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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9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제9회 전국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장려상 하동소방서 이성훈(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13일 세종특별자치시 소방청 소강당에서 열린 제9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하동소방서 이성훈 소방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청 주관으로 우수한 강의기법 공유 및 소방안전강사 교수역량 강화를 통한 국민 안전역량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재안전, 응급처치, 생활안전, 자연재난 등 생애주기별 4대 교육분야를 대상으로 전국 시도 소방본부를 대표하는 19명의 최우수 소방안전강사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평가는 교안내용 40%, 발표심사 60%의 비율로 진행되었다. 경남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한 하동소방서 이성훈 소방교는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나는야 119구조대! 지진에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쳐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진으로 위험에 처한 영웅이(소방청 캐릭터)를 구하라’라는 학습목표를 설정하여 발달장애 아동 맞춤형 반복 학습 교육기법을 적용한 점에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성훈 소방교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특수학교를 수차례 방문하여 발달장애아동에 대한 효과적 안전교육 기법을 연구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 없는 소방안전교육 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를 많이 양성해 도민의 안전교육을 보다 활성화하여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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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23년 하반기 인사발령(소방정•소방령)2023년 7월 1일자 인사발령은 다음과 같다. ▣ 소방정 : 13명(승진2, 전보11) ▲본부 소방행정과장 엄민현 ▲본부 소방예산장비과장 임순재(소방청전입) ▲본부 방호구조과장 박길상 ▲본부 119특수대응단장 조보욱 ▲통영소방서장 이진황 ▲창녕소방서장 정순욱 ▲고성소방서장 김재수 ▲남해소방서장 오성배(승진) ▲산청소방서장 권성환 ▲함양소방서장 이병근 ▲거창소방서장 김진옥 ▲합천소방서장 조형용(승진) ▲대전광역시 전출 김화식 ▣ 소방령 : 승진 15, 전보 24 ▲ 본부 소방예산장비과 소방예산담당 강호봉 ▲ 본부 소방예산장비과 장비관리담담 진차영 ▲본부 방호구조과 방호담당 김상철 ▲본부 방호구조과 구급담당 최영종 ▲본부 방호구조과 생활안전담당 강동윤(승진) ▲본부 예방안전과 소방교육훈련담당 허현수(승진) ▲본부 119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창규(승진) ▲본부 119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곽성호(승진) ▲본부 119특수대응단 특수구조대장 조민제(승진) ▲본부 119특수대응단 항공대장 박인신(승진) ▲진주 구조구급과장 이재춘 ▲진주 현장대응단장 이수근 ▲진주 현장대응단장 김재도(승진) ▲통영 현장대응단장 진재식 ▲사천 예방안전과장 곽평준 ▲사천 현장대응단장 강우중(승진) ▲김해동부 현장대응단장 백광수 ▲김해동부 현장대응단장 김상균(승진) ▲김해서부 예방안전과장 김동룡(승진) ▲김해서부 현장대응단장 서보운 ▲김해서부 현장대응단장 이인환 ▲밀양 소방행정과장 손대협 ▲거제 소방행정과장 김배갑 ▲거제 현장대응단장 정호길 ▲ 거제 현장대응단장 하명오(승진) ▲양산 현장대응단장 신명범 ▲양산 현장대응단장 김성학 ▲함안 예방안전과장 박경규 ▲창녕 예방안전과장 최남우 ▲고성 소방행정과장 김성진 ▲고성 예방안전과장 조영길 ▲고성 현장대응단장 조재익 ▲하동 소방행정과장 정재식 ▲하동 예방안전과장 고계훈 ▲산청 현장대등단장 이명훈(승진) ▲함양 예방안전과장 정오섭(승진) ▲함양 현장대응단장 서성일(승진) ▲거창 소방행정과장 문보관 ▲거창 현장대응단장 신현호(승진) ▲ ▣ 공로연수(23.07.01) ▲남해 이수영 ▲산청 구본근 ▲사천 김택용 ▲거제 김승태 ▲통영 조재옥 ▲사천 최계문 ▲사천 탁현수 ▲김해동부 최현길 ▲김해서부 안근균 ▲산청 오정호 ▲밀양 강석구 ▲합천 조외용 ▣ 정년퇴임(23.06.30) ▲사천 김상욱 ▲김해서부 조강래 ▲ 함안 성낙훈 ▲고성 김성규 ▲의령 임채붕 ▲의령 최헌규 ▲함안 오성원 ▲합천 강신규 ▲합천 고재호 ▲사천 강성철 ▲밀양 박상백 ▲밀양 박재현 ▲밀양 손홍균 ▲거제 김광호 ▲함안 박삼제 ▲함안 이연삼 ▲고성 이점숙 ▲고성 전청현 ▲남해 박웅제 ▲산청 박정규 ▲거창 박진하 ▲합천 강병훈 ▲합천 이상명 ▲진주 김진태 ▲진주 이창후 ▲진주 최성철 ▲밀양 박병준 ▲남해 김부성 ▲남해 문말권 ▲사천 이은배 ▲창녕 황성덕 ▲창녕 박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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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질병관리청장상 수상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국민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119구급대원 도착전 최초 발견자의 심폐소생술 시행을 높여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19개 시・도 소방본부 38개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창원소방본부는 전국 5위인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하였다.