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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 UP군산시는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총 13개 국제·전국대회를 개최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상황 속에서 약 40억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2021 KPGA 군산CC 오픈 프로골프 대회를 시작으로 2021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제12회 고미영컵 전국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대회, 2021 군산오픈 새만금배 전국태권도대회, 2021군산새만금국제철인3종경기대회 등 총 13개 대회를 개최하며 약 1만 2천여명이 해당 기간동안 군산을 방문했다. 시는 전국단위 대회 방역 안전관리 지침을 수립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통해 참가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무관중 경기로 개최했다. 대회가 진행된 기간 선수단은 군산을 방문해 숙박업소, 음식점, 편의시설 등을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경제적 파급효과와 동시에 대외적으로 스포츠 명품도시 군산의 인지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남은 하반기(11~12월중)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2021년도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한국초등연맹(태권도)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2021-2022 KCC이지스 군산경기 개최(3경기), KLPGA 챔피언스대회 등 전국규모대회 및 프로경기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 생활체육 종목들에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1차개편) 방역수칙을 안내하며 다양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와 생활체육 저변을 다시 한번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오는 2022년에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해 군산새만금철인3종경기대회, 군산새만금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 금석배전국학생축구대회(초중고), KPGA 군산오픈골프대회 등 22개 국제·전국대회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스포츠 종합대회인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군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해 내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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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전 종목 122명 출전충남 서산시가 11일 서산시체육회 회의실에서 ‘2021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이규현 시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8개 출전종목 선수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8개 전 종목에 12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충남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는 태안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태안군 일원에서 2일간 열리며, 충남 15개 시군 2500여 명이 참가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에도 열심히 준비해 온 선수분들이 자랑스럽다”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해 시의 명예를 드높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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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인 ‘화합의 제전’ 막 올라‘2021년 충청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2년 만에 태안군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충남도는 11일 2021년 충청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박 2일간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체육인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충청남도체육회가 매년 주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태안군체육회가 주관하며, 도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태안군, 태안군의회가 후원한다. 올해는 △게이트볼 △체조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축구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등 8개 종목을 채택해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2500여 명이 참가하며, 종합실내체육관을 비롯한 태안군 일원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도는 이번 대회가 어르신 체육동호인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고, 건강은 물론 대인관계의 폭을 넓혀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덕호 도체육회장, 각 시군 대표 선수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회식은 개회 선언, 유공자 표창, 선수·심판 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도는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생활체육의 턱을 낮추고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을 찾을 것”이라며 “함께 뛰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유와 활기가 넘치는 충남’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매년 개최하는 어르신생활체육대회 외에도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선진형 어르신 놀이터를 설치한 바 있고 추후 2개소 확대할 예정이며, 일상에서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걷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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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군 체육회와 경기도체육대회 추진 사항 논의용인시와 용인시체육회가 11일 ‘2022년 경기도체육대회 시·군 체육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정수동 체육회사무국장협의회 회장과 경기도내 31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지금까지의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서 1390만 경기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회식 때 부르는 ‘애국가’와 ‘승리의 노래’ 등을 31개 시·군이 합창하자고 제안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 31개 시군 체육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철저한 준비로 용인시민과 경기도민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4월 14~16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4월 28~30일)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9월 2~3일)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10월 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대축전(10월 28~31일) 등 총 5개 대회가 용인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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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상황보고회 개최용인시가 10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대회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회 추진기획단장인 오후석 제1부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난 4월부터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에서 진행해 온 준비상황과 부서별 추진상황 및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조직위원회 및 읍·면·동서포터즈 구성, 대회 슬로건 및 상징물 개발, 개·폐회식 연출 및 성화 행사, 선수단 체류 지원, 주차장 운영, 자원봉사자 모집, 대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구축 상황 등을 점검했다. 오후석 부시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을 주축으로 전 부서가 한마음으로 협업해 체계적으로 준비해나갈 것”이라면서 “용인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모든 용인시민과 경기도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4월 14~16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4월 28~30일)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9월 2~3일)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10월 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대축전(10월 28~31일) 등 총 5개 대회가 용인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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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오늘부터 2021. 양대 종합체육대회완벽한 방역체계속에 15개 시군에서 분산개최강원도체육회는 오늘부터 제56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겸 제29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춘천을 비롯 도내 15개 시군에서 개최한다. 지난 10월 27일부터 유도종목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일부 사전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오늘부터 본격적인 종목별 대회가 이루어진다. 