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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영종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7일, 영종국제도시의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조속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제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인천을 포함해 5개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했다. 인천의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앞으로 영종국제도시 제3유보지 약 110만평 부지에는 글로벌 진출 거점 첨단산업단지와 산업⦁주거⦁근로자 복지시설이 포함된 정주 친화적 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은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로서 그동안 국무총리와 주요부처 장관들이 참여하는 고위당정협의회 등에 참석하며 인천의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배준영 의원실은 바이오특화단지 조성 당일 즉시 LH 외자유치센터와 면담을 갖고 제3유보지 발전계획 등 논의했으며, 조만간 산업부 등 정부기관과 접촉할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은 “앞으로 국회 차원에서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과 긴밀히 조율하여, 제3유보지 개발이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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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편성 공정성 2024년 주민참여 예산학교 개최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사업의 일환인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참여 방법과우수사례를 안내하는 등 주민들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모둠별 활동으로 진행해 주민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도출한 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현 취지를 구현했다. 또한,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교육을 진행해 더 많은 주민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의 변화와 발전은 시민들의 참여로 실현된다”며, “포천시의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운영을 위해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7월 12일까지 「2024년 포천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접수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주민의 복리증진, 인구유입 방안 및 일자리 창출, 국민 생활 편익 증진시설(생활 SOC) 유형 사업, 안전(재난, 범죄 등) 예방 사업 등 7개 분야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사업 부서 검토와 포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5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포천시가 발전될수있는 계기가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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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여성장애인교육지원 힐링댄스"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예진)는 2024년 6월 26일 여성장애인교육지원 ‘힐링댄스’ 프로그램을 마쳤다. 포천시 여성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힐링댄스’ 프로그램은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에서 강사를 지원받아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 진행했다. ‘힐링댄스’ 프로그램은 포천시 여성장애인 당사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수요에 맞춰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예진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마음을 치유할 시간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사례관리, 돌봄 및 휴식 지원, 역량 강화교육, 평생교육, 성인발달장애인 심리지원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는 장애인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포천시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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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레이네트웍스코리아, 앱게이트와 마스터 리셀러 계약 체결… 업계 선도하는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 한국 시장 공급어레이네트웍스코리아(대표 김영한)는 안전한 네트워크 액세스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보안 액세스 회사 앱게이트(Appgate)와 마스터 리셀러 계약을 체결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유니버셜 ZTNA (Zero Trust Network Access) 솔루션 ‘Appgate SDP’를 한국 시장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Appgate SDP는 클라우드, 레거시, 하이브리드 및 IoT 환경 전반에 걸쳐 확장성 있고 안전한 액세스를 제공해 디지털 전환을 가능하게 하고, 위험을 줄이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이 제품의 광범위한 엔터프라이즈급 기능 집합은 보호 대상 리소스를 보이지 않게 보호하고, 액세스 제어를 강화하며, 네트워크 보안을 간편하게 한다. 김영한 어레이네트웍스코리아 대표는 “VPN과 같은 기존 액세스 솔루션은 오래된 기술인데 반해 사이버 위협은 더욱 발전해가기 때문에 조직은 더 강력한 보안 액세스 제어를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앱게이트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보안을 향상시켜 비즈니스 민첩성을 가능하게 하는 시장 선도적인 ZTNA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영한 대표는 마지막으로 “이미 첫 번째 Appgate SDP 고객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큰 성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Appgate SDP의 고유한 다이렉트-라우팅 ZTNA 아키텍처는 운영 효율성과 비용을 절감한다. 다이렉트-라우팅은 규모 및 지연 시간의 한계를 해결해주며, 모든 트래픽이 공급업체의 멀티 테넌트(Multi-tenant) 클라우드를 통과해야 했던 클라우드-라우팅 ZTNA 솔루션의 숨겨진 비용 문제도 해결해준다. 지금까지 많은 Appgate SDP 고객이 MPLS, SD-WAN 및 VPN과 같은 기존 도구를 제거해 운영 비용을 줄이면서 안전한 카페-스타일 연결을 구축해왔다. 하타케야마 마사후미 아시아-태평양 지역 앱게이트 영업이사는 “전 세계 조직과 정부는 사용자와 자원 간, 자원과 자원 간 연결을 더 잘 보호하기 위해 유니버셜 ZTNA를 구축하고 있다”며 “우리의 세계적인 ZTNA 솔루션을 한국에 공급할 수 있도록 어레이네트웍스코리아와 파트너가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현재 앱게이트는 Appgate SDP 유니버셜 ZTNA의 기능과 특징을 알아볼 수 있도록 30일 무료 평가판을 제공하고 있다. 