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의창소방서, 전국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오는 23일 2023년 을지연습·민방위의 날과 연계해 ‘소방차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2일 홍보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전국 소방서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소방차 길 터주기)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 ▲올바른 길 터주기 요령 홍보 ▲불법 주정차(소화전 5m이내)차량 계도 활동▲소방출동로 확보 시 진입로 장애요인 확인 및 제거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방법은 편도 1차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하거나 최대한 진로를 양보해 서행하며, 편도 2차로에서는 긴급차량이 1차로를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로 양보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소방차의 골든타임 내 재난 현장 도착을 위해 마련됐다”며 “시민 여러분도 경각심을 갖고 소방차 길 터주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말했다.
-
창원소방본부 의용소방대 수호천사, 심폐소생술 교육에 나서의용소방대 수호천사 안청초등학교 5학년 심폐소생술 교육(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7일 오전 의용소방대 수호천사 등 18명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안청초등학교 5학년 21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맞춤형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골든타임 중요성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일상 속 안전사고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마네킨 등 기자재 활용한 실습 교육 ▲하임리히법 교육 등이다. 교육에 나선 장동은 용원남성의용소방대장은 “학생들이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성산소방서, 4분의 골든타임 심폐소생술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응급상황에서 누구나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을 안내한다. 여름철에는 물놀이·풍수해·침수 현장에서 익수 등으로 심정지가 종종 발생할 수 있으며, 심정지 환자에게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으면 뇌가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손상되거나 사망할 위험이 있다. 심폐소생술 순서 및 방법은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의식 확인하고, 119 신고와 자동심장충격기 요청 후 깍지 낀 손으로 가슴 정중앙을 약 5cm 깊이로 1분에 100회~120회 가슴 압박하기 순으로 11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진행하면 된다. 특히 여름철에는 풍수해 현장의 맨홀 이탈이나 늘어진 전선, 바닷가·계곡 급류 등의 위험 요소가 있을 수 있어 안전 확인해야 하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시 환자 몸에 있는 물기를 꼭 제거해야 한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심정지 환자는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심폐소생술을 사전에 익혀둬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
경남도,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한 ‘경남·창원 소방본부 구급대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응급의료환자 발생 시 최일선에서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재이송을 담당하고 있는 경남·창원소방본부 119구급대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경남·창원 소방본부 구급대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병원 전 단계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효과를 높이기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실시했다. ※ 경남·창원 소방본부 구급대원 역량 강화 교육 -목 적 : 병원 전 단계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효과를 높이기 위함 -일 시 : 2023년 6월 27일(화) -대 상 : 경남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 소속 119구급대원(60여명) -장 소 : 경상국립대학교병원(관절센터2층 대교육실) * 구급대원 교육 2차 9월 예정(양산부산대학교병원) 교육내용은 ▲심전도의 이해 ▲심전도 사례분석 ▲소아 외상 ▲근골격계 손상의 이해로 구성되었으며, 진주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전문의 교수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교육을 실시하기 전 현장 구급대원이 필요한 교육을 파악하기 위해 교육 요구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반영하여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구급대원 교육 요구도 조사 -목 적 :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진행을 위한 교육 수요조사 -일시/방법 : 2023년 5월 22일(월) ~ 6월 1일(목)/구급전용 폰으로 링크발송 -대 상 : 총1,207명(경남소방본부 구급대원 977명, 창원소방본부 구급대원 230명) ※ 응답인원 : 총 905명 응답(응답률 75%, 경남 866명, 창원 39명)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응급환자 발생 시 최일선에서 이송을 담당하고 있는 119구급대원 대상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들의 긴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생존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마산소방서, 전통시장 합동 소방훈련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전통시장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산합포구 소재 부림시장과 합동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마산합포·회원구 소재 전통시장의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전통시장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상인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제고를 중점적으로실시됐다. 