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은 팀은 창원시설공단 하트세이버팀으로 지난 5월 16일 창원지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이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매년 개최 하며, 심폐소생술 시행능력 70점, 무대표현 20점, 청중평가 10점으로 합계 결과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창원시설공단 하트세이버팀 대표 신동호 팀장은 “대회 참가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창원시설공단 김종해 이사장님과 함께 연습해온 팀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 며 “실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였을 경우 한 발 빠른 대처로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데 도움을 주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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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에어컨 화재 주의 당부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여름철 냉방기기 화재에 대비한 화재예방 홍보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에어컨 화재 발생의 주요원인은 전기적 요인, 기계적 요인, 부주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과도한 냉방기기 사용으로 화재 발생 증가가 우려된다. 에어컨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으로는 ▲전선의 피복 훼손 상태 확인 ▲에어컨 사용 전 또는 중간 필터 청소 ▲실외기와 벽면 이격거리 최소 10cm이상 유지▲가연물 실외기 주변에 두지 않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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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1주년 ‘경남소방’ “모든 도민이 안심할 때까지 새롭게 달라집니다.”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민선8기 1년 동안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도정의 핵심과제에 발맞춰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사명을 완수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도민의 일상을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도민과함께하며 도민을 배려하는 역동적인 소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7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61만 872건의 신고를 접수해 화재 2,616건, 구조 1만 9,013건, 구급 6만 4,799건, 생활안전 3만 661건을 처리하였으며, 3만 2,467건의 구급상담을 통해 병원ㆍ약국 안내와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남을 안전하게 도민을 행복하게’라는 경남소방본부의 2023년 주요 업무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신속ㆍ정확한 현장대응 기반 조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119신고접수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신고접수시스템을 도입했다. 전국 최초로 소방활동정보를 도 및 시·군 재난상황실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상황전파 체계를 개선하는 ‘119현장정보 공유포털 기능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방민원정보시스템과의 연계로 재난이 발생한 건축물의 다양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민선8기 주요 도정과제인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해 119종합상황실 기반을 강화했다. 지난해 말 ‘구급상황관리센터’ 직제를 신설하여 근무 인원 5명과 영상통화 및 동영상 응급처치 지도가 가능한 영상신고시스템을 6대를 추가로 보강했다. 그 결과 영상통화 응급처치 지도는 전년 대비 54% 증가하였고, 구급상황요원의 전화지도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전년 46%에서 올해 47%로 1% 증가했다. 심장정지 환자 에피네피린 투여 등 전문 응급처치를 현장에서 실시할 수 있는 119특별구급대 20개 대를 운영하여 병원 도착 전 환자소생률은 민선8기 출범 후 7.8%에서 8.6%로 0.8% 상승했다. 소방서와 병원 등 유관기관합동 119구급협력체 운영을 통해 병원 도착 시간 단축을 도모하였으며, 그 결과 60분이내 출동부터 병원까지 도착률은 85.5%에서 89.7%로 4.2% 상승하는 등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품질이 큰 폭으로 향상됐다. 재난현장활동 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특수화재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물류창고 등 대형시설의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현장지휘관을 대상으로 구획실 화재 훈련을 실시하여 화재현장에 대한 이해와 지휘역량을 높였다. 경남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권역별·사고유형(도시탐색, 유해화학, 수난구조, 산악구조, 다중교통사고 등)별 합동훈련을 119특수대응단과 소방서 구조대와 실시해 재난유형에 최적화된 실전형 교육훈련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론교육을 탈피한 현장과 유사한 조건에서 훈련하기 위해 재건축 예정 아파트 400세대를 활용하여 화재진압, 방화문 개방 훈련 등을 실시함으로써 훈련효과는 높이고 약 2억 원 상당의 훈련비용은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도민 안전 강화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도민의 안전 강화 대책으로 의령 정곡119안전센터, 양산 증산119안전센터, 함양 백전119지역대를 소방청의 동의를 받아 운영 중이다. 진주, 김해동부, 김해서부, 거제, 양산소방서에는 현장지휘관의 직급 상향·24시간 3교대를 실시함으로써 재난 현장 지휘권을 강화했다. 