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 알린다!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성공을 위해 부산시와 LG전자가 손을 잡았다! 부산시는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뉴욕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와 런던 피커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 두 곳에서 LG전자 전광판을 활용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LG전자가 운영하는 전광판은 일일 평균 유동 인구가 150만 명에 달하는 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대표적 명소인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와 영국의 수도 런던 도심부의 최대 번화가인 피커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에 위치해 굴지의 글로벌기업들이 앞다투어 대형 광고를 송출하는 곳이다. 세계적인 랜드마크에서 선보일 영상은 두바이시의 세계 최대 쇼핑센터인 ‘두바이몰’ 대형 전광판에서 상영된 바 있는 이상원 미디어아트 작가의 ‘The Panoramic-해운대’이다. 영상은 부산광역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홍보가 뉴욕과 런던의 시민들에게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부산시의 도전 의지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월 16일, 2020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을 맞아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2030부산엑스포를 알렸고, 관람객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라며 “뉴욕과 런던에서도 엑스포 유치를 위한 부산시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펼쳐 보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싣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대도시에서 2030부산엑스포를 알릴 수 있도록 배려해준 LG전자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에서 기업들의 참여와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들이 선두에 서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말 안내 로봇인 ‘LG클로이가이드봇(LG CLOi GuideBot)’을 부산시청사 내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부산시에 지원한 바 있으며, 현재 2020 두바이엑스포 한국관에서는 올인원(All-in-one)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목적 스크린인 ‘LG원퀵(LG One:Quick)’으로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알리는 데 열정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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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주한아르헨티나, 주한파나마대사 접견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18일) 오후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Bascou, Alfredo Carlos) 주한아르헨티나대사와 아타나시오 코스마스 시파키(Athanasio Kosma Sifaki) 주한파나마대사를 만나 부산시와 중·남미 지역 도시 간 협력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알프레도 카를로스 주한아르헨티나대사는 “바쁘신 가운데에도 시간을 내주신 박형준 시장님께 감사드린다. 부산은 두 번째 방문인데 날씨가 온화해 방문 때마다 기분이 좋다”라며 부산 방문 소감을 말했다. 아타나시오 코스마스 시파키 주한파나마대사는 “부산시는 파나마시티와 우호협력도시로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두 도시는 유사성이 많아 부산의 발전 과정과 미래 비전은 파나마에 많은 영감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두 대사는 올해 아르헨티나와 파나마를 포함한 중·남미 15개국이 한국과의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경제·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가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가장 만나기 좋은 시기에 두 대사님이 부산을 방문해 주셔서 환영하며 감사드린다”며, “부산의 대 중·남미 수출 규모가 53% 증가했으며, 특히 파나마와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는 경제적 측면에서 관계를 빠르게 신장시켰다. 이번 한국과 중·남미 국가 수교 60주년은 상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지금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상호 교류가 힘들지만, 부산은 국제관광도시를 특화해서 문화·관광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부산과 중남미 도시 간 교류도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두 대사는 “중·남미 국가들은 문화와 관광부문에 높은 경쟁력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상호협력한다면 그야말로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주한아르헨티나대사는 “올해 하반기 중·남미 13개국 주한공관 주최로 ‘한국-중·남미 13개국 비즈니스 경제 포럼’을 부산에서 열릴 수 있도록 부산시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르헨티나와 파나마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들의 관심과 지지를 꼭 당부드린다”라며,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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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발전 방향 토론회 개최부산시는 지난 25일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발전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2016년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워너원, 트와이스 등 세계 최고의 K-POP 가수를 출연시키며, 세계가 믿고 즐기는 아시아 최고 한류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토론회는 올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을 앞두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의원, 전문가, 학계, 업계 관계자, 시민대표 등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권장욱 동서대학교 관광학과 교수의 ‘한류관점에서 본 BOF의 비전 모색’ 주제 발표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자유 토론에는 제대욱 부산시의원, 이상호 부산대학교 관광컨벤션학과 교수, 한상현 동의대학교 교수,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이 참여해 국제적인 K-POP 이벤트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의 문제점과 극복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권장욱 동서대학교 교수는 K-POP 콘서트뿐만 아니라 참여형 프로그램인 스타미래오디션, 힙합매시업 콘서트, 팬미팅 콘서트 등 타겟층 유입을 위한 부산특화콘텐츠와 소비자 환경변화에 따른 온라인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만의 차별화된 시도가 필요다고 말했다. 