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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천문화재단, 2022년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재)제천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1일간 진행한다.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관내 문화예술인 및 단체별 창작역량을 높이고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는 전문문화예술과 신생문화예술 등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신청자격은 제천에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로서 국악·무용·문학 등 문화예술 장르에 제한이 없고 자세한 사항은 13일부터 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 등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방문접수 하면 된다. 이후, 전원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와 지원단체별 인터뷰 등을 거쳐 2월 중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 속 지역문화예술진흥 및 활성화에 함께 해줄 많은 문화예술단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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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새로운 태백'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태백시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인구정책과 청년행복 정책’ 주제로 ‘새로운 태백’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공감 시정 구현을 목표로 태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안을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국민투표를 통해 1차로 10건을 선정하며, 2차는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실현가능성, 경제성, 계속성, 노력도 등 5개 분야로 심사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신동 기획예산담당관은 “태백시 정책 제안 공모에 대한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선정된 제안은 시정에 최대한 반영하여 인구감소 극복과 청년들이 행복한 태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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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군 복무 중 어깨 부상으로 재발성 탈구 확인되면 상이등급 부여해야”군 복무 중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후 재발성 어깨 탈구가 병원 의무기록지에서 확인되는데도 상이등급을 부여하지 않는 것은 잘못이라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상이등급 기준에 해당하는 객관적인 의료기록(진단서·영상자료)이 있는데도 등급 미달로 결정한 보훈지청장의 처분을 취소했다. 제대군인 ㄱ씨는 의무복무 기간 중 다친 우측 어깨 때문에 봉합수술을 받고 전역했다. 이후 견관절 통증과 근육이 뻣뻣하게 굳는 강직에 시달렸고 어깨가 빠지는 탈구가 빈번이 일어났다. ㄱ씨는 국가유공자 등록을 신청해 재해부상군경으로 인정받았지만 두 차례의 보훈병원 신체검사에서 모두 등급기준 미달로 판정받자 중앙행심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국가유공자 또는 보훈보상대상자 요건에 해당하는 부상을 입은 경우 신체검사와 보훈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관련 규정에 따라 1∼7급까지 상이등급을 판정하고 등급에 해당하면 상이등급별로 보상금 등 보훈혜택을 차등 지급한다. 중앙행심위는 보훈병원과 민간병원의 진단서 및 영상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어깨 관절 운동가능영역이 4분의 1 이상 제한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한 팔의 재발성 또는 습관성 탈구로 어깨관절 수술 후에도 방사선 진단과 의무기록에서 탈구 등이 확인되는 점으로 미루어 법령상 상이등급 7급에 해당한다고 보았다. 국민권익위 민성심 행정심판국장은 “이번 행정심판 결정은 상이등급 기준에 해당되는 객관적인 자료가 있는데도 보훈혜택을 받지 못할 뻔 한 보훈보상대상자를 구제한 사건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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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박달스마트밸리 업체 선정 공정성 촉구 기자회견 열어더불어민주당 안양 만안 강득구 국회의원은 지난 해 12월 28일에 발표 예정이었던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의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미뤄진 것에 대해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의 책임있는 행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12일 10시 안양시청에서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강득구 의원은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가 55만 안양시민들이 이 사업에 가지는 기대에 어긋남 없이 공정하고도 신속하게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심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강득구 의원은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은 오롯이 안양시의 희망찬 미래와 안양시민들에게 최대한의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안양도시공사 주도로 사업을 진행하는 지금의 방향은 맞다”면서 “사업을 공정하게 진행할 수 있고 안양의 미래를 준비하며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업체가 반드시 선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가 공모절차 및 공모심사위원의 자격에 관한 이의제기와 같은 두 차례의 과오를 복기하고 재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양시 차원의 대책위원회를 꾸릴 것을 제안했다. 수도권의 방어를 책임지고 있는 탄약고를 지하화, 현대화하여 교통망이 확보된 박달동 일대를 4차산업의 주요메카인 스마트시티로 재탄생시키는 2조가 넘는 대형사업이니만큼 한 점의 의심도 없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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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 추진목포시가 ‘202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목포는 인구의 70% 이상이 공동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20세대 이상 211개 공동주택 단지이며 신규사업인 오수관 준설지원 사업을 포함해 보안등 전기료 지원,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 수목전지 및 부산물 처리, 전자투표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다. 시는 보안등 전기료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지원 사업별로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등을 거쳐 신청서류를 구비해 목포시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현장 조사 및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단지를 최종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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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노후 공동주택 정비 추진음성군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민공동시설 개선을 통해 입주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2022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은 ‘음성군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에 따라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도로 보수, 담장 허물기 등 가로환경 조성사업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보수, 기타 노후 공동이용시설 보수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4억 1천만원을 투입한다. 신청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하고 최근 5년간 지원 실적이 없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등)이다. 지원기준을 살펴보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2천만원 이하 사업은 전액 지원 △2천만원 초과 1억원 이하 사업은 총사업비의 50%(최저 2천만원)지원 △1억원 초과 사업은 총 사업비의 30%(최저 5천만원)를 지원한다.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보조금 총 사업비의 80%까지 보조하되 2천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다만 사업비 총액이 5백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사업비 전액을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4일까지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 완료 후 신청서류 검토와 현장조사,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군은 2008년부터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공동주택을 선정해 공용시설의 개·보수 사업비로 지난해까지 137개 단지에 26억4천만원을 지원했다. 