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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치매가족지원프로그램 운영평창군보건의료원치매안심센터는 2022년 치매가족지원사업으로 ‘헤아림’·‘힐링프로그램’을 2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9주간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헤아림’은 치매어르신을 돌보면서 애쓰는 모든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라는 질병에 관한 지식과 돌봄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하는 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개발한 체계적인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며, ‘힐링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치매환자의 가족들이 정서적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열악한 지리적 접근성과 계절적 요인을 고려하여 이번 상반기에는 남부권역에서 평창읍・미탄면・방림면・대화면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농한기(2월~4월)에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고, 하반기(7월~8월)에는 북부권역에 속하는 봉평면・용평면・진부면・대관령면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용평면에서 운영하며,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는 송영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치매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창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치매가족들의 다양한 경험과 불편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헤아림’과‘힐링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보호자들의 참여율과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 장재석 보건의료원 원장은 “이번 가족지원프로그램을 통하여 모든 치매환자의 가족들이 치매와 돌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배우고, 지친 마음도 달래어 길고 긴 치매와의 동행을 슬기롭게 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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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역 특성에 알맞는 사회서비스가 확대됩니다.보건복지부는 2022년부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대상자 소득 기준이 확대되고, 지역별로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의 종류도 늘어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월 16일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표준모델 및 지자체별 주요 서비스 모델 변경사항을 발표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서비스를 기획·개발하고 선정된 대상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는 시도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을 편성·지원하고 지자체가 활용할 수 있는 14개 표준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실제 시행되고 있는 서비스는 각 시·군·구별로 상이하며, 2022년 2월 기준 전국적으로 378개 서비스가 운영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수요 및 시장성이 높은 사업을 대상으로 소득기준을 중산층까지 확대하는 등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2년에는 아동·정신건강 분야 5개 표준모델의 지원대상 소득 기준을 기준중위 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했다. 지자체별로는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된 6개 신규서비스 모델의 시행과 더불어, 시행 중인 사업에 대한 시행 지역을 확대한다. 지역별로 서울특별시에서는 임산부에 대한 가사지원 서비스를 시행하며(일부 지역제외), 경기 수원에서는 아동·청소년 대상 동물 매개 심리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안산·시흥·양평에서는 성인 언어·인지 통합 중재서비스를 신규 추진한다. 충남 천안시는 성인·장애인 재활 서비스를, 전북 정읍시는 중장년 1인 가구 신체·정신건강 서비스를, 광주 북구·광산구는 돌봄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각각 신규 추진한다. 또한 경기도는 신규서비스 포함 총 9개 서비스에 대한 시행 시·군·구를 확대하는 등 전국적으로 총 24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77개 시·군·구에 대하여 시행 지역을 확대했다. 한편, 시장성이 높은 사회서비스 사업에 대하여 지원대상의 소득 기준을 최소 10%에서 최대 전 소득 구간까지 확대한다. 복지부 공통 모델인 영유아 발달지원(서울, 충북, 전남, 경남 시행)을 중위소득 120%에서 140%까지 확대하는 것을 포함, 충청남도 9개, 울산광역시 4개 등 전국 6개 시도에서 19개 서비스에 대한 지원 대상 소득기준을 확대한다. 특히, 충남 정신건강토탈케어, 대구 아동·청소년 바른자세교정 통합운동, 울산 임산부 생활건강지원, 경북 구미시 내일의 행복을 위한 아동 건강관리서비스는 지원대상자가 전 소득구간까지 확대되어 욕구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우리 지역에서 시행 중인 서비스에 대한 확인은 해당 읍·면·동 및 시·군·구를 통해서 가능하며, 기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관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복지로,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김민정 사회서비스사업과장은 “지역별 여건에 맞는 사회서비스 시장이 보다 활성화되어 더 많은 국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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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개원 6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2.11)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국립정신건강센터 개원 60주년을 기념하고자 2월 11일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설명 및 향후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학술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신건강복지법 제10조에 근거하여 2021년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승인통계인 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토론하고자 마련되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최소인원이 현장에서 참석하였으며,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순서(세션)는 ‘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를 주제로 국립정신건강센터 연구기획과 김양식 과장,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함봉진 교수가 발표했다. 김양식 과장은 ‘정신건강실태조사 추진현황 및 경과’를 주제로 기존 실태조사의 한계점에 따른 조사대상, 사업규모, 조사방식 등을 확대·개편한 현황 및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실태조사 명칭을 ‘정신질환실태조사’에서 ‘정신건강실태조사’로 변경하고, 성인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 유병자 등으로 조사대상을 확대하고 5년 단위의 상시 조사로 개편했다. 함봉진 교수는 ‘2021년 (성인)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를 주제로 정신장애별 유병률 및 정신건강서비스 이용률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함 교수는 정신건강실태조사는 우리나라 국민의 정신건강 실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중앙정부 등에서 정신건강 정책수립 시 필수적인 기본 자료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조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률이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낮음을 확인하였고, 정신건강 치료에 대한 편견을 제거하기 위한 지속적인 홍보 및 치료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정책 등 국가적 노력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순서(세션)는 ‘정신건강실태조사 발전방안 및 향후과제’를 주제로 발표 및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연구소 박수빈 소장은 ‘정신질환 국제진단면담도구(DSM-5) 한국어판 개발과 WHO World Mental Health Survey Consortium 공동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소장은 정신질환의 유병률, 위험요인, 의료이용 등에 대한 국가 간 비교를 위해서는 표준화된 국제진단도구 사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WHO의 세계정신건강조사계획 및 이를 위해 구성된 컨소시엄을 소개하고, 우리나라(국립정신건강센터)의 컨소시엄 가입 과정과 한국어판 도구개발 및 활용·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윤미 교수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실태조사 도구개발 및 예비조사’를 주제로 발표했다. 