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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전국상업경진대회 우수 성과는 교육공동체 노력의 결과"경상남도교육청은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경남 특성화고 학생들이 14개 종목에서 교육부장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1명, 동상 16명, 동아리 콘테스트 은상 1팀, 동아리 엑스포 동상 1팀이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27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18부터 19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 주최로 코로나19 상황으로 3개 권역에서 분산해 열렸으며, 경진 14종목에 520명과 비대면의 경연 3종목에 471명 등 총 991명이 참가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경남대회와 전국대회 모두 취소되었으나, 올해에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전국대회를 실시했다. 경남은 회계실무, 사무행정 등 11개 경진종목과 3개의 경연종목에 경남정보고, 김해한일여고, 밀성제일고, 한일여고 등 9개교 57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2019년 대회의 수상 결과(장관상 1명, 금상 2, 은상 2명, 동상 9명, 동아리콘테스트 은상 1팀 등)보다 좋은 결실을 거둔 것은 학생과 지도교사, 학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종목별 전국 1위에게 주는 교육부장관상은 밀성제일고 2학년 손지민 학생이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통합정보 시스템) 종목에서 차지했다. 손지민 학생은“기업의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ERP 과목에 흥미를 느꼈고, 방과 후 특별수업이 대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 ERP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배워 취업 역량을 키우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종목에서 금상을 차지한 경남정보고 3학년 김상경 학생은 “상업경진대회 출전은 '나'에 대한 도전이었다. 남들 앞에서 큰 목소리로 내 의견을 전달하기엔 수줍음이 많고 자신감이 낮았다. 이런 점을 극복하고자 대회에 도전했다”라고 말했다. 2023년 전국상업경진대회는 경남교육청이 주관하여 개최한다. 이에 도교육청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하여 개최 예정지인 경남정보고등학교의 체육관 환경개선과 컴퓨터 확충 등 필요한 예산을 2022년에 지원할 계획이다.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전국상업경진대회는 학생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업·정보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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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아라가야문화제 발전 위한 아이디어 찾습니다”함안군은 아라가야문화제가 경남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발돋움하고자 오는 11월 12일까지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라가야문화제 발전방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함안군에 관심 있는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타인이 취득한 권리에 속한 것이거나 보상이 확정된 것, 이미 채택된 제안이거나 일반 통념상 적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안, 단순 주의환기나 진정·비판·건의·불만사항,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사무에 관한 사항이 아닌 것은 제외된다. 세부적인 공모분야는 △아라가야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살린 문화제 대표 프로그램 △군민의 화합과 참여 가능한 체험·공연 프로그램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할 수 있는 축제 개최 방안 △타 축제와 차별성 확보 방안 △위드 코로나 축제 방안(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언택트 축제 방안) △기타 아라가야문화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이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1·2차 심사를 거쳐 채택 여부와 등급이 결정되고, 그 결과는 군 홈페이지와 개별통지를 통해 발표된다. 당선자에게는 금상 60만 원, 은상 40만 원, 동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을 상금으로 각각 지급하며 심사 결과 각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을 경우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정책의 최종수혜자인 군민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제안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공보체육과 문화예술담당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 신청·모집안내 란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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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남양주시지회,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찾아가는 수상식 개최㈔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2021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장애인 부문 은상을 수상한 입상자 2명을 위해 26일 ‘찾아가는 수상식’을 개최했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장애인, 고령층, 결혼 이민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화 교육 동기 및 성취감을 부여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 지역 예선을 통과한 374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남양주시지회에서는 경기도 대표로 2명을 출전시켜 2명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입상한 임○목은 수상자는 “정보화협회에서 진행하는 ‘정보화 소외계층 집합 정보화 교육’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성실히 받은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내년에는 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AI, 디지털 코딩 교육 등 정보화 교육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다. 