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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엔지니어상’6월 수상자 및 상반기 여성 수상자 선정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2년 6월 수상자로 전성철 ㈜에프에스티 책임연구원과 최수영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기업 수상자인 전성철 ㈜에프에스티 책임연구원은 반도체 생산 장비인 EPMD 개발을 주도하였으며, 그 중 핵심기술인 ‘혼합 접착제 자동 도포기술’을 독자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해당 장비를 100% 자동화하는 데 성공하여 국내 반도체 장비 기술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성철 책임연구원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차세대 반도체 장비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며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술경쟁력이 세계 최고가 되는 순간까지 연구개발의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최수영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팀장은 국내 최초로 ‘라이너 없는 복합재 극저온 추진제 탱크’를 개발하여 기존 금속 소재 탱크 대비 23% 이상 경량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위성 발사체 탑재 중량 확보를 가능하게 하여 국내 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수영 팀장은 "우리 기업과 연구원들의 도전적인 기술혁신으로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며 "미래 우주시대의 주인공으로 우리나라 우주산업이 앞장설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 부문의 상반기 수상자로는 이형의 엘지이노텍㈜ 연구위원, 조영은 엘에스전선㈜ 수석연구원, 김경희 아쿠아셀㈜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이형의 엘지이노텍㈜ 연구위원은 높은 강도(기존 대비 2.5배)와 고온환경(200℃ 이상)에서 성능유지가 가능한 나노 다결정 소재를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선박용 열전 반도체 모듈 양산화에 성공하여 국내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형의 연구위원은 "소재 전문가로서 혁신 소재가 탄소중립 정책뿐 아니라 조선업의 세계시장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해당 기술은 타 산업에도 적용 가능한 부분인 만큼,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조영은 엘에스전선㈜ 수석연구원은 전력케이블 핵심 소재인 절연재료 성능을 예측할 수 있는 평가기술 개발로 재료 정합성 검증 등을 통해 500킬로볼트(㎸)급 초고압 전력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여 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영은 수석연구원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소재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국내 에너지 산업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친환경 소재 개발을 통해 2050 탄소중립 및 재생 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아쿠아셀㈜ 대표이사는 유해 화학약품 없이 소금물 전기분해로 악취를 제거하는 탈취기를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운영비용을 30% 이상 절감하여 국내 환경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경희 대표이사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기술과 자원순환공정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기여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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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대상 제11기 식의약 영리더 모집!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식의약 안전 습관을 배우고 실천하며 홍보하는 ‘제11기 식의약 영리더’를 6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합니다. 이번 제11기 식의약 영리더는 8월부터 9월까지 약 60일 동안 식의약 안전과 관련된 20개의 생활 미션을 익히고 실천한 활동 결과를 개인 SNS 등을 활용해 알리는 ‘식약잘알 캠페인’을 수행하게 됩니다. 참고로, 참가자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제공하는 키트로 손씻기 팝업북을 제작해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책을 기부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봉사시간(4시간)이 부여되며, 모든 미션을 완료한 식의약 영리더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수료증을 수여합니다. 오유경 처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식‧의약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하는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식의약 영리더 활동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은 식의약 영리더 마이크로사이트 또는 식약처 홈페이지 배너에서 참가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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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프로젝트기반수업(PBL) 실천학교 확대·운영대구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수업 안에서 자신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젝트기반수업 실천학교’ 8개교를 지정했다. ‘PBL실천학교’는 학생들의 실생활과 연계한 문제(과제)를 교사가 제시하면 학생들이 스스로 자료를 찾고 친구들과 협력하여 제시된 문제(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교과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협동학습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수업 방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15학년도 중학교 2개교를 시작으로 올해는 중학교 7개교(노변중, 대구팔공중, 신기중, 대진중, 신당중, 구지중, 서재중)와 고등학교(구암고) 1개교, 총 8개교를 지정하고 해당 학교에는 운영비로 교당 최소 300만원, 최대 1,000만원 총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고등학교(구암고)로 확대하였고, PBL수업 확산을 위해 학교 단위뿐 아니라 학교 내 동아리 단위로도 운영 유형을 다양화했다. 