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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 신청 접수논산시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해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한 ‘2022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예산액은 약39억 2천만원으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가 신청대상이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확인여부는 자동차 등급조회 사이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안내 콜센터에서 확인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차량기준가액에 따라 정률지급하며, 폐차할 차량에 따라 중고차 및 신차를 구입할 경우 차량구입에 따른 추가 보조금을 지급한다.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우편이나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사이트 또는 이메일을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과 맑은공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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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태백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기배출시설 중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된 대기방지시설 교체 및 개선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3억의 예산을 투입해 5개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비용 문제로 방지시설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배출사업장이다.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먼지·황산화물·질소산화물 등 배출사업장과 10년 이상 낡은 방지시설을 운영해 온 사업장 등에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단, 3년 이내에 설치된 방지시설이나 5년 이내에 정부에서 지원받은 시설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받은 업체는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방지시설모니터링을 위한 사물인터넷(IOT)을 부착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태백시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하지 못했던 소규모 사업장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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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전남道내 郡단위 최초 전기버스 운행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탄소 중립을 선언하고, 국내에서도 2050 탄소중립 정책을 추지하고 있는 가운데, 신안군이 전라남도 내 군단위지역 최초로 친환경 전기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20. 9월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전력공사와 전기버스 충전소 구축 협약을 체결하여,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전기 버스(카운티EV) 구입비 2억 원을 투입, 12월 비금∼도초 간 전기버스(공영) 운행 개시에 들어갔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 13억 원을 들여 전기버스 6대를 구입, 올 하반기에 운행 개시에 들어가게 되면, 두 개의 섬이 연결된 비금·도초도 공영버스(7대)는 모두 친환경 전기버스로 교체가 되며, 오는 ‘26년까지 총사업비 90억 원을 들여 전기버스 32대를 구입하여 화석연료(경유)를 사용하고 있는 공영버스를 대체할 계획이다. 한편 전기버스는 기존 버스(경유)에 비해 실내공간이 넓고 소음이 없을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 배출이 전혀 없어 유네스코 세계자연 유산에 등재된 신안 갯벌 보호는 물론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도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어, 전국 지방 자치단체의 친환경 정책을 리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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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700만원 지원당진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줄이고 어린이의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포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한 중형 승용•승합(9인승이상 15인승이하) LPG 신차를 구매해 당진시에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로, 대당 7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특례조항에 따라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어린이 통학용 LPG 신차만 구입하는 경우도 신청가능하나, 직영으로 운영 중인 국·공립시설 어린이 통학차량 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을 받은 후 의무주행기간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차량은 지원대상이 아니다. 신청방법은 시청 기후위기대응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차량 26대에 대한 지원 예산 소진 시까지로 선착순 모집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 감소 및 어린이 건강 보호, 대기질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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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오염 행위 꿈도 꾸지마, 신고는 128경상북도는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는‘환경신문고제도’가 환경오염 사고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환경 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역 23개 시군과 경북도에 설치된 전화(128), 인터넷 등 환경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환경오염 신고는 2020년 7497건 대비 12.3%가 줄어든 6570건으로 분석됐다. 유형별로는 쓰레기 투기 등 폐기물분야가 2885건(44%)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소음ㆍ악취 등 생활민원 분야가 1989건(30%), 공장이나 자동차매연 등 대기오염 신고가 1454건(22%), 수질오염 신고가 242건(4%)을 차지했다. 도와 시군은 현장 확인을 통해 1903건의 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개선명령,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비교적 사안이 경미한 1,280건에 대해서는 개선을 권고했다. 또 오염행위 신고자 189명에게는 190여만원의 신고포상금도 지급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환경신문고 운영 등으로 불법행위 신고가 줄어들고 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환경오염행위를 차단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민의 감시와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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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대기환경 업무추진 평가 3년 연속 ‘인천 1위!’인천 서구가 인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한 ‘대기환경 업무추진’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경관리개선(배출업소 지도점검, 중소기업 기술지원, 민·관 상설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미세먼지 저감 관리(도로먼지 관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리, 자동차배출가스 관리) ▲악취관리개선(악취저감관리, 악취 민원처리 및 모니터링) 등 총 3개 지표와 8개 세부 지표 평가로 이뤄졌다. 서구는 지표별 정량평가와 정성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얻어 10개 군·구 중 1위로 선정됐다. 특히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한 ‘악취·미세먼지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악취와 대기질을 신속 정확하게 관리한 점과 ‘실시간 대기오염물질 측정차량’을 이용해 사업장과 주거지역 악취실태를 조사하고 지역별 악취변화 추이와 오염물질 측정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악취로 인한 구민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 점이 다른 지자체보다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서구는 지난해 53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에 총 54억원을 투입하고 269개소 사업장에 대기, 악취 기술을 지원하는 등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악취와 대기질 관리 환경정책을 펼쳤다. 