우리 시에서는 시대 흐름에 맞춰 정보화 교육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2009년 설립을 인가받아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 및 주변 기기 무료 보급, 교육 및 장학 사업, 재활 자립을 위한 제반 복지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남양주평생교육원 공모 사업) 수료자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하는 등 지역 사회의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정보화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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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국민행복IT경진대회 결혼이민자 2명 수상 영예하남시는 시민 양루이화(YANGRUIHUA)씨와 김순화씨가 정보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열린 ‘2021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장애인·고령층·장년층, 결혼이민자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열리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17개 시·도가 주관하는 전국 대회다. 하남시에서는 결혼이민자 부분에서 경기도 지역 예선을 통과한 7명이 본선에 도전해 양루이화씨와 김순화씨가 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김상호 시장은 IT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수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갖고 준비해 우수한 성과를 낸 수상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으며, “하남시 시민정보화교육과 국가사업인 전 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연계해 모든 시민이 정보컨텐츠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서 2020년 장애인 정보화 부문 은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결혼이민자 부분에서 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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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는 29일 신청 마감!보은군은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고 있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오는 29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6일부터 신청 및 지급하고 있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25일 기준 보은군 전체 대상자 3만 367명 중 2만 9773명(98.4%)이 신청해 총 74억 3325만원을 지급 완료했다.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반드시 기한 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신청해야 한다. 군에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각 마을 이장 안내방송, 미신청자에게 신청 안내 전화 등을 추진해 신청 마감일인 29일까지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읍·면별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을 위한 적극 행정에도 노력하고 있다.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군민 중 가구구성 변동, 실직 및 휴직 등의 사유, 휴·폐업으로 인한 소득감소로 건강보험료의 변동이 발생한 경우에는 11월 12일까지 이의신청을 통해 지원 적합 여부 심사 후 지원할 계획이다. 지급 받은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결초보은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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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1년 제안동아리 연구과제 최종보고회 개최의성군은 2021년 제안동아리의 연구과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공무원들이 지난 7개월간 연구한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 3월에 출범한 공무원제안동아리는 지역 현안문제 해결 및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10개 팀 4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각 팀들은 행정혁신, 청년정책, 관광문화, 의성형복지 등 자유롭게 분야별 과제를 선정하여 연구모임을 가졌고,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군정에 접목할 방안을 도출하는 등 지난 7개월간 연구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대응하는 농산물 온라인 유통경로 강화방안(의성진로팀)과 △지속가능한 청년활동의 토대가 되는 청년네트워크 강화 방안(김한구팀)이 공동 은상을 수상했고, △의성형 복지모델 정책 방안 모색 △모두 함께 실천하는 그린의성 챌린지! 폐자원 줄이기 △남대천 둘레길 관광 활성화 컬러! 의성을 입히다 △서부권 관광자원 개발 △압축도시 모델 활용 도시재생 방안 △자전거길 개발을 제안한 팀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연구하는 것 자체가 군정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해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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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1 교육자치-지방자치 연계ㆍ협력 우수 기관 입상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1 교육자치-지방자치 연계ㆍ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6개 사례가 선정돼 입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우수사례는 ▲고양 상생교육 발전협의회 거버넌스(금상, 고양교육지원청-고양시청), ▲민ㆍ관ㆍ학 협력 청소년 공간(은상, 양평교육지원청-양평군청), ▲워킹그룹 협력 기반 진로교육(은상, 안양과천교육지원청-안양시청), ▲청소년이 참여한 민ㆍ관ㆍ학 협력 협의체(은상,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군포시청), ▲민ㆍ관ㆍ학 협력 초등학교 학교돌봄터(동상, 성남교육지원청-성남시청), ▲경기교육발전협의회 구성(동상, 경기도교육청-경기도청-경기도의회-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이다. 