앱게이트 소개 앱게이트는 조직의 가장 가치 있는 자산과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앱게이트는 ZTNA (Zero Trust Network Access)와 온라인 사기 보호 분야의 시장 리더다. 앱게이트 제품에는 범용 ZTNA용 Appgate SDP와 360 사기 보호가 있다. 앱게이트는 위협 자문 분석 및 ZTNA 구축 서비스도 제공한다. 앱게이트는 전 세계 기업과 정부 기관을 보호한다. 어레이네트웍스코리아 소개 어레이네트웍스코리아는 지난 20년 동안 글로벌 기업의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을 한국에 제공해왔다. 어레이네트웍스의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스위벨시큐어의 MFA 솔루션, 퀘스트소프트웨어의 PAM 솔루션을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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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원도심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중앙신시장에는 ‘왔니껴’ 안동 5일장을, 구시장에는 주말 풍물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용상공설시장은 안동 한우와 달빛을 소재로 한 상품개발 및 디자인 특화로 전통시장별 특성화 요소를 더해 지역 내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11일(화) 북문시장에 고객지원센터가 준공됐다. 북문시장을 찾는 고객의 편의 제공과 북문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에 참여, 최종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76.78㎡, 3층 규모의 고객지원센터를 조성했다.이를 통해 북문시장을 찾는 고객이 한층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북문시장 상인회는 고객지원센터 준공을 계기로 경영현대화와 상인 의식 변화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를 얻고 시장의 자생력 강화에 힘쓰기로 마음을 모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준공식에서 “오늘을 계기로 북문시장이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경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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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서울 광화문에서 열려경상북도는 전라남도와 공동주최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광화문에서 ‘영호남의 힘으로 모두 함께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2024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한다. * 새로운 지방시대, 지역을 초월하여 너와 나,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화합하는 영호남에서 모두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자는 의미 올해 3년째 열리는 화합 대축전은 문화와 예술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가고자평소 남다른우애와 협력관계를 다져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영록전라남도지사가 함께 제안해 시작됐다. ※ (2022년)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2023년)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 행사는 2022년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그 범위를 점점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의 중심 광화문에서 개최해 영호남을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전 국민 화합 대축전으로 펼쳐진다. 광화문 특설무대에서는 첫날(6.24.)은 호남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 본선과 개막식이, 둘째 날(6.25.)은 영호남 힐링 버스킹, 상생콘서트,마지막 셋째 날(6.26)은 영호남 힐링 버스킹 공연이 개최된다. 놀이마당에서는 영호남 청년작가 ART展과, 관광홍보라운지(경북관,전남관), 조형물 미디어 큐브, 숏폼 공모전 입상작 전시가 열리고, 육조거리에서는 영호남 농수특산품 판매전인 新화개장터가 3일간 열린다. 축제 첫날 개막식에 앞서 ‘영호남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 본선’에서는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영호남 청소년댄스팀(6팀)의 본격적인 끼 경쟁이 펼쳐진다. 경연대회 우승팀은 프로댄스팀(LJ)과 콜라보 퍼포먼스로 주제공연에 참여한다. 이어서 화합 대축전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19:30)에는 완전한 지방시대를 위한 열망, 영호남의 하나 된 힘, 나아가 전 모든 국민이 화합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뮤지컬 형식의 주제공연에는 2인조 그룹 가수 노라조, 홍지민과 10여 명의 뮤지컬배우, 영호남 100인 합창단이 출연하고, 영호남 지역의 세대별인터뷰 영상, 지방에서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영상으로볼 수 있으며, 영호남 100인 합창단이 부르는 ‘모두 함께 행복하게’라는 주제곡으로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둘째 날 부터는(6.25.~26.) 영호남 두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들로 구성된공연단의 ‘상생 콘서트’, ‘힐링 버스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간대별로 특설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광화문 놀이마당에서는(6.24.~26. / 3일간) ‘청년작가 ART展’과 ‘관광 라운지(경북관, 전남관)’, ‘미디어 큐브’조형물이 전시되는데관람객은 영호남 청년 작가들의 작품관람은 물론 구매도 가능하며, 경북과 전남지역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유용한 여행 정보를 얻어갈 수 있으며, 놀이마당을 다 둘러본 후 종합안내소에서 들러 소정의 기념품을 받아 갈 수 있다. 또한 육조거리 가도에서는(6.24.~26. / 3일간) 경북과 전남지역의 30여 농가가 참여하여 지역 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新 화개장터’가 열린다. 장터를 찾는 구매객들은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시식은 물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향토 제품을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영호남 상생협력 발전 방안을 위한 동서미래포럼이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되고 재경 시도민회를 비롯하여 문화원연합회, 향교재단 등 유림단체, 여성단체협의회,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경북개발공사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확대·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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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울릉도 학생과 가족 400여 명 대상 2024년 울릉창의융합캠프 개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울릉군에 있는 울릉중학교에서 울릉도 내 초․중학생 300여 명과 교원, 학부모 100여 명 등 총 4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울릉창의융합캠프’를 개최했다. ‘꿈과 미래를 향한 설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해 보는 체험과 실천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째 날인 21일에는 △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 만들기 △우드 트레이 만들기 △딸깍! 