조용만 건축과장은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주고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해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하도록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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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사망 군인, 위험직무 순직 경찰·소방공무원 보훈심사 없이 신속히 국가유공자로 결정한다국가보훈처는 전몰군경 및 순직군경에 해당함이 명백한 경우는 보훈심사를 생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유공자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투 및 이에 준하는 직무수행이나, 화재진압·범인 검거 등 국가의 수호·안전보장 또는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중 사망한 사람으로 '군인사법'상의 전사나 순직Ⅰ형으로 결정된 군인 또는 '공무원 재해보상법'상의 위험직무 순직공무원으로 인정된 경찰·소방공무원은 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 없이 바로 전몰·순직군경으로 결정하여 국가유공자법에 따른 예우 및 지원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국가유공자 등록절차에서 사망하신 분들이 소속하였던 기관(국방부, 경찰청, 소방청)으로부터 관련 요건자료 등을 확인받게 되면 보훈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생략하고 바로 국가유공자로 등록하게 되어, 등록심사 기간이 3개월 정도가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개정 내용에는 코로나19 방역 등 최근 직무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국가유공자 요건심의를 진행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군인, 경찰 등 직군별 국가유공자에 해당하는 직무수행 범위를 구체화하고, 직무수행 및 교육훈련이 질병 발생의 주된 원인이면 급성 여부와 관계없이 인정하는 것으로 완화되며, 직무 관련성 여부 판단은 대상별 직무 특성과 당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보훈처는 “이번 법령개정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보다 빠르게 예우·지원할 수 있게 되었고, 국가유공자 경계 선상에 있는 분들을 조금 더 넓게 보훈영역으로 포함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등록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법령개정을 통해 든든한 보훈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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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영양플러스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진천군보건소는 ‘2021년도 영양플러스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차 보건복지부 심사를 거쳐 2차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서면심사, 3차 보건복지부 공적심사위원회의에서 영양플러스사업 발전과 국민영양개선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중위소득 80%이하 임산부, 수유부, 유아가정을 대상으로 영양위험요인 1가지 이상 보유자 월 평균 140명 이상 관리, 빈혈검사 결과 이상자 50%이하로 낮추기, 사업 만족도 10점 만점에 9점 이상 유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대상자의 영양 지식과 태도 점수 향상 △출산 수유부, 유아의 헤모글로빈 검사를 통한 빈혈률 개선 △보충식품, 영양교육 만족도 향상 등의 사업목표를 달성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힘든 상황에서 충북 최초 비대면 ZOOM 교육과 연령별 영양평가 예약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식품패키지 배송 후 개인별 문자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임신과 출산, 수유부의 건강, 태아․영유아의 영양 문제 해소를 위해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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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10개 식음료 제품, “국제 우수 미각상(ITI)” 수상영월 세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강원 식재료를 주제로 한 7개 업체, 10개 식음료 제품이 2021년 하반기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 수상제품은 △㈜참숯의 ‘참나무스모크향콩기름’, ‘참나무스모크향카놀라기름’, ‘참나무스모크향소금’, △두무동토종된장의 ‘막장’, △산속의친구의 ‘7년 죽염된장’, △건강선생이종숙()의 ‘된장’, △㈜조양바이오푸드의 ‘효소덩어리된장’, ‘효소덩어리고추장’, △영월고소애의 ‘동충하초차티백’과 유일하게 서울에서 합류한 영월관계인구, △탕끓이는집의 ‘우추소스’이다. 국제 우수 미각상 인증 심사를 주최하는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이래로 전 세계 식음료 제품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세계적인 기관이다. 심사위원단은 유럽 16개국의 최고 셰프와 소믈리에 단체에서 선발된 전문가 집단으로, 심사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한 절대 평가로 진행되며 총점 70%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국제 우수 미각상’를 수여받는다. 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K-푸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지역 식음료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대학 자원을 활용한 지역교육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였다. 즉, 장인(Artisan) 수준에 도달했으나 영세한 규모로 여력이 부족한 식음료 기업에게 1) 영월에서 성공한 기업을 선배로 연결하여 노하우를 공유하고, 2) 출품 과정에서 두레와 품앗이전통에 근거한 협업을 통해 부족한 일손을 덜었다. 3) 대학은 인프라를 활용한 레시피 개발, 식품가공기술 제공, 홍보문 작성, 평가샘플 배송프로세스를 전격 지원하며 참여 업체 모두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국제식음료품평회 수상업체 및 제품은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시상식은 올해 6월에 개최된다. 세경대학교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영월군 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민-관-산-학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교육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갈 예정이다. 세경대에서는 오는 1월 12일, ‘강원 식음료산업 글로벌 마케팅 워크숍’과 1월 17일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 결과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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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제1회 너른고을 청소년음악 콩쿠르' 개최”(재)광주시문화재단이 전국의 음악 영재를 발굴하기 위한 '제1회 너른고을 청소년 음악 콩쿠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출범 이후 2021년 한 해 동안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온 광주시문화재단이 2022년에는 문화재단 특화사업으로 예술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전국의 우수한 재능을 지닌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국내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콩쿠르는 성악과 피아노, 바이올린 총 3개 부문으로 개최되며 성악의 경우 만 20세 이하,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경우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다.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참가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참가 방법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은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본선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에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1위부터 3위까지 각 부문별로 총 3명의 수상자를 발표하며,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2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지급한다. 부문별 1위 수상자에게는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특전이 주어진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국내의 젊은 음악인들을 발굴하고 전문 음악가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콩쿠르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우수한 재능을 지닌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