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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울산, 경북, 전북에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사업’ 대상지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경주), 전라북도(전주)를 선정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역 관광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지역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부산, 인천, 대전·세종, 경남 등에 지역센터 4개소를 마련했다. 지역센터에서는 그동안 지역 기반 관광 창업초기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관광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 교육 사업 등을 지원했다. 또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창구 운영, 공유 사무공간 입주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는 새롭게 선정된 지역센터 4개소에 각각 국비 10억 원(지방비 1:1 대응)을 지원한다. 신규 지역센터는 앞으로 관광벤처기업에 입주 사무공간과 교류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 창업초기기업 성장 지원, 전통적 관광기업 도약 지원, 일자리 창출,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등의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 시청 인근 중심상권인 상무지구에 지역센터를 조성해 기업 편의를 제공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관광콘텐츠 모델 개발, 광주형 관광콘텐츠 창작자 육성 등 지역 특화 사업을 진행한다. 울산광역시는 고속철도(KTX) 울산역 반경 1km 내에 있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 지역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컨벤션센터 연계 관광사업 지원, 인근 대학과의 창업지원기관 협업 사업 등을 통해 기반시설의 강점을 적극 활용, 사업 효과를 극대화한다. 경상북도(경주)는 대릉원 인근 경주 시내 중심상가에 지역센터를 구축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황오동 도시재생뉴딜’, ‘서라벌 황금정원 프로젝트(도심 쉼터 조성)’ 등 다양한 지역 사업과의 상승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전주)는 국내 대표 관광자원인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지역센터를 만들어 관광벤처기업들의 현장 접근성을 높인다. 도내 기업과 디지털 기술 보유기업 연결, 지역 혁신 여행상품 공모전 등 다채로운 지역 특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지역센터 4개소는 관광공사와 지자체 간 업무협약(4월 예정), 기반시설 구축 과정 등을 거쳐 7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에 선정된 지역센터 4개소가 완료되면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서울을 포함한 9개 지역이 관광기업지원센터를 보유하게 된다.”라며 "지역센터가 관광업계 재도약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자, 창업·성장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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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 공시여수시가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2022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30일 시 홈페이지와 지역 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세부계획에 따르면 여수시는 금년 1만 4,400개의 일자리 창출과 67.7%의 고용률을 목표로 한다. ▲코로나19 대응 공공일자리 확대 ▲청년‧중장년층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공모사업 발굴 ▲사회적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등 주요 추진전략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계획이다. 먼저 공공근로, 등하굣길안전지킴이, 노인일자리 등 공공부문에서 1만 3,110개의 직접일자리를 창출해 코로나19로 인한 구직난 해결을 돕는다. 청년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청년도전 창업지원 등 31개 사업에 9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1,018개의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신중년을 위한 잡매칭, 4060 리스타트 창업지원 등 7개 사업에 1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중장년층 206명의 재취업을 도모한다. 여수산단의 스마트그린산단 전환에 대응할 ‘탄소중립 기술인력 양성사업’, 관광 숙박시설의 꾸준한 증가에 따른 ‘관광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지역 여건에 특화된 9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275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2022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수소산업과 연계한 상생형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16개 사업과 대규모 투자 유치, 수소산업 육성 등 기반 조성으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자리가 부족한 요즘, 공공부문의 일자리 확대와 함께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민간부문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근 3년 최우수상 2회와 우수상 1회를 수상했으며, 코로나19 고용 위기에도 2019년 62.4%, 2020년 63.9%, 2021년 64%의 고용률 상승세를 지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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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다시 찾고 싶은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박차!관광 1번지 단양군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먼저 맞춤형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발굴사업으로 ▲단양 일주일 살기 ▲맞춤형 콘셉트 투어 ▲철도상품 공동마케팅 ▲다채로운 걷기길 행사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처음 시도하는 단양 일주일 살기(단양일기)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4인 이하 10∼15개 팀을 초청해 지역 탐방 후 숙박·상품권 보상을 통해 재방문을 유도하는 시책으로 군은 인지도 있는 인플루언서를 우대해 지역 홍보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수양개빛터널, 단양강잔도, 단양호 달맞이길 등 야경 투어와 온달관광지, 정감록명당체험마을 등을 방문하는 역사·문화 기행 등 맞춤형 콘셉트 투어도 진행한다. 