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대구시 동구청, 해맞이동산에 별빛산책로 조성대구 동구청이 대구 동구 효목동 해맞이 공원 일원에 ‘해맞이동산 별빛산책로’를 조성한다. 시민들에게 일출 관광지로 잘 알려진 해맞이 공원은 주간에 비해 야간에는 조명시설 미비로 방문객이 거의 찾지 않고 있다. 이에 동구청은 시민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낭만적인 분위기를 갖춘 별빛산책로를 조성하여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흥미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맞이 공원 곳곳에 LED 조형물, 경관조명, 쉼터 등이 설치되며 시민들을 위한 포토존도 설치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6억원이며, 전체 사업은 6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별빛산책로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흥미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해맞이동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서해안고속도로 부안고려청자휴게소 10일 개장서해안고속도로 부안고려청자휴게소(서울~목포방향)가 10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된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해안고속도로 부안나들목과 줄포나들목 사이 104km지점에 위치한 부안고려청자휴게소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부안고려청자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서 총 266억원을 투입해 주차장과 화장실, 화물차라운지, 주유소 등으로 조성했다. 화물차 통행비중이 높은 노선특성을 고려해 차별화된 화물차라운지를 조성한 점이 이색적이다. 양방향 각각 조성된 화물차라운지는 돌침대와 개인 샤워공간을 구비한 수면실(6개), 세탁실 등을 갖춰 운전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부안고려청자휴게소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고려시대 청자제작이 활발하게 이뤄졌던 부안의 지역특성을 감안해 휴게소 인테리어에 고려청자를 이미지화해 적용했다.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려청자전시관과 청자관련 트릭아트(보는 각도에 따라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미술작품) 포토존도 설치했다. 군은 부안고려청자휴게소 개장으로 기존 서해안고속도로(목포방향) 군산휴게소에서 고창고인돌휴게소까지 68km나 떨어져 있어 큰 불편을 겪었던 운전자들의 안전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고려청자휴게소는 부안의 고려청자를 이미지화 해 인테리어에 적용하고 전시관과 트릭아트 포토존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안고려청자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다렸던 봄, 2022 대구 펙스코(FXCO) 신춘기획힘들었던 겨울을 견디고 찬란하고 생기 넘치는 봄을 맞아, 대구 펙스코(FXCO)에서는 2022년 신춘기획으로 봄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The Wonderful Story of Nature展’을 개최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김수현, 김윤이, 백초윤, 어지인, 이노강, 이상은, 프롬일랑 작가는 ART·BOOK Fantasy World라는 주제로 봄의 정서를 담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회화, 일러스트, Paper Work, Popup Art, 설치작품, 미디어아트 등의 자연적인 낭만으로 가득한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펙스코(FXCO) 2층에 2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진 자연을 주제로 한 설치미술 작품 존에서는 연인, 친구, 가족이 함께 자연의 멋진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감상하고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이 조성된다. 전시장 1층에는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도서관과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아트체험 공간, 그리고 봄과 보태니컬(식물)을 주제로 하는 이미지 존이 구성된다. 창의 아트 체험공간에는 나만의 아트북 만들기, 나만의 연극무대 만들기, 나도 인상파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유롭게 아트체험이 가능하다. 어디선가 존재할 것만 같은 풍경 속에서 만나는 신선이 된 동물들과 그들의 세상을 가득 비추는 아름다운 달, 비밀스러운 초록의 내음으로 만나는 감각적인 공간까지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작품들과 함께 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히 예술과 책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책 속에서 예술과 아트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한 경험의 페스티벌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천종관 대구시 섬유패션과장은 “FXCO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신춘기획으로 처음 선보이는 ‘The Wonderful Story of Nature展’에 대구시민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 주시길 기대하며 나아가 FXCO몰이 패션과 문화가 공존하는 시민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유의 사항 확인!사전투표 시간, 장소, 절차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4일(금), 5일(토)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진(격리)자는 오후 6시부터 7시 30분 사이에 투표할 수 있고, 확진(격리)자 중 농어촌 거주 교통약자들은 관할 보건소 허가 시 오후 6시 이전에도 투표가 가능하다. 사전투표 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소지해야 한다. 사전투표 장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나와 있는 사전투표소 현황 또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등에 ‘사전투표소’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 절차는 관내선거인과 관외선거인이 다른데, 해당 시/군/구 관할구역 내에 주소를 둔 유권자는 1. 신분증 제시 및 본인 확인 2. 투표용지 수령 3.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기표 4. 