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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 놀잇길 조성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합니다.대전광역시교육청은 놀이 친화적 학교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6교를 대상으로 '학교 놀잇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 놀잇길 조성 사업'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초등학교 놀이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2학년도에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 내 운동장 등실외 유휴 바닥 공간에 누구나 쉽게 놀 수 있는 놀잇길을 만들어 학생들이 특별한 준비물 없이도 여럿이 함께 놀 수 있는 놀이 공간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놀잇길 조성 사업 운영학교를 공모하였고, 놀이통합교육 운영 현황, 조성 공간의 접근성 및 개방성, 학교 놀잇길 활용 계획,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방안 등을 고려하여 최종 6교(동부 3교, 서부 3교)를 선정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에 학교 놀잇길 조성 사업 운영학교에 교당 1,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지원한다. 운영학교에서는 학교 구성원의 협의를 통해 창의적으로 학교 놀잇길을 조성하여 교육과정과 연계 운영하고 쉬는시간,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 놀잇길 조성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놀이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고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놀이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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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14억원 들여 '성남형교육 지원사업' 편다성남시는 올해 114억원을 들여 ‘성남형교육 지원사업’을 편다. ‘모두의 성장, 미래를 열어가는 배움’을 비전으로 한 이 사업은 158곳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9만6714명에게 창의적 교육과정과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지원한다. 지원은 모두 9개 영역, 55개 프로그램에서 이뤄진다. 세부적으로 ▲빛깔 있는 우리 학교=학생회·학부모회 지원, 학생 중심 교육과정 지원 ▲학교 제안형 교육과정=자유학년제 진로 체험, 고교학점제 ▲지역특성화사업=목공수업, 기후변화교실, 성남FC 축구교실, BOOK극성 ▲진로·직업체험 교육=관내 기업 체험 프로젝트, 성남형 ICT융합교육 등이다. 이중 성남의 특색을 담은 지역특성화사업과 학교제안형 교육과정 등에 중점을 둬 사업비(114억원)의 42%인 48억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교육과 온·오프라인 혼합(블렌디드) 방식의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내 독서문화 활성화와 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BOOK극성 독서동아리’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을 채우면 졸업을 인정받는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각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육경비는 학교별 신청을 받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2월 21일~25일 성남형교육 통합솔루션인 ‘원클릭시스템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교사가 프로그램 신청과 운영, 정산 등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신규 개발·도입한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교사의 행정업무 경감은 물론 성남형교육 지원사업의 효율을 높여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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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광주형 문화메세나’ 본격 시동광주광역시는 지역 문화예술인·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이 될 광주형 문화메세나 ‘문화동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올해를 ‘문화동행’ 원년으로 삼고 지난해 9000만원에 비해 7.8배 증액한 시비 7억원을 편성해 민간 후원금과 매칭해 사각지대에 놓인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액과 그 범위를 넓히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메세나 운동이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광주형 문화메세나 사업은 시민문화동행, 기업문화동행, 함께문화동행 등 3대 문화동행으로 리뉴얼해 실효성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시민문화동행은 예술 창작 아이디어는 풍부하지만 재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단체를 모집해 각종 모금프로젝트를 통해 기부금을 확보하면 시비 매칭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활동경력이 10년 이내의 신진 예술가에게는 본인이 모금한 금액 2배를 시비로 매칭해 1팀당 최소 600만원에서 1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예술활동 10년 이상의 전문 예술가는 본인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매칭해 1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시민문화동행을 통해 60여 팀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원 대상 문화예술인은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 모금 플랫폼을 활용해 전국 단위로 모금하고 지정기부금, 소액모금, 필요시 개별 모금함 개설, 온라인 홍보채널 가동 등 다양한 방식을 총동원해 공동모금 활동을 펼쳐 자생력을 강화해 나간다고 계획이다. 다음으로 ‘기업문화동행’은 후원 기업 발굴을 통해 문화예술 창·제작 여건을 개선해 가는 사업이다.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특성에 맞는 미디어아트 작가, 공공문화예술 전문 작가 등 기업의 후원을 받고 있거나 희망하는 예술인·단체를 파악해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 마이 광주’ 등을 활용하거나 찾아가는 메세나 “IR-데이”(기부홍보를 위한 설명회) 개최 등 홍보활동을 통해 후원기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기업문화동행’을 통해서는 총 10팀 내외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기관 및 기업과 연계한 예향IN프로젝트를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의 문화예술 교육‧체험 프로젝트 등을 적극 지원해 문화예술의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유도해 장기적으로 자발적인 기업 메세나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함께문화동행’은 광주문화재단 누리집의 문화보둠10000센터를 통해 월 1000원부터 1만원까지 소액이라도 정기적인 기부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문화중심도시 예향 광주의 시민 조력자로서 공익적 역할을 부각시키고 기부자 혜택을 다각화해 모금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기부자에게는 기부영수증 발행, 행사 및 공연 초청, 후원자 명단 공개, 기부자 현판 또는 감사패 제작, 방송과 연계한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의 선순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후원 의욕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평소에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기업 누구나 후원금을 기부하고, 후원금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이 풍요로워지고 이로 인해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로 연결돼 