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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아동보호 실천다짐,"아이는 맑음”캠페인 확대 추진부산 사상구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아동학대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아이는 맑음 서약"캠페인을 확대 추진한다. "아이는 맑음 서약"은 지난 해 5월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아동보호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사상구 전역으로 확대에 주민 스스로 아동보호 실천을 다짐하고 아동학대 사전 예방 및 인식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아이는 맑음 서약은 지난 23일부터 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서약내용은 ▲아동에게 어떠한 형태의 폭력도 행사하지 않기 ▲주변에 학대피해아동이 있는지 잘 살피기 ▲아동학대 발견 시 112로 즉시 신고하기이다. 또한 맑음 서약 그림도안을 같이 배포하고 자유롭게 출력해 색칠한 활동 인증사진을 구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등 아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림도안은 구 홈페이지를 비롯해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 기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가능 하다. 더불어 오는 27일에는 사상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괘법동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가 노력해야 하는 만큼 이번"아이는 맑음 서약 캠페인"에 적극 참여 해주시길 당부 드리며,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피어나는 사상구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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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 MSI 대망의 결승, 전 세계 이스포츠 최강자는 누구부산시는 오는 29일 오후 5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2022 MSI) 최종 결승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라이엇 게임즈사(社)가 공동 주최하는 ‘2022 MSI’는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으로 진행되는 국제 이스포츠 대회다. 전 세계 12개 리그 스프링 시즌 우승팀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며, 부산에서 한국 최초로 이 대회를 유치했다. 대회는 5월 10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 벡스코에서 진행되고 있다.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은 예선전인 그룹스테이지가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렸고, 여기에서 11개 팀이 모여 본선 진출자 6팀을 가렸다. 본선 진출 6개 팀은 한국의 T1, 베트남의 Saigon Buffalo, 중국의 Royal Never Give Up, 대만/홍콩/마카오/동남아 지역의 PSG Talon, 유럽의 G2 Esports, 북미의 Evil Geniuses이며, 이 팀들은 오늘(24일)까지 본선인 럼블스테이지에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4강과 결승에 해당하는 토너먼트 스테이지인 넉아웃 스테이지는 5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열리며, 본선을 통과한 4개 팀 중 최종 우승팀을 이 스테이지에서 가릴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결승전은 5월 29일 오후 5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며, 대회 총 상금은 25만 달러로, 우승팀에게는 MSI 트로피가 함께 수여된다. 아울러, 2022 MSI 부대행사로 “리그 오브 레전드 디 오케스트라 : MSI 부산”이 5월 25일, 5월 26일 저녁 7시 양일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총 4천 석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게임팬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게임 속 음악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로 구현해낸다. 지난해 세종문화회관에서 이 행사가 진행됐을 당시에는 매진과 함께 남성관람객 50% 이상이라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서는 이색적인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이 공연에는 코스튬 플레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조형물 전시, 인스타그램 현장방문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2022 MSI로 이스포츠 메카도시 부산을 각인시키는 기회가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며, 또한, “이 대회가 해외 선수단과 스텝,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소상공인, 관광업계에 활력을 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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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전자파 인식개선 활동 전개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5월24일(화) 제1기 "전자파 인식개선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전자파 인식개선 서포터즈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되었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 동안 운영된다. 서포터즈는 전자파 인체 영향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행사 및 교육활동, 전자파 측정 실험 등을 취재하고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며, 광주·전남 4명, 대전·세종 4명, 부산·대구 4명 총12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각 지역별로 팀을 이루어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가 전하는 소식들은 생활속 전자파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 등 온라인 공간을 통해 제공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국립전파연구원 서성일 원장은 "생활속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전자파 인식개선 서포터즈’가 발대하는 것은 매우 뜻깊고 시의적절하다”고 말하며 "전자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전자파를 