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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2022년 3월 1일자 교(원)장・교(원)감・교사・교육전문직원 인사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2022년 3월 1일자 유‧초‧중등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2,30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모든 아이들이 미래를 예측하고 저마다의 빛깔과 높이로 성장하게 하는 지원역량, 위기 대응과 교육회복을 위한 협업 역량, 집단지성을 통한 민주적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재적소 원칙에 따라 교원 인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인사로는 본청 교육국장에 이광우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단재교육연수원장에 김상열 음성교육장, 교육연구정보원장에 백우정 미래인재과장, 유아교육진흥원장에 노영신 유아특수복지과 장학관, 진로교육원장에 홍순두 교원인사과 장학관,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배승희 국원초등학교장,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조경애 유아특수복지과장,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김종렬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이영정 충북예술고등학교장을 인사발령 하였다. 김병우 교육감은 “학생의 학습권, 부모의 교육권, 교원의 교권을 고루 보장하고, 현재의 문제를 지혜롭게 풀면서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장기적 안목과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인재들을 눈여겨보았다. 또한, 이번 인사를 통해 교육가족들의 연대와 협력으로 2년여 이어진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고 ‘교자채신(敎子採薪)’의 지혜를 실천해 가며 급변하는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도교육청은 1,036명의 교사 전보에 있어서는 97.49%인 1,010명을 1희망 지역에, 1.64%인 17명을 2희망 지역에 전보, 배정하여 지역 교육생태계 활성화 및 교원의 지위 향상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였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1일자 신규교사 인사발령은 중등교사 임용 예정자 합격자 발표일 이후 본청 및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안내하기로 하였다.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승진·전직자 임명장 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범위를 최소화하여 오는 2월 23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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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코로나19 선제 검사 실시 전원 음성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설 연휴가 끝난 지난 3일, 4일 양일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오미크론 확산 등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예방하기위하여 임시선별검사소를 마련해 선제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소방공무원 및 사회복무요원, 공무직 직원 등 총 312명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대민접촉이 많은 업무 특성상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해 대국민 소방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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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오미크론 확산 대응 ‘총력’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설 명절 이후 코로나19 확산이 전망되자 3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되고 설 명절 연휴가 겹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 명대에 진입한 가운데 세종지역의 학생 확진자도 이에 비례해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달 28일 10명이었던 학생 확진은 명절 당일인 이달 1일 29명으로 증가하는 등 최근 5일간 모두 107명의 학생이 확진됐으며, 학교 교직원은 같은 기간 모두 12명이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무증상이나 예방 차원 검사 또는 증상발현 후 검사로 분류되는 미상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가족, 학교나 학원 순이었다. 세종시교육청은 남은 정규 교육과정을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방과후·돌봄, 운동부 동계훈련, 각종 캠프 등의 방학 중 일정 등에 대해서도 방역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종지역 대부분의 학교는 학사일정을 마무리하고 겨울방학에 들어간 상태로 2월 중 중간 개학을 하는 학교는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총 2개 학교뿐이다. 이들 학교는 잔여 수업 등 교육활동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종업식과 졸업식 역시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학교운동부는 다른 학교와 합동훈련을 전면 금지하고, 자체 훈련을 실시하는 학교는 학생선수 대상 3일 간격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학원에 대해서는 지난달 방역물품 지원에 이어 현장점검 횟수를 늘리고 학원연합회와 협력하여 1m 이상 띄어 앉기 실천 등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해 학원 내 전파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방과후·돌봄은 유지 필요성이 큰 만큼 정상 실시하되, 기존 방역 수칙을 정확하고 엄격히 준수하도록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새학기를 앞두고 감염병 예방과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때이다”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모두의 건강을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새 학년도를 지원하는 교육행정에 차질을 빚는 일이 없도록 오는 11일까지를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명절 이후 첫 출근 시 신속항원검사 실시, 본청 근무자 밀집도 완화 등 코로나19 예방 대책을 시행 중이다. 3일 기준으로 고향 방문자는 출근 전일, 미방문자는 출근 당일로 모두 220명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이달 초순 발표할 새 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토대로 지역 상황을 반영해 새 학년도 학사 운영 방안과 방역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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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수소용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수소법'안전분야 시행'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중 안전관리 분야가 2.5.부터 시행됨에 따라, ▲수소제조설비(수전해설비, 수소추출기) ▲이동형 연료전지(지게차용, 드론용) ▲고정형 연료전지(직접수소용)와 같은 수소용품에 대해 제조허가·등록제도 및 안전검사가 새롭게 실시된다. 