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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2년 서부여성회관 제1기 사회교육 수강생 모집인천광역시는 오는 27일부터 서부여성회관의 2022년 제1기 사회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26일까지 11주간이며,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과정은 도배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 교육, 네일아티스트, 바리스타 등 취·창업 교육, 컴퓨터활용능력, 전산회계 등 IT전문교육, 영어, 일본어, 중국어 어학전문교육 등 총 8개 분야 71개 강좌이다. 또한 특강으로 3D프린팅,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모티콘 만들기, 드론 등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과정과 플로리스트, 기초미술드로잉, 통기타교실 등의 취미 특강이 있으며, 이러한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이 사회진출을 위한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특기와 적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접수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은 우선모집대상자로서 22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좌 소개와 일정 등 세부사항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손혜정 인천시 서부여성회관 관장은 “내년도 1기 교육은 그동안 중단했던 실내체육 운동인 웰빙건강교육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신체적 건강과 함께 마음의 건강까지 채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강좌들을 신설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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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촌진흥사업 평가˙˙˙2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여수시가 농촌진흥청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1년도 업무평가 결과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총 2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교육’과 ‘농업인 전문교육’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수시는 매년 농업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인대학, 농기계, 농식품가공, 귀농‧귀촌 등 변화되는 농업 환경‧정책‧기술‧소비트렌드 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 안전교육’ 분야는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기 외 3개 기종에 대해 12회 교육을 실시해 농기계 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농업인대학’은 채소반과 청년농업인CEO반을 개설해 전문기술 교육과 함께 청년농업인을 육성했으며, 2006년부터 지금까지 16년간 1,09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농업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역여건과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미래농업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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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강소농 성과보고회로 도전˙경영혁신 의지 북돋아여수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강소농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강소농 육성사업 추진성과보고, 활동이 우수한 강소농의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올 한해 강소농들이 생산하고 행사 전시에 참여한 농산물을 온라인 방송으로 소개하는 시간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경영개선 실천을 위한 기초교육(비즈니스모델 개선), 전문교육(온라인농부시장), 추수교육(라이브커머스 판매역량 강화)을 추진했다. 지역농특산물 판매행사, 강소농 경진대회, 온라인 기획전, 강소농대전 등에 참가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실현에 박차를 가했다. 2011년부터 여수시에서 시행한 강소농 사업은 대다수의 중소 가족농들이 자신들의 경영모델을 혁신할 방안을 찾아 경쟁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강소농 사업은 선정된 농가들에게 경영분석을 통해 영농계획을 세울 수 있게 하고 있으며, 영농 목표달성을 위한 교육, 현장 크로스 코칭, 우수선진농가 벤치마킹 등 경영혁신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제공해, 농가경영개선에 확실한 의지가 있는 강소농들에게 새로운 사업에 대한 도전과 실질적인 경영개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강소농들의 사기를 북돋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농업경영의 변화와 소득향상을 위해 강소농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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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119생활안전대원, 차량 잠금장치개방 특별교육 실시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119생활안전대원을 대상으로 차량 잠금장치개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119 출동 통계(2018~2020)에 따르면 차량 잠금장치개방 출동 수요는 연간 118회가 발생하였으며 올해의 경우 11월 말 기준 70건의 출동사례가 있었다. 소방청의 생활안전 출동 기준에 따라 단순 문 개방 등의 출동은 매년 감소 추세이다. 하지만 매년 다양한 차종의 출시와 다수의 교통사고 출동에 따라 현장대원에게는 전문적인 차량 잠금장치개방 능력이 요청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여 18개관서 36명의 119생활안전대원을 대상으로 차량 잠금장치개방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진주시에 소재한 폐차장에서 승용차, SUV, 승합차, 화물차, 외제차, 스포츠카 등 6종에 대한 잠금장치개방 교육과 실습을 실시하였다. 특히 비파괴 방식의 전문 문 개방 교육·실습을 반복하여 차량 내 영유아의 고립 및 교통사고 시 구조 등 현장 활동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막는 방법 등 구조기술 역량을 향상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신영욱 119생활안전대원(김해동부소방서 / 소방사)은 “전문 교육을 통해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특히 구조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논의하는 과정이 소중했다”고 말했다. 