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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공사장 용접작업 작은 불티 주의하세요!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겨울철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공사현장은 건조한 날씨와 가연성 자재 등이 많아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티 등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용접 · 절단 불티가 닿는 부분에 가연물 제거 ▲ 용접 방화포 설치 등 불티 비산방지 ▲ 안전모, 내열성 장갑 등 보호구 착용 ▲ 현장 안전관리 담당자 지정 배치 등을 지켜야 한다. 이길하 서장은 “공사장에서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며 “평소 관계자들이 안전수칙을 잘 지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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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주민들이 감시전주시가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및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동네 환경을 지키는 감시 활동에 돌입한다. 시는 생활폐기물의 배출원점인 가정, 업소, 공사장 등에서부터 폐기물이 제대로 분리 배출되도록 하고, 취약지역에 폐기물이 불법으로 투기되는 사례를 감시·차단하기 위해 동별로 지역현황에 밝은 주민들이 환경지킴이로 활동한다고 3일 밝혔다. 35개 동 환경지킴이들은 우선적으로 동별 건설·철거업체, 광고업체 등 건설폐기물이 발생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올바른 공사장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사장 생활폐기물 불법 배출 신고 방법 및 신고 포상금제도를 홍보하게 된다. 이들은 또 매립용 마대에 불법 투기된 건설폐기물 실태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사장 생활폐기물은 소규모 리모델링, 인테리어 등 공사·작업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5톤 미만 폐기물로, 이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전주시 청소지원과에 신고한 뒤 스스로 운반하거나 위탁 운반해 폐기물 처리업자나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자를 통해 처리해야 한다. 위탁 처리비용은 폐기물의 무게 및 성상에 따라 차등 부과되며, 금속류 및 목재 등을 분리배출하면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를 위반하게 되면 배출자에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불법 투기 신고자에게는 최대 40만원의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우리동네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모이면 깨끗한 전주시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올바른 분리배출문화 정착 및 생활폐기물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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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청사건립현장 안전점검충북도의회는 28일 충청북도의회 현안사업인 도의회 청사건립 관련 구)중앙초 건물(3동, 연면적 7,663.97㎡) 철거공사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는 박문희 의장, 이의영 부의장, 최경천 대변인, 이숙애 의원, 이옥규 의원이 참석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도의회는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등 재난사고 발생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시설물의 구조 및 설치요건을 점검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꼼꼼한 시공을 당부했다. 박문희 의장은 “사업부지 내 건축물 철거가 진행중으로 작업수칙 준수 여부, 공사장 주변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라며 “건물해체 및 공사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요원 배치 등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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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서천군에 취약계층 지원충청남도개발공사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7일 서천군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농축산물 선물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농축산물 선물세트는 떡국떡, 한우 국거리 등 명절맞이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천군의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후원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함과 동시에 1천만원 상당의 선물상자를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구입한 지역농축산물로 구성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정석완 충남개발공사장은 “설을 맞아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께 작게나마 온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흑자경영과 수익금을 통한 나눔경영으로 사회공헌에 더욱 앞장서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12월 1일 충남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약 1억2천여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 한해도 도내의 취약계층 지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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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설 명절 대비 신축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난 25일부터 관내 신축공사장 (주)하이랜드 이노베이션 등 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적응훈련은 지난 5일 발생한 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 화재와 관련해 대상별 상황에 맞게 마련됐다. 대피 공간, 지하층 등 구획공간에 따른 건물구조나 입․출구 파악 등 위험성 분석을 통한 대원안전사고 방지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고가차 활용 주수 및 방어선 구축 훈련 △원활한 소방 용수 확보 위한 물탱크차 순환 훈련 △소방용수시설 점검 △건축물 진입로 및 건물 주변 신설 도로 파악 등이다. 