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천시, 설성어린이집 유아대상 미술공예 프로그램 운영설성면은 지난 18일 설성어린이집 유아들과 함께 2월 달 미술공예 프로그램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유아대상 미술공예 프로그램운영은 설성면에서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상황으로 외부활동에 한계가 있는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미술활동을 통한 정서적인 안정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방역지침준수 하에 운영되었으며 4~5세, 6~7세 분반으로 수업이 이뤄졌다. 프로그램내용은 사탕클레이, 펠트 미니가방, 에코백 페브릭 마카로 그리기 및 염색물감 찍기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3월 달 프로그램(행운나무 꾸미기, 나무벽걸이, 저금통, 재미있는 찍기 놀이)운영도 계획되어 있다. 설성어린이집 원장 이명옥은 “우리 아이들의 예쁜 얼굴에 행복이 더해지는 것 같아 좋다”며, “2월이면 어린이집을 졸업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졸업반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여서 더 더욱 뜻깊은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석 설성면장은 “유아대상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통하여 창의적인 사고와 자기표현에 자유롭고 적극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교육관계자들의 긴밀한 연계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상황이 좀 더 빨리 안정되어 유아교육활동이 좀 더 활달하게 이루어지길 바라며, 면사무소 밖에서 들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크게 듣고 싶다”고 했다.
-
울산교육청, 학생인권지원센터 3월부터 본격 운영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인권 중심의 학교 문화를 만들고자 전담조직인 학생인권지원센터를 교육청 내에 설치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센터에는 학생 인권 상담, 보호, 구제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인력인 학생인권지원관도 배치해 학생 인권 관련 사안의 조사, 상담과 함께 학생 인권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학생 인권교육을 비롯해 장애학생 인권, 학생운동선수 인권, 학생노동인권교육 등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며 향후 학생 인권 실태조사를 통해 관련 정책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교 규칙 제·개정 점검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교육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인권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다. 인권교육 지도자료를 개발해 학교 인권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여건에 따라 맞춤형 학생 인권교육도 진행한다. 더불어 체계적인 학생 인권교육을 지원하고자 학생 인권교육 지원단과 전문강사단을 운영하고, 학생 인권교육 강사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학생 인권교육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세계인권의 날 행사를 열고 인권 사진전, 인권나무 꾸미기 등으로 학생들의 인권의식 신장을 도울 예정이다. 울산인권실천학급 12개를 운영하고 국내외 인권 소식, 인권 책과 영화 소개 등을 담은 학생 인권 소식지 ‘우리들의 이야기’도 발행할 예정이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국가인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인권 친화적인 교육공동체 조성 등에 협력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인권 존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학생 인권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학교 구성원의 인권 존중으로 자율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학교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무안군 삼향읍,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 ‘우수상’무안군 삼향읍은 최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1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2016년부터 문화유산, 관광시설, 복지 등 분야별 행정 사각지대 해소와 우수사례 발굴 확산을 위해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를 위해 전남 22개 시군에서 시군별로 1개 읍면동을 신청 받아 상위 10개 읍면동을 선정한 뒤 우수사례 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을 최종 발표했다. 무안군을 대표하는 삼향읍은 그동안 위기가정 발굴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경로당 운영, 시설 안전점검, 기초연금 발굴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왔다. 특히 각종 나눔 행사와 복주머니 따뜻한 명절 보내기, 행복 방충망 설치사업, 독거노인 빛드림 LED등 교체, 반짝반짝 청소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도록 삼향읍민과 함께하는 꽃동산 꾸미기, 해피 할로윈 축제, 어린이 큰잔치, 한마음 체육대회 등을 개최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남악신도시 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오선희 삼향읍장은 “무안군에서는 최초로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앞으로 주민들의 마음을 먼저 읽고 주민과 함께 하면서, 주민들께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삼향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삼향읍은 전라남도지사 기관 표창과 시상금 1000만원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
