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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아티스트의 전설’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경북도는 지난 21일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과 허원수 제이에이치알 회장이 경북도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500만 원씩 기부했다고 밝혔다. 데뷔 56년 차 가수이자 한국 통기타 음악의 시초인 ‘트윈폴리오’로 잘 알려진 윤형주 이사장은 한국가수권리찾기협의회 대표,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홍보대사를 역임했으며, 2017년부터는 오랜 기간 동안 봉사활동을 함께한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1994년 창립된 이후 ‘사랑의 집짓기 운동’으로 널리 알려진 국내외 주거 취약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이다. 한편 이날 기부에 뜻을 함께한 허원수 제이에이치알 회장은 대구광역시보디빌딩협회 회장, 아세안미디어 그룹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아그리젠토 6차산업 경영컨설팅협회 영남지부회장, 한국안전시민연합대구지회 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꾸준하게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윤형주 이사장과 허원수 회장은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 나눔과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히며 “고향사랑 기부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윤형주 이사장과 허원수 회장께 감사드리며, 기부자와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고향사랑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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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은 허경영의 무료급식계절은 어김없이 생동감을 불어넣어주지만 경제가 어렵다보니 세상 민심은 녹록하지가 않다. 특히 생계가 어려운 노인들은 엄동설한을 어떻게 보냈는지 이들의 모습이 뇌리에서 지워지질 않는다. 이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있다. 바로 서울 종로3가 탑골공원 뒤, 낙원상가 입구의 거리가 그곳으로서 요즘 매일 새벽부터 노인 빈곤층의 행렬로 장사진을 이룬다. 무료급식의 혜택을 보기 위해서다. 하루의 끼니를 위해 여기에 목을 매는 이도 있다니 맘이 참으로 착잡하다. 저 노인들에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씨에 관계없이 누가 무료급식을 하고 있을까. 한 개인이 무료급식을 45년간 했다면 믿음이 가겠는가. 그 일을 그의 나이 22세부터 했다면 믿겠는가. 이런 무료급식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신인 허경영이다. 세상에 이런 고마운 분이 또 있을까. 그의 나이 불과 20대 때부터 무료급식이 가능했던 것은 재벌가인 고 이병철회장의 양아들이었기 때문이다. 그의 불우이웃돕기는 이때부터 시작됐다.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는 것은 언론의 보도 내용이다. 그의 나이 40세에 주간 <중앙신문>에 나온 ‘한국의 페스탈로찌’란 기사가 이를 말해준다. 당시의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에 쓴 비용만 해도 980억 원에 달한다. 요즘의 화폐 가치로 치면 1조원에 가깝다. 그는 그 돈으로 자신의 출세와 호의호식을 하는데 쓰지 않고 대부분의 돈을 불우이웃돕기 등에 충당했다. 왜 그랬을까. 그가 어렵게 자랐고 배를 많이 굶어봤기 때문에 없는 사람의 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그는 하늘궁에서 강연, 강의 등을 통해 벌어들인 돈으로 약 80억 원의 세금을 내고 있고 무료급식을 하는데 한 달에 약 1억 원의 돈을 쓰고 있다. 무료급식에 있어 혜택을 보는 사람만 해도 매일 약 500명에 달한다고 하니 일 년이면 연 인원이 무려 182,500명이 된다. 적은 숫자가 아니다. 그가 뭣이 아쉬워 그럴까. 그는 남을 돕는 일에 타고 났다. 그는 이 시대의 진정한 애민가다. 그가 선거에 출마했던 기간에만 무료급식을 하지 않았다. 작년 추석 때 무료급식의 현장을 목격한 한 젊은 분이 감동을 받은 나머지 ‘허경영 이분을 널리 폭로한다.’란 요지의 글을 써서 화제가 됐다. 이처럼 무료급식의 현장을 봤다면 반응을 보이는 게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세상은 그렇지 않다. 수도 서울의 중심지에서 그것도 그 지역구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정치인이 이곳을 찾아 봉사자를 격려하고 허경영의 선행을 알렸다는 등의 소식은 듣지 못했다. 말이 될법한가. 선행일수록 장려해야 하고 세상에 널리 알려야한다. 그래야 제2, 제3의 선행자가 나오고 기업가나 종교인 등에게도 귀감이 되기 때문이다. 그간 무료급식을 보도한 언론은 지금까지 ‘국제뉴스’가 유일하다. 허경영의 무료급식은 기사거리가 될 만한데도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비애감마저 든다. 문제는 공영방송이다. 