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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다자체제 복원을 위해 릴레이 WTO 통상장관회의 개최1.20일 21:30 세계무역기구 오타와그룹 통상장관회의 및 1.21일 20:00 WTO 주요국 통상장관회의가 연달아 개최된다. 작년말 예정되었던 제12차 WTO 각료회의(MC-12)와 주요국 통상장관들이 대면으로 만날 수 있는 다보스회의가 연기된 상황에서, 양 회의는 다자무역체제 복원을 위해 MC-12 주요 현안별 성과 창출 동력을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양 회의 의제는 WTO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꼽히는 △펜데믹 대응(무역과 보건) △수산보조금 협상 △WTO 개혁 △농업 협상이다. 세계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야기 중인 코로나19에 대해 국제무역의 중심기구인 WTO가 이를 극복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인식 하에, 필수 의료물품에 대한 수출제한 조치 최소화, 무역조치 관련 투명성 강화, 무역원활화 사례 공유 등 WTO 차원의 대응책을 협의 중이다. 또한 백신을 포함하여 의료물품에 적용되는 지식재산권(IP) 관련 논의도 진행 중이다. 수산보조금 협상은 전 WTO 회원국(164개국)이 참여 중인 유일한 `다자`협상으로 WTO 협상 기능에 대한 신뢰 회복과 연계되어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WTO가 수산자원 보호에 기여함으로써 환경·지속가능성 이슈로 외연을 확장하고 적실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측면도 존재하나, 보조금 금지방식, 개도국특혜 등의 주요 쟁점에 대해 회원국 간 이견이 남아 있어 추가적인 협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WTO 3대 기능 개혁은 우선 디지털·환경 등 신규로 부상하는 이슈들을 WTO가 적시에 규범화하고(협상), 이러한 규범들이 준수되는 지를 보다 실효적으로 보장(이행)하기 위해 통보 의무 강화 등의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 또한 회원국 간 발생하는 무역분쟁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분쟁해결체제*를 정상화하기 위한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농업 협상은 수출제한, 국내보조 등의 쟁점을 중심으로 진행 중이나 회원국 간 입장 조율이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 이에 MC-12 계기에 회원국 간 이견이 상대적으로 적은 쟁점부터 절충점을 도출해 나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타와그룹 회의 참석자들은 펜데믹 대응 및 WTO 개혁과 관련하여 오타와그룹 회원국들이 유사입장국으로서 긴밀히 공조해온 만큼, 다음 날 개최될 주요국 통상장관회의에서 한 목소리로 입장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계속 공조를 강화해나가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주요국 통상장관회의에서는 美·中·EU·日·南·印 등 WTO 내 각 권역을 대표하는 회원국들이 참석하여, WTO 주요 현안과 관련해서 美·中 간, 선진-개도국 진영 간 다양한 입장을 조율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양 회의에 우리측 대표로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WTO 차원의 각종 성과 도출을 위한 동력을 잃지 않도록 MC-12 일정을 조속히 확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펜데믹 대응 관련, 새로운 변이 대응과 백신보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백신생산 확대 및 신속한 보급 관련 WTO의 역할을 강화하고, 특히 백신 원부자재 무역원활화, 수출제한 최소화 및 지재권 일시유예(Trips waiver) 관련 논의 등에 집중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수산보조금 협상 관련, 수산자원 남획을 방지하기 위해 구체적인 협상목표와 계획을 제시해서 MC-12까지 실질적인 진전이 이루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WTO 개혁 관련, 다자무역체제가 세계경제 회복과 공급망 교란 등 글로벌 통상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3대 기능의 조속한 정상화를 추진하자고 한다. 농업과 관련하여,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특히 개도국 내 식량 공급망의 불안정성도 높아지고 있어 우려된다고 언급하고, 인도주의 목적의 식량수출에 대해서는 수출제한 조치를 완화하는 WFP 제안서를 성과목표로 집중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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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농협 설날 떡국떡 전달식울산농협이 18일 오후 군수실에서 이선호 군수, 농앙농협회 울산지역본부장 이정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8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정한 농협울산지역본부장은“설날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에 떡국떡이 전달되어 시설이용자들이 온정이 깃든 풍요로운 설날을 보내기를 기대한다”며“우리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는 선도주자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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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샤르자에서 함께하는 청각장애학생 태권도 수업 참관김정숙 여사는 1월 17일 UAE 샤르자 인도주의 복지센터(SCHS, Sharjah City for Humanitarian Services)를 방문해 청각 장애 학생들의 태권도 수업을 참관했다. 샤르자는 UAE의 일곱 개 토후국 중 세 번째로 큰 에미리트이며, 샤르자 인도주의 복지센터는 1979년 개원한 중동지역 최대의 장애인 지원기구다. 2017년부터 센터 내에 태권도 교실이 열려, 前 UAE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박형문 사범의 지도로 현재 20여 명의 청각 장애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2018년 평창패럴림픽의 홍보와 열띤 응원을 시작으로 장애인 체육에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를 보내온 김정숙 여사의 지난 행보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된 자리다. 오늘 행사에는 복지센터장인 자밀라 모하메드 알 까시미 공주, 아이샤 샤르자 UAE 외교부 국장, 모나 압둘 카림 조기교육센터장과 박형문 태권도 사범 등이 함께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모하메드 파우지 유수프 조기교육센터 대외국장으로부터 복지센터에 대한 소개를 받고, 복지센터장인 자밀라 공주와 환담을 나누었다. 