제대욱 의원은 이날 토론에서 올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시와 국가가 총력을 다하고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와 연계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으며 스페이스 오디티 함윤호 이사와 JSB투어앤마이스 김희선 대표는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K-POP 콘서트를 박람회 개최예정지인 북항에서 열고 온라인으로 송출함으로써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로 알릴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동의대학교 한상현 교수는 2년간이나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일상회복이라는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관광업계 대표로 참석한 박복만 부산비즈니스호텔 이사는 행사 개최 시기를 대형축제가 집중된 하반기에서 상반기로 옮겨,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봄철 부산 대표 대형축제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개최 시기 조정에 대해 부산시의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은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행사를 철저히 준비해 세계 속에서 부산을 알리는 글로벌 한류관광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행사개최 효과분석도 경제유발 효과로 포장하기보다는 사회적 효과도 고려해야 하며, 관람객 대상의 정성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토론회에서 제기된 개선 방향을 적극 검토 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K-POP을 축으로 한 부산의 종합 문화행사로 준비해 전 세계에 부산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도시로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도시브랜드 제고 및 외국인 관광 유치도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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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당부”부산시는 자매도시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17일 두바이 시청사에서 ‘부산-두바이 자매결연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양 도시가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지난 15년 동안의 지속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기념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관계를 한층 더 다지기 위한 만남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부산대표단과 다우드 압둘라흐만 알 하지리 두바이 시장, 두바이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두바이 시장은 두바이시 사정으로 화상으로 참여했다. 두바이 시장은 “2020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두바이 방문을 계기로 자매도시로서 양 도시 간 협력 관계가 더욱더 증진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환영 인사를 건넸다. 이에, 박형준 시장은 “따듯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2020 두바이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2030세계박람회 유치 후보 도시로써 엑스포 개최 도시의 노하우를 배우려고 직접 두바이를 방문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을 함께 구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그리고 “2020 두바이 엑스포는 부산이 추구하는 지향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이벤트라고 생각하며, 부산도 두바이와 함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해 두바이가 걸었던 길을 똑같이 걸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시장은 명예 시민증을 상호 교환하는 등 도시 간 우정을 재확인했다. 특히, 박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향후 부산과의 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어서 두바이시 주최로 두바이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두바이 프레임’에서 열리고 있는 ‘부산 사진전’을 함께 관람했다. 한편, 두바이시는 아라비아만 연안에 위치한 아랍에미리트 연방의 7개 토후국 중 최대 국제 무역항으로 부산과는 2006년 11월 13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부산시는 두바이시와의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작년 10월에는 부산시청 전시관에서 '두바이 사진전'을 열었고, 11월에는 양 도시의 랜드마크에 불빛을 점등하는 'Lights on! Busan-Dubai'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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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두바이 현지에서 한국 춤으로 펼쳐보여부산시립무용단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은 한국 전통무용으로 두바이엑스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부산시는 지난 16일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Korea Pavillion)에서 펼쳐진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 특별행사’에 부산시립무용단이 단독 출연해 특별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을 계기로 한국의 우수한 전통예술을 엑스포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해 공연을 매개로 관람객들과 교감하며 한국과 부산의 문화 콘텐츠를 홍보하는 자리다. 