훈련 중점사항으로는 ▲출동차량 부서 위치 및 진입경로 확인 ▲인근 소방용수 위치 파악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초기대응 활동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비상소화장치 등 자체소방시설 활용 방법 교육·훈련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신흥기 대응조사팀장은 “주변 환경이 복잡한 전통시장에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현지 적응훈련으로 대상물에 맞는 효과적인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마산소방서,‘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긴급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매달 시행되며, 소방 차량의 재난 현장 접근성과 골든타임확보, 시민의 참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양보 운전의 필요성 국민적 공감대 형성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방통로 확보 훈련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주택가 밀집 지역, 공동주택, 전통시장 길 터주기 등이다. 성낙춘 대응구조과장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긴급출동 소방 차량에대한 시민들의 작은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내 가족과 이웃의 골든타임 확보를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민선8기 1주년 ‘경남소방’ “모든 도민이 안심할 때까지 새롭게 달라집니다.”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민선8기 1년 동안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도정의 핵심과제에 발맞춰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사명을 완수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도민의 일상을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도민과함께하며 도민을 배려하는 역동적인 소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7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61만 872건의 신고를 접수해 화재 2,616건, 구조 1만 9,013건, 구급 6만 4,799건, 생활안전 3만 661건을 처리하였으며, 3만 2,467건의 구급상담을 통해 병원ㆍ약국 안내와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남을 안전하게 도민을 행복하게’라는 경남소방본부의 2023년 주요 업무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신속ㆍ정확한 현장대응 기반 조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119신고접수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신고접수시스템을 도입했다. 전국 최초로 소방활동정보를 도 및 시·군 재난상황실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상황전파 체계를 개선하는 ‘119현장정보 공유포털 기능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방민원정보시스템과의 연계로 재난이 발생한 건축물의 다양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민선8기 주요 도정과제인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해 119종합상황실 기반을 강화했다. 지난해 말 ‘구급상황관리센터’ 직제를 신설하여 근무 인원 5명과 영상통화 및 동영상 응급처치 지도가 가능한 영상신고시스템을 6대를 추가로 보강했다. 그 결과 영상통화 응급처치 지도는 전년 대비 54% 증가하였고, 구급상황요원의 전화지도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전년 46%에서 올해 47%로 1% 증가했다. 심장정지 환자 에피네피린 투여 등 전문 응급처치를 현장에서 실시할 수 있는 119특별구급대 20개 대를 운영하여 병원 도착 전 환자소생률은 민선8기 출범 후 7.8%에서 8.6%로 0.8% 상승했다. 소방서와 병원 등 유관기관합동 119구급협력체 운영을 통해 병원 도착 시간 단축을 도모하였으며, 그 결과 60분이내 출동부터 병원까지 도착률은 85.5%에서 89.7%로 4.2% 상승하는 등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품질이 큰 폭으로 향상됐다. 재난현장활동 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특수화재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물류창고 등 대형시설의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현장지휘관을 대상으로 구획실 화재 훈련을 실시하여 화재현장에 대한 이해와 지휘역량을 높였다. 경남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권역별·사고유형(도시탐색, 유해화학, 수난구조, 산악구조, 다중교통사고 등)별 합동훈련을 119특수대응단과 소방서 구조대와 실시해 재난유형에 최적화된 실전형 교육훈련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론교육을 탈피한 현장과 유사한 조건에서 훈련하기 위해 재건축 예정 아파트 400세대를 활용하여 화재진압, 방화문 개방 훈련 등을 실시함으로써 훈련효과는 높이고 약 2억 원 상당의 훈련비용은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도민 안전 강화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도민의 안전 강화 대책으로 의령 정곡119안전센터, 양산 증산119안전센터, 함양 백전119지역대를 소방청의 동의를 받아 운영 중이다. 진주, 김해동부, 김해서부, 거제, 양산소방서에는 현장지휘관의 직급 상향·24시간 3교대를 실시함으로써 재난 현장 지휘권을 강화했다. 과학적인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화재조사 전담팀도 운영하고 있으며, 2개 소방서에는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원거리 지역의 긴급구조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소방서별 1개 소(18대)의 화재진압용 펌프차량에 지역 특성에 맞는 구조장비를 탑재하여, 119구조대 도착 전 구조업무를 수행하는 펌프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차량관제시스템 단말기 출동경로 방식을 추천경로 방식에서 최단거리 방식으로 변경하여 출동시간을 단축하였으며, 경남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 관할 경계지역 신속 출동을 위해 2개 본부 소방력을 동시에 출동시키는 선출동시스템을 운영하여 현장 대응 시간이 지연되지 않도록 하였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관서 앞 우선신호시스템과 교차로 우선신호시스템으로 구분되며, 관서 앞 우선신호시스템은 2개를 추가 설치하여 통과시간을 51초에서 23초(55%)로 평균 28초를 단축하였고, 교차로 우선신호시스템은 20개를 추가 설치하여 교차로 별 통과시간이 47.7초에서 27초(43%)로 20.7초 단축되는 효과를 거뒀다. 