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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대학원생 9명, ‘제4기 연구인재 역량강화 프로젝트’ 선정[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대학원생과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4기 연구인재 역량강화 프로젝트’에 대학원생 9명이 선정되어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구인재 역량강화 프로젝트’는 지역 대학원생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첫 시행 이후 매년 연구인재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 3월 4기 참가자를 모집하였다. ▲ ‘제4기 연구인재 역량강화 프로젝트’ 선정 제4기 연구인재로 선정된 국립순천대 대학원생 9명은 지역 미래산업 분야와 당면한 현안에 대해 제출한 자율 과제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선정 연구과제에는 ‘저탄소 농업을 위한 관련 기술 개발 연구’ 등 국립순천대가 집중육성하는 글로컬대학30 특화 분야 과제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국립순천대 산학협력단은 지난달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항과 별도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원생의 원활한 연구 수행과 성과물 창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순천대학교 여현 산학협력단장은 “선정된 대학원생뿐 아니라 우리 대학의 많은 연구 인력이 지역사회와 공동 연구하는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 장려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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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현동면 진고경로당 준공식 개최청송군(군수 윤경희)은 6월 11일(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군의원,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고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마을 주민들의 염원으로 신축된 경로당은 건축면적 101㎡(약 30평)의 규모로 방2개, 거실 및 주방, 남녀 화장실 등 BF 인증을 통해 진입로 경사가 완만한 아름다운 공간으로 완공되었다. 이날 준공식은 감사패 전달, 노인회장 인사말씀, 군수님 축사, 테이프커팅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옥천 경로회장은 “경로당의 노후화로 그동안 마을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멋진 건물이 준공돼 기쁘다.”며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청송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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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춘산면, 생활지원사와 함께 독거 어르신 생명 구해...의성군 춘산면(면장 박용석)은 지난 7일 춘산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생활지원사와 함께 독거 어르신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춘산면에서 생활지원사로 일하는 김영애 씨(여, 만60세)는 평소와 같이 지난 7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A(86세)댁을 방문했다. 어르신은 평소와 달리 안색이 창백하고 식은땀을 흘리고 신음소리를 내며 누워 계셨다. 이에 이 생활지원사는 긴급연락망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연락, 복지팀 소속 공무원이 긴급 출동하여 병원까지 동행했다. 어르신은 아침마다 구토를 하고 두통, 어지러움증을 느끼는 등의 증세를 보였으며,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급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긴급한 입원이 필요하였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차량’을 활용하여 입원이 가능한 인근 병원에 어르신을 직접 모시고 가서 입원 수속을 밟았다. 보호자 B씨는 “일하는 도중에 연락을 받고 많이 놀랐다. 현재 부산에 살고 있어 당장 갈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가족을 대신하여 도움을 주신 생활지원사와 복지팀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용석 면장은 "날씨가 더워지는 힘든 상황에도 가까이서 어르신들을 돌보시는 생활지원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적극행정 덕분에 어르신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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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2년 연속 전국 1위경상북도가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산림 분야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이 주관해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전국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행정안전부 주관) 산림 분야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그 결과 최우수 5개 기관(경북, 충북, 인천, 울산, 세종), 우수 3개 기관(전북, 경남, 대전)이 선정됐다.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지표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육성▴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으로 총 6개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전체 6개 지표의 성과 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하는 탁월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평가지표와 관련, 지난해 ‘산불방지를 위한 불법행위 금지 행정명령 발령’과 ‘산불 예방 캠페인 현장 릴레이 챌린지’등 경북도만의 특수 시책으로 산불 피해 최소화(2022년 대비 산불발생건수 30% 감소)를실현하였으며,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균형발전 사업에 경북의 임도 시설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전년도 최초 시행한 산불 진화 임도는 전국 사업량(34km)의 50%(17km, 전국 1위)를 확보하고, 산불 예방 숲 가꾸기는 전국 사업량(16,000ha)의 31%(5,000ha, 전국 1위)를 확보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올해봄철 산불방지(2012년 이후 산불 발생 및 피해 최저 달성)에 크게 이바지한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경북도는 전체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산림으로 도정 발전의 원동력을 삼기 위해 7월 1일 자 산림자원국을 신설(산림소득과 신설 포함)해부자 경북 실현을 위한 도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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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인면 주민자치회, 문화5일장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관인면 주민자치회(회장 윤영훈)는 2024년 6월 7일 관인면 공영주차장에서 「제3회 관인면 문화5일장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관인면 문화5일장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는 농촌지역의 주민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행사는, 이미용 봉사, 떡메치기, 부채 만들기, 퓨전 북난타, 글씨쓰기(캘리그라피), 행복더나눔 건강다드림(어르신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등 체험과, 하모니카 앙상블, 고고장구, 민요, 라인댄스, 색소폰, 노래 교실, 6사단 공연, 사물놀이, 길거리 공연(버스킹) 등 공연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포천가수 신비아와 함께하는 ‘관인면민 버스킹’과 ‘다함께 몸빼 댄스’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윤영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관인면 문화5일장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농사일로 지친 관인면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행사가 준비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주민 여러분 모두 화합을 이루는 장이 됐길 바란다”며,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관인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인면민 여러분의 축제인 관인문화 5일장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관인면이 관인만의 정취를 보존하며 특색 있는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길 기원하며, 포천시 또한 관인면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포천시는 시민들이 살기좋은 포천시가 되길 바라며 모든면에서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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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아데레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구미 방문…새마을운동 배우다구미시는 지난 6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레 대통령 일행이 한국의 새마을운동 경험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구미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투아데레 대통령은 6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우리나라가 처음 개최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광장에 2022년 5월 9일 투아데레 대통령이 직접 심었던 기념식수 앞에서 시비식을 진행했으며, 새마을재단으로 이동해 경상북도, 아진산업(주), 새마을재단이 MOU를 체결한 ‘중아공 국가변혁 사업’ 관련 회의를 열었고, 시는 구미를 상징하는 박정희대통령 기념 손목시계와 새마을운동 조끼, 배지를 전달했다. 