얼마 전, 모 방송사가 무료급식의 현장을 취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소개돼야할 주인공과 그의 선행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그럴 거면 급식현장은 왜 내보내나. 그를 보란 듯이 약이라도 올리겠다는 의도인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그가 아닌 다른 정치인이었다면 언론의 주목을 받고도 남았을 것이고 종교인이나 재벌가였다면 언론에 크게 보도를 했을 것이다. 난 ‘허경영이 어때서.’라고 말하고 싶다. 그는 어떤 홀대에도 서러워하거나 분노하지 않는다. 인간이 자신의 심정을 모르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할 따름이다. 왜 인간은 이 일에 인색할까. 그가 뭘 잘못했기에 그럴까. 반문하고 싶은 심정이다. 작년 말경, 한국유엔 봉사단 수석 부총재로 임명된 그는 분명 화제의 인물임에도 그의 직함을 아는 이는 드물다. 이 또한 언론의 그늘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에게만 왜 거리를 두는 걸까. 그가 두렵다는 반증이고 그를 언론에 띄우기만 하면 그를 당할 자가 없기 때문이란 말도 있다. 그는 지금까지 올곧게 살았다. 그는 사기꾼도 아니고 종교를 초월하였을 뿐 종교를 가진 교주도 아니다. 사기꾼이 대통령에 3번이나 나올 수가 있겠는가. 교주면 세금을 납부할 이유가 없고 그가 사이비면 무료급식을 할 리도 없다. 그의 무료급식은 사실이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 아무리 흠집을 내려 해도 잡힐 게 없다. 허경영만큼 선행을 많이 한 인물도 드물다. 허경영만큼 양심적이고 정직한 사람은 눈을 닦고 봐도 없다. 허경영은 언론으로부터 많은 불이익을 받고 있다. 선거 때마다 여론조사에 넣어주지 않았고 방송 출연도 제한했다. 그에게 불리하도록 하는 이유는 뭘까. 그가 아무리 옳은 일을 해도 등을 돌린다. 모종의 압력이 있었다는 설이 빈말은 아닌 것 같다. 중진 가수의 말마따나 ‘테스 형, 세상이 왜 이래’라고 했지만 천국에서나 알아줄까. 부시를 만났고 트럼프를 만났음에도 방송이 앞장서서 거짓이라 했다. 있는 사실을 그렇게 매도해도 되는 걸까. 잘 알려지지 않은 허경영의 무료급식. 그의 선행은 우리 모두를 돌아보게 한다. 그래서 45년간 무료급식을 하고 봉사활동에 매진한 허경영을 세상에 폭로한다. 월남 참전 유공자지만 또 다시 그에게 훈장을 줘야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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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유가 고마운데도 알리지 않다니...☆불로유가 고마운데도 알리지 않다니... 불로유가 비록 모습을 드러내기까지의 역사는 짧지만 그사이 들풀처럼 도처로 번지고 있다. 때맞춰 지금까지 구석진 곳에서 웅크리고 있던 우유가 제철을 만난 듯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우유가 지금처럼 각광을 받던 때가 있었던가. 우유만 보면 불로유가 떠오르고 불로유만 보면 우유가 떠오른다. 넌지시 지난날을 돌이켜본다. 우유가 기호품이 아니다보니 대수롭지 않게 여긴 것이 나 자신이고 보면 생각만 해도 되레 안쓰럽기까지 하다. 불로유가 판세를 키우게 되자 인기의 중심에 서게 됐다. 격세지감이란 말이 입에서 절로 나온다. 인기는 글자 그대로 세상 사람들의 좋은 평판이란 뜻이 아닌가. 인기라 하면 주로 연예인과 가수 그리고 운동선수 등을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불로유로 인해 인기의 반열에 오른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불로유의 창시자요 물질의 변화 능력을 갖춘 허경영이다. 풀의 성분이 많은 우유가 불로유의 원료이고 보면 불로유는 바로 불로초라 할 수 있다. 진시황이 이를 알았다면 얼마나 억울해 했을까. 허경영은 우유와 인연이 깊다. 소띠로 태어난 그는 초등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머슴을 살면서 소를 먹이고 가끔씩 소와 함께 외양간에서 잠을 자기도 했다. 그는 불로유의 원조이자 대가다. 불로유를 만든 그가 있었기에 지금의 인류가 이분의 혜택을 톡톡히 보게 됐다. 불로유의 산실은 하늘궁이며 전국에 걸쳐있는 영성센터는 영성산업의 전진기지다. 이 두 곳엔 불로유가 산더미처럼 쌓여져있다. 명실상부 불로유의 곳간이라 할 수 있다. 만인이 선호하는 천하의 불로유. 불로유는 쓰임새가 많다. 전시 등 어려움이 닥쳤을 때 약과 식량이 된다. 이를 아는 사람들은 개적으로 수백 개, 수천 개를 사무실이나 창고 등에 비축해 두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불로유의 인기가 빗발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나서야할 곳은 말이 없다. 어느 곳인지는 말을 하지 않아도 짐작이 갈 것이다. 그러다가 얼마 전, 검경합동신문사를 만나게 됐다. 마치 구세주를 만난 기분이었다. 내가 신문사에 불로유에 대해 글을 올린 것은 지금까지 모두 3편이며 한 달이 채 안 된다. 앞으로 2편 정도는 더 써낼것 같다. 내가 불로유의 글을 여러 편 올리게 된 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불로유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야했기 때문이다. 이제 신문에 게재가 됐으니 하는 말이지만 불로유에 대한 글을 같은 신문에 연속으로 싣게 된다는 것은 행운이 아닐 수 없다. 그런 뜻에서 검경합동신문사가 선구자적 입장인 것 같아 고맙기 그지없다. 물론 시일이 지나면 다른 사람으로부터 불로유의 체험담이 쇄도할 것이지만 지금의 나로선 불로유에 관한한 남보다 먼저 앞섰다는 점에서 엄청 보람을 느낀다. 21세기에 빛을 보게 된 불로유는 살아있는 전설이라 할 수 있다. 불로유의 발명은 많은 세월을 거치면서 신화가 돼 후세에 전해질 것이다. 