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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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세차장 등 폐수배출시설 지도·점검 실시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월 7일부터 4월 5일까지 관내 세차장 폐수배출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환경관련법 등을 위반한 사업장 5개소를 적발했다. 계양구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중 세차시설을 운영하는 폐수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 환경관련법 준수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지도·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운영일지 허위작성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 각각 개선명령, 경고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사업주의 환경관리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 등 관련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환경관리에 대한 사업장의 경각심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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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영농폐비닐집하장 설치 사업 박차인제군이 영농폐기물 증가에 따른 민원해소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마을 별 영농폐비닐집하장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금년도 설치를 희망하는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국도비 포함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반기 8개 마을에 설치를 추진하고 하반기에도 나머지 마을을 대상으로 추가로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설치 뿐 아니라 기존 시설의 신속한 수거 및 시설 정비 등 문제점 보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호성 군 환경보호과장은“영농폐기물의 사용량 증가로 마을별로 주민불편 민원이 발생함은 물론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농촌 환경정비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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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칼럼_미래는 생태문명이 답이다이창호 칼럼_미래는 생태문명이 답이다 인간 생존의 궁극적 테두리인 우주와 자연은 순환의 법칙에 의해서 돌아갈 뿐인데도, 서구 근대문명은 끊임없이 자기중심적인 욕망을 내세워 직선적인 진보를 끝없이 추구 확대해왔고, 그 과정에서 생태적. 사회적. 인간적 한계는 계속해서 무시되어 왔다. 오로지 서구 근대적 발전 사관에 의거해 있을 때, 위기상황을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사실상 없다. 마르크스주의를 포함한 사회주의운동 세력 대부분이 지금까지 파행을 거듭해온 것도 결국 이러한 발전 사관의 덫에 걸려온 탓이라고 할 수 있다. 신자유주의 세계화라는 글로벌 자본주의 지배에 대한 대안이 없다는 논리에 굴복하고 있는 것은 우리가 물질적 풍요와 계속적인 경제성장이 인간다운 삶의 필수적인 전제조건이라는 고식적인 관점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가 용기 있게 이 상투적인 관점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사실 대안은 얼마든지 있다고 할 수 있다. 인류사회는 장구한 세월 동안 공동체의 호혜적 관계망을 토대로 다양한 상부상조의 경제를 경험해 왔다. 인류문명의 발달과 함께 인구의 증가는 수많은 산림, 초원, 습지를 농경지와 마을로 바꾸게 되어, 자연이 제공하던 인간의 생존에 필요한 혜택을 더이상 얻을 수 없게 되었다. 더욱이 인간의 생산 활동으로 생기는 각종 공해와 폐기물로 인하여 환경이 오염되고 파괴되어 원래의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뿐만아니라 석탄과 석유와 같은 화석 에너지의 지속적인 개발과 사용으로 인하여 대기 중 온실 가스의 비율이 증가하고, 기후 변화가 심화 되었다. 기후 변화가 가져온 이상기후로 인류는 폭염, 폭설, 폭우, 태풍으로 심각한 파괴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인류의 숙제는 어떻게 하면 화석에너지의 사용을 줄이고 공해 발생이 없는 청정 에너지를 개발하고 사용할 것인가가 전 세계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숙제가 되었다 이처럼 생태문명의 출현은 기후위기와 대량멸종, 생태적 불평등을 야기한 산업문명의 사상적 기반인 인간중심주의에서 벗어나 생명중심주의 문명을 만들려는 의도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이라는 '생태적 한계'의 경고등은 이미 밝혀진 지 오래고 그러한 경고를 통해 인간은 자연스레 ‘인류 문명의 종말’이라는 미래를 전망하게 됐다. 더욱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창궐이라는 팬데믹을 통해 더 이상 기존의 낡은 문명 시스템이 유효하지 않음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이러한 시점의 생태문명의 세계관은 '생명중심주의', '지구중심주의'이다. 산업문명이 인간중심주의라고 한다면 생태문명은 인간의 생명만이 아니라 생태계의 모든 생명, 더 나아가 지구 구성원들의 관계망인 지구 질서를 소중하게 여기는 문명인 것이다. 생태문명의로의 전환은 현재의 기후위기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생물 다양성 감소문제, 미세먼지 같은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따라서 전 인류는 시급히 생태문명으로의 전환을 해야 한다. 최근 전 세계는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를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화두를 모으고 있다. 또한, ESG(지속가능경영), RE100실현(재생에너지100%), 한국판 뉴딜, 2050 탄소중립 선언 등 친환경 기술투자를 확대하고, 친환경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분위기다. 한편 “인간이 병으로 죽은 사람보다 천수(天壽)를 다하고 죽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과학기술의 공로다”며“기아로 죽는 사람보다 비만으로 죽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점이다. 