생성형 AI로 삼행시+시화로 액자 만들기 △슈링클스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샌드위치 큐브 맞추기 △놀면서 배우는 Robomaster S1 프로그래밍 등 과학․발명․메이커․수학․정보 체험 부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둘째 날에는 사전 신청한 울릉 지역 초․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초․중등 SW-AI 교육 캠프’가 열렸다. 초등은 ‘우리 아이(AI) 울릉 문제 해결사’, 중등은 ‘울릉도 섬 세계 탐험코딩 캠프!’라는 주제로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수준별․단계별 체험 위주의 SW-AI 교육으로 컴퓨팅 사고력은 물론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캠프가 운영됐다. 또한, ‘울릉교육가족과 함께하는 가족 교실’도 운영됐다. 울릉도에 거주하는 7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천체망원경 조립 △이동투영기 관람 △달․행성 등 야외 관측 등 가족 천체관측 교실을 운영하고, 5가족 13명을 대상으로는 △루빅스 큐브 한 면 맞추기 △큐브 아트 만들기 등 가족 수학 교실을 운영했다. 경북교육청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창의 융합 교육을 하고 있다. 또 ‘(가칭)울릉미래교육센터’를 추진을 통해 도서벽지 학생들에게도 차별 없는 창의 융합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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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무더위 온열질환 조심하세요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경련과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했을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야외활동이나 작업 시 어지러움과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옷을 가볍게 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의식이 없다면 곧바로 119에 구조 요청을 해야 한다. 이에 성산소방서는 관내 구급차와 펌뷸런스 차량에 얼음 조끼, 얼음팩, 생리식염수, 정제염 등의 폭염 대비 물품을 비치하고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에게 폭염 관련 응급처치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여름철에는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시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는 등 체온을 내리는 조처해야 한다”라며 “발병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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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 강조”[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 김기홍 부시장이 18일(화) '릴레이 청렴 다짐 챌린지'의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김기홍 부시장은 “맑고 청렴한 당신이 광양시의 얼굴입니다”라는 청렴 문구를 내걸며,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와 실천을 강조했다. 광양시는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 의지 공유와 공직자의 청렴 활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4일 정인화 시장을 시작으로 ‘릴레이 청렴 다짐 챌린지’를 추진 중이며, 두 번째 주자로 지명된 김기홍 부시장이 이 챌린지를 이어 나갔다. ▲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 릴레이 두번째 주자 이러한 ‘릴레이 청렴 다짐 챌린지’는 참여자가 평소 가지고 있던 청렴에 관한 생각과 마음가짐 등을 자유롭게 문구로 작성해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한 후, 내부 행정망을 통해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 챌린지는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진행되며, 참여자가 작성한 청렴 문구는 광양시 직원들에게 매주 전송되는 청렴 문자메시지 내용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김기홍 부시장은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MZ세대 공직자의 청렴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자는 의미로, 공직에 갓 입문해 면사무소에 근무 중인 주무관을 지명했다. ▲ 광양시청 전경 이 날 김기홍 부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자세이며, 이를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시민의 신뢰를 얻는 길입니다”라며, “모든 공직자가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광양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렴 활동을 강화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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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생명 존중 협력 담당관 특별교육으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생명 존중 협력 담당관을 대상으로 자살 위기 대응 특별 교육(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20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생명 존중 협력 담당관을 대상으로 자살 위기 대응 특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생명 존중 협력 담당관’이란 극단적 선택 사건 발생하였을 때 시도한 사람이나 그 보호자를 광역·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도민을 보호하는 역할과 일선 소방서 현장 대원에 대한 자살 현장 대응 교육 등의 역할은 담당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경남 자살자 수는 878명(2022년 통계)으로 이는 인구 10만 명당 26.7%로 전국 자살률(25.2%)보다 1.5% 높은 수치이며 나이별로는 중년층(35~49세) 이 253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장년층, 노년층, 청년층 순으로 자살자가 발생했다. 현재 도내에는 소방본부에 1명, 소방서별 2명으로 총 37명으로 지정되어 광역·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극단적 선택 사건 발생 시 자살 시도자를 보호하고 그 가족 또한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허브 역할을 한다. 이날 교육은 국립부곡병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정신질환자의 종류 및 징후 ▲증상별 대처 방법 ▲자살 시도자 특징 ▲상담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더불어 주변 동료 자살 위험신호를 감지에 따른 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 절차 교육도 병행하여 동료 소방공무원의 자살로 죽고 방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극단적 선택 예방의 첫걸음은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다”라며, “위기 상황 대응에 대한 지속적·체계적 교육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