또한, 이날 소방훈련에는 소방특별조사팀이 합류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안내 및 교육과 훈련이 동시에 실시되어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창원시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사고 예방활동과 생활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고 긴급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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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중대재해’ 대응 예방대책 추진강화군이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 각 부서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해설과 함께 규정된 주요 의무사항 숙지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자격을 갖춘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공중이용시설물 조사, 안전계회 수립, 업무처리절차 마련 등 법 시행 전 의무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에 공사장 붕괴와 대형화재 등에서 보듯 사전 예방과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제적으로 위험요인을 살피고 정비하여 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차질 없이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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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건축공사장 긴급 안전점검 실시충북 단양군은 최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서 발생한 신축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관내 주택건설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 점검을 내달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주택건설공사장 1개소와 1억 원 이상 민간 건축공사장 11개소다. 이번 점검은 주요구조부 시공 안전성 및 주요구조부에 사용된 자재·부품의 적정성, 가설 구조물과 건설기계 설치·관리 적정성 등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군 점검반은 겨울철 구조체 공사 품질관리에 대해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안성희 부군수는 건축 현장을 찾아 “건축 현장의 안정성, 적정 자재의 사용 등에 더해 공사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노력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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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현대산업개발 정비사업 공사장 특별점검대구시는 지난 1월 11일 광주시 건축공사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17일부터 시 전역의 건축공사장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1.25.(화) HDC현대산업개발 주택재건축정비사업 현장을 시(市), 구(區), 건축안전자문단과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설 연휴 기간 전까지 연면적 1만㎡ 이상 건축공사장 175개소에 대해 시, 구·군, 관계전문가 합동으로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120개소 점검을 완료한 상태이다. 또한 2월 말까지 시(市) 전역의 모든 건축공사장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대구시 지역건축안전센터(이하 건축안전센터)가 점검계획 수립 및 시행을 주관하고 있다. 건축안전센터는 2021. 7. 12. 조직을 신설하고 외부 전문가 2명(건축사1, 건축구조 전문가1)을 채용해 건축 인·허가, 건축공사장 및 기존 건축물 관리 전반에 걸쳐 대구시 건축행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건축안전센터는 대형공사장 및 안전 취약건축물 안전점검과 건축 관련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 점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21.12.10. 7개 분야(건축사, 건축구조, 건축시공, 토질 및 기초, 토목구조, 건설안전, 건설기계) 전문가 73명을 ‘대구시 건축안전자문단’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수성구 소재 현대산업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한 김병환 대구시 건축주택과장은 “광주 건축공사장 붕괴사고는 여러 정황이 시공 및 안전관리 부실 문제로 드러나고 있으며, 공사장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 동종의 사고뿐만 아니라 사소한 사고도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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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자활인 돕는 ’미리내 카페‘ 응원 속 성장 ’쑥쑥‘완주군 자활사업단과 전기안전공사가 자활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소한 ‘미리내’ 카페가 따뜻한 관심 속에 성장하고 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미리내 카페는 전기안전공사 1층 로비에 자리를 잡고, 지난 달 15일 개소했다. 자활사업단이 카페 운영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자 했고, 전기안전공사가 흔쾌히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카페에는 자활 참여자 2명과 전문 바리스타 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자활참여자들의 임금과 재료구입 등 카페운영에 사용되고 있다. 개소식 당일 박지현 전기안전공사장이 직접 1일 판매사원으로 나서는 등 많은 직원들이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개소 한 달이 넘은 지금 미리내 카페는 쑥쑥 성장하고 있다. 카페에서 임직원 회의와 간담회가 종종 개최되고 있고, 직원들은 다른 사람을 위해 미리 선결재하는 나눔까지 하고 있다. 현재 월 9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일자리에 큰 힘을 보태주고 있다. 김동준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지만 전기안전공사에서 저소득 청년의 자립지원을 돕기 위해 공간을 제공해줘 미리내 카페가 가능했다”며 “직원들이 개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응원을 보내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센터의 자활근로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것으로 완주군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과 창업 교육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자활사업이 추진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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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비 건설현장 긴급 안전점검청주시는 최근 발생한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한 유사사고 방지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예정(1. 27.)에 따라 지역 내 건설현장 4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은 이번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1억 원 이상 만간공사에 대해 시공자·감리자가 참여해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물 및 주변 위험 요인과 건설기계 운영 등 안전관리 현황이며 추락, 매몰, 화재, 폭발사고 등 위험은 없는지 확인했다. 점검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일부 결함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명령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추가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