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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12월부터 5인승 이상 차량에 소화기 비치해야”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지남에 따라 오는 12월부터는 5인승 차량에도 ‘자동차겸용’ 소화기를 설치 또는 비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관련 규정은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하는 자동차와 소유권이 변동돼 자동차관리법제6조에 따라 등록된 자동차부터 적용하고 기존 등록된 차량에는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분말소화기의 성능시험과 진동·고온 시험으로부터 부품이탈, 파손, 변형 등 손상이 없는 것까지 검증된 소화기를 의미하며, 소화기 용기에 ‘자동차겸용’ 표시가 부착되어 있다. ‘자동차겸용’ 표시가 없는 일반 소화기와 에어로졸식 소화 용구는 적법한 차량용 소화기가 아니므로 구매 시 유의해야 한다. 김용진 본부장은 “최근 전기차 화재 등 차량 화재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라며“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은 신속한 화재 대응으로 인명피해 예방과 차량 손실 피해를 줄이는 데효과적이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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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석동 주민자치회 소방안전교육 실시석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석동 주민 자치위원회 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7일 오후 석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석동주민 자치위원회 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가족 및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일상 속 여러 가지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몸으로 익히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기도 폐쇄 응급처치 교육▲공동주택 화재 예방 및 대피 방법 안내 ▲소화기·소화전·완강기 사용법 안내 등이다. 특히 봄철 화재 예방 대책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단독주택 만들기를 위한 화재 위험 요소 제거 및 119에 신고 요령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또한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박상봉 안전예방과장은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높여 재난 상황에서 당황하지않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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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험지 펌프차 배치 운영산불 진압용 험지 펌프차 배치(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17일 산불 진압에 특화된 험지 펌프차를 창원소방본부 최초로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험지 펌프차는 기존 펌프차보다 산악지대 등 험한 지형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나 산불 진압에 효과적이다. 특히 45도 경사의 험지·산악지형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며 수심 1.2m 깊이에서도 운행할 수 있고, 주행 중 물 분사도 할 수 있다. 이상기 서장은 “험지 펌프차 도입으로 산불 진압 효율성을 크게 향상하게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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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적극 홍보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적극 홍보(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아파트 화재 대피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적극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아파트 관계자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 시 피난 행동 요령인‘불나면 살펴서 대피’를 안내방송 및 포스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소방본부가 안내하는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절차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파트의 피난 환경을 조사한다. 대피 공간과 경량 칸막이, 하향식 피난구의 설치 여부를확인하고 대피경로를 파악한다. 둘째, 화재 상황 설정이다. 자택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와 다른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할경우, 대피가 가능한 경우, 대피할 수 없는 경우 등 여러 화재 상황을 가정해 본다. 셋째, 대피계획 세우기다. 가족 구성원이 모두 동참해 상황별 피난 행동 요령에 따른 화재 시대피계획을 세워 본다. 박상봉 안전예방과장은 “아파트 입주민과 관계자들께서는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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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제3회 소방 드론 경진대회 개최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3회 경남 소방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지난 14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3회 경남 소방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론을 활용한 인명구조·수색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소방 드론을 운용하는 대원 2명이 조를 이뤄, 총 36명이 참여했다. 경진대회는 건물 붕괴, 산악지역 등산객 실종이라는 가상의 재난 상황 속에서 드론을 활용해 실종자를 가장 빨리 찾는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위는 김해서부소방서 엄제영 소방교, 이재윤 소방사가 차지했고, 2위는 양산소방서 정용혁 소방교, 권태원 소방사, 3위는 함양소방서 전상현 소방장, 홍광택 소방교가 뒤를 이었다. 1위는 올 6월 소방청에서 개최하는 ‘제4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최근 3년간 화재·구조 현장에서 드론이 550건의 임무를 수행한 만큼 점차 드론을 활용한 수색구조 기법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조종 기술 향상과 기술 공유로 소방 드론의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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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장, 함안 낙화놀이 행사장 현장 지도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 함안 낙화놀이 행사장 현장 지도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14일 김재병 본부장, 함안소방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 무진정 낙화놀이 공개 행사장을 방문해 소방 안전관리 실태, 행사장 내 시설물 등 