불로유를 보면 생각나는 게 있다. 바로 지난날 광고로 활용됐던 글귀다. ‘000가 좋긴 한데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네.’라든가 ‘000가 딱 좋아.’가 그것이다. 지금 이 자리를 비집고 들어갈 게 불로유다. 그렇지 않은가. 비단 나만은 아니지만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건강해지길 원한다. 인간으로서 오래 산다는데 그보다 좋은 일이 어디 있겠는가. 요즘은 성인병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그러나 크게 걱정할 게 없다. 불로유가 있으니 그렇다. 문제는 불로유가 아무리 좋다 해도 몸소 체험을 하지 않으면 이의 고마움을 모른다. 불로유는 만들어 사용해봐야 알지만 일체 거부반응이 없다. 혈액형에 관계없고 누구든 몸에 맞다. 그리고 아무리 먹고 발라도 탈이 나지 않으며 매일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 몸이 부실할수록 불로유에 대한 애착이 강렬하고 병원에서 효험을 보지 못한 사람이 더 열심히 먹고 바른다. 불로유는 신이 내린 작품이며 언제, 어디서나 이름값을 한다. 불로유에 빠져들면 남에게 자랑하지 않고는 베기지 못한다. 불로유가 좋으면 남에게 알리게 돼있다. 불로유로 살판났다는 사람이 지천에 깔렸다. 이들이야말로 불로유의 홍보를 위한 전도사다. 그러니까 홍보대사의 심정으로 홍보에 매진해야한다. 이게 인지상정이 아닌가. 사람은 고마움을 알면 인사를 하는 게 도리다. 나 혼자 좋다는 것만으로 가만히 있게 되면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란 핀잔을 듣기 마련이다. 얼굴 두꺼운 게 논 서마지기보다 나을지는 몰라도 양심을 져버릴 순 없지 않은가. 불로유를 즐겨 마시면서도 꿀 먹은 벙어리처럼 입 다물고 얌체 짓을 한데서야 말이 안된다 . 나 자신도 불로유가 좋다는 것을 체험했기에 며칠 전, 이의 홍보를 위해 지인들을 만났다. 부정적인 예감이 없지 않았지만 받아주던 않든 언젠가는 알게 될 것이라며 자위했다. 모두 셋을 만났다. 그런데 두 사람은 합세라도 한 듯 딴전을 팔기도 하고 귀담아 듣지 않았다. 불로유를 설명하는 나를 어리석은 사람으로 보는 데는 할 말을 잃었다. 둘은 하나같이 안타깝다는 식이다. 나로선 그들이 안타까웠다. 모르는 것도 잘못이지만 손에 지어줘도 잡으려하지 않고 알려고도 하지 않으니 그랬다. 일부 사람들의 무관심은 그렇다 쳐도 세상은 긍정적인 사람이 많기 때문에 시공을 초월한 불로유의 바람은 그 어떤 세력도 막질 못한다. 난 생각했다. ‘불로유의 홍보는 인위적일 수도 있지만 대세는 역시 바람이라는 것을.’ * 김차웅. 검경합동신문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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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2023 (사)재일충청협회 신년회 개최계묘년 2023년 (사)재일충청협회 신년회 개최 오늘(23.1.15.)은 동경시내 와세다대 옆 리가 로얄호텔에서 개최한 2023년 (사)재일충청협회(회장: 류기환) 신년회 행사를 개최 하였다. 신년 행사에는 한국에서 오신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충청향우회 중앙회 총재), 김순차동경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재일본경상북도 장상덕 도민회장, 경상남도 손영태 도민회장, 제주도도민회장 등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함께 해주셨다. 또한, 충청향우회장을 역임하신 윤상현의원(국민의힘)은 축하화환을 보내 주셨고, 축하 인사 대독은 KIC 내외정보센터 이사장 자격 및 충청도 사위 자격으로 (사)재일충청협회에 참석한 정영국 이사장의 대독으로 축하를 하였다고한다. 정영국 이사장은 건배제의를 "나가자(나라와, 가정과, 자신을)" , "나가자", "나가자"를 외쳤다고 전해주었다. 검은 토끼의해 신년 행사를 축하하고자 일본에서 활동중인 가수 정재은(이미자 선생님의 딸)과 서울에서 온 이봉원 코미디언이 분위기를 고조 시켰으며, 오늘 신년 교류행사를 준비해 주신 (사)재일충청협회 류기환 회장님과 정태식 집행위원장, 서태원 수석부회장, 정동규회장, 박수자회장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면서 오늘 하루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 [저작권자 검경합동신문, 무단전재금지, 재배포시 검경합동신문 표시를 할 것. 황혜자기자 해외총괄본부장 [email protected] ] #검경합동신문일본지사#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사)재일충청협회#재외동포#시즈오카한인회#신년회#내외정보센터#충청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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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치안정감 전보…경찰청 차장 조지호·경기남부청장 우종수조지호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은 경찰청 차장(치안정감)으로 내정됐다. 또 김순호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이 경찰대학장(치안정감)으로 내정됐다. 치안정감은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치안총감·1명) 바로 아래 계급이다. 국가수사본부장,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명이 있다. 정부는 지난 28일 치안정감·치안감급 경찰 고위직 보직 인사를 발표했다. 