한편, 지난 4월 28일 PBL실천학교 소속교원 60명을 대상으로 PBL수업을 설계하는 연수를 운영하였고, 학교별로 1회 이상 대외 수업 공개를 하여 PBL수업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2020학년도부터 PBL실천학교로 지정된 신기중학교는 교과시간에 배운 지식을 인성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의 일상생활로 이어가는 다양한 교과 융합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1학년도에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의미 있는 졸업식을 경험해 주고자‘라떼 졸업식은 말이야’라는 교과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불가능은 없다. 마스크 합창제’ 및 ‘후배에게 남기는 모방시 졸업 답사’, ‘오징어 게임보다 재미있는 신기영화제’, ‘후배들을 위한 신기달력’제작을 하였다. 강은희 교육감은 “PBL실천학교는 학생들이 수업 속에서 배움(앎)의 주인공이 되어 친구들과 함께 일상생활과 관련된 과제(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수업을 하므로, 학생들이 자신의 일상생활 속의 문제도 스스로 해결하는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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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를 찾아오는 국내외 영화인 공개오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를 찾을 국내외 영화인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3년 만에 해외 영화인들이 찾아오고, 각 섹션별로 국내 영화인들이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해외 게스트는 국제장편경쟁 부문에 초청된 감독과 배우들이다. '텔레비전 이벤트'를 연출한 제프 다니엘스 감독은 첫 다큐인 '사랑의 열 가지 조건'(2009)에서 위구르족의 역경을 다루며 중국 정부로부터 상영 금지를 당해 전세계의 이목을 끈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그의 신작 '텔레비전 이벤트'에서 1983년에 나온 화제작 '그날 이후'의 제작 과정과 방영 이후의 영향을 다루며, 미소 냉전 시대의 핵 공포를 보여준다. 6월 25일과 27일, 두 번에 걸쳐 관객과의 대화가 있다. '더 팸'의 배우 클라우디아 그롭, 아나이스 울드리도 평창을 찾는다. '더 팸'은 청소년보호소를 운영하는 원장과, 그곳에 머물고 있는 십대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작년 베를린영화제 제너레이션14플러스 부문 대상을 차지한 작품인데, 2019년엔 김보라 감독이 '벌새'로 이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원장 역을 맡은 클라우디아 그롭과 오드리 역을 맡은 아나이스 울드리 모두 데뷔작인 '더 팸'으로 스위스영화제, 안탈랴골든오렌지영화제를 비롯 유수의 해외영화제에서 수상과 노미네이션의 영광을 안았다. 두 배우는 6월 24일과 26일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국제장편경쟁에 초청된 한국영화의 게스트들도 평창을 찾는다. '비밀의 언덕'은 베를린영화제 제너레이션 케이플러스 부문에 초청된 작품으로 이지은 감독과 아역 배우 문승아가 관객과의 대화를 가진다. '아이를 위한 아이'는 올해 평창국제평화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를 가지는 작품으로 이승환 감독이 영화제를 찾는다. 스펙트럼K 섹션의 감독과 배우도 관객과 만난다. 올해의 테마는 ‘어바웃 트웬티’로 19살에서 20살로 넘어가는 질풍노도의 청춘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고 '최선의 삶'의 이우정 감독과 함께 주연을 맡았던 방민아, 심달기, 한성민 배우가 평창을 찾는다. 세 배우는 최적의 캐스팅으로 평가 받으며 뛰어난 앙상블 연기를 보여준 바 있으며, ‘완전체’로서 이우정 감독과 함께 만날 예정이다. '불도저에 탄 소녀'의 박이웅 감독과 '낫아웃'의 이정곤 감독도 관객을 만나 고통스러운 성장기를 겪고 있는 청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클로즈업 섹션의 주인공인 윤성호 감독은 총 네 번의 GV를 관객과 함께 가진다. 그와 오랜 기간 동안 함께 작업한 배우들도 무대에 서는데 현재 박희본과 박종환이 참석할 예정이며, 다른 배우들도 협의 중이다. '대세는 백합'을 공동 연출한 임오정 감독도 초청됐다. 한국단편경쟁 부문은 상영작 16편의 감독들과 함께, 유이든(얼굴 보니 좋네), 변중희(터), 맹세창(또는 부), 심달기(텐트틴트), 박종환(빅 브라더), 장선(빅 브라더), 이봉련(두 여인) 등 많은 배우들이 관객과 만나는 자리를 가진다. 한편 시네마틱 강원 섹션에서 상영되는 장편 '오늘 출가합니다'의 김성환 감독과 함께 배우 양흥주와 나현준이 영화제를 방문한다. 평양시네마 섹션에선 김동원 감독의 '2차 송환'이 상영되는데, 감독과 함께 다큐의 중심 인물인 송환 신청자 김영식 선생이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한다. 그리고 '내가 건너야 할 강 I'(2015), '내가 건너야 할 강 II'(2016), '전망대 너머'(2020) 등의 다큐멘터리를 만든 임노아 작가가 영화 상영과 함께 ‘경계와 디아스포라’라는 스페셜 토크를 관객과 함께 한다. 관객과의 대화(GV) 게스트는 계속 섭외 중이며, 영화제 전체 관객과의 대화(GV) 일정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매년 평화를 모토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오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열리며 총 28개국에서 온 8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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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주제로 한 조선왕릉 선릉의 다양한 문화행사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는 한복을 주제로 한 공연과 강연, 전시, 왕릉 해설, 어린이 체험, 한복 장신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선릉에서 만나는 한복 입기’ 행사를 11일부터 18일까지 조선왕릉 선릉 재실과 숲길에서 개최한다. 