과학적인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화재조사 전담팀도 운영하고 있으며, 2개 소방서에는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원거리 지역의 긴급구조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소방서별 1개 소(18대)의 화재진압용 펌프차량에 지역 특성에 맞는 구조장비를 탑재하여, 119구조대 도착 전 구조업무를 수행하는 펌프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차량관제시스템 단말기 출동경로 방식을 추천경로 방식에서 최단거리 방식으로 변경하여 출동시간을 단축하였으며, 경남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 관할 경계지역 신속 출동을 위해 2개 본부 소방력을 동시에 출동시키는 선출동시스템을 운영하여 현장 대응 시간이 지연되지 않도록 하였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관서 앞 우선신호시스템과 교차로 우선신호시스템으로 구분되며, 관서 앞 우선신호시스템은 2개를 추가 설치하여 통과시간을 51초에서 23초(55%)로 평균 28초를 단축하였고, 교차로 우선신호시스템은 20개를 추가 설치하여 교차로 별 통과시간이 47.7초에서 27초(43%)로 20.7초 단축되는 효과를 거뒀다. 소방력이 미배치된 면 지역의 소방안전 공백 해소를 위해 기존 13개 대였던 전담의용소방대를 7개 대 추가 설치하고, 경형펌프차와 진압장비를 보강하여 소방력 도착 전 화재진압과 구조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소방관서 원거리 지역, 소방차 진입 장애 지역 등에는 소방대 도착 전 마을주민의자율적인 화재진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5개의 비상소화장치를 추가 설치했다. 재난유형에 적합한 소방장비 보급으로 현장대응 역량 강화 경남의 재난 특성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항전시스템, 적외선카메라, 지상근접 경고장치, 공중충돌경고장치 등이 장착된 국산 중형 다목적 소방헬기인 수리온을 도입하여 산악사고 및 도서 지역 사고에 대응하고 산불 진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질식소화덮개 59점을 각 소방서에 비치하고, 보다 빠른 화재진압을 위해 이동식 수조 6점을 도입하여 연내 운용할 계획이다. 현장대원들의 전기차 화재 진압기술 향상을 위해 전기차 화재대응매뉴얼을 제작·보급을 완료하였으며, 자동차 제조사로부터 시험용 전기차 1대를 지원받아 전기차의 구조‧원리 이해를 포함한 실물 화재훈련을 7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해안과 산악지역이 많은 경남의 특성에 따른 풍수해와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를 저감을 위해 2024년까지 대용량 배수펌프와 험지펌프차 4대를 배치할 계획이다.대용량 배수펌프는 재난관리기금 약 13억 원을 투입해 풍수해 피해 침수지역의 신속한 배수작업 및 화재진압 활동 등에 지원할 예정이고, 험지펌프차는 대당 7억 5천만 원으로 사륜 구동방식과 최대 등반각도 45°, 최대 1.2m 깊이의 수로를 도하 할 수 있어 산불 및 수해 현장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소형산불진화차를 2023년 상반기 20대 추가 배치하였고, 지상진화대의 안정적인 급수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이동식 수조 36개, 산불진화장비 18세트 등을 구비하여 대형화ㆍ장기화되는 산불에 적극 대응하도록 했다. 무인파괴방수차, 70m급 고가사다리차를 도입하여 운용 중이며, 국비지원사업으로 기존 노후화된 소방선박을 50톤급 하이브리드엔진 친환경 소방선박으로 교체하기 위해 소방청과 긴밀히 협의 중이다.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119정신’은 친절과 봉사이며 소방공무원은 어떤 일을 하든지 항상 ‘국민을 위한 봉사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소방본부는 민선8기 도정과제에 발맞춰 각종 소방정책을 수립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되도록 추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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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제36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 ‘1위’ 수상!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16일 공주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6회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에서 ‘1위’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생활안전분야 1위의 주인공인 소방사 신유섭 외 2명은 5종목*합산 점수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달성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 5종목: 방화문개방 → 차량 문 개방 → 간판 안전조치 → 동물포획 → 벌집제거 2021년 경남소방본부는 전국 최초로 ‘생활안전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후 해당 종목은 '22년도에는 소방청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어 경남소방본부는 장관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올해는 정식종목으로 개최되었다. 이번에 전국 1위를 차지한 경남소방본부 선수단은 김해동부소방서 구조대 소속으로 지난 4월에 개최된 경남소방본부 자체 경연대회에서 18개 소방서와 경쟁하여 최종 우승을 거머쥔 선수들이다. 출전선수 3명(소방사 신유섭, 신영욱, 김태훈)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상장이 수여되었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소방은 화재‧구조‧구급 상황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안전사고 현장에도 출동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안전사고 대응 전문성을 강화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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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4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6회 전국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6번째를 맞는 전국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소방기술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전국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엔 19개 시·도에서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원들이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조기술, 외상환자평가, 심폐소생술 5개 분야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창원소방본부 대표로 참가한 남성의용소방대 변경보대원은 구조기술분야에 출전했지만 아쉽게 순위에 들지는 못했다. 