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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아동급식 지원 지정음식점 지도·점검부평구가 17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지역 내 아동급식 지원 지정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아동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지도·점검은 음식점이나 제과점 등 총 158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청결 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목적 진열·보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 관리 등이다. 아울러 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식품위생업소 대상 방역준수 확인 및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들이 즐겨 먹는 떡볶이, 김밥 등 조리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거 검사를 병행하고, 검사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아동급식 지원 지정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식중독을 예방할 것”이라며 “아동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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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대물림·향토 맛집, 맛에 반하고 멋에 취하다익산시가 선진 음식문화 정착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대표 음식점을 육성한다. 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깃들어 있는 향토음식점과 대를 이어 운영하는 대물림 맛집을 지정·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익산 대물림 맛집은 △공원식당 △노형남정통추어탕본가 △대야식당 △동서네낙지 △무진장갈비촌 △반야돌솥밥 △백제가든 △백인숙꽃게장 △부송국수 △전주소바 △진미식당 △한일식당 △함라산황토가든 △함지박레스토랑 등 14곳이다. 향토음식점으로는 △맛동미륵산순두부 △뚜부카페 △흙가든 허브오리 △웅포식당 △진미식당 △한일식당 있다. 또한, 시범업소로 △다솔향 △명아우리 △산정호수 △솔뫼구름 등 10곳이다. 익산시는 추후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대표 향토음식으로 개발된 메뉴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향토음식점 선정 및 향토음식점 시범업소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익산시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14곳의 대물림 맛집을 선정하였다. 선정업소에 대해서는 대를 이은 가족사진과 함께 대표 메뉴, 연력 등 내용이 실려있는 LED 홍보패널 지원하고 상수도 요금 3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 동영상과 함께 책자 발간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미덕 위생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외식업계가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 및 외식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향토음식점 모집에 대해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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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설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 추진광양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7~28일 전통시장과 중소형유통매장 등을 대상으로 제수·선물용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 지도·단속의 대상품목은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명태, 조기, 병어, 문어, 오징어 등 제수·선물용 수산물로, 주요 성수품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소비자가 믿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실시한다. 시는 특별 지도·단속을 통해 수산물 원산지 미 표시자에 대해서 과태료를 부과하고 거짓으로 표시한 자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하거나 행정처분을 하는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노점과 음식점 상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품목과 표시방법을 안내하고, 원산지 표시판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 인원으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선다. 광양시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용 수산물의 원산지 허위표시, 미표시 등 부정 유통행위가 우려된다”며, “안전한 수산물이 식탁에 올라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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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설 명절 대비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추진영암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건전한 식품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명절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명예감시원과 함께 단속반을 편성해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의 농‧축산물을 유통하는 음식점과 판매‧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하여 원산지표시 이행(미표시, 거짓, 혼동표시 등)여부와 축산물 원산지 증빙서류 구비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에 따라 가벼운 위반사항의 경우 현장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을거리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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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설 명절 대비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김포시는 민족명절 설을 앞두고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대형유통마트,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제수용(소ㆍ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즉석조리식품, 돔류 등)・선물용(갈비세트, 한과, 인삼, 굴비(조기) 등) 등 다소비 품목을 중점점검한다. 김포시는 농축수산물을 소비할 때 원산지를 확인하는 소비자의 역할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정착 및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점검결과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의거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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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설 명절 맞이 동구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실시인천 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구의 지역화폐인 '동구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총 10억원 한도(소진 시 종료) 내에서 10% 특별할인 되는 동구사랑상품권은 1인당 5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동구사랑상품권은 동구 소재 전통시장과 소매점, 음식점 등 가맹점(1,830여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관내 새마을금고 5개소(화도진·송림·송화·평화·희망)와 신협 6개소(대성·송림·송림중앙·인천중부·현대제철·제삼교회), 농협 2개소(중구농협 화수지점·인천원예)에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할인구매 신청서를 작성해 구입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발행을 시작한 동구사랑상품권은 그간 237억원을 발행해 207억원이 판매되고 198억원이 사용되는 등 주민의 큰 호응으로 활발하게 유통되고 있다. 