목공교육, 홍보, 마케팅, 농업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문경시귀농귀촌연합회 산하 농업회사법인 박달나무메이커팜 설립코로나19로 도시민들의 일자리 불안정으로 삶의 대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선배 귀농‧귀촌‧귀향인들이 중심이 된 귀농귀촌의 새로운 지원체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선배 귀농인들이 자신들의 사회적 경험을 살려 귀농 초기의 불안정한 소득을 같이 고민하고, 문경에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박달나무메이커팜을 만들었어요” 김진태 대표가 설립취지를 설명했다. 박나무메이커팜은 문경의 시목인 박달나무에 전통적공방(기술습득) + 메이커스페이스(주체적 독립활동) + 연구소(장비, 공간지원)이 합쳐진 개념이다. 선배 귀농인들이 그동안에 겪었던 집짓기, 농업기술, 농장꾸미기, 농산물포장, 유통, 마케팅의 문제점들을 고민하다 보니,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창업까지 하게 되었다. 문경시귀농귀촌연합회는 2012년에 발촉한 단체이다. 연합회 산하 2017년 발촉한 목공창작연구회가 사정이 생겨 해산하던 중 21년 3월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로 선정되고, 선배 귀농인들과 현지민이 같이 사회적 공유경제를 실현하고자 21년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였고, 22년 2월 15일 공방 겸 사무실을 개업하였다. 천홍윤 님은 “우리는 귀농 준비˙적응˙정착까지 몸소 겪으며 느꼈던 점들을 시대흐름에 맞추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어려움 해소와 실질적 도움을 주는 일에 앞장서려 합니다.” 라고 말했다. 최호준 문귀연 사무국장은 “혹시, 귀경단을 아시나요? 경단녀(경력단절여성)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귀경단 즉, 귀농 후 경력단절이예요. 도시민 유치정책을 보면 도시경력을 살릴 수 있는 제도가 갖추어져 있지 않았어요. 박달나무메이커팜의 핵심은 도시민이 도시경력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두고, 적응에 필요한 실제적인 교육과 홍보마케팅을 진행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건축인테리어 담당자인 김상호님은 “이사만 해도 적응하기 힘든 상황에서 집, 직장, 학교, 새로운 이웃들과의 관계는 도시민이 한 번에 감당하기 어려운 큰 변화죠. 특히, 생계에 있어 최소한의 수입이 보장되어야 하는데 농사로는 당장의 수익을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2~4일 정도 도시경력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효과적으로 소통하여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박달나무메이커팜은 ①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변 과수원 폐목을 활용한 가구, 목조시설 활용능력 증대방안 ②목재와 3D 프린터 융복합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교육 ③목재를 활용한 건축물, 시설물 설치 교육, 내 주변 산림경관 조성하기 등의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열린 공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①목재와 3D모델링, 프린팅을 통한 융복합 진로체험교육 ②상품기획, 실습 교육을 통한 디지털 활용능력 증대 ③귀산촌인, 학생의 진로 탐색과 방과 후 활동, 창의 나눔 사업 구현 등의 귀농한 자녀들에게 진로체험교육을 준비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여성 귀농인인 김미영 님은 “귀농은 한 가장이 시골로 내려오는 문제가 아니라 가정이 내려온다는 점에서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가족 구성원 전체를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죠. 그중에서도 특히, 자녀들에게 소홀하기 쉬워요. 이점을 반영해서 운영하려 합니다.” 가장 중심이 아닌 가족 구성원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 ① 목재를 활용한 건축물, 시설물 설치 교육, ② 내 주변 경관 조성하기(묘목재식, 폐목재 활용) ③ 4차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다양한 시제품 제작를 기획하고 있다. 김진태 회장은 “목조주택, 인테리어 교육을 통해 건설업자의 부당한 횡포에 의한 피해사례 저감하려 합니다. 귀농인구가 증가하며, 피해사례도 늘고 있어요. 삶의 대안을 찾아 내려온 사람들에게 이런 피해가 귀농 뿐만아니라 삶의 의지도 꺾더라구요” 귀농의 냉혹한 현실이 박달나무메이커팜의 출범동기임을 말했다. 특히, 본 사업 아이템은 선배 귀농인의 다양한 경험을 응축시켜 만든 아이템이기 때문에 이런 피해사례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꼭 성공시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이런 비전과 철학을 바탕으로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사회적경제를 실현하겠다고 한다. 이를 위해 무보수 대표, 임직원 제도를 도입하며, 자격이 되는 누구나 사업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본인의 능력에 맞는 보수를 받아 갈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고 실패,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한다. “열린 공방이기에 안전을 위한 ‘기초 초급반’을 이수하면 회원 자격이 주어지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농장 개원 시 농장명, 명함, 간판, 상품구성 및 기획, 마케팅을 지원하며, 상품화 시 상품구성 및 기획, 시제품 준비, 포장용기, 라벨지, 전단지 등 정보 공유를 통한 시간절약과 원하는 상품 만들기를 지원하죠.“ 김정미 홍보 담당자의 말이다. 시제품 담당자인 전용준 님은 “박달나무메이커 구성원들도 4년차 ~10년 귀농인입니다. 앞선 경험이 있기에 누구보다 저희 또한 농산물을 생산하면서 마케팅, 포장 등에 느꼈던 불편함, 필요한 점을 알고 있습니다. 