구슬땀을 흘리며 한 달간 연습을 한 변경보대원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아쉽다”며 “내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더 많은 연습과 준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김용진 본부장은 “그동안 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변경보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로 소방안전교육의 보급과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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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전동킥보드 화재 안전관리 당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전동킥보드의 사용량 증가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화재 예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전동킥보드에 내장된 리튬이온 배터리는 대체로 크기가 작고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인화성 액체인 전해질을 사용해 화재나 폭발에 취약하다. 또한, 과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내 과전압·과전류로 폭발 위험성이 높아 화재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전동킥보트 화재는 115건이며, 6억원에 가까운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동킥보드 화재예방법은 ▲ 안전장치가 장착된 인증제품 사용하기 ▲ 충전 시 자리를 오래 비우거나 취침 시간에 충전하지 않기 ▲ 충전이 완료되면 반드시 콘센트 분리 ▲ 충전장소 주변 가연물 등 확인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충전하기 등이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전동킥보드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사용자 스스로가 화재 예방법을 잘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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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 퀴즈대회 참가학급 모집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오는 6월 16일까지 성산구 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 퀴즈대회' 참가학급을 모집한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는 ‘제23회 불조심 어린이 퀴즈대회’는 화재·자연재난·생활안전에 관한 기초 지식을 자율학습 후 평가하는 행사로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지킴이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평가일(예선·본선)에 시험 응시가 가능한 재적인원 16명 이상의 4·5학년 학급 전원이며,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는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가 제공된다. 예선평가는 9월 7일이며, 창원시 내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급은 9월 25일에 본선평가를 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은 오는 6월 16일까지 한국화재보험협회 누리집(www.kfpa.or.kr)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전예방과 예방교육계(055-211-9244)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 지식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 지킴이로서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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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에어컨 미리 점검! 여름내내 안전하게!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서서히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에어컨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한 사용 전 점검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화 요인별 에어컨 화재 현황은 전기적 요인, 기계적 요인, 부주의 등이 있으며, 그 중 전기적인 요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전기적 요인의 대표적인 원인은 전선의 접촉 불량 및 손상, 전선의 훼손 등이다.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사항은 ▲ 실외기 설치 시 벽면과 최소 10㎝ 이상 떨어뜨리기 ▲ 전선의 피복이 벗겨지거나 훼손된 곳 확인하기 ▲ 발화 위험이 있는 가연물은 실외기 주변에 두지 않기 ▲ 에어컨 사용 전 또는 중간에 필터 청소 꾸준히 하기 ▲ 과한 소음 등이 발생하면 발생 즉시 전문가와 상담하기 등이다. 이길하 서장은 “여름철 에어컨 사용 급증에 따른 화재 발생으로 피해가 우려된다.”며 “에어컨 화재를 예방을 위한 꼼꼼한 사전점검으로 우리의 안전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