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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수수료 지원포천시(시장 백영현)가 관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업소의 인증 및 재인증 수수료를 지원한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판매 등 모든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식품에 섞이거나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과정의 위해 요소를 확인 및 평가하고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말한다. 현재 포천시에는 180여 개의 식품안전관리인증 업체가 있다. 인증 및 재인증 수수료 지원대상은 2024년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신규 및 재인증 업소로, 인증 품목 수에 상관없이 업소당 3년간 1회 한도로 20만 원을 지원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 수수료 지원사업이 안전한 식품을 공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우수한 포천 식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품 제조, 가공, 유통,산업이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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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면, 위기가구 지원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포천시 일동면은 2024년 6월 11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된 위기가구의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해 진행한 이날 회의에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일동고등학교, 포천시 복지정책과 등 13명의 민관 실무 담당자들이 참여해 위기가구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례관리 대상자는 경제적 어려움, 주거환경, 정신건강, 통학 문제, 법률적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 사유가 있는 가구로, 사전에 1차 개입을 마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기관별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사례회의에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포천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통합사례관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제 혼자가 아니고 더불어 사는 살기좋은 포천시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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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수 재대구 구미향우회장, 초록별장난감도서관에 3천만 원 기탁구미시는 11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내의 초록별장난감도서관에서 박덕수 재대구 구미향우회장, 법등스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천만 원의 후원금 기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이동 장난감도서관의 배달서비스 운영을 위한 차량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앞서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도 장난감구입비 1천만 원을 후원해 장난감도서관 운영에 힘을 보탰다. 초록별장난감도서관은 2010년 개관한 영유아 양육가정 대상 장난감 대여 시설로, 시는 이번 후원금으로 차량을 구입해 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관내 오·벽지 거주 및 취약계층 영유아 양육가정에 사전 예약을 통해 각 가정으로 장난감을 배달하는 이동 장난감도서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덕수 재대구 구미향우회장은 “장난감 대여를 위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난감도서관에 후원을 해 준 박덕수, 윤상훈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시에서도 영유아 양육가정의 불편과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박덕수 재대구 구미향우회장은 구미시 해평면 출신으로 고향인 구미사랑 실천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해 기부금 최대한도인 5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 발전을 위한 훈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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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1호 청년창업 결혼커플 탄생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에 정착한 청년예술가 김현주 작가가 지난 1일 단촌면에 위치한 고운마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김현주 작가는 2021년 의성군에서 추진한 청년예술가 대상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인 「예술가 일촌맺기」에 참여하며 의성군과 인연을 맺었고 같은 해, 창업 지원사업인「청년시범마을 일자리사업」에 선정되어 옛 목욕탕을 복합문화공간인“안계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해 현재까지 운영중이다. 배우자인 한승훈 작가 역시 2021년 「예술가 일촌맺기」에 참여하였으며 2023년 안계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과 지속적인 연을 맺어왔다. 이날 결혼식에는 지역에 정착한 청년창업가들이 총출동해 결혼사진 촬영, 현장 영상촬영, 하객 식사 준비 등을 함께 준비하여 의성군이 그간 추진한 청년유입 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김현주 작가가 의성군에서 인연을 맺고 정을 나눈 지역 주민 수십 명과 현재 거주중인 고운마을 거주 주민,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의성군 관계자도 다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의성군은 청년유입 및 지역정착을 위한 지역맞춤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신혼부부 대상 결혼장려금 지원 및 주거비용 지원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이 살기 좋은 의성군이 되기 위한 노력과 고민이 어느덧 결실을 맺고 있음에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도 의성군이 청년들의 사랑이 익어가는 청년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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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안계면, 민․관합동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실시의성군 안계면(면장 김동보)은 지난 11일 ‘안계 하나로마트 교차로’(안계면 시가지)에서 최근 급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동보 안계면장을 비롯해 김유식 의성경찰서장, 안계자율방범대 의성모범운전자회, 안계녹색어머니연합회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안계면은 면 소재지를 통행하는 차량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어린이보호구역 30㎞/h 이하로 서행 운전하기 ▲제한속도 및 교통신호 준수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주정차 금지하기 ▲교차로 통행 및 우회전 시, 주변에 다른차량이나 보행자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기를 홍보했다. 