김조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안전수요에 따른 전문교육 과정 개발과 운영으로 현장대원의 구조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을 제일로 하는 구조기술의 연찬 및 개발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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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1년도 영동군농업인대학 졸업식 가져충북 영동군은 지난 14일 오후 졸업생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영동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동군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농촌의 변화를 꿈꾸는 수강생들의 높은 학구열 속에 2개 과정이 알차게 운영됐다. 농촌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의 잠재적 역량 계발을 통한 여성리더의 자질 함양을 목표로 한 ‘농촌여성학과’와 전문 농업분야에 대한 이해와 기술을 체계화 하여 지식기반사회에 적합한 전문농업경영인육성을 목표로 한 ‘포도학과’를 운영돼 왔으며, 이날 1년간의 장기 교육을 마쳤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총58명(농촌여성학과 33명, 포도학과 2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졸업생을 대표해 농촌여성학과 백정옥, 포도학과 박슬범씨가 졸업증서를 받았다. 또한, 교육과정에 열의를 갖고 참여하고, 대학과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으로 농촌여성학과 백정옥 씨가 농촌진흥청장상, 학생 자치활동에 공이 많은 농촌여성학과 이정배, 포도학과 안병돈씨가 영동군농업인대학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올해 농업인대학은 학과운영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농업기술 전문교육뿐만 아니라 전문가와 함께하는 실습교육을 강화하여 보고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 추진하여 교육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대학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현장에서 농업인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현장 중심 교육, 다양한 교육과정 개설과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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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의“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성공 추진!강원도는 코로나19에 따라 쇼핑트렌트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변함에 따라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하여 “2021년도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을 시범 추진하였다.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은 마케팅 전문교육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스토어 운영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2기 온라인 마케터를 모집,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였다. 1기는 3월부터 춘천․강릉권 지역을, 2기는 6월부터 춘천․원주권 지역을 중심으로 각각 64명의 마케터 및 소상공인 업체를 모집, 1개월의 기본교육과 3개월의 소상공인 매칭을 통한 현장활동을 추진하였다. 본 사업의 추진결과, 총 64명 온라인 마케터 중 63명이 교육을 수료하였고, 65개의 소상공인들은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통한 평균 매출이 182%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1기 춘천 교육수료생 중 7명은 사업 참여를 통해 얻은 전문지식을 활용, 강원도 내 소상공인들의 성장에 발판이 되고자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는 2021년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의 추진성과를 높이 평가해 2022년도에는 온라인 마케터를 더 많이 양성하여 소상공인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을 계기로 온라인 마케터들의 취․창업을 도모하고 더불어 도내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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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우리도 1등 소방안전강사는 누구? 제7회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개최!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12월 14일(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에서 제7회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강사 교수능력 향상 및 효과적인 안전교육 강의기법 전파를 위한 행사로 경상남도 소방본부 주최,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가 후원하며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회째이다. 이번 대회에는 18개 소방서에서 각 1명씩 소방안전강사로 지정된 소방관이 출전하였으며 12월 1일(수) 1차 교안심사를 통해 6점의 우수 강의 자료를 선정하고 12월 14일(화) 실제 발표대회를 통해 최우수 강사를 선정하였다. 심사는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추천한 정영선, 김미옥, 이수정 수석교사가 참여했고 심사기준은 교육과목의 안전수요 분석 및 강의 기술, 안전행동요령 전달 등 10개 항목이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김해서부소방서 김경탁 소방관, 우수상은 밀양소방서 김경수 소방관 및 통영소방서 기태훈 소방관, 장려상은 산청소방서 전승민 소방관, 거제소방서 송승현 소방관, 남해소방서 문용성 소방관이 차지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해서부소방서 김경탁 소방관은 내년에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2022년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경남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최우수 강사의 영광을 안은 김경탁 소방관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통해 도민의 안전수요를 분석하고 교수방법을 연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내년에 있을 전국대회에서 경남의 안전교육 기량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조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름길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소방안전강사의 역량향상을 위해 관련 전문교육과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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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세계적 바이오산업 도시로‘비상’2022년 중점 추진사업 설정인천광역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과 함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기반으로 ‘22년도 인천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중점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그간 2020년 10월 바이오융합산업기술단지 승인과 바이오공정 전문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을 유치하고 2021년 7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을 유치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시장규모는 2015년 3,325억 달러에서 2019년 4,502억 달러로 연평균 7.9% 성장했다. 