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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22년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참가자 모집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반려견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계양구 반려가정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022년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목줄 미착용, 개물림 사고 등 공중문화에 대한 배려 부족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상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양구 주민이다. 교육은 무료이며, 동물등록과 광견병 백신을 접종완료한 가구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전문 훈련사가 총 3회에 걸쳐 직접 가정에 반려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행동교정과 회당 60분∼90분간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동영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도 지원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로 오는 20일부터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총 25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감소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관련 교육을 점차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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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프로젝트기반수업(PBL) 실천학교 확대·운영대구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수업 안에서 자신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젝트기반수업 실천학교’ 8개교를 지정했다. ‘PBL실천학교’는 학생들의 실생활과 연계한 문제(과제)를 교사가 제시하면 학생들이 스스로 자료를 찾고 친구들과 협력하여 제시된 문제(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교과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협동학습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수업 방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15학년도 중학교 2개교를 시작으로 올해는 중학교 7개교(노변중, 대구팔공중, 신기중, 대진중, 신당중, 구지중, 서재중)와 고등학교(구암고) 1개교, 총 8개교를 지정하고 해당 학교에는 운영비로 교당 최소 300만원, 최대 1,000만원 총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고등학교(구암고)로 확대하였고, PBL수업 확산을 위해 학교 단위뿐 아니라 학교 내 동아리 단위로도 운영 유형을 다양화했다. 한편, 지난 4월 28일 PBL실천학교 소속교원 60명을 대상으로 PBL수업을 설계하는 연수를 운영하였고, 학교별로 1회 이상 대외 수업 공개를 하여 PBL수업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2020학년도부터 PBL실천학교로 지정된 신기중학교는 교과시간에 배운 지식을 인성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의 일상생활로 이어가는 다양한 교과 융합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1학년도에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의미 있는 졸업식을 경험해 주고자‘라떼 졸업식은 말이야’라는 교과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불가능은 없다. 마스크 합창제’ 및 ‘후배에게 남기는 모방시 졸업 답사’, ‘오징어 게임보다 재미있는 신기영화제’, ‘후배들을 위한 신기달력’제작을 하였다. 강은희 교육감은 “PBL실천학교는 학생들이 수업 속에서 배움(앎)의 주인공이 되어 친구들과 함께 일상생활과 관련된 과제(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수업을 하므로, 학생들이 자신의 일상생활 속의 문제도 스스로 해결하는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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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어디 갈까? 주말여행은 경남에서!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여행철을 맞아 전국의 주말 여행객을 경남으로 유치하기 위해 종합적인 여행정보를 담은 여행일정표를 매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통영시 여행일정표 제공을 시작으로, 경남도 전체 18개 시군 중 매주 1개 시군을 선정해 도와 시군 관광홍보 담당자가 협업하여 당일 및 1박 2일 여행일정표를 구성해 소개한다. 이번 주 열리는 축제현장과 최근 개인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서 인기 있는 새로운 여행지를 포함한 구체적인 시간별 이동계획, 관광시설 이용료 및 할인정보까지 담고 있다. 일정표는 매주 목요일 경상남도 관광길잡이 누리집과 시군 관광누리집, 도 공식 누리소통망서비스(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 주말여행지로 소개하는 남해군의 남해유배문학관 및 남해읍 일원에서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남해마늘한우축제’가 개최된다. 개막콘서트를 시작으로 Fly High 멀티쇼, 쿠킹클래스, 가래떡 뽑기, 버스킹 공연, 수상페달보트 체험 등을 즐길 수 있고, 마늘과 한우를 특가로 구매할 수도 있다. 남해군 당일코스 일정으로는 양떼목장→남해마늘한우축제→점심→다랭이마을→금산 보리암→독일마을을 추천하고, 1박 2일 일정으로는 첫날에 독일마을 및 원예예술촌→바람흔적미술관→점심→물미해안전망대→스페이스미조→설리스카이워크→→상주은모래비치→금산보리암을 들르고, 이튿날 섬이정원→다랭이마을→점심→남해마늘한우축제→이순신순국공원→남해각을 돌아보는 일정을 추천한다. 시간 여유가 있는 여행객이라면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의 절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설리 공중그네의 짜릿함을 체험해 보거나, 하늘을 두둥실 떠다니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 볼 것도 제안한다. 남해의 별미로는 멸치회, 멸치쌈밥, 전복물회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한다. 