현장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함안 낙화놀이는 조선 중기부터 액운을 없애고 백성의 안녕과 한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열렸던 행사로 일제 강점기에 중단됐다가 1985년 복원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사전 예약제로 진행돼 예약자만 입장 가능하고, 1일 7,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축제 행사장 내 시설물의 관련 규정 준수 여부와 설치 적정성, 행사장 소방차랑 진입로 확인,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처계획 등 안전관리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 기간 내 소방 차량을 근접 배치할 것이며,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게 안전관리 요원의 안내와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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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119구급대원 폭행·폭언 피해 근절 홍보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 활동을 하는 구급대원의 폭행·폭언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관련 조치와 홍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119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731건으로 해마다증가하고 있으며 가해자 중 80% 이상이 술에 취한 사람인 것으로 나타났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해 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이에 소방본부는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구급차 내·외부에 CCTV 및 웨어러블 캠 활용,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 제도 등을 추진·운영해 구급대원 폭행 사고 발생 시 무관용 원칙에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구급대원 폭행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행위”라며 “119구급대원들이 안심하고 현장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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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특수사고(수난) 대비 인명 구조훈련 시행여름철 풍수해 대비 인명 구조훈련(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119특수대응단과 4개 소방서(밀양, 김해서부, 김해동부, 양산)가 모여 14일 밀양시에 있는 금시당 유원지에서 여름철 풍수해 특수사고 대비 인명 구조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차량과 실종자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수중 드론과 수중탐색 장비(소나)를 활용해 구조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119특수대응단장 등 대원 79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 침수차량 내 인명 수색과 구조 ▲ 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 구조 ▲ 기본기 향상을 위한 기초 잠수 교육 ▲ 통합 대응 향상을 위한 항공 인명 구조를 중심으로 훈련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올해 여름철은 잦은 기상이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계곡 등에서 물놀이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소방에서는 폭우·홍수로 인한 구조 상황 등 수난 사고 발생 시 신속히 구조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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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차량 진·출입 차단기 활용 화재 예방 홍보 나서아파트 단지 차량 진출입 차단기 화재 예방 홍보 배너(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봄철 화재 예방 대책 특수시책으로 관내 공동주택 50개소를 대상으로 차량 진출입 차단기에배너를 부착해 오는 12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아파트 화재 발생 때 행동 요령인 ‘불나면 살펴서 대피’ 슬로건을 홍보해아파트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불나면 살펴서 대피’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함에따라 개선된 화재 안전 행동 요령이다. 화재 상황을 먼저 살피고 그에게 맞게 대피 또는 세대내 안전한 장소에서 대기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봄철 화재 피해 저감을 달성하기 위해선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안전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각적 홍보 활동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시민 안전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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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제4차 회의」 개최지난 5월 9일 대검찰청・경찰청・관세청・해양경찰청・국방부‧국정원‧식약처는 제4차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이하 ‘특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2023년 4월 특수본 출범 이후 1년간의 마약범죄 동향과 수사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수사계획 및 협력사항 등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특수본 구성 이후 1년간(’23. 4.~’24. 3.) 범정부 유관기관들이 마약범죄에 엄정 대응한 결과, 마약사범은 전년 동기(’22. 4.~’23. 3., 19,442명) 대비 약 46.7% 증가한 28,527명을 적발하였고, 이 중 공급사범(밀조‧밀수‧밀매)은 전년 동기(5,070명) 대비 약 94.5% 증가한 9,860명을, 10대 마약사범은 전년 동기(463명) 대비 약 234.9% 증가한 1,551명을 단속하고, 마약류는 전년 동기(915.1kg) 대비 약 2.6% 증가한 939.1kg를 압수하였다. 특수본은 이번 제4차 회의에서 특수본 구성기관들이 모든 역량을 결집, 대규모 마약류 밀수범죄, 인터넷 마약류 유통범죄, 의료용 마약류 불법 취급 범죄를 철저히 적발 및 엄단하는 등 공급사범에 대한 수사·단속을 강화함과 동시에 마약류 단순 투약사범 중독예방 및 치료·재활을 병행하여 투약사범의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재범을 방지함으로써 마약범죄를 근절하기로 결의하였다. 앞으로 특수본 구성기관들은 국내외 유관 기관들과 긴밀히 공조하는 등 고도로 국제화 조직화되는 마약범죄에 대응하여, 마약류 밀수 유통 등 공급사범을 집중 검거하고, 강화된 처벌 및 양형기준에 따라 엄벌함으로써 마약류 공급망을 무력화하기 위해 계속 총력을 기울이고 마약 범죄조직 및 조직원에 대한 신고 제보자의 포상금 지급대상자를 확대하고, 상한액을 상향(신고보상금 지급규정 등 개정)하는 한편, 신고 제보자에 대한 처벌을 감경하는 제도(사법협조자 형벌감면제도, 일명 ’리니언시‘제도), 마약범죄의 중요 범죄수단인 금융거래계좌를 확인시 즉시 지급정지하는 제도(마약류범죄이용계좌 지급정지제도)를 추진하는 등 마약범죄 관련 제도를 꾸준히 개선하고,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