이에 “과학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욕망을 과도하게 키우면서 ‘생태 파괴’에도 강력히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창호(李昌虎) 한중교류촉진위위회 위원장 겸 탄소중립문화대사(CICEF) 생태문명(우리의 미래, 지구의 생명)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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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평동, '찾아가는 아동시설 쓰레기 감량 교육' 실시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4월 7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쓰레기 감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 폐기물 발생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아동을 대상으로 쓰레기 감량 교육을 실시하여 일상 속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의 생활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되었다. 환경오염의 심각성, 쓰레기 처리과정, 분리배출법 등을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으며 O.X 퀴즈를 맞추는 등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김병수 평동장은 “아이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활속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이 스며들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쓰레기 감량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아이들의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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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평동, '찾아가는 아동시설 쓰레기 감량 교육' 실시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4월 7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쓰레기 감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 폐기물 발생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아동을 대상으로 쓰레기 감량 교육을 실시하여 일상 속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의 생활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되었다. 환경오염의 심각성, 쓰레기 처리과정, 분리배출법 등을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으며 O.X 퀴즈를 맞추는 등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김병수 평동장은 “아이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활속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이 스며들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쓰레기 감량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아이들의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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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장점마을, 치유·회복공간으로 ‘재탄생’익산 장점마을이 오랜 상처에서 벗어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치유와 회복의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시는 국비 65억원을 확보해 그동안 발암물질 배출로 주민들과 환경을 병들게 한 장점마을 인근 폐비료공장 부지 일원에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태축 복원사업은 인위적으로 훼손·단절된 생태계 복원을 통해 주변 자연환경과의 생태계 연결성을 강화해 생물서식지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현안 문제해결의 실현공간과 지역주민들의 생태계 문화서비스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기본계획수립과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해 2024년까지 공장 부지를 치유․회복의 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 완공될 치유의 숲과 함라산 등산로를 연계한 생태 탐방로, 야생동물 이동통로, 생태학습장 등과 함께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생활권 생태공간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그간 익산시는 전라북도와 함께 160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환경오염사고 후속대책으로 14개 종합대책사업을 발굴했으며 마을주민복지센터·보건진료소 건립, 가구별 LPG 설치, 태양광 보급 등 장점마을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 및 보건 의료체계 강화에 힘써왔다. 또한 유사한 환경오염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후속대책을 적극 추진해 장점마을 백서를 제작하는 등 성과를 이뤄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맑은 물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천연기념물 수달 가족이 장점마을 주변에 목격되는 등 생태 회복의 긍정적인 신호탄이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김성도 환경안전국장은 “장점마을 주민들이 받았던 고통을 누구보다 더 잘 알기에 다시는 환경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치유·회복공간으로 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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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장점마을, 치유·회복공간으로 ‘재탄생’익산 장점마을이 오랜 상처에서 벗어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치유와 회복의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시는 국비 65억원을 확보해 그동안 발암물질 배출로 주민들과 환경을 병들게 한 장점마을 인근 