한편, 올해 4월부터 9월까지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특별여행기간으로 지정되어 이 기간에 ‘남해군 방문의 해 특별여행 기간’ 안내 리플릿을 지참하면 20여 개의 관광시설에서 무료입장 또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객이 하나의 도시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여행지 위치를 고려하여 시간 흐름에 따른 동선 짜기, 그 지역의 별미와 맛집 찾기 등의 번거로운 점이 많이 있다”며 “이번에 시군 관광홍보 담당자와 협의해 발굴한 시군 대표 주말여행 일정표대로 여행해 본다면 만족하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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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주민 체육활동 증진 노력임실군이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높이기 위해 군민회관에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했다. 군민회관은 기존 실내체육 지원을 위한 체육관 운영을 해왔으며, 올해 4월부터는 종합경기장 내 다목적체육관으로 이전된 배드민턴을 제외한 배구, 농구, 피구 3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실내체육 지원에만 안주하지 않고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자 3대의 복합야외운동기구(공중걷기‧파도타기/상체근육운동‧역기내리기/허리돌리기)를 야외쉼터에 설치했다. 설치된 야외운동기구는 관절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하루에 10분씩 사용하면 생활 건강에 도움이 되며 주변에 벤치도 설치되어 있어 운동 후 휴식을 병행하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군수는 "군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주민의 요청에 귀 기울이며 시설개선과 확충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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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軍문화엑스포 가상현실 체험존 착수보고회 열어계룡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프로그램 중 하나인 가상현실(VR) 체험존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가상현실 체험존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향후 가장 기대되는 기술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가상현실과 軍문화를 접목해 관람객에게 보다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상현실 체험내용으로는 육군 주력 무기인 전차가 단발에 적을 무력화시키는 전차체험을 비롯해 ▴잠수함의 해양전 ▴전투기의 공중전 ▴합동작전 모의전투 체험 ▴계룡시 관광 투어 등 생동감이 넘치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을 끌어 모을 계획이다. 착수보고회는 황상연 부시장과 실·국·과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 업체 보고, 참석자 의견제시 및 보충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는 제시된 의견을 체험존 조성에 적극 반영해 가상현실 체험존을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제작·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엑스포 이후에는 가상현실 체험존을 현재 공사 중인 계룡병영체험관으로 이관해 병영체험관을 체험부터 관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계룡을 대표하는 관광코스로 개발·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황상연 부시장은 “전세계 유일 軍문화를 소재로 하는 엑스포 위상에 걸맞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하자”며, “육·해·공 3軍과 관련된 가상현실 체험존 운영으로 참여자 만족도 극대화는 물론 계룡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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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아시안컵] '고재현 결승골', 황선홍호 8강 진출황선홍호가 태국을 잡고 AFC U-23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8일 밤 10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파크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태국에 1-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35분 고재현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승점 3점을 따냈다. 이번 대회 첫 무실점 승리였다. 황선홍호는 조별리그 2승 1무 승점 7점으로 조 1위를 차지해 8강에 진출했다. 8강은 오는 12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D조 2위 팀과 치른다. 황선홍 감독은 승리를 위해 공격적인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앞서 두 경기에 모두 교체로 출장했던 오세훈과 조영욱이 선발 출전했으며, 지난 베트남전에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던 고재현이 측면 공격수로 나섰다. 2선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이강인과 홍현석이 배치됐다. 권혁규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원을 지켰고 수비라인은 이규혁, 김주성, 이상민, 최준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고동민이 꼈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강한 전방압박으로 태국을 압박하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초반에는 태국의 밀집수비에 고전했지만, 오세훈의 포스트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태국의 수비에도 균열이 생겼다. 결국 전반 35분 오세훈의 헤더 패스를 받은 조영욱의 침투 패스가 고재현에게 이어졌고 고재현이 골키퍼 1대1 찬스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골망을 갈랐다. 득점 상황 직후에는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VAR을 통해 골이 인정됐다. 도움을 기록한 조영욱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선제골을 내준 태국은 전반 41분 만에 2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한국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추가시간 고재현이 전방압박에 성공해 오세훈이 1대1 기회를 잡았으나 마지막 슈팅이 노폰 라콘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황선홍 감독은 한 골 차 리드에 만족하지 않고 후반 6분만에 오세훈 대신 정상빈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후반 10분 이강인의 침투패스를 받은 조영욱이 수비 뒤 공간을 무너뜨리고 골을 만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이후에도 전반에 비해 높아진 태국 수비 뒤 공간을 노린 침투 패스가 여러 차례 시도됐다. 후반 19분에는 이강인 대신 엄지성이 들어가면서 고재현이 중앙 미드필더로 이동하는 전술 변화도 있었다. 