지난 해 개통된 KTX-이음을 겨냥한 철도 여행상품 공동마케팅을 지속 추진하고 달빛 투어, 아름다운 단양길 걷기 행사 등도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재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사업비 1억1000만 원을 들여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급, 단양관광 팸투어, SNS 바이럴마케팅 및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재방문 시책도 마련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찍고 하향 추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군이 추진하는 다채로운 채류형 관광상품은 주요 관광명소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흥행 효과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사업, 에코순환루트 인프라구축사업 등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시대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경쟁력 확보에도 노력한다. 이를 위해 도비 48억 포함 총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광지·체험·교통 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해 디지털 관광체계를 구축하는 디지털 뉴딜 시대 스마트관광 기반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내달 중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기본 용역을 실시할 예정으로 2025년 연말 준공과 함께 각종 관광 사업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각광 받는 스마트 관광 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팔경에 더한 체류형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이색 체험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상품의 개발과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관광시장 트렌드 변화로 위축된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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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촌 체험학습비 지원강릉시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내 농촌체험관광 시설을 찾아 농촌체험에 참여하는 유·초·중·고 학생들에게 체험학습비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관내 12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13개 농촌교육농장 중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체험학생 확보가 가능한 농촌관광경영체를 선정하여, 각 경영체에서 운영하는 농작물 수확체험, 계절별 체험프로그램, 가족힐링 캠프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1인 5,000원(총 2,000만 원, 4,000명)의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특히, 학교나 단체뿐 아니라 학생을 동반한 소규모 가족에게도 체험학습비를 지원해 줌으로써 우리지역 농촌을 찾는 도시민의 방문 증가로 농촌관광 소득 증대는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관광산업이 다시 기지개를 켤 것으로 보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체험학습비 지원으로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체험고객을 확보함으로써 농촌관광 운영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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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 정명순의원 5분 자유발언산청군의회 정명순(가선거구, 국민의 힘) 의원은 3월 21일 제280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정명순 의원은 산청 엑스포 개최는 한방항노화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국제교류의 장이 될 것이고, 관련 산업의 육성으로 건강과 치유를 통해 막대한 국가적·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오는 7월 새로운 집행부와 의회가 출범되면 공석인 사무처장 인선과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인력 충원을 마무리 하고, 실행계획에 따라 행사 준비·운영과 조직 안정에 철저를 기하여 주기 바라며, 엑스포 추진 시 소요되는 각종 예산 편성은 물론 간접·연계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지원과 이를 조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엑스포 시설물의 사후 활용과 동의보감촌 및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의 체험·숙박·관광산업을 연계한 프로그램 활용 등 지역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과 언택트관광 활성화로 한방항노화산업을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중점 육성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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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 정명순의원 5분 자유발언산청군의회 정명순(가선거구, 국민의 힘) 의원은 3월 21일 제280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정명순 의원은 산청 엑스포 개최는 한방항노화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국제교류의 장이 될 것이고, 관련 산업의 육성으로 건강과 치유를 통해 막대한 국가적·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오는 7월 새로운 집행부와 의회가 출범되면 공석인 사무처장 인선과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인력 충원을 마무리 하고, 실행계획에 따라 행사 준비·운영과 조직 안정에 철저를 기하여 주기 바라며, 엑스포 추진 시 소요되는 각종 예산 편성은 물론 간접·연계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지원과 이를 조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엑스포 시설물의 사후 활용과 동의보감촌 및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의 체험·숙박·관광산업을 연계한 프로그램 활용 등 지역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과 언택트관광 활성화로 한방항노화산업을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중점 육성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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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 