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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커뮤니티센터, "실내정원" 조성(광양시, 커뮤니티센터에 실내정원 조성) 광양시는 산림청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인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을 총 10억 원(국비 5억, 지방비 5억)을 투입해 광양커뮤니티센터 내에 실내정원을 조성했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 공공시설 및 국·공유지 등 다중이용시설에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조성해 생활 속 녹색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광양시, 커뮤니티센터에 실내정원 조성) 광양커뮤니티센터 실내정원은 지역 특색을 반영해 sunshine 태양, 광양시 시화 동백, 대표 명소 백운산 등 3가지의 테마로 연출했다. 스노우사파이어, 테이블야자, 산호수, 보스턴고사리 등 상록 관엽식물 10여종 1만여 본을식재해 푸르름이 가득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인공폭포와 은은한 조명 등 시설조형물 설치로 다양한 경관을 연출해 실내정원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광양시, 커뮤니티센터에 실내정원 조성) 이처럼 실내정원 조성으로 시민과 방문객에게 실내 유기화합물 농도 저감, 공기질 개선으로 쾌적한 환경 제공과 테마 있는 정원 조성으로 지역 홍보효과 또한 탁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푸르름과 청정한 공기가 넘실거리는 녹색 힐링 공간인 실내정원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광양커뮤니티센터는 포스코가 지역협력사업의 하나로 사업비 296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지상 9층 총면적 1만 2,859㎡ 규모로 2001년 건립해 광양시에 기부 채납했으며 수영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입주해 연간 1만 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하는 광양시 대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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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서, “영화 보GO,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GO” 홍보창원소방서(서장 이길하)가 영화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관련 이색 홍보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창원소방서에 따르면 영화 관람 전 스크린을 활용해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의무를 가수 ‘박군’이 재미있게 홍보함으로 인명피해를 줄이고 자율 설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다중이용시설인 창원롯데시네마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 이번 홍보는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관심 제고와 설치 유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길하 서장은 “이번 홍보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설치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홍보 활동으로 시민 소방안전 생활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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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드론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진안군이 2021 진안고원 드론 영상 공모전 수상작 16점을 선정해 24일 발표했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콘텐츠 업체인 ㈜살구에서 주관한 이번 영상 공모전은‘드론, 진안고원에 아름다움을 담다’를 주제로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수가 진행됐다. 접수 결과 진안의 관광명소, 자연, 야경, 숨은 관광지 등을 소재로 진안고원의 매력이 담긴 영상 33점이 접수됐으며, 외부 전문가 등을 포함한 6명의 심사위원이 독창성, 기획, 영상미, 홍보효과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벌여 최종 16점을 선정했다. 이번 영상 공모전 최고상인 금상에는 한영웅 씨가 출품한 ’태고의 땅 진안‘이 선정됐다. 은상은 김인호 씨가 출품한 ’harmony(조화)‘, 이종열 씨가 출품한 ’뷰티풀 진안‘이 차지했다. 동상에는 조훈도 씨의 ’진안고원의 사계‘, 손택연 씨의 ‘드러나지 않은 신비로움을 간직한 진안고원, 이용춘 씨의 ‘내가 본 진안’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은 금상 300만원, 은상 각 150만원, 동상 각 100만원, 입선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군은 이번 수상작을 진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홍보영상 및 진안군 관광책자 제작에 활용하는 등 군정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고원 드론 영상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진안군의 숨은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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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용산역 매장에서 반딧불 농·특산물 판촉행사무주군은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코레일유통(주) ‘고향뜨락’ 용산역 매장에서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 홍보 ·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 판촉전은 지난해 6월 코레일유통(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이어진 행사 중 하나다. 무주군은 무주반딧불유통사업단을 통해 39개 업체에서 납품받은 사과, 머루와인, 천마, 도라지청 등 196여 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용산역에 반딧불 농 · 특산물 시식 · 시음 · 나눔 행사 진행을 위해 반딧불 농 · 특산물 전문 할인매장을 운영하게 되며, 농 · 특산물 구매고객에게 반딧불사과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무료배송 이벤트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비대면 문화의 확산, 1인 및 2인 가족 증대, 편리함을 중요시하는 라이프스타일 추구 등의 변화되는 소비자 취양에 발맞춰 라이브커머스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25일에 진행될 행사에서는 무주군의 주력 상품인 반딧불사과(부사)와 도라지 등 가공품이 판매될 예정으로,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1위 라이브 커머스(온라인 채널) 업체인 네이버 쇼핑 플랫폼을 통해 행사를 진행한다. 