구는 올해 60억원 규모의 동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내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맞이 특별할인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며 주민들에게도 합리적인 설 장보기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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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코로나19 전라북도 재난지원금 신청하세요순창군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코로나19 행정명령 이행시설 14개 업종 790여 업소를 대상으로 전라북도 재난지원금 지급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이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시설 영업자의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 행정명령을 받은 음식점, 숙박시설, 종교시설, 이미용업, 학원·교습소 등 14개 업종으로 현재 영업중이거나 2020년 5월 이후 휴업중인 790여 업체가 해당된다. 업소당 80만원의 전라북도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다만, 코로나19 행정명령 조치위반자나 공공기관·공공시설은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신청은 지원대상 시설의 대표가 사업자등록증, 본인 명의 통장사본, 행정청의 인·허가증,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해당시설 군청 담당부서나 영업장 소재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행정기관의 인·허가증이 없는 자유업종의 경우 담당부서의 행정명령 이행확인서 등이 필요하니 사전 확인이 요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안전재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안전재난과 관계자는 ‘코로나19 행정명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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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시작여수시가 이달 17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반기 ‘여수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판매 목표액은 총 150억 원으로 지류형 80억 원 , 카드형(섬섬여수페이) 70억 원이다. 목표액 소진 시 마감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대행운영 금융기관 61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형과 카드형을 합산해 월 50만원이며, 현금 결제 시에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법인은 현행대로 월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2% 할인을 받는다. 상품권은 여수시 관내 음식점, 마트, 주유소, 약국, 전통시장 등 6,900여 여수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사행업소,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가맹점은 여수시 홈페이지나 ‘여수상품권가맹점’ 앱(App), 상품권 뒷면 QR코드를 통해 휴대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은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지역상품권 chak(착)’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오프라인으로도 상품권 판매대행 금융기관인 농협 19개소에서 발급‧충전을 받을 수 있다. 영업점 현황은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은 가맹점에서 사용 시 충전액이 우선 소진되며, 충전액 초과나 비 가맹점, 관외에서 사용할 경우 연결된 체크카드 계좌에서 결제된다. 가맹점 등록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접수하거나, 시 홈페이지 ‘여수상품권 가맹점 등록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법인 제외).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지역경제과 또는 여수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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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식사문화 개선 위해 ‘안심식당 지정업소’ 확대여수시가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확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안심식당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등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을 말한다.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현재 여수시에는 308개소의 안심식당이 운영 중이다. 이번에 100개소를 추가로 모집한다. 안심식당 지정 조건은 ▲음식 덜어먹기 실천(앞 접시, 집게 제공 또는 1인 반상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수저집 개별 포장 및 개인별 수저 사전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1월 31일까지 안심식당 지정신청서를 여수시 보건소(식품위생과)로 제출하면 해당 부서에서 현장 확인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게 된다. 안심식당에는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이 지원되고, 포털(다음‧네이버)에 안심식당으로 등록·홍보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수시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계의 경영난과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음식문화 개선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개인 안전도 지키고 외식업계 경영난도 타계할 수 있는 안심식당 지정과 이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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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상 회복… 장성군민은 2배 빨라집니다!”장성군이 17일부터 일상회복지원금 20만 원을 모든 군민에게 지급한다. 소요 예산 90억 원은 지난해 말 선제적인 본예산 편성을 통해 전액 군비로 확보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와 민생을 속히 안정시키겠다는 군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올해 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장성군에 주민등록 된 주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결혼 이민자나 영주 자격 취득자도 포함된다. 신청은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해 17일부터 2월 25일까지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단,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장성읍은 주민 편의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감안해 첫 주 평일에는 군민회관에서, 주말에는 각 마을회관 현지에서 접수하고, 2주 차인 24일부터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군은 신청 즉시 지급 자격을 확인하고, 1인당 20만 원의 장성사랑상품권을 배부한다. 지난해 지급했던 장성군 긴급재난지원금보다 2배 인상된 금액으로, 경제 회복은 물론 빠른 일상 회복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상공인들의 기대감은 특히 높다. 장성읍에서 휴게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황인관 씨는 “지난해 설 명절 이전 지급했던 긴급재난지원금보다 액수가 2배로 늘어, 그만큼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매우 환영할 일”이라고 말했다. 농가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다. 진원면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농업인 이장호 씨는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경영난을 겪는 농업인이 많은데, 이번 장성군 일상회복지원금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이나 병환 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군 공무원이나 마을 이장이 가정을 방문해 지원금 신청 절차를 돕는다. 장성에서 만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가장 높은 북일면의 유동원 면장은 “행정복지센터까지 찾아올 것을 걱정하는 주민께 ‘직접 찾아뵙고 전달해 드린다’고 안내하고 있다”면서 “고맙다는 말씀을 많이 하셔서, 일선 직원들도 뿌듯해 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장성군은 모든 군민이 따스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읍‧면의 실정에 맞게 효과적으로 지원금을 배부할 계획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소상공인, 중소농업인, 지역민이 겪는 고통이 크다”면서 “모든 군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모든 행정력을 집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