정명순의원 5분 자유발언산청군의회 정명순(가선거구, 국민의 힘) 의원은 3월 21일 제280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정명순 의원은 산청 엑스포 개최는 한방항노화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국제교류의 장이 될 것이고, 관련 산업의 육성으로 건강과 치유를 통해 막대한 국가적·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오는 7월 새로운 집행부와 의회가 출범되면 공석인 사무처장 인선과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인력 충원을 마무리 하고, 실행계획에 따라 행사 준비·운영과 조직 안정에 철저를 기하여 주기 바라며, 엑스포 추진 시 소요되는 각종 예산 편성은 물론 간접·연계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지원과 이를 조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엑스포 시설물의 사후 활용과 동의보감촌 및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의 체험·숙박·관광산업을 연계한 프로그램 활용 등 지역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과 언택트관광 활성화로 한방항노화산업을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중점 육성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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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군민과의 대화 현장공감 박차문정우 금산군수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정으로 10개 읍면을 방문하는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하루에 6개 장소로 나눠서 진행, 군민들의 면정과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첫날 14일 금성면과 16일 제원면 방문에서는 농로확포장, 주차장 조성, 관광산업 육성, 환경분야, 용담댐 수해 피해복구 및 폐기물처리 등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문 군수는 이후 일정으로 17일 부리면, 18일 금산읍, 21일 군북면, 22일 남일면, 23일 남이면, 24일 진산면, 25일 복수면, 29일 추부면을 방문할 계획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임기 초부터 주민들께 다가가는 소통행정 추진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을 찾아뵙고 이야기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군민과의 만남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한 실외에서 대화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건의된 내용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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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오대쌀밥 문화콘텐츠 상품화 사업”본격 추진철원군은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에 공모해 선정된“오대쌀밥 문화콘텐츠 상품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에 걸쳐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은 지역 사계절 축제와 연계한 철원 오대꽃밥 대표음식 개발, 오대꽃 디저트 공모전 등을 개최하여 대표음식 개발과 상품화에 주력하는 한편, 프리미엄 오대쌀 패키징 및 시제품을 개발하는 프리미엄 쌀 상품화 브랜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대꽃밥 대표음식 개발은 최근 고석정 꽃밭 개장 등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대표음식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교수팀과 추진할 계획이다. 오대꽃밥은 수백송이 오대벼꽃이 피어서 만들어진 밥이라는 의미와 꽃이 상징하는 풍요와 결실,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오대꽃밥 대표음식 개발을 시작으로 대표음식 적용 음식점 지정 및 지원, 오대꽃 디저트 공모전 개최, 프리미엄 쌀 상품화 브랜딩, 오대쌀밥 소믈리에 양성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홍보 등 구체적인 계획을 준비해 철원군 음식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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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ESG 여행 시범사업 추진전라북도와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관광트랜드 변화에 맞추어 공정관광의 한 분야로 ‘전북형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여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SG는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요소로 중장기 기업가치에 직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친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개선(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비재무적 지표를 말한다. 최근 기후변화와 탄소배출이 쟁점화되면서 기업들이 각각의 ESG 평가 기준을 세우고 실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ESG가 도입되었고, 그 중요성은 관광산업 분야까지 날로 커져만 가고 있다. 관광산업 분야에서는 일부 선진국을 중심으로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통해 탄소저감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나, 국내 관광산업계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은 아직까지 초보 단계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와 재단은 지난해 9월부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친환경 여행지 발굴, 관광부문 ESG경영실천을 위한 결의식, 내장산 국립공원과의 협약식, 국내 ESG 전문가를 초대하여 ‘지속가능한 소비, ESG토크 콘서트’ 개최 등 ESG여행을 위한 기초를 다져왔다. 올해에는 천리길을 걸으며 쓰레기도 줍는 ’전북 천리길 플로깅‘, 탄소 없는 여행 홍보 콘텐츠 공모전, 관광 확장을 위한 14개 시군 친환경 여행 장소 발굴을 추진한다. 또한 ESG 친환경 여행 고도화를 위한 전문기관과의 여행 프로그램 개발, 지역 기업과의 ESG 실천 특화 프로젝트 등도 진행한다.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팬데믹 영향으로 관광산업 탄소배출량이 대폭 감소한 현 시점에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전북형 ESG여행 시범사업의 적기”라며, “도가 지향하는 생태문명 정책과도 맥을 같이 하고 있어, 민관산학의 전략적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속, 상생, 순환의 생태문명 가치를 관광산업 분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