이용하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서포터즈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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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신규 유튜브 채널 ‘부평것들’ 구독 이벤트 진행부평구가 23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2주간 부평구청 신규 유튜브 채널인 ‘부평것들’의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은 에어팟프로(2명)와 커피 기프티콘(100명)으로, 유튜브에서 ‘부평것들’을 검색해 ‘구독’ 버튼을 클릭하고 구독 인증샷을 찍어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부평구청 카카오톡 채널 ‘부평사람들’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을 팔로우하면 당첨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이번 구독 이벤트는 최근 새롭게 선보인 부평구청 유튜브 신규채널 ‘부평것들’을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의 곳곳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평것들’은 현재 구에서 운영 중인 공식 유튜브 와는 별도로 부평을 좋아하는 호기심 많은 ‘백조 미미’ 캐릭터를 통해 당신이 알고 싶어 하는 ‘부평(의 모든)것들’을 최근 트랜드에 맞춰 홍보하는 채널이다. 구 관계자는 “부평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는 ‘부평것들’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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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족센터, '1인 가구 사업' 시범 운영광양시 가족센터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5월부터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S.O.L.O(서로)’를 추진하고 있다. 1인 가구란 학업, 직장 등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사는 가족을 말하며, 센터는 광양시에 거주하는 20세(만 19세) 이상 1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복지서비스 제공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S.O.L.O(서로)’는 아래와 같이 총 4개 분야이다. 서비스 신청은 광양시 가족센터를 방문하거나 구글폼을 통해 1인 가구 등록 후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가족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인스타그램,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손경화 광양시 가족센터장은 “1인 가구를 위한 교육, 상담,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지원해 1인 가구의 고독·고립 등을 방지하고, 1인 가구가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시 가족센터의 명칭에 걸맞게 시대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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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로 창원만의 이야기를 엮어내자창원특례시는 지난 4월 '창원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창원시 공무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는 ▲문화콘텐츠 산업 인식조사 ▲창원의 문화콘텐츠 요소 기반조사 등 19문항으로 이루어졌으며 창원의 콘텐츠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관련 인재 육성, 현장실무 강화 등을 지원하는 데에 쓰일 계획이다. 설문 결과로, 직원들의 문화콘텐츠 산업 관심도는 절반 이상으로 높았으며 기혼자 중 자녀의 직업으로 콘텐츠 산업을 고려하는 비중도 50% 가량 나왔다. 하지만 높은 관심도에 비해 업무와 문화콘텐츠 산업의 관련도가 낮다고 대답한 비율이 40%로, 업무와 콘텐츠 산업 연계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공무원들은 업무 홍보에 ‘유튜브 등의 영상’(46.4%), ‘웹툰 및 애니메이션’(18.8%) 순으로 활용하고자 했으며, 문화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SNS(57.3%)에서 가장 많이 얻으며 유튜브(41.2%), 인스타그램(32.8%)이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정책 홍보 등에 참고가 되는 의미있는 결과들이 도출되었다. 또한 창원만의 특색을 드러내는 콘텐츠를 발굴해야 하며 청년층과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한 문화 발전에 기대를 걸고 있음을 보여줬다. 직원들은 창원의 문화콘텐츠 산업의 현재 가장 큰 문제로는 참여 기회와 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꼽았고, 도시 발전을 위해서는 공간콘텐츠(전시기획, 테마파크, 지역축제)(31%)와 방송콘텐츠(22%)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창원의 킬러콘텐츠(미디어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콘텐츠)로는 영상 및 공연 산업(35%)에 이어 메타버스 관련 사업(25.5%)이 가장 높았으며, 경화역 벚꽃길을 랜드마크로(26.7%) 하여 메타버스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32%). 또한 창원만의 특색있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소재로는 지역 특화 축제(33%)가 상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창원특례시 출범에 따라 조사한 창원특례시의 핵심 단어로는 ‘축제, 벚꽃, 스포츠’ 등을 꼽았다. 또한 창원시의 캐릭터, 관광 등의 콘텐츠 개발을 위한 질문인 ‘창원시 지도 모양을 보고 떠오르는 동물은 무엇인가요?’에 대한 대답으로는 강아지, 말, 다람쥐 등이 가장 많이 나왔다. 김화영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창원특례시 문화콘텐츠 산업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기회이자 솔직한 의견을 들을 기회였다. 