공연작은 부산시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인 '부산본색'으로, 이정윤 예술감독이 연출·안무를 맡았다. 완벽한 공연을 위해 부산시립무용단은 전례 없는 리허설 일정을 소화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립무용단은 이날 무대에서 한국 춤 본연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해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최근 한국의 문화와 예술의 인기가 전통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에 기반하는 것임을 증명하며, K-문화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공연이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 문화뿐만 아니라 부산의 역량과 가능성을 알릴 좋은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라는 국민들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남은 일정도 유치·홍보 활동에 전력투구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립무용단은 특별공연 전 문재인 대통령과 박형준 부산시장, 해외대표단 등이 참석하는 한국관 공식행사에서도 전통무용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한국 전통무용의 멋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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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서도, 부산에서도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외치다!부산시는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1월 16일)을 계기로 오늘(14일)부터 24일까지 범국민적 엑스포 유치 붐업을 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집중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먼저, 박형준 부산시장이 이끄는 부산대표단은 정부대표단과 함께 두바이엑스포에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두바이몰, 주요 국가관(2곳), 모빌리티관 및 한국의 날 공연장, DEC행사장 등을 방문하여 대한민국과 부산을 널리 알리고 해외 지지 세력을 확장하는 데 총력을 쏟을 방침이다. 두바이에서의 유치홍보 활동과 더불어, 국민운동단체와 시민단체가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을 계기로 엑스포 유치 붐업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부산에서도 유치 분위기를 적극 띄운다.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 이통장연합회 등 4개 국민운동단체에서는 24일까지 부산지역 205개 동 주요 교차로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매일 동별로 40여 명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온라인에서도 각 단체 누리소통망(SNS), 누리집, 모바일 등을 통해 홍보이미지를 게시하는 등 부산의 유치 열기를 적극적으로 알린다. 이와 동시에 시에서는 버스(랩핑 450대, 버스안내정보시스템 432개, 안내방송 2,360대), 지하철(안전문 등 60점, 게시판 180개소) 등 교통수단을 활용하거나, 롯데백화점(서면), 씨유편의점(전국 2,500개소) 등의 각종 전광판과 육교 현판(10개소) 및 광안대교, 영화의 전당, 용두산공원 등 랜드마크를 활용하고, 공동주택(4,073개) 홍보물 배부, 카드 뉴스 및 핸드폰 컬러링 제공까지 모든 홍보자원을 가동하여 홍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많은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 홍보를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두바이로 떠난다”라며, “대한민국과 부산의 프로필, 그리고 나의 프로필이 바뀐다는 마음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부산대표단과 정부대표단의 두바이엑스포 방문과 연계하여 아랍권 인기 유튜버(초마드)를 섭외, 직접 두바이 현지로 가서 대표단의 유치 활동을 취재하고 1~2월 중 유튜브로 송출하여 생동감 있는 유치 활동 현장을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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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코로나 극복·경제활력 제고 및 엑스포 유치에 시정 역량 집중부산광역시는 5일 오전 시정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과제 등을 포함한 2022년도 신년 정책을 발표하고, 올해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시정 핵심 키워드로 ▲미래비전 ▲안전복지 ▲경제활력 ▲산학협력 ▲4차산업 ▲탄소중립 ▲문화관광 등을 선정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7대 중점 추진전략을 실행하여 ‘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그린스마트 도시’ 조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작년보다 9,680억 원(전년 대비 7.3% 증) 증액된 14조 2,69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170억 원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시행 지원 431억 원 ▲15분 생활권 정책공모 66억 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운영 157억 원 ▲전기차 E-파워트레인 부품기술 허브센터 구축 100억 원 ▲글로벌 탄성소재 연구·개발(R·D) 클러스터 구축 287억 원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 23억 원 등이 있다. 첫 번째, 부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총력 민·관 합동 실사준비단 구성 및 단계별 현지실사 준비 등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유치 교섭 활동과 범시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가덕도신공항 건설, 북항재개발 완성, 어반루프 도입 등 박람회 유치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두 번째,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일상회복으로 시민 행복도시 조성 코로나 극복과 완전한 일상회복, 15분 도시 본격 조성, 주거안정 및 부산형 복지체계 구축 등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든다. 시민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의료·방역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을 넘어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침례병원 공공병원화·서부산의료원 건립·부산의료원 호흡기센터 건립 등 권역별 공공병원 건립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그린스마트 도시를 위한 15분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공적임대주택 공급 확대, 직장·주거 통합형 콤팩트타운 조성 등 세대별 맞춤형 주택 공급확대와 청년 맞춤형 주거·일자리 지원 등으로 청년인구 유출에 적극 대응한다. 