소방력이 미배치된 면 지역의 소방안전 공백 해소를 위해 기존 13개 대였던 전담의용소방대를 7개 대 추가 설치하고, 경형펌프차와 진압장비를 보강하여 소방력 도착 전 화재진압과 구조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소방관서 원거리 지역, 소방차 진입 장애 지역 등에는 소방대 도착 전 마을주민의자율적인 화재진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5개의 비상소화장치를 추가 설치했다. 재난유형에 적합한 소방장비 보급으로 현장대응 역량 강화 경남의 재난 특성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항전시스템, 적외선카메라, 지상근접 경고장치, 공중충돌경고장치 등이 장착된 국산 중형 다목적 소방헬기인 수리온을 도입하여 산악사고 및 도서 지역 사고에 대응하고 산불 진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질식소화덮개 59점을 각 소방서에 비치하고, 보다 빠른 화재진압을 위해 이동식 수조 6점을 도입하여 연내 운용할 계획이다. 현장대원들의 전기차 화재 진압기술 향상을 위해 전기차 화재대응매뉴얼을 제작·보급을 완료하였으며, 자동차 제조사로부터 시험용 전기차 1대를 지원받아 전기차의 구조‧원리 이해를 포함한 실물 화재훈련을 7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해안과 산악지역이 많은 경남의 특성에 따른 풍수해와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를 저감을 위해 2024년까지 대용량 배수펌프와 험지펌프차 4대를 배치할 계획이다.대용량 배수펌프는 재난관리기금 약 13억 원을 투입해 풍수해 피해 침수지역의 신속한 배수작업 및 화재진압 활동 등에 지원할 예정이고, 험지펌프차는 대당 7억 5천만 원으로 사륜 구동방식과 최대 등반각도 45°, 최대 1.2m 깊이의 수로를 도하 할 수 있어 산불 및 수해 현장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소형산불진화차를 2023년 상반기 20대 추가 배치하였고, 지상진화대의 안정적인 급수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이동식 수조 36개, 산불진화장비 18세트 등을 구비하여 대형화ㆍ장기화되는 산불에 적극 대응하도록 했다. 무인파괴방수차, 70m급 고가사다리차를 도입하여 운용 중이며, 국비지원사업으로 기존 노후화된 소방선박을 50톤급 하이브리드엔진 친환경 소방선박으로 교체하기 위해 소방청과 긴밀히 협의 중이다.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119정신’은 친절과 봉사이며 소방공무원은 어떤 일을 하든지 항상 ‘국민을 위한 봉사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소방본부는 민선8기 도정과제에 발맞춰 각종 소방정책을 수립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되도록 추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창원소방본부, ‘안전한 학교 만들기’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창원소방본부, ‘안전한 학교 만들기’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일 동진여자중학교 교직원 5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구급대원 도착때까지 초기 응급처치 과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119신고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및 실습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심폐소생술은 주변에 누군가 쓰러졌을 때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법으로 평소 실습으로 방법을 익혀두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신청은 창원소방본부 안전예방과(☎055-548-9243)로 문의하면 된다. #검경합동신문, 손용목기자, 창원소방본부, 교직원,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119신고요령, 가슴압박 #검경합동신문 #창원특례신문 #손용목기자 #창원소방본부 #동진여자중학교 #교직원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119신고요령 #가슴압박
-
창원소방본부 의용소방대 수호천사, 심폐소생술 교육 ‘호응’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31일 오후 의용소방대 수호천사 등 18명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진해여자고등학교 학생 26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자재를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골든타임 중요성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일상 속 안전사고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마네킨 등 기자재 활용한 실습 교육 ▲하임리히법 교육 등이다. 교육에 나선 이경숙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 내용을 숙지해 응급상황 시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
성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소방차 길터주기 가두 캠페인’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19일 오전 성산여성의용소방대가 상남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화재 안전문화를 정착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 출동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상남동 중심상업지역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훈련과 병행했다. 주요 내용은 ▲ 소방차량 진입 장애요인 제거 ▲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 훈련 ▲ 비상구 폐쇄 금지 안내 ▲ 소방차 전용구역 금지 당부 등이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화재 시 각종 장애물로 소방차량 진입이 지연될 수 있다”며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소방 통로확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