우선, 한복을 주제로 대담과 공연을 접목한 ▲‘세계유산 선릉의 향(響); 한복과 악학궤범의 향연’(6.18. 15시)이 준비됐다. 김혜순 한복 명장이 한복을 짓고 입고 살아온 우리의 이야기를 악학궤범의 정가와 거문고·태평무와 함께 들려주는 내용이다. ▲ 신윤복 그림 등 옛 그림 속의 한복을 공연 형식으로 연출한 ‘옛 그림 속 한복이야기’ 공연(6.11. 14시), ▲ 한복을 일러스트로 알리고 있는 흑요석 작가의 초대 강연 ‘한복 입은 서양동화’(6.11)와 일러스트 작품전(6.11~17)도 준비됐다. 관람객 체험행사로는 ▲ 한복 관련 장신구를 만들어보는 색동 매듭팔찌와 버선 장신구 만들기 체험(6.11~12), ▲ 어린이들이 왕과 제관이 되어 참배하는 어린이 체험(6.12)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 동물을 사랑한 임금 성종과 연산군을 꾸짖은 자순대비, 중종과 조광조 등 선릉과 정릉의 주인공에 관한 ‘선릉․정릉 이야기’ 해설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문화재청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는 서울 한복판의 전통경관이자 소중한 유산인 조선왕릉 선릉에서 즐겁고 편안하게 한복을 알고 즐길 수 있도록하여 코로나를 성공적으로 이겨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부 행사는 인터넷과 현장에서 예약을 하여 참여할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확인과 인터넷 신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과 여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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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사격팀 ‘김란아’선수, ISSF국제사격대회에서 금·은·동 메달의 주인공이 되다동해시는 동해시청 사격팀의 김란아 선수가 스페인에서 열린 2022 ISSF 그라나다 그랑프리 사격대회 25m권총 은메달, 2022 ISSF 아제르바이잔 바쿠 월드컵사격대회 단체 25m권총 동메달, 25m속사 권총 혼성 금메달 등 2개의 국제대회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란아 선수는 그라나다 그랑프리 사격대회 본선에서 581점으로 1위였으나, 결선에서 헝가리 선수에게 1점차로 석패하며 아쉽게 2위로 입상했으며, 아제르바이잔 바쿠 월드컵사격대회 25m권총 단체전에서는 한지영, 유현영 선수와 한조를 이뤄 동메달, 혼성에서는 송종호 선수와 한팀을 이뤄 1위를 차지했다. 김란아 선수는 “두 국제대회에서 3개의 메달을 딸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해 하반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창원 월드컵사격대회에서도 계속하여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서윤 동해시청 사격감독은 “우리나라 사격이 양궁처럼 국제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딸 수 있는 효자종목이 될 수 있도록 선수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동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3월에 유도팀 박은송 선수가 2022 오디벨리스그랑프리(포르투칼) 국제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유도의 박은송 선수와 사격의 김란아 선수는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현재 연기) 선발전에 국가대표선수로도 선발됐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국제대회에서의 값진 메달 획득을 축하하며, 동해시의 우수한 선수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더욱더 많은 승전보를 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사격대표팀은 국제사격연맹(ISSF) 바쿠 월드컵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3개로 미국, 프랑스를 따돌리고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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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혜은, 강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배우 박혜은이 강엔터테인먼트(KANG ENTERTAINMENT, 대표 강용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박혜은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린 강엔터테인먼트는 “신예 박혜은과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 박혜은만이 가진 매력들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혜은은 2020년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성아라 역으로 출연해 10대 특유의 몽글몽글한 로맨스를 비롯해 주인공 안은영과 함께 위험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 ‘현실 여고생’의 면모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각인시켰다. 이어 같은 해 가수 카더가든의 발라드곡 ‘그날, 우리’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관계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 체념 등 어둡고 무거운 감정들을 음악과 함께 그려내며 작품에 대한 완성도를 높인 바 있다. 또한 박혜은은 “작품에 임하면서 배우로서 하게 되는 고민들을 들어주고 진심으로 공감해 주는 회사를 만나게 됐다. 강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더욱 좋은 소식들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강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박혜은은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본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투명한 눈빛과 몽환적인 분위기, 담담하고도 묵직한 연기로 많은 작품을 그만의 색으로 채워나갈 박혜은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우 박혜은이 전속계약을 맺은 강엔터테인먼트는 박혜은을 비롯해 김선영, 박기웅, 성지루, 공현주, 김준원, 알렉스, 지화섭, 김혜나가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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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교육공동체 의견수렴을 위해 다양한 노력 기울여...