직원들이 공무원이 아닌 시민으로서 응답해 준 결과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조사를 통해 알게 된 소중한 의견에 더 귀 기울이고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문화콘텐츠 기반을 다지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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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대학생 아이디어로 지구 살리고 세상 바꾼다전주시가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활용해 ‘ESG’ 가치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ESG와 같이, 미래를 더욱 가치있게’를 주제로 한 ‘대학생 ESG 15초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짧은 영상 형식의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ESG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으로, 참여한 대학생들에게도 ESG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모전에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ESG의 개념 △ESG의 중요성 △ESG의 실천방법 등 ESG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한 후 15초 이내의 영상을 촬영·편집해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모전 출품작 중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을 선정해 전주시장상과 상금을 줄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ESG 가치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김은주 전주시 미래전략혁신과장은 “이번 대학생 ESG 15초 광고 공모전을 통해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ESG 미래가치를 공감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전주시 대학생들과 함께 ESG의 지표 중 환경(E), 지역사회공헌(S) 분야의 의미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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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전통무예, 우크라이나 전쟁종식 ‘스탑워’ 챌린지 MOU 진행지난달 30일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이하 ECI)가 진행 중에 있는 ‘스탑워 캠페인에 대한민국 전통무예의 산실 남한산성 전통무예 무사단이 함께 하기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STOP WAR!"는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류영준 총재)와 SNS기자연합회(SNS방송언론재단, 김용두 회장)이 러시아 푸틴 대통령에게 평화의 메세지를 전하는 전쟁방지 캠페인이다. 이날 체결식에서 외교부 소속 NGO단체인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총재 류영준)와 대한민국 전통무술인 ‘무예도보통지’를 복원한 남한산성 무예(대표 김동희)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인류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전쟁은 용서할 수 없다. 지금 당장 전쟁은 중지되어야 하고 이를 위하여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이 참여할 수 있는 운동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20220502083611-84030] 류영준 총재는 “우리나라도 6.25전쟁 때 총 22개국에서 195만 7733명의 다국적 UN군이 참전했고, 이중 3만 7902명이 전사, 15만 1129명이 부상 또는 포로가 됐다고 한다”며 “이젠 우리가 우크라이나를 도와야 한다. 특히 전후 복구사업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진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같은 NGO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했다. 또, 김동희 대표는 “전쟁은 여성과 어린이에게 크나 큰 고통을 준다. 무고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피해를 당장 중지시켜야 하며, 하루빨리 평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 이를 위하여 국내의 정치인과 연예인은 물론 전 국민이 평화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연결됩니다.https://www.snspbf.com/stopwar 스탑워 캠페인의 스탑워 의류는 100달러 후원기금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SNS상에 스탑워 챌린지와 함께 홍보 진행하고 있다. 스탑워 캠페인 참여 신청은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SNSPBF)) 웹사이트에서 받고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SNSJTV'를 검색하여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STOP WAR 공식 SNS 채널 주소 ] -유튜브: youtube.com/snsjtv -인스타그램: instagram.com/snsj.tv -페이스북: bit.ly/facebook_SNSJ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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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과 함께하는 행복한 어린이날문화재청은 오는 5월 5일 제정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문화유산으로 신나고 유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하였다. 먼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재 안전교육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경복궁 흥례문 일원에서 실시한다. 문화재청은 어린이 대상 문화재 안전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해야 한다는 생각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올해 처음으로 어린이날에 경복궁 흥례문 일원에서 문화재 안전교육 행사를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 눈높이에서 제작된 만화 동영상을 통해 문화재의 가치와 중요성, 문화재 현장에서 낙서 등 문화재 훼손 사례,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어린이들이 시청한 뒤 활동지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약 5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날 ‘2022년 수문장 교대의식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이후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활기를 주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이 모두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은 지난 2002년에 첫 시행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고궁 대표 문화행사다. 올해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두 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경복궁 광화문 앞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인형 탈 광화문 파수 의식’이 진행된다. 수문장 캐릭터의 인형 탈을 쓴 총 8명의 수문장과 수문군들이 광화문 파수 의식을 진행하고, 근무 교대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10분간 진행되는 광화문 파수 의식 후에는 수문장과 함께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는 오전 11시, 오후 1시에 각 30분간 ‘숨은 수문장 찾기’와 ‘백호기 찾기’가 진행된다. ‘숨은 수문장 찾기’는 경복궁 내 흥례문 광장에 숨어있는 4명의 수문장 캐릭터 그림(높이 80cm의 판)를 모두 찾아보는 보물찾기 형식의 행사이며, ‘백호기 찾기’는 광화문 수문군의 깃발 중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해를 상징하는 호랑이 깃발(백호기)을 찾고 그 의미를 알아보는 체험 행사다. 