조 신임 차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대구 대건고, 경찰대 행정학과(6기)를 나와 1990년 경찰에 임관했다. 경찰청 인사담당관, 혁신기획조정담당관 등을 거친 뒤 윤석열 정부 출범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인사 검증 업무를 했다. 또 경기남부경찰청장에는 우종수 경찰청 차장이 내정됐다. 우 신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환일고,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특채로 입직했다. 비(非)경찰대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 초대 경찰국장을 맡은 김 신임 경찰대학장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경장 경력채용으로 경찰에 입직했다. 올해 6월에는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으로 발령받았고 7월 경찰국 초대 국장으로 임명됐다. 다만 경찰대학장은 지난 1989년 노동운동단체 인천부천민주노동자회(인노회) 동료들을 밀고하고 그 대가로 경찰에 대공요원으로 특채됐다는 의심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정부는 치안정감 바로 아래인 치안감 보직 인사도 내정했다. 정부는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자리에 김희중 경찰청 형사국장을 내정했다.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에 최종문 경북경찰청장을, 신설되는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에 박성주 울산청장을, 경찰청 교통국장에 윤소식 대전청장을,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에 김수환 경찰청 안보수사국장을 내정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에는 김병우 서울경찰청 경찰관리관(승진), 형사국장에는 김갑식 충남청장, 사이버수사국장에는 최현석 대전경찰청 수사부장(승진), 안보수사국장에는 한창훈 서울경찰청 교통지도부장(승전)을 지명했다. 지방에서는 대구경찰청장에 김수영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을, 대전경찰청장에 정용근 경찰청 교통국장을, 울산경찰청장에 이호영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을, 충남경찰청장에 유재성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수사국장을, 경북경찰청장에 최주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을 임명했다. 한편 이태원 참사로 경찰 수사를 받는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유임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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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경남리틀싱어즈와 함께하는 감사음악회 개최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28일 대회의실에서 소방본부장을 비롯하여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감사음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현장 활동 등 각종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했다. 음악회는 경남리틀싱어즈가 직접 소방본부를 찾아와서 공연을 펼쳤다. 경남리틀싱어즈는 권안나 단장이 이끌며 2006년에 창단되어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춤과 노래, 다양한 래퍼토리를 담아 각종 공연을 하고 있으며, 사회 약자를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10월에는 SBS싱포골드에 출연해 트리플 골드를 획득하는 등 실력 있는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회는 권안나 단장의 지휘 아래 이은신 플루티스트의 Danny boy, Tambourin 플롯연주를 시작으로 성기현 팝페라 가수의 시간에 기대어, Fly me to the moon 공연과 경남리틀싱어즈의 고향의 봄, 내가 바라는 세상, 문어의 꿈 등의 합창을 마무리로 음악회를 마쳤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잠시나마 직원들에게 힐링이 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면서 “현장활동 등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이 되는 여러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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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동행 사회적협동조합, 활동지원사 시상과 남동구청장, 국회의원 표창 및 시상 진행함께동행 사회적협동조합(성옥기 이사장) 은 지난주 12월 16일 제1회 함께동행의 날을 개최하여 지난 한 해 동안 성실히 근무한 활동지원사 시상과 남동구청장, 국회의원 표창 및 시상을 진행하였다. 이번 제1회 함께동행의 날은 활동지원사 및 장애인 약 160명이 참석하였고 더불어민주당 남동갑 맹성규, 정의당 배진교 국회의원이 참석해주어 행사를 빛내주었다. 