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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도서관, "60+ 큰글자 도서 택배 대출서비스" 운영청주시립도서관은 고령층(60세 이상) 이용자의 편리한 독서생활을 위해 "60+ 큰글자 도서 택배 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 ‘60+ 큰글자 도서 택배 대출서비스’는 작은글씨의 일반도서 읽기가 어려운 고령층을 대상으로 신간,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큰글자 도서’꾸러미를 택배로 대출해주는 서비스이다. 60세(1963년 이전 출생자) 이상의 청주시도서관 도서대출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7월 6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대출기간은 배달기간 포함 30일이며, 다 읽은 도서는 청주시 14개 도서관과 청주시내 스마트도서관 3개소(농협물류센터, (구)흥덕구청,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반납할 수 있고, 착불택배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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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청 민선 8기 인수위원회 활동 종료민선 8기 남동구청 인수위원회가 27일 해단식을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종료했다.박종효 구청장 당선인은 “별 탈 없이 신속하게” 인수위 기간을 마무리 지었다고 자평했다.인수위의 지난 8일은 남동구가 해결해야 할 굵직한 의제를 이끌어내면서 민선 8기 새로운 구정 운영 방향의 목표를 어떻게 실현해 나갈지를 가름하게 될 초석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인수위는 이날 오전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 2층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해단식을 열었다. 지난 15일 공식 출범한 지 9일째 되는 날이다.박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남동구의 현황에서 이슈로 떠오른 굵직한 현안에 이르기까지 짧은 기간 두루 살피면서 달려왔다”면서 “이렇게 별 탈 없이 조용하고 신속하게 인수위가 8기 출범 준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도움으로 구정은 잘 운영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이윤성 인수위원장은 “6국 44개 과 등으로부터 사전 업무보고를 받았다”며“인수위원들이 오후 늦게까지 열정을 보여주어 계속 또는 지속 사업, 주민 의견 충돌 등을 들여다보았고 이 같은 인수위 활동 보고서는 새로운 출범에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민선 8기 남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민선 7기 278명 증원에도 여전히 증원이 요청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 8기에서는 조직 진단 및 정비 등을 통해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추진키로 했다.또 롯데백화점 폐점 후 대책, 소래 생태공원 옆 물류센터 건설 반대, 구월동 장례식장 증축 반대 등 집단 민원에 대해서는 구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이밖에 소모성, 보여주기식 대규모 행사 등을 과감히 축소하고 구민 피해를 유발하고 있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등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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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하절기 축산물위생 취약분야 특별점검경상북도는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축산물의 부패,변질 우려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들어간다. 지난 5월 평균 최고 기온이 24.6℃로 최근 3년 평균 23.6℃ 보다 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09년)에 따르면 평균 기온이 1℃ 상승 시 식중독 건수 및 환자발생수가 5~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은 축산물의 위해 우려가 증가돼 식품위생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시기이다. 이번 점검은 이런 사항을 감안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축산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들에 주안점을 두면서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의 판매‧사용, 식육 취급업체 식품용 흡수패드 사용, 달걀 취급업체 선별포장 적정처리, 소규모 식육,유가공업 미생물 안전관리, 온라인 유통 물류센터 냉장‧냉동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는은 도 동물위생시험소 및 시군의 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함께 지역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6400여 개소의 축산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행정처분 이력 업소, 최근 3년간 점검실적이 없는 업체, HACCP 미인증업체, 식육판매업 등이 다수 입점 돼 있는 지역‧건물‧시장 등에 대해서 현장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아이스크림과 같은 즉석섭취 축산물 및 가정간편식 등 여름 휴가철에 많이 소비되는 제품에 대해 수거검사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식중독균 검출 등 부적합 판정 시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신속한 회수 및 폐기조치 등으로 소비자 보호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축산물의 배달,택배 시 ‘달 및 택배유통 냉장축산물 가이드라인이나 냉동식품 택배가이드와 같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침을 참고하도록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별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영업허가 취소,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여름 휴가철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육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펼쳐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축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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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남동갑, 기초의원 도전하는 정치신인 3명오는 6월에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치신인의 참여기회 확대에 노력해 왔던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갑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 국회의원 맹성규)의 약진이 기대된다. 