정신질환은 소아·청소년기에 개입이 이루어질 때 예방효과가 뚜렷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전국 규모의 현황조사가 부재한 실정이다. 이에, 신 교수는 2022년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실태조사 착수 기반을 마련하여, 국내 소아·청소년 정신질환 유병률과 위험요인을 파악하면 보건·복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톨릭대학교 예방의학과 임현우 교수는 ‘중증정신질환자 실태조사 설계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임 교수는 최근 중증정신질환자 관련 범죄 등 사회적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중증정신질환자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중·장기 실태조사 실행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중증정신질환의 이환 및 만성화를 예방하고 관리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중증정신질환자의 관리실태 및 서비스 요구도를 파악할 수 있는 포괄적인 평가도구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이영문 센터장을 좌장으로 ▴보건복지부 정은영 정신건강정책관,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윤석준 단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오강섭 이사장,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김붕년 이사장이 참여하여 정신건강실태조사 발전방안 및 향후 과제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누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이영문 센터장은 “정신건강실태조사는 기존 성인 대상의 조사에서 소아·청소년, 유병자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하고, 매년 상시 조사체계로 전환하여 근거 중심의 정신건강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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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인천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장애요인 해소를 위해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부터 시행된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 참여자 등 지역 내 취업취약계층 구직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취업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구직자에 대한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장애요인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취업성공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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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의료기기 경쟁력 강화 3개 사업 공모 시·도, 산업단지, 병원 등과 연합체(컨소시엄) 응모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월 11일 오후 2시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공모형 신규사업의 추진 관련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사업은 ①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 훈련 센터, ②의료기기 국제인증센터, ③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 등 총 3개이며, 사업 유치를 원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내 산업단지, 종합병원 등과 연합체(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의료기기 산업은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우수한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생산 및 수출이 증가하면서 큰 폭으로 성장하였다. 하지만, 의료진의 국산 제품 사용 경험 부족, 해외 인증기준 강화에 대한 수출기업의 대응 역량 부족, 디지털·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과 융합된 제품에 대한 정부 지원 부족 등이 약점으로 지적되어왔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고 국산 제품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사업별 특성에 맞는 거점 지역을 지정해 지역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의료 역량을 활용하는 3개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 훈련 센터」 2개소를 구축하여 의료진을 대상으로 국산 의료기기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실제 구매와 사용으로 연계한다. 각 센터에는 개원의·의학회·해외연수생 등 단체 교육·훈련 공간을 구축하고 국산 제품에 대한 다양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설전시와 사용 적합성 평가 등을 지원한다. 동 사업은 향후 5년간 300억 원(국비·지방비·민간출연 등) 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며, 5년 후 2027년부터 2기 사업으로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둘째, 「의료기기 국제인증센터」 1개소를 구축하여 유럽,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강화되는 의료기기 인증기준에 대비하여 국내 기업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시장 수출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5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 규모로 상시 컨설팅, 기술문서 작성 지원, 인허가 담당자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셋째,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등 새로운 기술과 융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실증하고, 이를 통해 임상적 안전성·유효성을 검증한다. 이 사업은 5년간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로, 올해에는 우선 ①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유효성 평가 모델 개발·실증 ②치매·우울증 등 정신건강 분야 디지털 치료기기 임상 실증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신규사업들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역량 있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의료기기 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발전시키겠다”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임상·실증, 국내외 시장진출까지 전 주기적 지원으로 의료기기산업을 적극 육성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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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생명사랑 캐릭터 이름 공모전 개최경상남도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경상남도 생명사랑 캐릭터’의 이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이름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 및 도민 투표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다. 당선작(1명)에는 20만 원, 후보작(4명)에는 5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시상될 예정이다. 