또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무료배송 이벤트, 상품 당 5천 원 할인쿠폰 발행, 구매대상 고객 전원에게 사은품으로 사과즙과 도라지차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온라인 및 KTX 대표역 이용객들에게 우수한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에 대한 홍보가 극대화되고 지역 가공업체 및 농가에게 위탁판매 및 홍보 마케팅을 통해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무주군청 농촌활력과 이종현 과장은 “이번 농 · 특산물 홍보 · 판촉행사 행사는 위드 코로나로 가는 길목에서 대도시 직거래 행사가 정상화되지 못한 현 상황에서 코레일유통 용산역 매장을 통한 오프라인매장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판매를 병행하게 됐다”라며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을 수도권 및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주군은 앞으로도 코레일유통(주) 고향뜨락매장 등을 통한 오프라인 매장 운영과 라이브커머스, 반딧불사이버장터 등을 이용한 온라인 판매를 병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대도시 및 전국의 소비자에게 무주반딧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농가들은 판매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판로개척 활동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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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체험수기 '아무튼 수기 공모전' 개최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안성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홍보하고 행복한 양육 및 보육환경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이달 25일까지 「2021년 아무튼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보육수기 공모대상은 안성시 관내 영유아 부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아동복지시설 직원으로 가족체험분야, 양육사례분야, 기관이용분야, 보육교직원 및 아동복지시설 직원분야 4가지 분야로 나뉘어서 공모가 진행된다. 가족체험분야는 안성8경 등 안성시 관내 아름다운 공간에서의 추억, 양육사례분야는 영유아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즐거웠거나 감동적이었던 사례, 기관이용분야는 관내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기관에서의 보육체험사례, 보육교직원 및 아동복지시설 직원분야는 행복한 보육 및 어려운 문제해결 등의 주제로 체험 수기 공모를 하면 된다. 우수 보육수기는 안성시장상 및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제출하는 보육수기는 저작물 윤리규정에 위배되지 않아야 한다. 최종심사 후 선정된 보육수기는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와 개별로 공지할 예정이다. 한은숙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많은 영유아 가족 및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교직원의 참여로 긍정적인 양육 분위기 확산 및 기관직원의 자존감 향상, 안성시의 아름다운 체험공간의 홍보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관심 있는 신청자는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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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서 2021 마스터즈 사이클투어 챔피언십2021 마스터즈 사이클투어 챔피언십 대회가 2년 연속 12일부터 14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마스터즈 사이클투어 챔피언십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과 전라북도자전거연맹이 주최 · 주관하고 전라북도,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한다. 대한자전거연맹에서 지난 2013년부터 실시된 국내 최상위 동호인 리그전으로서 선수와 임원 등 1,2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다. 경주 구간은 무주군 무주읍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용포리,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오산리까지 무주읍과 부남면을 아우르는 2개 구간으로, 매 경기 상위 60% 등위 선수만 다음날 경기 출전이 가능한 형식으로 치러진다. 선수들은 12일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을 출발해 대차리 강변도로와 방이리, 삼유리, 장안리, 가당리, 용포리 구간(41.0km)을 1번 달리고, 13일에는 같은 구간을 2번(78.8km), 14일에는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수리재터널, 내도리, 오산리로 이어지는 구간을 3번(58.5km) 달렸다. 문화체육과 체육진흥팀 서종열 팀장은 "마스터즈 사이클 투어 대회를 통해 무주가 자전거 경주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관광객 증가와 홍보효과 등 고부가 가치 창출로 관광·스포츠로 무주 위상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 및 운영 인력이 4일 이상 머물면서 경기에 참여하게 돼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덧붙였다. 군은 위드코로나 상황임에도 아직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있어 개·폐회식을 생략하고 선수들을 비롯한 방문자들 발열체크, 대회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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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도시공원에 금연표지판 추가 설치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도시공원에 금연표지판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괴산군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서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 금연구역 안내판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괴산군 보건소는 발효문화공원(오가닉테마파크)을 비롯한 관내 조성이 완료된 5개의 도시공원에 금연공원임을 알리는 금연표지판 7개, 보도표지 4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금연표지판은 친환경 원목으로 괴산을 상징하는 고추와 옥수수 그림이 표현됨에 따라 괴산군 홍보효과를 높이고, 금연구역이 잘 보이도록 초입에 입간판 및 보도표지를 설치해 쾌적한 공원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는 금연지도원이 금연공원을 홍보하고 계도활동을 할 예정이며, 금연공원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구역 관리로 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비흡연자의 혐연권을 보호하고, 군민이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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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공항 홍보 청년기자단’모집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이 본 궤도에 오르는 내년부터 홍보활동 폭을 넓히고 청년층의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신공항 홍보 제1기 청년기자단’을 모집한다. 