선거관리위원회 기초의원 예비후보자 명단(4.15 기준)에서 인천남동갑 선거구에 이름을 올린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신인은 무려 3명에 달한다.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갑 지역위원회는구의원에 도전하는 정치신인을 총 3개 선거구 각각에 1명씩 배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들 정치신인 3명 중 2명이 청년이고, 청년 중 1명이 여성이라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갑 지역위원장인 맹성규 국회의원이 평소에도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던 정치개혁을지역사회에서도 조금씩 실현해 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맹성규 의원은 줄곧 “정치신인에게 정치참여의 기회를 확대해줘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동일 지역에서 3선 초과 연임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한 것도 이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남동갑 지역위원장인 맹 의원은 “우리 인천남동갑 지역이 현역 정치인에게 더 큰 정치의 길이 열리고 정치신인에게는 기회의 문이열리는 ‘정치개혁 선순환 모델’의 토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5일, 이철상 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갑지역 을지로위원회 위원장(만48세/남),박정하㈜음악놀이터 대표(만33세/여), 김재남 인천남동구축구협회 전 사무국장(만40세/남)은 각각 인천남동구 가, 나, 다 선거구 기초의원 예비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철상 예비후보(남동구 가선거구/논현1동·2동, 논현고잔동)는 “쓰레기소각장, 물류센터건립 등 지역 현안이 처리되는 과정을 보면서, 현실정치에 직접 참여해서 주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출마 계기를 전했다. “‘논현, 고잔동의 제2의 혁신을 이끄는 젊은 일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이 예비후보는“우선,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로서 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싶다.”며“최근 평일 아침마다 교통봉사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아름답고깨끗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면서 “그리고 공동주택 주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상 예비후보는 현재 거주 중인 논현푸르지오 아파트 입주 때부터 동대표 활동을 해왔던, 지역에서 인정받는 일꾼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남동갑지역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인천논현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 이사, 인천논현중학교 운영위원회 지역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정하 예비후보(남동구 나선거구/구월1동·4동, 남촌도림동)는 “청년이자 여성 그리고 한 아이를키우는 엄마로서 현재 우리 국민이 당면한 과제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고 싶었다.”고 출마 계기를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남동구를 ‘문화예술생태도시’로 만들겠다”며 “녹지공간이 풍부한 도심 속 전원도시에서 아이들과 청년 그리고 여성과 어르신이 즐겁고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맞벌이 가정을 위한 보육과 교육시스템의 정상화에 힘쓰고, 청년의 입장에서 그들의 삶이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국가가 함께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안남초, 제물포여중, 인천여고를 나온 ‘인천 토박이’인 박정하 예비후보는 인하대학교 소비자아동학‧정치외교학 학사를 졸업했으며, 현재 인천광역시교육청 시민감사관, 인천대학교 해둥실어린이집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재남 예비후보(남동구 다선거구/간석1·4동, 구월3동)는 “남동구축구협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동호인 축구가 발전하는 모습에 보람도 느끼고 많은 분들께 좋은 평가도 받았는데, 그 대상범위를 지역 주민들로 넒혀서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넓고 깊이있는 봉사를 통해 더 많은 보람을느끼고 싶어서 기초의원 출마에 용기를 냈다.”고 출마 계기를 전했다.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민원을 듣고 행동으로 움직이겠다.”고 포부를 밝힌 김 예비후보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경기 탓에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살려, “라이더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주기적인 교육으로, 라이더와 주민 모두 안전한 지역을 만들고싶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운동이 부족했던 축구 동호인들을 위해 열심히 운동할 수 있는환경도 조성하고 싶다”는 김 예비후보는 “이웃과 소통하여 따뜻한 동네”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남동구축구협회 사무국장으로 남동구 축구발전에 기여해 온 김재남 예비후보는 강철부대를통해 잘 알려진 특전부사관 출신이다. 지난 2018년에 치러진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 지역위원회가배출한기초의원 중에는 광역의원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진 구의원이 2명, 동일 지역에서 재선을 준비하는 구의원이 1명 있다. 2018년에 선출된 광역의원 중에는 구청장에 도전하는 시의원이 1명,동일 선거구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의원은 2명이다. 남동구 가선거구(논현1동·2동, 논현고잔동)에서 구의원으로 활동해 오던 오용환 사회도시위원장은 조만간 동일 선거구 구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할 예정이다. 지난 제7대 지방선거에서 ‘가번’을 받아 구의원에 당선된 남동구 임애숙 의장과 황규진 전 구의원은 광역의원 출마를 준비 중이다. 