그리고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등으로 여성과 아동이 행복하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된 부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세 번째, 남부권 상생협력으로 초광역 경제도시로의 성장 경제위기 극복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 경제체질 개선, 글로벌기업 유치 및 미래비전 사업의 조속 실현을 통한 글로벌 경제력을 갖춘 초광역 경제도시로 도약을 이끈다. 이를 위해 비상경제대책회의 지속 운영, 동백전 발행 등 코로나19로 인한 생산·소비·고용 등 3대 경기침체 조기 극복으로 기업 경쟁력 제고와 내수경기 회복 및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 센텀2지구, 해상도시 등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비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한다. 또한, 안정적인 창업자금 및 인프라 구축 등 혁신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한 부산형 혁신 창업 벤처 생태계 조성한다. 공공일자리 및 여성·신중년 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스마트 첨단산업 기업 창업과 유치를 적극 지원한다. 그 외에도 수산업을 비롯한 제조업, 신발·섬유 등 전통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통한 고부가가치화로 지역 특화산업의 재도약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네 번째, 지자체-대학-기업이 함께하는 지산학협력 혁신도시 조성 지역과 대학위기 극복을 위해 시-기업-대학 간 공유·상생 혁신생태계인 부산형 지산학협력 모델을 더욱 고도화하고 확산해 나가며, 지산학협력에 기반한 지역혁신 인재를 양성한다. 디지털 융·복합 연구개발 기반 마련 등 지역 주도의 연구·개발(R·D) 혁신역량을 더욱 강화해 실질적인 산학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글로벌 해양도시로서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해양·영화·영상 등 차별화된 미래 혁신 신산업 집중 육성을 통한 경제체질 또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다섯 번째, 디지털 체계로의 대전환을 통한 디지털 스마트 도시로의 도약 부산형 그린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을 비롯해 트램 도입,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도시철도망 구축 등 지속 가능한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고 자율주행자동차 및 공유 모빌리티 등 미래형 교통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조성 등 온라인 디지털 기반 시설 확충 및 문화·웹툰·게임 등 콘텐츠 산업 전략적 육성을 통해 디지털 기술이 도시경쟁력이 되는 콘텐츠 도시를 조성한다. 국내 최초 블록체인 특구도시로서 블록체인 클러스터 산업생태계 구축 및 블록체인 공공서비스 확대 등을 통한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도약하고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조성을 비롯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스마트 헬스케어 등 디지털·데이터 기술 도입·확산, 혁신 기술 집적화 등을 통한 디지털 체제로의 전환에도 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여섯 번째,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그린도시로의 전환 선도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전략 수립 및 기후 위기 대응체계 구축, 탄소중립 신산업 육성 등을 통한 탄소중립형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에 집중한다. 특히, 친환경차 보급 확대, 충전시설 지속 확충 등 친환경 자동차 대중화로 탄소중립을 선도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순환(post-플라스틱) 클러스터 조성, 부산 업사이클 센터,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건립 등 자원 재활용 및 선순환 기반을 확충해 자원순환 녹색 경제체제를 만들고, 지역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으로 대기환경 개선, 생활권 도시숲 조성과 생태하천 복원 등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친환경 생태도시를 구현한다. 일곱 번째,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매력도시 조성 품격있는 문화예술 인프라와 콘텐츠 확충으로 지역문화 갈증 해소 및 문화 명소화, 그리고 국내 첫 국제관광도시로서 관광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관광도시 도약에 집중한다. 특히, 사직야구장 등 메인 스포츠 시설 건립 추진, 어르신 복합힐링파크 조성, 공공체육시설 확충, 스포츠 시설 유치, 레저스포츠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시민 체감형 균형 있는 생활체육시설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미술관 유치를 비롯해 공립미술관 수준 향상, 부산 문학관 건립, 오페라하우스, 국제아트센터 등 문화시설 특성화 추진, 영화의전당 활성화 등 고품격 문화시설을 건립·유치를 통한 세계적 문화관광명소로 도약한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시작과 동시에 사업을 수행하고 재정을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난해 2022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마치고 시정 방향과 현안 사업 등을 직접 점검한 바 있다. 박형준 시장은 “2022년은 부산이 위기를 넘어 재도약의 기회를 잡아야 할 절체절명의 시기이며, 이럴 때일수록 부산시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고 각종 현안 해결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 저를 비롯한 부산시 전 직원은 코로나 위기극복과 경제활력 제고에 집중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부산을 바꿀 게임체인저의 주체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여야정 협치로 장기표류사업의 해결 실마리를 찾았고,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 위기를 차츰 극복해 나가는 등 여야는 물론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민간의 여러 기관과 협치를 해야 행정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올해는 게임체인저로서 각종 현안을 추진하는 데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협업하여 혁신을 이루고 부산의 변화를 불러일으켜야 한다”며, “부산이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시정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