제1기 청년기자단은 내년 1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진행과정과 K-2 후적지 개발, 신공항 경제권 조성 등 공항과 관련된 각종 정보와 행사 등의 내용을 취재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와 대구시·영남이공대 연계 홍보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공항을 홍보하게 된다. 대구시는 청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SNS채널에 그들의 눈높이와 감성에 맞는 홍보영상을 직접 제작해 업로드하면 신공항에 대한 관심과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기자단은 25명 내외로 구성할 계획이며, 대구경북에 주소를 둔 청년(19~39세)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11월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방법은 대구시 홈페이지와 영남이공대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영남이공대 산학협력단 이메일 또는 대구시 공항정책과에 제출하면 되고, 결과는 오는 11월 19일 영남이공대 홈페이지 공지 및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30세대들의 SNS 이용은 가히 폭발적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홍보가 더욱 필요하다”며, “청년기자단이 대구경북의 최대 현안사업인 신공항 건설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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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내차가 소방차’ 차량용 소화기 기증식 개최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5일 의창구 북면 소재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3층 회의실에서 ‘내차가 소방차’ 사업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기증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소방본부장을 비롯하여 경상남도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김정곤 이사장과 의용소방대원 연합회장, 소방발전위원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 차량용 소화기 200대를 기증했다. 내차가 소방차란 ‘내차에 실은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와 같다.’ 란 내용을 축약한 문구이며, 기존 소방서에서 주관했던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에서 나아가 의용소방대 주도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보다 안전한 창원시를 구현하기 위한 캠페인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소방발전위원회에서 차량용소화기 200대를 지원 받아 대시민 홍보효과가 큰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 기증하게 되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이번 기증식을 통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 운동이 확산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 며 “창원시민 모두가 ‘내차도 소방차’가 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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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룡 서울시의원, 골든타임 막는 불법 주정차 ‘강제처분’첫 사례…적극 홍보 주문소방 긴급출동 시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강제로 치울 수 있는 ‘강제처분’ 조항이 도입된 이후 지난 4월 서울 강동소방서에서 전국 처음으로 현장에서 적용된 것과 관련,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대국민 의식 제고와 소방대원들의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으로 적극적인 홍보 필요성을 제기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4일, 제303회 정례회 중 2021년 안전총괄실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 홍 의원은 “당시 현장지휘관과 대원들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판단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면서, “강제처분 전국 첫 사례가 서울소방에서 나왔다는 사실에 대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방재난본부장 이하 모든 대원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11일 오후 3시경 서울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골목길에 불법 주차된 승용차 탓에 화재진압 차량이 진입할 수 없었다. 차주와 연락도 닿지 않자, 현장 지휘관 판단에 따라 과감히 차량의 옆면을 긁으며 현장으로 이동했다. 당시 화재 현장에는 불이 난 사실을 모르고 잠이 든 주민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지휘관의 이 같은 판단이 없었다면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컸다. 홍 의원은 “불법 주정차 차량뿐만 아니라 정상 주차 차량도 위급상황 시 강제로 이동시키거나 파손할 수 있는 손실보상 규정도 있지만, 현장에서 대원들이 적극적으로 시행하지 못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불필요하게 민원이 발생하거나 소송에 휘말리게 되는 부담감 때문일 것”이라고 언급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성숙한 시민의식도 필요하지만 대시민 홍보활동도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4월 강동소방서에서 실시한 강제처분이 전국 첫 사례이니만큼 관련 대원들을 표창해서 이를 적극 홍보하면 홍보효과도 극대화 시킬 수 있고, 전국의 모든 소방공무원들에게도 강제처분에 따른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안부, 소방청, 서울시 등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강제처분 관련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 의원은 또한, “화재진압 또는 구급·구조 활동을 해야 하는 소방차량으로 주정차 차량을 밀거나 파손시켜서 진입로를 확보하게 될 경우 소방차량도 파손되거나 기능 고장이 발생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될 우려가 있으므로, 강제처분만을 위한 별도 차량을 도입해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