포장재 조사, 로고, 디자인 회사 회의, 홈페이지, 쇼핑몰 이론교육으로 부족한 부분을 박달나무 인쇄/마케팅에서 여러분의 가려운 부분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라고 운영 포부를 밝혔다. 문경시 산양면 산양로 112-1에 위치한 박달나무메이커팜의 이용문의는 최호준 총괄기획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문화체육관광부, 기관 수요와 특성 반영한 미술품 전시로 공간 품격 높인다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과 함께 정부미술은행 맞춤형 작품 구입제도를 시행하고 그 첫 사례로 1월 14일, 국회 본관 1층 로비 공간에 김보희 작가의 작품 ‘투워즈(Towards)’를 설치했다. 문체부는 정부 각 기관이 소유한 미술품을 전문적·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미술 문화 대중화 등에 활용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정부미술은행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정부미술은행은 2021년까지 공모와 추천을 통해 작품을 구입하거나, 정부가 소유한 작품 중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작품을 심사를 거쳐 선정하여 총 2,500여 점을 소장, 관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미술품 대부와 전시, 훼손 작품의 복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정부미술은행 맞춤형 작품 구입 제도는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미술품을 희망하는 기관과 장소의 역사성, 성격, 특성을 고려한 작품을 전시하는 제도이다. 2021년에는 시범사업으로 각 정부 기관의 수요를 조사하고 국회 본관 1층 로비를 선정해 공간과 작품에 대한 전문가로 구성된 구입심의를 통해 작가 제안, 작품 공모,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그 결과, 국회 로비라는 대중적 공간의 특성을 감안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춰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고 생태와 자연, 풍경을 소재로 밝은 느낌을 주는 김보희 작가의 작품 ‘투워즈(Towards)’를 전시하게 됐다. 문체부와 정부미술은행은 앞으로도 외교, 영접 등에서 상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가기관의 중요 장소에 품격있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작품을 구입하고 소장 정부미술품을 대여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맞춤형 작품 구입 제도 수요를 조사한다. 공간을 꾸미기 위한 작품 대여 신청은 상시 접수한다. 한편, 국립현대미술관은 미술 문화의 발전과 국내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005년부터 미술은행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미술은행은 정부미술은행과 달리 국가기관 이외에도 공공기관, 비영리기관 등에 소장품을 대여하고, 비영리 목적의 행사에도 사회공헌을 위한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2021년 11월에는 인천공항공사와 협력해 외국 귀빈을 영접하는 공간에 한국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한국미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미술은행 작품 대여 신청도 상시 접수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그동안 정부미술은행이 예술성 높은 작품을 수집하기 위해 작품을 구입해 왔다면 이번 제도는 국가기관과 공간은 물론 미술품을 향유할 사람들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미술품을 활용해 한국미술을 널리 알리고 국격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충주시, 설 명절 앞두고 축산물 이력 특별점검충주시는 시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식육포장 처리업소와 식육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축산물이력제는 소, 돼지, 닭, 오리 등 가축의 사육부터 도축단계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제도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축산물 취급업소 7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개체식별번호 부착 상태 △축산물이력제 전산시스템 일치 여부 △이력번호 미기재와 허위기재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벌금(500만 원 이하)이나 과태료(50만 원 이상)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정 축산물 유통을 차단해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하겠다”며 “충주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군, 공설공원묘지 명절연휴(1.29~2.2) 임시휴관완주군이 설명절 연휴 장사시설을 휴관하고, 미리성묘 방역대책 및 e하늘 추모·성묘 서비스를 제공한다. 명절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장사시설을 휴관 조치하고, 오는 19일부터 성묘객 분산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1월 28일까지 ‘설명절 미리 성묘’ 기간으로 정하고 최소인원 4명만 방문을 제한하며, 네이버 검색창에 완주군공설공원묘지를 클릭하고 일정, 신청자 정보입력 후 예약이 가능하며 1일 400건(오전 200건/오후 200건)으로,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또한 제례실과 휴게실을 폐쇄하여 음식물 반입과 섭취가 전면 금지된다. 