향후 연평균 7.2% 성장률로 꾸준히 증가해 2024년 6,433억 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이며, 코로나 19등이 더해져 바이오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처럼 바이오산업은 의약품 및 다양한 응용분야에서 높은 성장률을 바탕으로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은 바이오뉴딜 추진전략을 마련해 2030년까지 700여개의 기업유치와 17만여 명의 고용창출, 1만4천명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굵직한 정부지원 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면서 바이오 업계에서 호소해 오던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바이오 벤처기업 육성기반을 마련함으로서, 장기적으로 계획한 목표를 시기를 앞당겨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인천시는 2021년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성과로 3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로는, 12개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를 통한 국비 2,500억 원 확보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중기부 대규모 지원사업인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의 공모선정을 위해 국회토론회 개최, 기업수요조사, 48개 기관 업무협약체결, 86개 기관 참여의향서 확보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2021년 7월 9일 12개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치료제 및 백신 등 신약개발 창업기업을 입주공간과 첨단장비, 공동실험실, 네트위킹 기회 제공 등 연구 개발부터 사업화에 이르기 까지 창업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주기 지원을 통해 인천의 바이오산업이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두 번째로는 화이트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마련과 이의 실현을 위한 국비 70억 원 확보를 꼽았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지향한 신 경제 질서가 형성되면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ㆍ보급 확대를 위한 화이트 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제120차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는 생활폐기물 탈플라스틱 대책 마련을 위해 2025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20% 저감 및 2050년까지 100% 바이오플라스틱으로 전환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전 세계적인 흐름과 정부의 정책방향에 선제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2021년 4월 3개 전략 10개 추진과제로‘화이트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추진할 사업비 마련을 위해 산업부 공모사업인 ‘21년 산업기반혁신 구축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신규과제로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 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제출해 선정돼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다. 기업을 대상으로 화이트바이오 관련 전문교육 실시, 인증제 마련을 위한 용역추진, 시제품 제작 및 금형제작 등 기업지원, 국내 컨퍼런스 등 개최를 통해 화이트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세 번째로는 백신공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8억 원의 국비확보와 240명의 바이오공정 및 백신 공정 전문 인력을 양성을 꼽았다 지난해 10월 GMP수준의 시설을 갖춘 바이오공정 실습장 구축 및 NIBRT 교육 프로그램 도입 등을 통해 연간 2,000명 전문 인력을 양성할 ‘바이오공정 전인력양성센터’를 유치했다. 이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 실무협의체 구성, 개념설계 및 건축기획 용역, 공공건축심의 완료, 설계 용역업체 선정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11월부터 1회당 40명씩 120명을 목표로 바이오공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사업비로 국비 28억 원과 시비 12억 원을 확보해 코로나 19의 변이에 가장 발빠르게 대응 가능한 mRNA백신관련 제조 공정 및 이론과 현장 실무교육 등을 위해 2021년 9월부터 30명씩 120명을 대상으로 백신공정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 치료제, 백신 등 신약개발 창업기업 육성과 더불어 백신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서 인천이 아시아 백신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렇듯 2021년도에는 레드 및 화이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2,598억 원의 국비확보와 배양, 정제, 완제, 분석 등 바이오공정별 전문인력 양성 120명, mRNA 백신 관련 제조공정 및 이론ㆍ현장실무교육 전문 인력 120명을 양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 응용분야에 다른 바이오 분류 : 레드바이오(보건ㆍ의료), 그린바이오(농업 ㆍ식품ㆍ자원), 화이트 바이오(화학ㆍ에너지) 이를 기반으로 2022년도에는 본격적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사업계획 구축을 통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12개의 지자체 경쟁을 통해 선정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위한 요구서를 2021. 12월초 신청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와 긴밀한 협조 체체를 구축하고, 조사 절차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과 중점적인 노력을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는 바이오 자원공유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추진 한다. 바이오 자원공유 활성화 사업은 인천의 바이오산업 장비, 기술, 인력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치사슬에 따른 기업별 맞춤 코디네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중소ㆍ스타트업의 바이오산업 진입장벽 해소를 위해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바이오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총 3년 동안 총사업비 36억 원을 편성해 인천 바이오산업 자원공유시스템인‘인천 바이오 맵’을 구축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전담조직 즉, 코디네이터를 구성해 산학연병관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2년도에는 2억 원의 사업비로 자원 DB 및 자원공유 시스템을 구축 추진해 9월경 자원공유 서비스를 시범 제공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는 바이오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 사업 유치를 추진한다.