혜택이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문화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민문화동행’과 ‘기업문화동행’에 참여할 문화예술인과 단체는 3월말 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예술인보둠소통센터 예술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광주형 문화메세나 ‘3대 문화동행’계획은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며 “나눔과 상생의 문화중심도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예술인, 기업, 시민 모두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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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청소년문화의집, 광고·봉사·미디어·축제 등 9개 동아리 회원 모집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청소년문화의집과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이달 26일까지 9개 동아리에서 활동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동아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연’ ▲광고동아리 ‘ON광’ ▲기후변화동아리 ‘ECO119’ ▲마을봉사동아리 ‘홍은베이커리’ ▲미디어동아리 ‘포커싱’ ▲축제기획단 ▲자율동아리 ‘다홍’ ▲마을동아리기획단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람개비’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각 동아리의 특성과 장점을 살펴본 후 희망하는 한 곳을 정해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5일 면접이 예정돼 있으며 활동 기간은 올 3월부터 연말까지다. 참여자들에게는 전문 교육, 활동 장소, 동아리 연합활동, 단체 물품, 봉사활동 연계 시 봉사시간 확인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러한 동아리 활동은 청소년들의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과 불안감, 스트레스 해소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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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교방문화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결과 보고회 개최진주시는 2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 교방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 교방문화는 전국적으로‘남 진주 북 평양’이라 할 정도로 풍류문화가 발달했던 역사성을 갖고 있으며, 현존하는 무형문화재 중에서 교방문화에 기초한 자원들을 발굴‧재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가치가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에 진주시는 도시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특화된 글로벌 관광자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사업 방안에 대한 구체적이고 시행 가능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지난해 11월 용역사업에 착수하였다. 이날 용역결과 보고회에서는 진주교방문화의 특성분석, 국․내외 사례조사, 주민과 관광객 의식조사, 종합분석과 계획과제 도출, 교방문화 활성화 세부사업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진주시민 및 관광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상당수가 교방문화에 대한 인식과 진주교방문화 활성화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용역에 참여한 이우상 경남MICE관광포럼 대표이사는 “교방은 고려시대부터 구한말까지 예기들의 예술과 인문교육을 담당했던 종합예술학교이며 그 예술의 꽃이 ‘교방문화’ 이다. 진주교방문화의 복원과 전승으로 교방문화 중심도시로서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의 명성이 부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진주교방문화를 재조명하고 현대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앞으로 진주시가 대한민국 교방문화의 보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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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재능대와 함께하는 영재교실 신입생 모집인천 동구는 오는 3월부터'2022학년도 동구 영재교실'신입생을 모집한다. 2020년부터 운영 중인'동구 영재교실'은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질 높은 교육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구에서 교육환경개선기금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유일한 대학교 부설초등 저학년 영재교육기관인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에 위탁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입생 모집은 3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동구 거주 초등학교 2~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구 영재교실'교육을 이수한 교육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포함하여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특히 사교육비 절감을 통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교육아동청소년실로 문의하면 된다. 허인환 구청장은“지역 내 대학인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의 인재 양성 노하우를 활용한 질 높은 인재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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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성어린이집 유아대상 미술공예 프로그램 운영설성면은 지난 18일 설성어린이집 유아들과 함께 2월 달 미술공예 프로그램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유아대상 미술공예 프로그램운영은 설성면에서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상황으로 외부활동에 한계가 있는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미술활동을 통한 정서적인 안정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방역지침준수 하에 운영되었으며 4~5세, 6~7세 분반으로 수업이 이뤄졌다. 프로그램내용은 사탕클레이, 펠트 미니가방, 에코백 페브릭 마카로 그리기 및 염색물감 찍기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3월 달 프로그램(행운나무 꾸미기, 나무벽걸이, 저금통, 재미있는 찍기 놀이)운영도 계획되어 있다. 설성어린이집 원장 이명옥은 “우리 아이들의 예쁜 얼굴에 행복이 더해지는 것 같아 좋다”며, “2월이면 어린이집을 졸업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졸업반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여서 더 더욱 뜻깊은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석 설성면장은 “유아대상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통하여 창의적인 사고와 자기표현에 자유롭고 적극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교육관계자들의 긴밀한 연계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상황이 좀 더 빨리 안정되어 유아교육활동이 좀 더 활달하게 이루어지길 바라며, 면사무소 밖에서 들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크게 듣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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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작은도서관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시흥시, 명칭 공모 