숨어있는 4개의 수문장 캐릭터와 광화문 수문군의 백호기를 찾아 인증 사진을 모두 찍은 뒤 광화문의 안내 데스크를 방문하면, 오전과 오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선착순 각 500명 한정으로 경복궁 수문장 캐릭터 선물 꾸러미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한국문화재재단 활용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칠백의총관리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통 활쏘기’, ‘의병장들의 가족이야기 -조헌·고경명 부자의 충과 효’ 체험을 진행한다. ‘전통 활쏘기’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지되었던 행사를 이번 어린이날을 계기로 재개하는 행사다. 어린이 포함 가족 단위 탐방객을 대상으로 경내 활터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우리 전통 활을 직접 과녁에 쏘아볼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의병장들의 가족이야기 -조헌·고경명 부자의 충과 효’는 임진왜란 당시 1~2차 금산전투에서 부자가 함께 전사한 고경명-고인후, 조헌-조완기 부자를 기리기 위한 행사다.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에 걸쳐 칠백의총 기념관에서 어린이 포함 가족 단위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00~13:00 제외)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들 부자의 미담과 시문(詩文) 등을 읽어보고 이를 이용하여 칠백의총관리소에서 제공하는 통컵(텀블러)와 카네이션 장식등(燈) 만들기 꾸러미(키트)를 직접 만들 예정이다. 국립문화재연구원 천연기념물센터는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대면으로 개최한다. ‘Oh! 오!늘은 우리가 자연유산지킴이’ 행사는 어린이날 당일 전시관 운영시간(9:30~17:30)에 맞춰 천연기념물센터를 방문한 어린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시관과 야외학습장을 관람하며 도장찍기와 퀴즈엽서를 완성하는 ‘천연기념물센터 탐험대’와 천연기념물 수달, 노랑부리저어새 인형탈과 함께하는 ‘포토 스팟’, 풍선아트와 어린이 마스크 꾸미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프로그램 완료 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박물관 캐릭터인 ‘고북이’ 인증사진 찍기 행사와 ‘궁궐 숲 속 여행’ 교육 활동지 증정 행사를 개최한다. ‘고북이’ 인증사진 찍기 행사는 어린이날 당일 박물관을 방문하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물관을 관람하면서 전시실 곳곳에 있는 고북이 캐릭터와 사진을 찍은 후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박물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박물관 기념품은 휴대전화 그립 톡이며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된다. 참고로, 고북이는 국립고궁박물관 대표 유물인 어보를 장식하는 거북이를 바탕으로 만든 캐릭터다. 또한, 온라인에서도 유아대상 ‘궁궐 숲 속 여행’ 교육 활동지 증정 행사가 이뤄진다. 참여방법은 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에 어린이날 게시되는 박물관 퀴즈 정답 댓글을 남기면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궁궐 숲 속 여행’ 활동지를 우편으로 발송하여 유아들이 집에서 박물관 교육에 참여하는 행사다. 이 활동지는 누리집에 게시된 교육 영상을 통해 박물관 캐릭터와 함께 궁궐의 꽃과 나무들을 살펴보며 직접 만들고 꾸밀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문화행사 ‘바닷속 보물아, 반가워!’는 어린이날 당일 목포해양유물전시관의 야외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연극 공연과 딱지왕 선발 대회, 신나는 비누방울 행사, 투명가방·구슬팔찌·호랑이 열쇠고리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난 3∼4월 진행한 「어린이 해양문화유산 그리기 공모전」수상작 전시회인 ‘내가 그린 바닷속 보물’ 특별전도 관람할 수 있다. 전시실에서는 전국의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해양문화유산을 그린 그림을 감상할 수 있고 보물찾기 미로 놀이도 할 수 있다. 전시는 어린이날 당일에 개막하여 현충일(6.6.)까지 운영된다. 문화재청은 제정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들이 문화유산으로 행복하고 유익한 하루를 보내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해온 국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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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2 경북여행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영상 플랫폼 대표주자인 틱톡(Tiktok), 유튜브, 애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모바일 플랫폼에서 짧게는 15초가량, 길게는 10분 길이의 웹드라마ㆍ웹예능 등 언제 어디서나 짧은 시간 안에 소비할 수 있는 숏폼 영상이 유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알리고 관광지를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2022 경북여행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경북의 숨은 관광지 알리기’와 ‘경북 관광지 즐기기’로, 두 부문 중 1개를 채택해 60초 내외의 영상을 자유롭게 촬영, 제작해 유튜브 쇼츠 또는 인스타그램 릴스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후 지원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조회 수와 좋아요 수를 비롯해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8월 12일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으로 부문별 대상 3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50만원을 비롯해 상품권, 경상북도 관광 기념품, 기프티콘 등 총 286팀에게 상금과 상패, 경품을 증정한다. 또 경북도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수상혜택으로 대상, 금상, 은상 입상자에게는 추가 영상 제작에 따른 지원금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SNS) 업로드하고 경북 관광 홍보자료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북의 숨겨진 관광지 홍보로 활용되길 바라며, 새롭게 시도하는 숏폼 영상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경북나드리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