온라인 성묘는 e하늘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추모관 꾸미기에서 안치사진을 신청하면, 장사시설에 실제 안치된 모습을 촬영 후 신청자에게 서비스를 제공 다양한 추모기능을 활용, SNS를 통해 가족 간 공유 할 수 있으며 PC, 모바일 모두 이용 가능하다 완주군 장사시설 관계자는 “가급적 명절연휴 기간에는 공원묘지 방문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며 “미리 성묘 방역대책 및 온라인 추모서비스에 대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군, 설맞이 성수품 안심하고 구매하세요홍성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하여 17일부터 제사용품 및 선물 세트 등 성수품에 대하여 위생관리 실태, 제조·가공·유통·판매 법규 준수 여부와 축산물 위생점검 및 축산물 이력제 집중단속에 나선다. 먼저 홍성군 특사경과 충청남도 시·군 특사경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설 성수품의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1월 28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 국내산 둔갑 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조리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실태 등이다. 특히, 명절 소비가 많은 제사용품 및 지역특산 농·축·수산물 선물 세트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업체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홍성군 축산과도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날을 대비하여 안전한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운반업 등 총 24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적정 처리(폐기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포장육 또는 선물 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영업장의 위생관리기준 준수 및 자체 위생관리기준서 작성·운영 여부 등이다. 또한 수입산·국내산 둔갑 판매와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등 축산물 이력제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반 개연성이 높은 업소에 대해서는 DNA 동일성 검사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특별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조치하고 그 내역을 통합식품 안전 정보망 및 축산물 이력제 위반 사실 공표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우리 군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유통 질서를 확보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도·단속하겠다”라며 “특히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아 축산의 성지 홍성군의 축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부안군, 설 명절 축산물 위생·코로나19 방역실태 특별 점검부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119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축산물 위생(축산물 이력제 특별 단속) 및 코로나19 방역 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를 통해 건전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고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운반 기준 준수 여부 등의 위생 점검과 함께 수입 축산물의 국산 둔갑 판매행위, 축산물 이력제에 따른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기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위반업체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고, 축산물위생관리법령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권오범 부안군 축산유통과장은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며 점검할 것’이라며 ‘군민이 안심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2022년 진안군 청년협의체 정기회의 개최진안군 청년협의체는 청년공간 월랑에서 2차례에 거쳐 청년협의체 활동보고회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정기회의는 김남수 농촌활력과장과 청년일자리팀을 비롯해 청년협의체 위원 등 16명이 참석하였다. 2022년 진안청년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였고, 2021년 청년협의체의 활동보고회를 통한 평가와 2022년 운영위원회(4개분과) 구성 및 올해 청년협의체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협의체는 작년 한 해동안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청년소통 밥수다(6회), 문화콘서트(2회), 스마트스토어활용교육(5회), 청년공간 꾸미기프로그램(2회), 소규모 동아리사업(8개), 청년아카데미(5회), 프리마켓(1회)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고, 이에 대해 사업별로 피드백을 통해 2022년 청년협의체 활성화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청년들이 행복한 진안’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또한 금주에 모아진 건의사항들과 의견들은 2월 중에 개최될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진안군 청년협의체는 진안군 청년기본조례에 근거하여 2018년 9월 7일에 구성된 단체로서, 만18세 이상 만45세 이하의 청년들이 모여 문화공연,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진행하며 군정에 참여하여 청년정책 개발 및 추진 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육성룡 청년협의체 회장은 “2022년에도 진안의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청년들이 자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 회원 모집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