이를 통해, 수전해 설비, 수소추출기 등 수소제조설비를 기반으로한 수소생산시설과 연료전지를 활용한 지게차, 드론 등 수소모빌리티의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수소법 안전분야 주요 내용 ' (개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에 따르면 '수소법'의 진흥·촉진 분야는 ‘21.2.5일부터 이미 시행되었고, 안전관리 분야는 추가적인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2.2.5.(토) 부터 시행된다. (주요내용) 안전관리 분야의 주요내용은 ▲수소제조설비(수전해설비, 수소추출기) ▲이동형 연료전지(지게차용, 드론용) ▲고정형 연료전지(직접수소용)와 같은 수소용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제조허가·등록제도와 안전검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도입배경) ‘19.5월 강릉 과학단지(TP) 수소 폭발사고를 계기로 수전해, 수소추출기 등 수소제조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수소법'제정(20.2.4.) 당시 안전관리 분야가 도입된 것이다. (시행유예) 다만, 안전기준 마련, 검사인프라(장비·설비) 구축 등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안전관리 분야는 ’22.2.5.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유예했다. '수소법'안전관리 분야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전기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법 시행에 앞서 국내 수소용품 제조사를 포함한 산·학·연 전문가 TF를 구성하여 총 6종의 안전기준(일명 KGS 코드)을 제·개정했다. (검사인프라)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 시험연구동(충북 음성군)에 임시 수소용품 검사소를 설치하여 ‘23년까지 수소용품을 검사하고 ’24년부터는 현재 구축 중인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에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전홍보)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용품 기업과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10회 걸쳐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35개 수소용품 기업과 검사일정 사전 협의 및 사전 컨설팅을 통해 법 시행에 따른 수소용품 검사가 차질없이 실시되도록 준비했다. (검사문의) 참고로, 수소용품 안전관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은 기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용품 전담부서에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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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래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 실시음성군은 지난달 대소면에 소재한 플라스틱 공장의 대형 화재 발생으로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해서 음성읍, 감곡면, 대소면 재래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의 화재에 관한 인식 개선과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음성군 안전총괄과 직원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총 30명이 화재에 대한 심각성과 소화기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배포했다. 특히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주민과 상인들에게 주택화재와 관련된 자체 점검표와 화재 발생 시 예방 행동요령을 자세히 설명했다. 안전총괄과 우종만 과장은 “작은 불씨가 큰 화재를 일으키듯이 안전 불감증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 점검에 동참하여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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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식 '음성와유튜브'...신선한 돌풍음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음성와유튜브’가 지난해 말 새 단장 이후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며 군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2월에 개설한 ‘음성와유튜브’는 음성군의 유튜브 채널의 공식 명칭으로, 군정시책, 관광지, 농·특산품 등의 홍보영상을 제작해 군정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음성와유튜브 중심 캐릭터인 와PD를 내세우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고, 지금까지 총 5편의 에피소드를 제작해 5700여회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구독자 수를 빠르게 늘려나가고 있다. 현재 구독자 수는 2천2백여명이다. 음성군 대표 유튜버로 활동 중인 와PD는 촬영부터 편집, 기획, 출연, 믹싱 등 모든 제작 과정을 직접 처리, 1인 다역을 소화하며 토크쇼부터 브이로그, 패러디, 이벤트까지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는 등 음성와유튜브를 활성화하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첫 에피소드로 ‘MZ세대 공무원의 하루’를 선보여 신입 공무원의 일과를 소개해 평소 궁금했던 공무원의 일상을 알렸고 ‘크리스마스 특집’은 신혼임에도 코로나 관련 업무를 위해 크리스마스에도 출근한 공무원의 이야기를 담아 훈훈한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 또 최근에 업로드 된 ‘교통팀 공무원’ 에피소드는 흥이 넘치는 교통팀 주무관의 활약상을 선보여 유익한 정보와 즐거움을 모두 선사했다는 평이다. 와PD는 “앞으로, 단순홍보 중심의 콘텐츠를 벗어나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음성 군민과 소통하는 채널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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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국내 최초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유치 성공음성군이 미래를 바꿀 핵심 전략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5대 신성장산업의 하나인 신에너지 산업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 군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미 △수소 가스안전 체험 교육관 △수소 버스 부품시험평가센터 △수소충전소 및 생산기지 △충북에너지산학캠퍼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등을 유치하는 데 성공한 군은 지난해 12월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공모한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유치에도 뛰어들었다. 이후 센터 유치를 위해 전국 10개의 지자체가 참여해 1차 서면 평가와 현지실사, 2차 대면 평가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1월 27일 열린 2차 대면 평가에서 충북도와 군은 수소 안전 인프라의 집적화와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유치의 타당성을 피력했다. 