좀처럼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던 태국은 후반 34분 에카닛 파냐의 침투 패스를 받은 키리롬 아치폴이 페널티지역 안에서 유효 슈팅을 시도했으나 고동민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이후에도 한국의 체력저하로 태국이 공격진영에서 공을 소유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하지만 한국 수비진이 집중력을 유지하며 득점 기회를 내주지 않고 리드를 지켜냈다. 추가시간에 태국은 중앙 수비수 조나단 캠디를 최전방으로 끌어올려 공중볼 싸움을 통해 득점을 노렸지만 이상민과 김주성이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해 승리를 지켜냈다. AFC U-23 아시안컵 C조3차전 (한국시간 6월 8일, 우즈베키스탄 파크타코르 스타디움) 대한민국 1-0 태국 득점: 고재현 (전35, 대한민국) 한국 출전선수 : 고동민(GK) – 이규혁 김주성 이상민 최준 – 홍현석(후44 양현준) 권혁규 이강인(후10 엄지성) – 조영욱(후44 고영준) 오세훈(후6 정상빈) 고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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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수송회복에 따른 집중 안전점검 실시대구도시철도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도시철도 이용승객이 빠르게 증가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90% 수준까지 회복됨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도시철도 시설물 전반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역사 등 공중이용시설 172개소와 공중교통수단인 차량 92개 전(全) 편성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공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적기 이행여부 ▸보수보강공사 등 사업현장 안전관리실태 ▸역사시설물의 이용시민 안전 위해요인 ▸이동편의시설과 소방시설 기능유지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전동차에 대해서는 ▸전동차 내 소화 및 피난설비 등 화재․대피시설 관리상태 ▸노후 전동차 정밀안전진단 적정 시행 여부 ▸검수 기계장비 최적상태 유지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태풍․강풍․낙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31일(화)까지 해당 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역사 출입구 및 환기구 우수유입 방지시설 ▸역사 및 터널 배수계통 ▸전차선 주변 수목 등 지장여부 ▸낙뢰 보호장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도시철도는 시민의 편리한 발로써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교통수단인 만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시민들이 안 전하고 편안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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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착한가격 업소를 찾습니다"진천군이 물가 인상 완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해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서비스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 안정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곳을 말한다. 지정 대상은 관내 소재 개인서비스업(일반 음식점, 공중위생업소 등) 운영 업소다. 다만 프랜차이즈 업소, 공고일 기준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원, 상하수도요금 감면, 군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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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폭력 OUT! 민․관․경 젠더폭력예방 캠페인 실시청주시 여성가족과는 지난 23일 저녁 오송호수공원일대에서 10개 기관(청주시, 청주흥덕경찰서, 청주가정폭력상담소,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 충북이주여성상담소, 충북여성장애인연대부설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인구보건복지협회충북세종지회청주성폭력상담소, 성매매피해자상담소 늘봄, 여성친화도시시민파트너단, 오송여성자율방범대) 40여명이 참여하여 젠더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젠더폭력은 사회적 성(性)을 의미하는 “젠더(gender)”와 “폭력”이 합쳐진 말로 젠더에 기반하여 사회적 약자에게 가해지는 신체, 정신, 성적 폭력을 일컫는 말이다. 이날 캠페인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데이트 폭력 예방을 위한 리플릿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피해자 지원, 여성안심사업에 대하여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평일 저녁 오송호수공원을 찾은 가족 단위 시민 등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정확한 젠더폭력의 의미와 대응방법, 지원 기관 등을 홍보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흥덕경찰서, 늘봄, 오송자율방범대, 여성친화도시시민파트너단과 함께 오송호수공원 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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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0월까지 하절기 방역소독 본격 가동청양군보건의료원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해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파리, 진드기 등 위생 해충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하절기 특별 방역을 본격 가동했다.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앞서 23일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읍·면 방역인력 29명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방법과 주의 사항, 약품 사용법 및 사업장 안전 관리, 중대재해처벌법 해설에 관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하절기 방역소독은 읍·면별 축사, 쓰레기장, 공중화장실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연막소독 및 유충구제소독을 주 5회씩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 보건의료원은 원활한 방역 추진을 위해 읍·면 차량용 방역 소독기 수리 및 부품 교체, 노후 방역기 폐기와 소독 약품 배부를 완료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하절기 방역소독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