공모전 응모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포스터 또는 도 공식 누리소통망서비스,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비 모티브로 친숙하게 디자인된 경상남도 생명사랑 캐릭터는 번데기(자살위기자)의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 날개는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로고를 형상화, 녹색 몸은 희망, 마음의 평온, 우울감 회복을 상징한다. 이후 실물 크기의 인형탈로도 제작되어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종철 도 보건행정과장은 “경상남도 생명사랑 캐릭터가 도민의 삶을 위로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주길 바라며, 도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캐릭터 이름을 선정하여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과 생명존중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자살예방을 위해 ‘소중한 생명, 건강한 경남’이라는 비전으로 범사회적 자살예방환경조성,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제공, 자살예방사업 추진기반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24시간 위기상담전화를 통해 자살예방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자신의 마음건강에 대한 자가 검진 및 상담서비스 등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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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로 청년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세요”…과천시, 청년 응원 캠페인 추진과천시가 청년층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따뜻한 손글씨 응원글 캠페인’을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행한다. 청년을 힘나게 하는 문구,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문구를 직접 손글씨로 적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한 뒤, #과천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정신건강캠페인 #손글씨응원글 등 3개의 필수 해시태그를 기입하면 자동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취지에 맞는 좋은 글귀를 게시해 준 캠페인 참여자 20명에게는 기프티콘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을 비롯해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사업 △중증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및 재활 △정신건강 관련 기관과의 연계망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취업이나 진로 등으로 고민이 많은 청년층에서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더욱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벤트 등을 통해 관심을 제고하고, 청년 정신건강 정책과 서비스 관련 수요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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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방자치단체 혁신평가 4년 연속‘우수기관’선정옥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018년 이후 4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자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등 세부지표 14개 영역을 평가하여 군 (郡) 단위에서는 옥천군을 비롯한 21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옥천군은 도내 최초 통합복지센터 조성, 옥천공동체 허브‘누구나’건립,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마음품’운영 등 우수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통합복지센터’는 육아‧다문화 등 6개 복지기관을 한데 모아 지역의 복지허브 역할을 담당하며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시설 이용 만족도 86%를 보였다.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노인, 영유아 가족, 취약계층의 편리한 접근성을 보이며 높은 주민 이용률과 입주기관의 높은 매출 향상을 보였다. 옥천공동체허브‘누구나’는 지역주민조직이 운영하는 주민활동공간을 제공하여 지난해 누적방문객 4천 여명, 14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동체 공간 조성의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은 보건소 직원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신건강 상담 추진 성과를 보였다. 2021년 추진실적은 3,392건으로 2020년 대비 2배 이상 실적이 증가하였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신과적 치료를 연계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민관협력으로 생필품을 기부 받아 취약계층에게 나눠주는‘행복나눔마켓’, 경로당에 TVㆍ인터넷을 설치하여 군정홍보 및 노년층의 정보력을 향상시킨‘경로당 스마트알리미 TV 설치 사업’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재종 옥천군수는“4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옥천군 공직자의 역량을 여실히 보여준 매우 값진 성과”라며“옥천군의 탁월한 성장 잠재력과 행정력을 최대한 발휘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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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착수보고회 개최성주군에서는 이병환 성주군수 주재로 고령화와 지역소멸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착수보고회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성주군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읍사무소와 보건소, 대한노인회성주군지회, 종합복지관, 지역자활센터, 가족센터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수행기관이 스마트타운 구축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이에 대해 참석자들이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ICT기술을 노인복지서비스에 도입한 사업으로, 레이더 센서를 이용해 독거노인의 건강정보를 실시간 체크하여 고독사를 방지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하며, AI 반려 로봇을 지원하여 노인의 말벗은 물론 우울감 해소 등 정신건강 치료에도 높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 키오스크를 마을회관(경로당)에 설치하여 안면인식 출입관리는 물론 건강정보 모니터링과 다양한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제공하여 경로당 활성화를 하는 지능형 ICT 마을회관과 이에 더해 청년 세대와 시니어 세대간 교류를 통해 상호이해를 돕는 세대융합 스마트 멘토링 또한 계획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지난 28일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 경로당 사업과 연계하여 성주군 노인복지의 스마트화를 추진하는 첫걸음”이라며, “어르신들의 수요를 세심하게 파악하여 사업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된 스마트타운 공모사업 선정으로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올해 상반기 성주읍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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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코로나 우울 극복 온라인 캠페인’코로나19 장기화와 반복되는 확산으로, 우울감 및 무기력증 등을 겪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고자 ‘코로나19 우울 극복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02월 09일부터 02월 23일까지 15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캠페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새해맞이 소망 및 코로나 우울 극복법 등을 작성하면 된다. 김민혁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횡성군민들이 코로나 상황으로 우울감이 증가했을 때, 심리적 어려움을 잘 대처하고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주간 지속적으로 우울, 무기력, 불안감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횡성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게시글에서 확인하거나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