자밀라 공주는 1983년부터 센터를 운영해 왔고, 2017년부터는 UAE 태권도협회 장애인 위원장을 역임했다. 자밀라 공주는 “짧은 일정에도 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고, 김정숙 여사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도 교육을 통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우리 사회, 국가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자밀라 공주는 “8년 전부터 한국과 협력을 많이 하고 있는데, 특히 KT와의 협력으로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을 구축했고, 이화여대에서 학생들이 파견되어 음악교육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정숙 여사는 “한국의 기업, 대학과 연계해서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다는 것이 더 감사하고 고맙다”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새로운 기술의 발전으로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발전하고 있다”면서 “여러분들의 희망과 노력으로 더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 교육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 후, 김정숙 여사는 자밀라 공주에게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오혜리 선수가 직접 사용한 태권도 띠를 선물했다. 선물이 담긴 보자기 매듭이 너무 예뻐서 열고 싶지 않다며 결국 선물을 풀어보지 못한 자밀라 공주는 김정숙 여사에게 그림 한 폭을 선물했다. 여성 발달장애인이 발로 그린 그림이라고 한다. 김정숙 여사와 자밀라 공주는 함께 강당으로 이동해 청각 장애 학생들의 태권도 수업을 참관했다. 흰띠, 노란띠, 파란띠, 색색의 태권도 띠를 매고 있는 스무 명의 아이들이 손을 높이 들어 반짝반짝 인사하며 맞아주었다.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박형문 사범은 “코로나에도 일주일에 2~3회는 꾸준히 수업을 하고 있다”며 “전 선수가 검은띠를 취득하고 데플림픽(국제농아인올림픽대회)에 나가는 것이 우리 아이들의 목표”라고 소개했다. 김정숙 여사는 우선 학생들에게 아랍 수어와 한국 수어로 인사를 건넸다. “앗쌀라무 알라이쿰”의 아랍 수어와 “안녕하세요”의 한국 수어는 언어가 다른 것처럼 수어도 다릅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데플림픽 경기장에서 ‘반짝이는 박수 소리를 보고 싶다’는 친구들에게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서 가자”고 응원했다.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응원 구호인 “아리아리”를 한국 수어로 전했다. 김정숙 여사는 지난 2019년 10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틀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릅니다. 못하는 게 아닙니다. 자신만의 방식대로 하는 것입니다"라고 진심을 담은 수어로 선수들을 응원한 바 있다. 이어 아이들이 준비한 열정적인 태권도 수업을 참관한 뒤, 김정숙 여사는 아프라, 압바스 두 친구에게 직접 준비한 태권도 파란띠를 매어줬다. 띠가 생각만큼 예쁘게 잘 안 매어지자, 김정숙 여사는 무릎까지 꿇고 다시 한번 찬찬히 띠를 매어주었다. 무존이라는 이름의 여학생은 “예전에는 제가 항상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태권도를 배우면서 강해졌다”고, 모하메드라는 이름의 남학생은 “태권도를 배우기 전에는 뭐든 자신이 없었는데, 태권도를 배우면서 공부도 자신있다”고 수어로 태권도 수업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김정숙 여사는 “수어로 인사를 전하려고 많이 연습했는데 태권도를 집중해서 보느라 다 잊어버렸다”며 난처한 기색을 표했지만, “너희들이 자랑스럽다. 사랑한다”는 수어 인사를 서툴지만 진심을 다해 전했다. 아이들과 헤어져 일정을 끝마친 뒤에도 김정숙 여사는 “수어 준비를 많이 했는데 잘 못한 것 같아 속상하다”고 재차 아쉬움을 표했고, 자밀라 공주는 “저는 30년이나 이 센터에서 일하고 있는데 수어를 잘 못한다. 그 정도면 정말 잘하신 거다. 여사님의 사랑과 따뜻한 마음은 잘 전달되었을 것”이라고 따뜻한 배웅 인사를 했다. 오늘의 청각 장애 학생들의 태권도 수업 참관은 이번 순방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김정숙 여사는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 순방 때마다 빠지지 않고 장애인들을 만나왔다. 싱가포르 이네이블링 빌리지(Enabling village, 장애인 사회통합센터), 프랑스 노트르 에꼴 자폐아 특수학교, 캄보디아 장애인교육평화센터, 핀란드 헬싱키 신아동병원 등 장애인 관련 시설들을 방문했고, 2019년 9월 제74차 유엔 총회 시에는 UNICEF 주최 ‘발달장애인을 위한 보편적 의료보장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장애인의 존엄한 삶을 위한 김정숙 여사의 조용한 행보가 우리 사회를 넘어 전 세계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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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토양오염도 ‘양호’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구·군과 함께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116곳의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 이하로 나타났다. 토양오염원 지역별로 공단폐수유입지역, 지하수오염지역 등 중점오염원 24곳,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16곳, 어린이놀이시설지역 31곳 등 총 11개 지역 116곳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항목은 토양오염원 및 토지이력 등을 감안해 오염 가능성이 높은 토양오염물질인 납, 카드뮴 등 중금속, 유기용제류 및 토양산도(pH) 등 총 18개 항목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토양산도인 수소이온농도(pH)는 평균 7.2로 중성으로 나타났고, 시안 및 벤젠 등 유기용제류 7개 항목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중금속 평균 농도는 아연(66.1mg/kg)이 가장 높았지만 우려기준(1지역 300mg/kg)의 22%에 그쳐 토양오염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은 한번 오염되면 개선과 복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토양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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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대한적십자사 감사패 받아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이 12일 인도주의적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김영숙 