그 결과 작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악취 민원이 20년 대비 38% 감소, 18년 대비 무려 67% 감소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서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대한민국환경대상 환경행정 부문 본상’ 수상했다. 또한 이번 ‘대기환경 업무추진 평가’에 3년(2019~2021) 연속 1위를 차지함으로써 대기환경 정책 실천에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이끄는 도시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구의 열악한 환경문제를 이겨내고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맑은 하늘이 일상이 되는 클린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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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90% 지원성남시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의 하나로 올해 2억7000만원을 투입해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사업장 보일러나 냉온수기에 저녹스 버너를 설치하는 등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비용을 90%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 및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소규모 기업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4·5종 사업장 등이다. 이 중 10년 이상 된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과 여러 업체가 사용하는 공동 방지시설을 설치한 사업장, 주거지 인근에 있는 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지원받으려는 대상 기업은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있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성남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3년간 53개 사업장에 30억원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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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미세먼지 ‘육해공 입체 감시망’ 가동충남도가 미세먼지 ‘육해공 감시망’을 가동한다. 봄철을 앞두고 미세먼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배출원에 대한 입체적인 측정․연구를 통해 기존 육상 관측의 한계를 뛰어넘는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 1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중부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를 통해 대기질 항공 관측을 실시 중이다. 이번 관측은 한서대가 보유한 19인승 중형 항공기를 이용한다. 이 항공기는 정부 지원을 받아 대기질 항공 측정을 목적으로 개조했다. 기내에는 △미세먼지 질량분석기 △블랙카본 분석기 △나노입자 계수기 △극미량 질소계 전구물질 화학이온화 질량분석기 △암모니아 측정기 등 13종의 첨단 장비를 설치했다. 이 항공기는 보령․태안․당진화력발전소,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당진 제철단지, 당진항 등 서해안권 대형 배출사업장 1㎞ 상공을 돌며 아황산가스(SO2)와 암모니아(NH3) 등 미세먼지 전구물질을 측정한다. 중부권미세먼지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2024년까지 3년 동안 계절관리제 기간을 중심으로 36차례에 걸친 항공 관측을 통해 대형 배출원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검증한다. 또 기상․기후에 따른 미세먼지 발생 정도를 살피고, 대기질 위험을 예측하며 감시 기반도 구축한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2월 4∼20일) 중 실시하는 항공 관측 결과는 중국의 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정책이 국내 대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중부권미세먼지센터는 이와 함께 헬륨풍선에 상공기상관측장비인 라디오존데를 매달아 20㎞ 상공까지 띄워 고도별 기상장(온도․습도․기압․풍향․풍속)을 관측한다. 드론으로는 500m 이하 대기질 관측을 실시한다. 헬륨풍선 및 드론 관측은 미세먼지 관련 국내외 문제점 발생 시 3∼6시간 간격으로 당진시 석문면 왜목마을 인근 바닷가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9월 환경부 공모 선정에 따라 설치한 중부권미세먼지센터는 공주대가 주관하고, 도와 한서대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 중이다. 도는 17일 양승조 지사, 중부권미세먼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서대 태안캠퍼스에서 미세먼지 항공 관측 시스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항공 관측 등 미세먼지 관측 시스템 설명, 항공 관측 비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해상 관측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사업비 전액을 부담해 지난 15일 당진항지원센터에 설치한 미세먼지 스캐닝라이다를 활용해 추진한다. 내포신도시(9.95㎢) 8배에 가까운 면적의 대기질을 30분 내 관측할 수 있는 이 장비는 다음 달 말까지 당진항 입출입 선박과 하역 비산먼지 등을 측정한다. 측정 결과는 도가 인천시, 경기도와 손을 잡고 추진 중인 ‘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 프로젝트’ 추진 참고자료로 쓸 계획이다. 육상 측정은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설치․가동 중인 기존 도내 고정식 대기오염측정소 43개소와 대기오염이동측정차량 2대를 활용한다. 양승조 지사는 “미세먼지는 전 세계 모든 인류가 처한 위기이자 함께 풀어 나아가야 할 숙제”라며 “충남에 마련한 입체 관측망은 미세먼지 문제의 근원을 찾아 풀어가는 열쇠를 찾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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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로 미세먼지 저감 실현강화군이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원 저감을 위해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비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의 감축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구축을 위해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신청을 오는 2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 농기계는 2013년 이전(2012. 12. 31.까지) 생산된 트랙터·콤바인(이하 농업기계) 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농업기계이다. 지원금액은 농업기계의 제조년도 및 규격에 따라 트렉터는 최대 2,249만 원, 콤바인은 최대 1,31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다만,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서 소유한 농업기계 중 1대에 대해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해당 농기계의 융자금 상환 완료 및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소유에 대해 증명가능하며, 신청일 기준 농협 면세유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시동·운전이 가능한 정상가동 되는 농기계이여야 한다. 희망 농가는 오는 25일까지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기환경 보전 및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위해 노후 농기계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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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 신청받는다보은군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35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35대 설치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은 한 가구당 1대로 제한되며 10만원 정액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LNG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일반가정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1월 1일 현재 주민등록 주소가 보은군으로 등록돼 있고 도시가스 공급지역(LNG보일러)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교체를 희망하는 주택소유주 또는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는 보은군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급자(대리점 등)와 계약을 체결해 설치하고 관련 구비서류를 제출해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t(또는 열량 6만1900kcal)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인증현황은 매월 환경표지 인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