함께동행 사회적협동조합이 2021년 2월에 설립하여 그 첫해 함께동행의 날을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이번년도 2022년에 제1회 함께동행의 날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남동구 논현동 라마다 호텔 4층 루미너스홀에서 진행되었으며 한 해 동안 성실히 맡은바 책임을 다해준 활동지원사와 함께동행을 믿고 이용해준 장애인분들에게 표창과 시상으로 감사함을 전하였다. 본 행사에서 남동구청장상 3명, 구의장상 3명, 인천시의회 의장상 3명과 남동구, 연수구, 미추홀구 국회의원 상 18명을 표창하였고, 기관 소속 활동지원사 및 이용자 손,자녀 중 우수 장핵생 7명을 선발하여 장학증서 전달도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기관 설립부터 근무한 활동지원사 14명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지난 기간 동안 개인과실이 적고 타 지원사보다 열심히 근무한 활동지원사 10명을 개별 시상하였다. 이번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식전 공연으로 ‘그대 없이는 못살아, 송도의 밤’ 등을 부른 모델가수 상임이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어주고 처음 행사인 만큼 여러 기업과 업체들이 후원해주어 풍족하게 행사를 끝마칠 수 있었다. 후원해준 분들로는 신한은행(인천논현점), 인천힘찬종합병원, 스카이장례식장, 남동구경영자연합회, 굿모닝보청기(연수센터), ㈜나로드니, 수와진 사랑더하기 등이 있었다. 행사를 끝마치며 성옥기 이사장은 “처음 행사라 준비가 많이 미숙하였지만 참석해준 활동지원사 및 장애인분들이 즐겁게 즐기고 이런 송년행사를 통해 우리 기관 소속으로 근무하고 이용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되길 바란다와 함께 앞으로 매년 함께동행의 날을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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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베트남 등불 야행>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아세안문화원은 올해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12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이틀간 <베트남 등불 야행>기념 축제를 KF아세안문화원(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베트남 등불 야행> 축제의 행사장 내부에서는 베트남 현지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고 공연 및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이번 축제는 현지 문화의 직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개막일인 2일(금)에는 글씨당 김소영대표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남동현(BOYHOOD)과 제이닉(J-NIQ)의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양일간 주한 베트남 교민회의 전통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장에는 ‘베트남으로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유명 셀러들이 참여하는 약 30여 개 점포의 플리마켓이 들어선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베트남 커피 브랜드 ‘G7’의 시음 부스에서는 샘플링 및 머그컵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베트남의 대표 F&B 브랜드 ‘하노이맥주밤거리’에서는 분짜, 쌀국수 및 반미 등 베트남 전통 음식6가지를 판매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도서 1,000권 무료 나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추첨을 통해 3명을 선정하여 10만원 상당의 베트남 여행지원금도 경품으로 지급된다. 관람객들의 이름을 베트남 식으로 지어주는 ‘베트남 작명소’도 이틀간 운영된다.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무료 대여해 입어볼 수 있고, 베트남 전통 놀이 ‘띠가오떠’ 및 등불 만들기 체험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베트남 명예시민증과 KF의 한울이 캐릭터가 그려진 스티커를 받을 수도 있다.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 1992년 공식 수교 이후 사회,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KF아세안문화원 관계자는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축제를 통해 양국 간 문화적 상호 이해가 깊어지고,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협력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베트남 등불 야행> 축제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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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김봉곤훈장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 개최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사업 