투표함에 투표지를 넣고 퇴장 순으로, 관할구역 외에 주소를 둔 유권자는 1. 신분증 제시 및 본인 확인 2. 투표용지, 주소라멜 부착된 회송봉투 수령 3. 기표소에서 기표 후 회송용봉투에 봉함 4. 투표함에 투표지를 넣고 퇴장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인증샷 및 질서유지 유의 이번 선거에서도 투표 인증샷 등은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 투표 후 유권자들은 (사전)투표소 내에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으나 (사전)투표소 밖에서 촬영하거나 입구 등에 설치한 포토존·표지판 등을 활용해 투표 인증샷을 찍을 수는 있다. 또한 인터넷·SNS·문자메시지에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선전시설물 등의 사진을 배경으로 투표참여 권유문구를 함께 적어 게시·전송하는 행위도 가능하다. 선관위는 (사전)투표 과정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기표한 (사전)투표지를 촬영해 SNS 등에 게시·전송하는 경우 공직선거법 제166조의2에 따라 고발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선관위는 또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용지를 훼손하거나 소란을 피우는 행위 등 (사전)투표소 내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 공직선거법 제244조에 따라 관할 경찰서와 긴밀하게 협조해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본인 확인 시 마스크 내리기 등 선거인이 안심하고 투표하도록 하기 위한 절차 진행 시 유권자들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전투표 용지에는 안철수·김동연 '사퇴' 표시… 본투표일에는 '안내문'만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유권자들은 오는 4~5일 사전투표에서 두 후보의 이름 옆에 '사퇴' 문구가 들어간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하게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에 따르면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된 지난달 28일 이후 사전투표 전날인 3일 사이에 후보직을 사퇴할 경우 사전투표에 한해 기표란에 '사퇴' 문구가 표시된다. 이미 투표 용지가 인쇄된 본투표와 달리 사전투표는 투표 현장에서 용지를 인쇄하기 때문에 후보 사퇴 결과를 최종적으로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전투표와 달리 오는 9일 대선 당일 투표용지는 안 후보와 김 후보 기표란이 공란으로 남는다. 대신 투표소 밖에 후보 사퇴를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된다.
-
대구 중구, 제103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대구 중구청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3·1만세운동 기억하기' 행사를 지난 1일 3·1만세운동길과 청라언덕 일원에서 개최했다. 대구지역 3·1만세운동이 일어난 역사적 현장인 3·1만세운동길에서 '3·1만세운동 기억하기'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우리지역의 근대역사를 알림은 물론, 지역민의 역사의식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념식 등 공식행사는 없었으며 역사적 스토리가 있는 퓨전 국악앙상블 공연과 뮤지컬 갈라 공연이 진행되었고 진관사 태극기 포토존과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 3·1만세운동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방문객들도 개별로 만세삼창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제103주년 3·1절 기념행사 '3·1만세운동 기억하기'를 통해 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
대구 중구, 제103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대구 중구청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3·1만세운동 기억하기' 행사를 지난 1일 3·1만세운동길과 청라언덕 일원에서 개최했다. 대구지역 3·1만세운동이 일어난 역사적 현장인 3·1만세운동길에서 '3·1만세운동 기억하기'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우리지역의 근대역사를 알림은 물론, 지역민의 역사의식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념식 등 공식행사는 없었으며 역사적 스토리가 있는 퓨전 국악앙상블 공연과 뮤지컬 갈라 공연이 진행되었고 진관사 태극기 포토존과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 3·1만세운동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방문객들도 개별로 만세삼창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제103주년 3·1절 기념행사 '3·1만세운동 기억하기'를 통해 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
대구 중구, 제103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대구 중구청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3·1만세운동 기억하기' 행사를 지난 1일 3·1만세운동길과 청라언덕 일원에서 개최했다. 대구지역 3·1만세운동이 일어난 역사적 현장인 3·1만세운동길에서 '3·1만세운동 기억하기'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우리지역의 근대역사를 알림은 물론, 지역민의 역사의식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념식 등 공식행사는 없었으며 역사적 스토리가 있는 퓨전 국악앙상블 공연과 뮤지컬 갈라 공연이 진행되었고 진관사 태극기 포토존과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 3·1만세운동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방문객들도 개별로 만세삼창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제103주년 3·1절 기념행사 '3·1만세운동 기억하기'를 통해 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