임 의장은 남동구 제3선거구(간석1·4동, 구월3동)에, 황 전 의원은 구의원일 당시에 활동하던 나선거구와 동일 지역(구월1동·4동, 남촌도림동)인 남동구 제2선거구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황규진 전 구의원은 이미 구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지난 4월 8일 선관위에 광역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참고로 이번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결정한 ‘가번 우선 연속 추천 제한’은 황 예비후보가 광역의원 출마를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전언이다.제6대, 제7대 남동구의회의원을 거쳐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의원으로 활동해 온 박인동 전 시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남동구청장 선거에 도전한다. 박 전 시의원은 이미 지난 3월 28일선관위 예비후보자 등록을 통해 남동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인동 남동구청장 예비후보와 함께 제6대, 제7대 남동구의회의원을 지낸 바 있는 인천광역시 이오상 시의원은 동일 선거구인 남동구 제1선거구(논현1동·2동, 논현고잔동)출마를 계획 중이며, 인천광역시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인 고존수 시의원도 동일 선거구인 남동구 제2선거구(구월1동·4동, 남촌도림동)출마를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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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쿠팡 물류센터 현장지도 방문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 4월 12일(화) 국내 최대 규모의 ㈜쿠팡 대구물류센터를 찾아 소방시설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달 24일 준공한 ㈜쿠팡 대구물류센터는 축구장 46개 크기인 연면적 33만㎡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창고 시설이다. 이번 방문은 대형 화재 위험이 높은 물류센터의 화재안전관리와 관계인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정 본부장은 주요 소방시설, 대피로, 화재취약 요인 등을 직접 살펴보고, 화재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또,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와 초기 대응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대형 물류센터는 사소한 부주의가 상상하지 못한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면서 “안전수칙 생활화와 관계자 여러분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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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소방현장 위험상황, 우리의 동료는 우리가 지킨다!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 4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군)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소방관을 구하는 신속동료구조팀(RIT, Rapid Intervention Team)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21.6.17)와 평택 물류센터 신축공사장 화재('22.1.5.)에서 고립된 소방관이 순직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해 동료 소방대원의 안전사고 방지 및 안전한 소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다양한 소방 장비(호스, 도끼, 사다리 등)를 이용한 개인 자력 탈출, 팀 단위 긴급 탈출, 동료구출 등 소방관이 위기에 처할 때 신속한 구조와 탈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으로 소방본부 특수구조대원이 직접 시범을 보이고 그 내용을 전 경남 소방관서의 구조대원과 공유하였다. 또한 일률적 인명구조 시나리오에 의한 훈련이 아니라 경남지역의 특색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동료들과 함께 보완해 나가며, 경남소방만의 구조 전술 기법 만들기에 장기간 노력하였다. 권성환 119특수구조단장은 “이번 신속동료구조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더욱 든든하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한 소방 활동을 바탕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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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경기도 지역참여형 노동협업사업 공모 선정여주시는 경기도 2022년 지역참여형 노동협업사업에 공모해 사업비 3천2백만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지역참여형 노동협업사업은 시와 지역 노동단체와 힘을 모아 지역맞춤형 노동권익 보호정책을 발굴‧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물류센터 노동실태조사’와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단 양성’ 2개 사업이 선정되어, 여주노동권익센터와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국내최대 100만㎡ 물류단지 조성 및 일자리 3만명을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으로 이번 ‘물류센터 노동실태조사’는 물류 관련 노동자 지원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중‧고등학생 알바경험비율이 9%에 이르고 있고, 노동기초 지식부족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례 발생하는 등 청소년 노동교육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단 양성’으로 조기 노동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도에서 3번째로 높은 고용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지역참여형 노동협업사업 추진으로 실효성 높은 지역맞춤형 노동정책을 추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노동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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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인천항 세관 통합검사장’ 착공식 개최관세청은 3월 21일 오전 인천광역시 송도동 아암물류2단지에 신축되는 ‘인천항 세관 통합검사장’의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착수했다. 