중 국공립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김봉곤훈장과 함께하는 NEW조선통신사’ 공연을 오는 12월 1일(목)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과 나눔을 통해 전국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성군에서는 지난 10월 28일~29일,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11월 3일, ‘연극 2호선 세입자’가 민간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바 있다. ‘김봉곤훈장과 함께하는 NEW조선통신사’ 공연은 우리 국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전통과 미래를 교량하고 선도해 나가는 안산시립국악단(지휘 임상규)과 함께하며 청학동 김봉곤 훈장과 국악자매 김도현, 김다현, 가수 이세온 등이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해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외 국악 관현악과 어우러지는 비보이 트레블러크루의 환상적인 댄스와 전통연희단 비상의 사물놀이 협주곡은 현대사회에 지치고 힘든 군민들에게 위로와 문화소비 욕구를 충족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두 번의 공연에 이어 이번 공연에서도 지역의 문화소외계층 100여명을 초청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문화나눔활동 실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혀 더욱 의미가 깊은 공연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번 공연으로 군민들께서 마음껏 웃고 즐기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후에도 수준 높은 공연을 적극 기획하여 연중 군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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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경북 학교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 열어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구미에서‘경북 학교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화) 저녁 7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본행사는 23일(수)부터 24일(목)까지 구미코에서 개최된다. 학교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는 1년 동안 학생들의 예술교육활동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동아리 활동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연계 예술축제를 통해 지역민과 학생들이 자신들의 삶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하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가진 예술적 재능과 끼를 계발함으로써 미래 사회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의 한축을 담당하는 학교예술교육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자리다. 22일(화) 전야제에서는 학생, 교사,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합동 공연으로 울랄라세션, 뮤지컬가수‘양준모, 이정화’, 중등교사뮤지컬단, 구미시립합창단, 경북 뮤지컬 예술학급, 구미시 학생연합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학교예술교육의 성공 기원, 한국경제발전의 원동력 구미, 우리에게 닥친 위기와 우리들이 바라는 세상, 함께하는 학교예술교육, 아티스트와 함께 펼치는 경북 학교예술교육이라는 키워드 아래 다양한 팀이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함께 준비했다.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진행되는 본행사는 악기존, 아트존과 같은 특색 체험존 운영, 예술동아리 작품 전시, 학생 예술동아리 공연, 가요대회 및 댄스대회의 경연 무대 등이 준비되어 있다. 클래식, 실용음악 마스터 클래스 강좌, 1일 미술작가 초청 창작수업, 미디어 아트 전시 및 부활의 리더 김태원 교수의 특강도 준비되어 있으며, 이번 축제는 전시와 발표 위주의 기존 축제와 차별화해 함께 즐기고 참여하고 나누는 축제로 전환한 것이 색다르다. 또한 초·중·고등학교의 연계를 통한 수준별 예술 심화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다 함께 공유하고, 지역 유관기관 및 대학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시킨 것도 큰 의미가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예술중점학교운영, 학교안 작은 미술관 사업, 악기뱅크운영, 문화예술체험지원 등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안목과 예술적 인식 수준을 높이고 삶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학교예술교육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