경주시, 어둡고 칙칙했던 ‘지하도·골목’ 지역정체성 살린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한다어둡고 칙칙했던 읍·면·동 골목과 지하도가 도시디자 인이 가미된 아름다운 디자인 거리로 탈바꿈한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시설 노후로 도시미관을 저해했던 읍·면·동 거리 4곳을 오는 6월까지 밝고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개선한다. 앞서 시는 읍·면·동 9곳으로부터 총 13개소의 후보지 를 제안 받아 사업 시급성을 감안해 대상지 4곳을 선정한 바 있다. 사업 대상지는 △동강서원 진입로 및 강동면 인동리 입구 버스승강장 주변 △황리단길 골목 및 황남동 주민자치센터 옆 △도지동 코아루아파트 동방초등학 교 사이 철길하부 통행로 △구정동 지하통로 등 총 4곳이다. 사업 대상지 4곳 모두 시설 노후화로 도심 미관을 저해함은 물론, 보행자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시는 전문가 자문 및 관련부서 협의를 통해 경주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도시미관 디자인 사업을 진행키로 방침을 세웠다. 사업비 1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다음달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 사업이 완료되면 △동강서원 진입로와 강동면 인동 리 입구 버스승강장 주변에는 이미지 벽화와 화단이 조성되며 △황리단길 골목과 황남동 주민자치센터 옆에는 민화를 적용한 벽화와 한복포토존 등이 조성 된다. 또 △도지동 코아루아파트 동방초등학교 사이 철길 하부 통행로에는 학생들의 꿈을 그린 벽화와 안전운 행을 위한 표식 등이 설치되고 △구정동 지하통로에 는 경주시를 상징하는 문화재 등 조형물이 디자인된 벽화와 안전시설물 등이 설치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읍·면·동 도시미관 디자인사 업을 통해 사업 대상지 4곳을 경주만의 특색 있는 디자인 거리로 꾸며 시민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 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부여군, 고유자원 활용한 미래 관광산업 기반 조성 박차부여군이 코로나19로 인해 격변하는 관광 환경 및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미래 관광산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여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해 더욱 생동감이 넘치는 세계유산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체류형 문화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백제역사 너울옛길 조성사업’은 부여읍 군수리 일원에 사업비 141억 원을 들여 관광거점시설, 약 31m 높이의 전망타워, 수륙양용버스, 하늘자전거, 수변열차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 규암면 석우리 일원에는 99억 원을 투입해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반산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벌여 수상테마섬과 수변둘레길을 조성하고 있다. ‘신동엽 시인의 길 조성사업’은 올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38억 원을 들여 신동엽 시인의 철학과 시문학을 토대로 시인의 길, 다목적공원, 공공미술조형물 등을 설치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 준공될 ‘백마강 억새길 탐방 보강사업’은 4억원을 투입, 백마강변 억새군락지에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쉼터, 포토존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4년 준공 예정인 서동요 역사관광지 활성화 사업은 숙박시설·상가시설 등 체류형 관광시설 조성을 통한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해 충화면 가화리 서동요 역사관광지 일원에 한옥스테이 43실, 저잣거리, 녹지공간 등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의 일환으로 2026년까지 추진되는 ‘금강누정 선유길 조성사업’을 통해선 유교 문화자원과 접목한 새로운 관광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사업비 302억 원을 확보해 규암면 진변리 일원에 백마강 시화문학관과 테마공원, 부산서원과 백강마을 등을 짓고, 유교문화자원 중심 풍류길과 5개 누정을 정비할 계획이다. 역사·교육·건강·휴양체험 등 여가 공간을 조성해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관광 트렌드 변화에 지혜롭게 대응해 관광객들이 찾아와 머물고 싶은 부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채롭고 매력적인 관광기반시설들을 착실히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민선7기 출범 이후 문화예술분야 활성화 및 자율성 확대에 주력한 결과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지역문화실태조사에서 지역문화 종합지수 전국 4위를 기록하며 품격 있는 문화관광 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
-
인천시장 중구 방문, 지역성장거점 마련과 상권활성화에 초점인천광역시는 군·구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6일 중구를 찾았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개항희망문화상권 상권르네상스 사업, 영종국제도시의 종합병원 유치와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요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올해에는 원도심 지역으로부터 새로운 활력이 만들어지는 중구가 될 것”이라며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개항희망문화권* 구축은 원도심 지역 상권을 다시 부활시켜 과거의 명성을 되찾고 지역 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흥동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과 '하늘도시 초록길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지역 상권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흥동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중구 신흥동1가 34-57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2,808㎡, 지상 24층, 지하 2층 규모의 복합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행정복지센터, LH행복주택(190세대),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지하2층, 87대), 기타시설 등을 조성한다. 오는 2024년 완공되면 공공청사를 중심으로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및 지역성장거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도시 초록길 조성사업'은 중구 중산동 1883-7 일원에 보행자 전용도로(폭 20m×연장 420m)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조형, 포토존, 휴게 등 다기능적 시설을 도입해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역성장거점 조성에 노력할 것”이며 “영종하늘도시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여러 사업들이 차질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