폐비료공장 부지 일원에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태축 복원사업은 인위적으로 훼손·단절된 생태계 복원을 통해 주변 자연환경과의 생태계 연결성을 강화해 생물서식지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현안 문제해결의 실현공간과 지역주민들의 생태계 문화서비스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기본계획수립과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해 2024년까지 공장 부지를 치유․회복의 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 완공될 치유의 숲과 함라산 등산로를 연계한 생태 탐방로, 야생동물 이동통로, 생태학습장 등과 함께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생활권 생태공간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그간 익산시는 전라북도와 함께 160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환경오염사고 후속대책으로 14개 종합대책사업을 발굴했으며 마을주민복지센터·보건진료소 건립, 가구별 LPG 설치, 태양광 보급 등 장점마을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 및 보건 의료체계 강화에 힘써왔다. 또한 유사한 환경오염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후속대책을 적극 추진해 장점마을 백서를 제작하는 등 성과를 이뤄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맑은 물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천연기념물 수달 가족이 장점마을 주변에 목격되는 등 생태 회복의 긍정적인 신호탄이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김성도 환경안전국장은 “장점마을 주민들이 받았던 고통을 누구보다 더 잘 알기에 다시는 환경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치유·회복공간으로 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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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폐현수막 재활용 증대에 나서동두천시가 폐현수막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대부분 폴리에스터 소재를 활용해 제작된 폐현수막은 자연적으로 쉽게 분해되지 않아 매립하지 않고 소각해 폐기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다이옥신과 미세 플라스틱 등 오염물질이 발생한다. 시 관계자는 “폐현수막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현재 농사용으로 폐현수막을 배부하고 있으며, 시민들 반응도 좋다”라고 전하면서 “향후 폐현수막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 예컨대 농사용 마대, 화분, 장바구니, 공예품 제작 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폐현수막 재활용률을 증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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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쓰고 남은 폐농약 집중 수거완주군이 농가에서 쓰고 남은 폐농약을 집중 수거한다. 1일 완주군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폐농약을 읍면에서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다. 개봉해서 쓰고 남은 폐농약은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농가에서 개별적으로 처리할 수 없으며, 무단 투기 시 환경오염 우려가 있다. 빈 농약병은 마을별로 환경관리공단에서 유상수거 하고, 미 개봉된 폐농약은 해당 농약 구입처에서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하나, 개봉 폐농약은 처리할 곳이 없었다. 이에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쓰고 남은 폐농약을 수거하며 농업인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쓰고 남은 폐농약이 있을 경우, 농약병이나 농약포장지에 남아있는 그대로 새거나 유출되지 않도록 밀봉하고 박스 또는 포대에 담아 다시 한 번 밀봉해 수거기간에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읍·면사무소에 수거된 폐농약은 농업기술센터에 인계 후, 폐농약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위탁 처리된다. 박이수 완주군 기술보급과장은 “폐농약 수거를 통해 토양 및 수질 등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며 “농가에서 사용하고 남은 농약은 이 기간에 폐처리해 농산물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이 재사용 되지 않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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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우리마을 환경지킴이’운영울주군이 지속되는 불법 폐기물 투기 근절을 위해‘우리마을 환경지킴이’를 운영한다. ‘우리마을 환경지킴이’는 주민 중심으로 운영되며, 읍면마다 1팀당 3~4명, 2개팀 이상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본격 운영되는‘환경지킴이’는 올 연말까지 마을 내 불법 폐기물 무단 투기 등 환경오염에 대한 모니터링을 비롯해 각종 개발행위나 산지 훼손, 산불 등에 대해서도 감시활동에 들어간다. 울주군은‘우리마을 환경지킴이’구성을 통해 읍면별 투기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전담 인원을 배치해 보더 효율적인 감시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또 환경감시단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 관련 법 위반사항을 적발될 경우 해당 감시단에 대해 포상금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이선호 군수는“급증하는 폐기물 불법 투기를 막기에는 해당 공무원만의 역할로는 한계가 있다”며“‘우리마을 환경지킴이’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 불법폐기물 투기를 근절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1일 오전 군청 2층 잔디광장에서 이선호 군수와 관련 공무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우리마을 환경지킴이’발대식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