김동보 면장은 “최근 들어 안전수칙위반이나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금일 민·관 교통사고 예방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안계면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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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사례․실습 중심 교육으로 업무 담당자 직무 능력 향상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주시에 있는 소노벨 경주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업무 담당자 32명을 대상으로 직무 능력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근로계약 체결과 변경, 종료, 비정규직, 노동조합에 관한 사례 기반 학습과 실습 등을 통해 교육공무직 인사노무관리업무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산하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협조하에 현직 공인노무사 3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계약 사례와 실습 △근로관계 종료 사례와 실습 △비정규직 사례와 실습 등 일선 교육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사례와 실습 중심의 심도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업무 담당자들의 노무관리 역량과 갈등 해결 능력향상을 위한 직무 교육과 현장 방문 컨설팅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길라잡이를 배포하는 등 현장 노무관리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촘촘히 지원해 오고 있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사례 중심의 법률 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노무 관련 문제들을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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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범 경북도의원, 어린이 안전을 위한 놀이시설 안전관리 강화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은 제347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공동주택 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6월 12일(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2023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통계의 경상북도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현황은 5년 동안 2,385건, 연 평균 477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 있는 노후된 공동주택 내 설치된 놀이시설의 수는 1,962개로 이에 대한 안전점검 현황과 교체가 필요한 놀이시설 파악 등은 현실적인 문제로 정확한 집계를 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에 있는 노후된 공동주택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비용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게 하여 지역사회의 미래가 될 어린이의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박순범 의원은 “어린이는 작게는 경상북도 지역사회, 크게는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중요한 인재로써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야 한다”라고 하며, “노후된 공동주택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비용 지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생 문제의 원인 중 하나를 해결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적용범위 ▲지원 ▲지원 제외 대상 ▲지원 신청 및 절차 ▲환수 조치 등을 포함하고 있어 실질적인 지원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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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호국보훈의 달 기념 보훈가족에 위문품 전달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에게 도움을 전달하고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노고를 기리고, 보훈가족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권태형 조합장을 비롯한 안동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보훈 가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된 위문품은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 가구에 전달되어질 예정이다. 권태형 조합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과 그 가족들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위문품 전달을 통해 그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안동농협은 앞으로도 보훈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지청 관계자는 “안동농협의 지속적인 배려와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잊지 않고 찾아 주는 안동농협에 보훈 가족들의 마음은 더 큰 힘을 얻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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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선단동 원스톱 주민등록증 재발급 서비스 개시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6월 11일부터 특수시책으로 「원스톱 주민등록증 재발급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원스톱 주민등록증 재발급 서비스」는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신청하면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이 본인 확인, 사진 촬영, 인화, 주민등록증 재발급, 배송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은 선단동 주민 중 주민등록증이 자연적으로 훼손되거나 2006년 11월 1일 이전에 받급 받아 위·변조 방지 기술이 미적용된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또는 취약계층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사진관이 없어 불편했다. 증명사진을 찍는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며, “주민등록증 재발급 서비스 덕분에 편리하게 재발급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다양하게 추진해 내일이 기대되는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래된 만60세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어르신의 편리를 최우선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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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2년 연속 전국 1위경상북도가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산림 분야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이 주관해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전국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행정안전부 주관) 산림 분야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그 결과 최우수 5개 기관(경북, 충북, 인천, 울산, 세종), 우수 3개 기관(전북, 경남, 대전)이 선정됐다.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지표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육성▴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으로 총 6개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전체 6개 지표의 성과 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하는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평가지표와 관련, 지난해 ‘산불방지를 위한 불법행위 금지 행정명령 발령’과 ‘산불 예방 캠페인 현장 릴레이 챌린지’등 경북도만의 특수 시책으로 산불 피해 최소화(2022년 대비 산불발생건수 30% 감소)를실현하였으며,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균형발전 사업에 경북의 임도 시설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전년도 최초 시행한 산불 진화 임도는 전국 사업량(34km)의 50%(17km, 전국 1위)를 확보하고, 산불 예방 숲 가꾸기는 전국 사업량(16,000ha)의 31%(5,000ha, 전국 1위)를 확보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올해봄철 산불방지(2012년 이후 산불 발생 및 피해 최저 달성)에 크게 이바지한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경북도는 전체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산림으로 도정 발전의 원동력을 삼기 위해 7월 1일 자 산림자원국을 신설(산림소득과 신설 포함)해부자 경북 실현을 위한 도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