의왕지구협의회 회장은 “윤미경 의장은 평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이념을 바탕으로 반찬 나눔봉사를 위한 후원자 발굴에 애써주셨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이 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윤 의장은 “의미있는 감사패를 받게 돼 영광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을 잊지 않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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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행정체험연수 대학생 적십자 ‘빵 나눔’ 봉사활동충남도는 행정체험연수 대학생 43명이 13-14일 이틀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지난해 12월 개소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희망나눔플랫폼에서 쿠키 200개와 머핀 250개 두 종류의 빵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했다. 대학생들이 만든 빵은 일선에서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는 예산보건소 의료진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보육시설에 전달한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홍성, 논산, 당진에 빵나눔터를 운영 중이며, 적십자봉사원, RCY단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기업, 단체도 소정의 참여비를 내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적십자 사업 후원금은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가구, 기타 위기가정을 위한 희망풍차결연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된다. 도 관계자는 “빵 나눔을 통해 대학생들이 코로나로 힘든 도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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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포천시의회는 1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한은숙 적십자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8명의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이번 특별회비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게 계신 적십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및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 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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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부평구는 지난 12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부평구는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총 1억4천10만 원을 모금했으며, 앞으로도 모금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적십자 회비는 국내·국제 재난구호 활동, 희망풍차 및 공공의료 등 저소득층 구호, 사회봉사 등에 사용되고 있다. 납부는 지로, 인터넷, 가상계좌, QR코드, 간편결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편의점 납부 등으로 가능하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거나 재난·재해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다양한 인도주의적 활동을 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지고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으로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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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산격2동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사업’추진대구 북구 산격2동 새마을부녀회는 1월 12일 연탄 800장과 북대구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쌀을 관내 복지취약계층 4가구에 지원하는‘사랑의 연탄나눔사업’을 추진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격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각 가정별로 연탄을 직접 쌓고 쌀을 전달하므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도주연 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온전히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기욱 산격2동장은 “수고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는 주민을 찾아서 꼼꼼히 살피고 도움을 주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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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2022년도 적십자 특별성금 전달달성군이 지난 12일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2022년도 적십자 희망 나눔 특별성금’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문오 군수를 비롯하여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선영 사무처장, 박연근 적십자 봉사회 달성군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적십자회비는 취약계층 지원과 각종 재난구호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며“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많은 군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참여하여 희망을 나누는 달성군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2022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을 1억 6,900만원으로 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해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후에도 연중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