대구시교육청는 대구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교육공동체 의견수렴을 위한 ‘온라인 설문 조사’와 ‘교육감과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교육공동체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와의 현장 대화 및 온라인 설문 운영으로 대구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제11대 교육감 당선인의 공약추진을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실천 방안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온라인 설문은 지난 6월 7일부터 15일까지 학교로 안내된 링크 또는 QR코드를 활용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교육감과의 대화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각각 16명을 대상으로 총 5회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 6월 8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현장 대화를 가졌다. 이날 대화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IB 프로그램의 지속 운영, ▲숙박형 현장 체험학습 ▲SW, AI, 코딩교육 확대 시행 등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특히, 영선초등학교 6학년 박세현 학생은, “IB PYP 수업을 경험하며 우리가 배움의 주인공임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기회가 더 자주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대화에서 제외된 유치원과 특수학교는 향후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씩씩하게, 또 논리적으로 말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말에 더 귀 기울이고 모든 아이들의 미래를 활짝 꽃 피우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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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산불 진화 현장의 ‘숨은 주인공’ 자원봉사자 활약 소개경남 밀양시 산불 발화 나흘째인 3일 오전 주불이 진화된 가운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산불 진화 현장에서 헌신적 노고를 아끼지 않은 영웅들을 7일 소개했다. 24시간 화마와 사투를 벌이는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식사 등을 지원하고, 어렵고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는 자원봉사자들이 그 주인공이다. 화재 발생 이후 지금까지 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비롯한 49개 자원봉사 단체와 총 3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재난 현장에서 ‘숨은 영웅’의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화재로 발생한 이재민들을 위해 장소 마련과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이재민 지원·관리, 급식 지원, 구호 물품 지원·정리와 함께 교통정리까지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고 당일 꾸려진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화재 소식을 접한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으로 찾아오면 필요한 영역을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조율하며 현장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현장을 지키며 진화 인력에 대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웃으며 현장을 지키는 자원봉사자야말로 재난 현장의 영웅이다.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의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화재 현장 복구를 위한 나무 심기 등 꾸준한 재난 현장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또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원활한 재난 대응을 위한 종사자 역량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각오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개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 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 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녕 캠페인,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 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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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26일 의창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의창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6명, 의용소방대 17명이 참석해 행사 주인공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정흥태 전 연합회장은 2004년 의용소방대 입대하여 2021년 1월 1일부터 연합회장직을 맡아 소방안전캠페인, 화재현장 등에서 봉사하였으며, 의창소방서는 그 노고에 보답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취임하는 김영기 신임회장은 1999년부터 의용소방대에서 활동하였으며 대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리더십을 인정받아 2019년 12월에 대산면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임명됐으며, 2022년 5월 11일부터 연합회장을 겸직하게 됐다. 김영기 의창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취임사에서 “의창구 안전지킴이로서 캠페인,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소방안전교육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의창구민을 위한 최고의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