교육자치-지방자치 연계ㆍ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교육자치와 지방자치 연계ㆍ협력 우수사례를 발굴ㆍ포상해 행정기관과 담당 공무원의 자긍심 고취와 지방자치 교육 연계ㆍ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대회 사례 분야는 ▲거버넌스 ▲교육협력 ▲마을학교 ▲사례집 활용 등이며, 심사는 ▲협력수준 ▲난관 극복 ▲주민 체감도 ▲확산 가능성 등을 점수로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도교육청 이금재 교육협력국장은 “각 시ㆍ군 여건과 수요에 따라 다양하고 활발하게 지자체와 교류를 추진하는 상황에 여러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자치와 지방자치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하게 유지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교육자치와 지방자치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계속 협력해 경기교육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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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은상 수상 ‘합천 마을지기 목공소’ 현판 제막식 개최합천군은 27일 금년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빈집·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한 합천 마을지기 목공소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 제막식에는 합천군의회, 경상남도의회,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및 합천지사에서 함께 참여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행복하고 활력넘치는 마을만들기 조성을 취지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고 있다. 합천 마을지기 목공소는 2015년 합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추진된 사업 중 하나로 합천군청 제2청사의 유휴공간을 목공소를 조성했으며 2017년 운영을 시작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봉사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합천 마을지기 목공소 회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합천 만들기에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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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을 통해 지역의 교육 문제 스스로 해결한다교육부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2021년 교육자치-지방자치 연계․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10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교육자치,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여, 교육(지원)청과 광역(기초)지자체 간 연계‧협력을 확산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총 40개 지역 협력 사례가 공모에 접수되었다. 최종 수상 대상 지역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종합 심사에서 상위 점수를 획득한 총 12개 지역의 협력 사례로 결정되었는데, 각 지역은 교육협력, 협력 체제(거버넌스), 마을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대상을 받은 경남 고성은 ‘고성교육재단’을 새롭게 발족하여 지역주민-교육청-지자체 협업 체제를 강화하고, 청소년센터 ‘온’ 개관을 통해 청소년수련관·진로교육·청소년상담·방과후 프로그램 등을 통합하는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작은학교 살리기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교육자치를 실천해 온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지역교육 1번지’로의 도약을 꿈꾸며 마을교육 생태계를 복원하고 완주사랑 사업 등을 실천하는 전북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의 협력 사례와, ‘고양상생교육발전협의회’를 구축‧운영하며 지역의 교육자치와 미래교육을 준비해나가고 있는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의 협력 사례가 수상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청소년 공간조성과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의 협력 사례 등 지역의 우수 사례들이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였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역에서의 다양한 연계‧협력이 오늘의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미래 교육으로 가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라면서, “함께 고민하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는 말처럼,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의 토대를 다지고, 우수 사례는 다른 지역으로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은 “자치분권위원회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교육자치와 지방자치의 연계·협력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지자체와 교육청의 연계·협력 우수사례를 계속 발굴하여 주민에 대한 교육서비스의 질 향상과 국민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부와 자치분권위원회는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향후에 공동으로 자료집을 제작하여 전국에 배포하는 등 교육자치-지방자치 연계‧협력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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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고 1학년 김시아, 허시연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 은상청도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시아, 허시연(청도고1) 학생이 제29회 경상북도학생과학탐구올림픽(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여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M44 성단의 색등급도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번 활동은 밀양천문대 연구진들과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활동을 통해 과학자들이 분석하는 성단의 연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성단을 관측한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기초적인 코딩을 배우는 한편, 엑셀을 활용해 4개의 성단을 분류하는 등의 활동을 하기도 했다. 또한 지구과학 동아리 시간을 적극 활용해 천문 탐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면서 교과서와 다양한 자료에서 활용되는 색등급도 그래프를 만들어 과학동아리 탐구대회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경상북도의 각 고등학교에서 2학년, 3학년 학생들이 출전한 가운데 청도고등학교에서는 1학년들만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서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 학생인 청도고 1학년 허시연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지구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학문을 실제 연구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시아 학생은 “어렵게 얻은 전국대회 출전이 헛되지 않게 심도 있는 탐구를 하여 꼭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