열어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올 10월 개관 예정인 은계어울림센터-1과 하상어린이공원 청소년복합센터 내 작은도서관의 명칭을 시민의 공모로 선정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도서관의 특징을 살려 복합센터 내 다른 시설과도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명칭으로 독창적이고 참신한 “우리동네 작은도서관 명칭”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관심 있는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 가능하며,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최종 명칭은 사전심사와 선정위원 심사를 거쳐 3개 이상의 후보를 선별,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오는 4월 중 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흥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면서 “이번 공모 외에도 이용자와의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시민 의견이 도서관 운영에 반영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계지구와 하상동 지역주민의 소통의 장이자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중추적 역할을 해나갈 작은도서관은 은계어울림센터-1(은행동 611-5번지, 10월 개관예정)과 하상어린이공원 청소년복합센터(하상동 372번지, 10월 개관예정) 내에 조성된다. 지역별로 균형 있고 편리한 도서관 이용 환경 구축을 위해 송운공원작은도서관(정왕동 1873-1, 2023년 1월 예정)과 목감어울림센터 내 작은도서관(조남동 674번지, 2023년 3월 예정)도 개관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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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문화재단, 창의예술교육 랩 사업 성료(재)부안군문화재단이 지역특화형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창의예술교육 랩 지원사업 “붓 잡는 재미” 시범 프로젝트를 2월 19일 석정문학관에서 선보였다. 이번 시범운영은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창의예술교육 랩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연구개발을 진행한 것에 따른 것이다. ‘창의예술교육 랩 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자원에 기반한 창의적인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목표로 한다.“붓 잡는 재미”는 부안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서예라는 문화유산을 토대로 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해 융복합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교육참가자들은 재단에서 제작한 2개의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며 5개의 서체와 필획, 결구, 장법 등을 배웠다. 이후 서예 전문가인 김연 강사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과 미디어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창의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재단 노시용 사무국장은“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서예를 기반으로 부안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군민이 참여하는 창의예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더욱 확대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부안군민의 행복한 일상 회복과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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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시도교육청 최초 교과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 개발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18일 학생들의 노동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교과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를 개발하여 관내 중·고등학교에 배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노동인권 지도자료는 진로 및 도덕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교사용 지도서로서 '진로교과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 10주제, '도덕과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 10주제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국정과제인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고등학교(2018년, 2종), 중학교(2020년, 1종), 초등학교(2021년, 1종) 학교급별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를 개발하였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을 높이기 위하여 해당 자료에 대한 교원 연수를 매년 진행하였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학교급별 교육과정에 이어 개별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노동인권 지도자료 개발을 2021년부터 연차별로 추진 중이며, 이번에는 진로교육 및 도덕과 교육과정에 포함된 노동인권교육 내용체계를 검토·분석하여 교과와 연계하거나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자료로서 지도자료를 개발 및 보급하였다. 교육부가 2022 개정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발표에서‘일과 노동에 포함된 의미와 가치’를 교육목표로 반영하기로 한 바, 이번에 개발된 2종의 노동인권 지도자료가 개정교육과정 각론 구성에 중요한 예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과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는 세부적으로 '진로교과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는 진로의 탐색 및 준비 과정에서 올바른 노동인권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중·고등학교 ‘진로와 직업’ 교과 교육과정 연계 지도자료로 개발되어, ▲제1장 노동의 의미 이해하기, ▲제2장 다양한 직업인의 노동인권 알아보기, ▲나의 진로와 노동인권 생각하기로 구성되었으며, '도덕과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는 노동인권의 도덕적 의미와 가치를 균형 있고 주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중·고등학교 ‘도덕과’교육과정 연계 지도자료로 개발되었으며, ▲중학교‘도덕’, ▲고등학교 ‘생활과 윤리’, ▲고등학교 ‘윤리와 사상’연계 자료로 구성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의 지도자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2022년 진로 및 도덕과 교원들을 대상으로 활용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급별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에 이어 개발된 시도교육청 최초의 진로 및 도덕과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가 2022국가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 개정에서 노동인권교육이 안착할 수 있는 기틀이 되기를 바라며,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과 연계된 노동인권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에도 개별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해 '역사과 교육과정 연계 노동인권 지도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며, 특수학교에서 직업교육을 받는 장애학생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특수학교 노동인권 지도자료'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