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사업은 원부자재 공급 기업을 발굴하고 바이오 관련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년에는 20개 업체에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중 8개 업체를 선정해 2차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2022년도에도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업부에서 총 4년간 국비 50억 원 지원예정인 2022년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 사업 공모 선정을 위한 사업추진을 통해 바이오 원부자재의 해외 의존도 탈피 및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한층 더 앞당길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네 번째로는 화이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의 인증제도 마련을 위한 용역추진, 화이트 바이오 제품 전시 및 수요ㆍ공급기업간 네크워크 구축기반 조성을 위한 화이트 바이오 컨퍼런스 개최, 제품의 단체표준 및 기업 인하우스 표준 개발을 지원하고,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바이오가스 생산 실증화를 추진해 화이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면 2022년도에는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인증체제 마련, 1회 개최하던 화이트 바이오 컨퍼런스를 국제컨퍼런스를 추가 개최해 2회로 확대, 연구장비 구축을 통한 인증평가 확대, 바이오가스 생산 실증화를 통한 연구 성과를 토대로 신규 사업 발굴 등 화이트 바이오산업의 본격적인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처럼, 인천은 레드바이오 뿐만 아니라 화이트 바이오 분야에서도 선도도시를 구현하고,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중심도시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바이오산업은 민선7기와 함께 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지금까지 굵직한 정부 대규모 사업을 유치해 왔고, 이러한 성과로 인천의 바이오산업이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라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천의 바이오산업을 총망라한 중장기적인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며, 미래 먹거리로서의 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해 쉼 없이 뛰어왔듯이,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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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디지털 리터러시(활용능력) 역량강화교육 성과 공유회 개최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은 지난 11일 시민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했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강화교육’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공유회는 △경북도 최초로 진행됐던 디지털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과정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강화교육’ 수료식 △디지털 활용 사례 UCC 영상 콘테스트 시상 △축하공연 △단체 응원 퍼포먼스 △UCC 영상 우수작 발표 △성과 향상을 위한 액션러닝 등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는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다뤄 다양한 정보를 실생활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교육은 지난 10월부터 지난달까지 기초과정(50명)과 심화과정(46명) 2개반으로 진행됐으며, SNS소통법, 스마트폰·유튜브 활용법, 사진 및 영상 편집, 메타버스(Metaverse) 이해와 실습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영미 관장은 “코로나19 어려운 여건에서도 적극 교육에 참여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더욱 향상된 디지털 관련 교육을 진행해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내년부터 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경주 사랑 시민캠퍼스’와 다양한 유휴학습공간을 활용해 평생학습 활동가를 양성하는 ‘시민 주도 학습생태계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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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정책 전문가 양성 스텝업(STEP-UP) 교육 강화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최근 4차산업과 농업이 만나 디지털 농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직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최신 트렌드에 맞는 디지털농정 교육환경을 만들어 연중 231명의 전문가를 양성했다. 미래농업 정책개발을 위한 주요 과정으로는 농촌융복합산업, 스마트농업육성, 농업용 드론 이해 및 활용 및 농업용 로봇 과정 등이다. 농촌융복합산업과정은 연간 4회를 운영하여 78명이 수료하였고, 특히 이동필 전(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한국형 농촌융복합산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책개발의 이해를 도왔다. 스마트농업육성과정은 “4차산업과 농업의 미래”(싱크퓨쳐 양성식 대표), “해외의 스마트팜 성공사례 및 수출 확대 방안”(이수그룹 이경수 본부장) 등 온라인 교육으로 편성․운영하여 53명이 수료하였고, 앞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전북 김제)를 중심으로 한 현장교육으로 확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농업용 드론 이해 및 활용과정은 올해 2월부터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사단법인 우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그동안 4회에 거쳐 총 39명이 드론 조종자 3종 자격을 취득하였다. 농업용 로봇과정은 한국능률협회(KMA)와 공동 연구 개발한 교육과정으로 농업로봇 분야별 국내 최고의 권위 있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11.24.~11.25. 기간에 온라인 교육으로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원 김덕호 원장은 “내년부터는 농업용 로봇과정을 집합교육 과정으로 전환하여 기초 2회와 심화 1회 등을 포함하고 현장의 문제해결 교육을 통한 실감나는 교육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히며, “디지털 농업 시대 요구에 따라 단계별로 높여가는 스텝업(STEP-UP) 교육을 강화하여 미래농업의 정책전문가 양성을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