43개종목 18개 시군 일반부 8,004명(선수6,344 임원1,660)이 참가신청하여 최종 29종목 약 7천여명이 최종 참가하게 된 이번 통합체육대회는 코로나로 2년간 개최되지 못하였던 도내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도내 체육인은 물론 생활체육인에게 커다란 활력소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위드-코로나 환경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대단위 종합행사로써 도와 도체육회에서는 전경기 무관중원칙은 물론 정부방역지침보다 다소 강화된 방역지침으로 이번 행사를 치름으로써 전례가 없는 대단위행사에서의 위험부담을 최소화한다는 입장이다. 도체육회에서는 대회운영에 소요되는 제반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특히 이번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대응하기 위하여 어르신종목등 필요한 종목에 대하여 난방등 추가 지원방안을 검토중이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민들의 중지를 모아 시군의 협력속에 개최되는 종합체육대회인 만큼 체육회에서도 경기진행에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며, 특히 방역에 있어 철저한 방역관리로 이번 대회에서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시군 및 참여하는 기관단체에서도 적극 협력을 바란다며 안전체전에 각별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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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단계적 일상회복 발맞춰 각종 체육대회 다시 시작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각종 체육대회의 문을 다시 열었다. 지난 11월 1일 제15회 문체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6일부터 8일간 2021 ITF 안동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19일부터는제15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32회 추계전국대학 레슬링선수권대회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도 개최된다. 12일 제16회 안동웅부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시작으로 11월에는 8종목의 안동웅부기(배)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1일 발표된 제1차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체육회(종목별협회)에서는 대회 참여인원을 관리하며, ▲선수자 및 관계자 전원 백신완료 또는 PCR 음성 확인 ▲마스크 착용 후 발열체크 ▲무관중 대회 ▲개회식 생략 ▲함성 자제 등 세부적인 기본방역수칙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대회별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각종 전국단위 체육행사의 재개로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은 물론, 지역 생활체육행사로 위축됐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며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기본방역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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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각종 체육행사 재개“스포츠도 일상회복”해남군이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각종 체육행사를 재개하며 활기를 띄고 있다. 해남군은 2일부터 7일까지 우슬체육관에서 제20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 태권도대회 겸 제19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선수와 임원 1,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치러지지만 6일간 개최되는 대규모 전국대회라는 점에서 위드코로나와 함께하는 스포츠대회 재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진담검사를 실시하고, 무관중 경기로 대회가 치러진다. 대회 참가자는 접종자의 경우 72시간 내 PCR검사 음성 확인자만 참여할 수 있다. 다음주에도 전국단위 대회가 이어진다. 8일부터 11일까지는 23개팀, 250여명이 참여하는 제18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를 개최하는 데 이어 19~21일 땅끝한마음체육대회, 26~28일 땅끝해남배 중등 축구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땅끝한마음체육대회에는 관내 19개 종목, 3,200여명의 체육 동호인이 참가하며, 중등축구 페스티벌은 전국 24개팀, 200여명의 참가가 예정돼 있다. 군은 전국단위 대회 방역 안전관리 지침을 수립, 철저한 안전대책을 통한 안정적인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위드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스포츠 대회를 재개하는 한편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선제적인 효과를 거두겠다는 방침이다. 관련하여 해남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최근 2년 연속 개최되지 못한 전라남도 체육행사를 대거 유치해 내년 전망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화합축제인 2022년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을 비롯해 어르신생활체육대축대회,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어린이생활체육대축전 등 4개대회가 내년 해남에서 개최된다. 선수, 응원단 등 많은 사람들이 해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오랫동안 침체된 스포츠 대회가 재개돼 음식, 숙박 등 관련 업계에도 청신호가 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일상회복 방역 수칙을 준수해 해남에서 개최되는 각종 스포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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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위드코로나를 맞아 11월 각종 체육행사 열려삼척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이른바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11월 각종 체육 행사를 개최한다. 삼척시체육회 주최로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삼척복합체육공원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1년 생태도시배 종목별 체육대회’가 열린다. 경기종목은 22개로 2,860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석한다. 경기는 코로나19로 일정별로 분산해서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체육회 주최인 강원도통합체육대회(도민체전+생활체육대회)가 삼척시를 비롯해 14개 시군에서 열린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등부와 대학부는 없이 일반부 대회만 진행되며 시군별 과열 경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채점제 운영을 폐지하고 종목별 개인시상제로 전환했다. 삼척시는 오는 8일 삼척시민체육관에서 대회 결단식을 개최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일반부 31개 종목 중 26개 종목 413명이 이 대회에 출전해 공정한 경쟁 속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다. 이외에도 삼척시체육회 주최하고 대한축협회 주관으로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삼척복합체육공원 축구구장 외 보조구장 2개소에서 전국 추계 중등 축구대회가 열리며 중등부 64개팀 3,000여명이 참가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11월 각종 체육행사 개최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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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단계적 일상회복 첫발 ‘아산시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 일상회복 지원계획 보고아산시가 2일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계획 보고회를 열어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회의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일상회복 이행계획 발표에 맞춰 위드코로나시대 시민의 일상회복 지원을 본격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지난 10월 말 오세현 시장을 단장으로 2개 본부(경제대책본부, 생활방역대책본부)와 8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아산시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해 일상회복 준비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날 경제대책으로 충남형 배달앱 추진, 아산페이 판매 활성화, 사업자협의회 및 공사관계자 간담회 추진, 아산시 우수농특산물 온라인 기획전 추진 등이 논의됐으며 아울러 ‘시민과 함께’ 위드 코로나 문화예술 행사 지원, ‘다시 시작!’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개최, 곡교천 국화전시 추진, 관내 도서관 독서진흥 프로그램 추진, 마을학교 운영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의료방역 대책으로는 11월부터 재택치료가 본격 운영됨에 따라 재택치료TF팀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점검을 지속하고, 예방접종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약 1년 9개월 만에 일상을 되찾는 방향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됐다. 위드코로나를 시작하며 변화된 모습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각종 문화예술 공연, 체육행사 등을 시기에 맞게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면서 오랜 시간 운영하지 못했던 경로당 등 시설이 운영을 재개하고, 다중이용시설, 행사 등 분야별로 변경된 부분이 많이 있는데, 담당부서에서 구체적 기준을 시민들에게 명확히 알려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K-방역의 시작이었던 우리 아산시민들이 일상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일상회복 지원 분야별 선도사업과 시책을 지속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만 여전히 확진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방역의료체계를 유지하면서 시민들이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자“며 회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