통합검사장은 부지 3만평(99,063㎡), 연면적 1.5만평(50,319㎡) 규모로 총사업비 1,156억원이 투입되는 관세청 역대 최대 규모의 신축사업으로 2023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통합검사장은 해상특송화물의 통관이 이루어지는 ‘해상특송물류센터’와 고위험 컨테이너화물을 검사하는 ‘컨테이너검색센터’ 및 ‘관리대상화물창고’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공 후 현재 인천항에 흩어져 있는 세관검사장(5개)과 컨테이너검색센터(2개)를 통합·이전하여 인천항에 반입되는 화물을 한 곳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인천항 컨테이너 물량과 해상특송화물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의 세관검사 시설은 협소하고 낙후되어 처리 용량이 한계에 이르렀으며, 인천항 내항을 친수공간으로 재개발한다는 계획에 따라 수출입물류가 신항 및 남항으로 이동함에 따라, 관세청은 2017년부터 통합검사장 신축을 계획하고 준비해 왔었다. 관세청은 통합검사장이 완공되면 급증하는 수출입화물의 신속통관은 물론, 수출입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테이너검색은 하루 최대 80대에서 160대로 2배 이상 증가하고, 연간 1천만건 처리하던 해상특송화물은 연간 3천만건 이상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지리적으로는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과 인접하고, 송도 신항도 가까워져 검사대상 화물의 이동거리 단축으로 수출입기업의 물류비용 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통합검사장이 위치한 아암물류2단지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신축될 해상특송물류센터 인근에 국내외 여러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유치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통합검사장이 신속통관을 지원하고 마약, 불법식의약품 등 국민안전 위해물품의 반입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필수시설인 만큼 사업기간 내에 완공하여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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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인천항 세관 통합검사장’ 착공식 개최관세청은 3월 21일 오전 인천광역시 송도동 아암물류2단지에 신축되는 ‘인천항 세관 통합검사장’의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착수했다. 통합검사장은 부지 3만평(99,063㎡), 연면적 1.5만평(50,319㎡) 규모로 총사업비 1,156억원이 투입되는 관세청 역대 최대 규모의 신축사업으로 2023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통합검사장은 해상특송화물의 통관이 이루어지는 ‘해상특송물류센터’와 고위험 컨테이너화물을 검사하는 ‘컨테이너검색센터’ 및 ‘관리대상화물창고’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공 후 현재 인천항에 흩어져 있는 세관검사장(5개)과 컨테이너검색센터(2개)를 통합·이전하여 인천항에 반입되는 화물을 한 곳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인천항 컨테이너 물량과 해상특송화물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의 세관검사 시설은 협소하고 낙후되어 처리 용량이 한계에 이르렀으며, 인천항 내항을 친수공간으로 재개발한다는 계획에 따라 수출입물류가 신항 및 남항으로 이동함에 따라, 관세청은 2017년부터 통합검사장 신축을 계획하고 준비해 왔었다. 관세청은 통합검사장이 완공되면 급증하는 수출입화물의 신속통관은 물론, 수출입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테이너검색은 하루 최대 80대에서 160대로 2배 이상 증가하고, 연간 1천만건 처리하던 해상특송화물은 연간 3천만건 이상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지리적으로는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과 인접하고, 송도 신항도 가까워져 검사대상 화물의 이동거리 단축으로 수출입기업의 물류비용 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통합검사장이 위치한 아암물류2단지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신축될 해상특송물류센터 인근에 국내외 여러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유치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통합검사장이 신속통관을 지원하고 마약, 불법식의약품 등 국민안전 위해물품의 반입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필수시설인 만큼 사업기간 내에 완공하여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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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인천항 세관 통합검사장’ 착공식 개최관세청은 3월 21일 오전 인천광역시 송도동 아암물류2단지에 신축되는 ‘인천항 세관 통합검사장’의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착수했다. 통합검사장은 부지 3만평(99,063㎡), 연면적 1.5만평(50,319㎡) 규모로 총사업비 1,156억원이 투입되는 관세청 역대 최대 규모의 신축사업으로 2023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통합검사장은 해상특송화물의 통관이 이루어지는 ‘해상특송물류센터’와 고위험 컨테이너화물을 검사하는 ‘컨테이너검색센터’ 및 ‘관리대상화물창고’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공 후 현재 인천항에 흩어져 있는 세관검사장(5개)과 컨테이너검색센터(2개)를 통합·이전하여 인천항에 반입되는 화물을 한 곳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인천항 컨테이너 물량과 해상특송화물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의 세관검사 시설은 협소하고 낙후되어 처리 용량이 한계에 이르렀으며, 인천항 내항을 친수공간으로 재개발한다는 계획에 따라 수출입물류가 신항 및 남항으로 이동함에 따라, 관세청은 2017년부터 통합검사장 신축을 계획하고 준비해 왔었다. 관세청은 통합검사장이 완공되면 급증하는 수출입화물의 신속통관은 물론, 수출입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테이너검색은 하루 최대 80대에서 160대로 2배 이상 증가하고, 연간 1천만건 처리하던 해상특송화물은 연간 3천만건 이상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지리적으로는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과 인접하고, 송도 신항도 가까워져 검사대상 화물의 이동거리 단축으로 수출입기업의 물류비용 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통합검사장이 위치한 아암물류2단지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신축될 해상특송물류센터 인근에 국내외 여러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유치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통합검사장이 신속통관을 지원하고 마약, 불법식의약품 등 국민안전 위해물품의 반입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필수시설인 만큼 사업기간 내에 완공하여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