이 결과 군이 국내 최초의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제안한 부지가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 용지로 △상하수도, 전기 등 기반시설이 완비된 점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성이 확보된 점 △수소버스 부품시험평가센터,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수소충전소 및 생산기지, 충북에너지산학캠퍼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와 연계사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센터는 시험동(4165㎡, 단층), 액화수소 시험설비·장비(총 36점), 사무동(600㎡) 등을 포함해 총 부지면적은 8085㎡, 총사업비는 332억원(국비 296.68, 지방비 35.83) 규모다. 대상부지는 금왕테크노벨리 산단으로, 오는 2025년 운영을 목표로 액화수소 제품 법정 검사 위탁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설립부터 운영까지 전담한다.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는 액화수소 관련 설비와 부품 등의 법정 검사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시설이다. 또한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액화수소 제품은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받아야 시중에 유통할 수 있다.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를 영하 253도의 매우 낮은 온도로 냉각해 액화한 것으로, 부피가 기체 수소 대비 800분의 1로 줄어 대량 저장과 운송이 가능하고, 고압이 필요한 기체 수소와 달리 대기압 수준의 저압저장이 가능해 보관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 대기업들도 기존의 기체 수소 개발에서 액화수소를 활용하는 기술과 제품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수소 기반 에너지 안전․교육․표준화 클러스터를 조성해 수소 안전산업 핵심 거점으로서의 위치 선점은 물론 액화수소 관련 제품 기업의 다수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동준 혁신전략실장은 “음성군은 수소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한 결과 수소제품 검사기관과 수소 전문인력 교육기관, 에너지 산학 캠퍼스 등이 집적화된 국내 유일의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수소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의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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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료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1월 7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2022년 옥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영농기술(샤인머스켓, 한우 등), △농업경영(농촌핵심리더, 귀농귀촌), △농촌자원(로컬푸드)으로 세분화하여 운영되었으며, 총 19개 과정에 1,148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농업기술센터 자체강사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특화 농업기술을 전수했으며, 전문성과 현장경험이 접목된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아가 탄소중립, 공익직불제 개편 등 최근 관심도가 높은 현안과제 교육을 추진해 농정 홍보와 교육 다각화를 추진하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1년 12월 6일부터 한 달간 사전 접수를 통해 1,100여명의 교육생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과목(복숭아 등)은 교육 횟수를 늘려 탄력적으로 교육을 운용했다. 특히 좌석간 거리두기 및 인원수와 관계없이 전 과정에 방역패스(접종증명, 음성확인제)를 도입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였다. 교육생 박종기(옥천읍) 씨는 “온라인(홈페이지)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신청했다.”며 “QR코드를 이용해 입장하고 교육을 듣는 게 낯설었지만 그만큼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들은 것 같았다.”고 전했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자체 방역활동을 강화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을 추진했다.”며 “영농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기후변화와 영농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농업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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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환경 조성하남시는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의 대부분은 횡단보도 보행중 발생하며, 어린이 사망 교통사고도 횡단보도에서 주로 일어나고 있다. 시는 이런 점에 착안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효과가 큰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횡단보도란 다양한 스마트 교통안전시설을 집중 설치해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지난해 16억원을 투입해 ‘바닥 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하고, ‘정지선 준수 계도 시스템’과 ‘우회전 감응 횡단보도 안전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시는 올해도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안전 보호를 강화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문용석 교통정책과장은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사업을 통해 차량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와 보행자의 올바른 횡단보도 이용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 횡단보도 시설물 구축 사업을 지속 추진해 하남시 교통문화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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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오미크론 확산 대응 '자가진단키트검사' 실시충주시는 오미크론 대응 검사·치료체계 개편에 따라 1월 29일부터 자가진단키트 검사와 PCR 검사로 이원화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가진단키트 검사는 PCR 검사 우선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검사 희망자 및 방역 패스 목적의 음성확인서 발급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대상이며, 충주종합운동장(호암동) 임시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선별진료소 관리자 감독하에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한 후, 양성일 경우 현장에서 반드시 PCR 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한다. 기존 검사방식인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감염 취약시설 선제 검사 △자가진단키트 검사 및 응급선별검사 양성자 등이다. 검사자는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해 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충주시 사직산21길 34)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검사방식 변화에 따른 혼선 예방과 차질 없는 진단검사 업무 수행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통해 신속한 감염자 선별로 코로나19 감염증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