아진산업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중아공에 약 40억 원을 지원하며 민간외교 활동을 추진해 왔고, 2023년 11월 8일 경상북도와 새마을재단과 MOU를 체결해 공식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중아공 대통령 일행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방문해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둘러보고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며,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산업화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투아데레 대통령은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룬 대한민국, 특히 그 중심에 있는 구미를 방문해 기쁘며, 구미에서 배운 새마을운동 정신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적용해 대한민국처럼 잘 사는 나라로 이끌어가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이 서독 방문 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물류 혁명을 끌어냈듯이 중앙아프리카공화국도 구미에서 새마을운동에 관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중아공의 새마을 세계화 사업과 관련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했다. 또한, 양국 간 협력 관계에서 큰 역할을 하는 아진산업 서중호 대표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아진산업의 따뜻한 인류애가 기업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1994년부터 2013년까지 새마을 국제화 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 9개국에 새마을운동을 전파했고,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스리랑카에 해외 새마을 시범 마을을 조성했다. 2023년부터는 베트남 박닌시 화딘마을에 시범 마을 조성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시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25개 읍면동 협의회 및 부녀회, 직공장협의회, 새마을문고, 청년새마을연대, 합창단, 교통봉사대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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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범 경북도의원, 경상북도를 대한민국 호국 일번지로..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은 국가보훈부 출범 1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347회 정례회에서「경상북도 호국보훈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과 「경상북도교육청 호국보훈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삼국시대 최초의 통일국가를 이룩한 신라의 본토였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2,496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다. 또한 6.25전쟁 당시 55일 동안 국군과 유엔군이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지켜낸 낙동강방어선 전투가 있었던 곳이기에 이번에 발의되는 2개의 조례안은대한민국 호국의 일번지인 경상북도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박순범 의원은 “지역구인 칠곡군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전체가 호국보훈의성지이며, 경상북도에는 ‘호국DNA’가 흐른다”며, “호국보훈은 과거가 아닌 현재이자 다가오는 미래의 일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의되는 2개의 조례안은 「국가보훈 기본법」에 근간을 두고 있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공훈과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 예우하는 호국보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경상북도 호국보훈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체계적인 호국보훈문화 진흥을 위하여 실행계획을 매년 수립ㆍ시행 ▲호국보훈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 및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 ▲경상북도 호국보훈문화진흥위원회 설치 및 기능 ▲호국보훈문화 진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호국보훈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체계적인호국보훈교육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ㆍ시행 ▲호국보훈교육 활성화 사업 ▲경상북도교육청 호국보훈교육 자문위원회 설치 및 구성▲호국보훈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박순범 도의원은 “오늘날 대한민국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호국영웅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들에 대한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마음을 전 국민과 미래세대의 가슴 속에 싹틔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제정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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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경북도 안전사절단이 나선다경북도는 7일 김천대학교 그레이스홀에서 도민의 농기계 안전교육을 책임질 안전사절단(44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기계 및 교통안전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교육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홍기현 김천대학교 소방안전학과 교수의 ‘농기계 안전 수칙 및 사고사례’ 강의가 있었다. 교육 내용에는 농기계 안전수칙, 안전사절단 운영매뉴얼 등이 포함되어 안전사절단의 역량을 강화했다. 농기계 안전사절단은 기계 설비 및 안전 관련 제반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관련 학과를 졸업한 경우에 우선 선발해 구성했다. 선발된 안전사절단은 도내 농가 1,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농민들에게 농기계 안전 교육을 한다. 경북도는 농가 인구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농기계 안전 수칙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며, 안전사절단의 농가 방문 안전 교육은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한 경북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영 경상북도 안전정책과장은 “농기계 안전사고가 고령층에 집중된 만큼, 교육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체감도 높고 실효성 있는 농기계 안전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바쁜 농업인들이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알지만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에 농기계 안전사절단 여러분이 주의 깊게 안전 수칙을 교육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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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생사법경찰, 석유사업자 불법행위 집중단속경상북도는 환경오염과 차 고장을 유발하는 불법 연료 유통 근절을 위해 한국석유관리원(대구경북본부)과 합동으로 기획단속에 나서 5월 한 달간 석유 사업자의 위반행위 5건을 적발했다. 이번 기획단속은 석유 에너지의 건전한 유통과 시장 질서 확립으로 민생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불법 연료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해 생활권 안전을 확보하고자 도내 석유 사업자와 불법행위 상습 발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가짜석유 판매 ▴정량 미달 판매 ▴등유를 자동차 또는 덤프트럭의 연료로 판매 ▴석유 불법 이동판매 ▴무자료*석유 유통 행위 등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서 규정하는 석유사업자의 금지행위이다. * 조세 포탈 목적으로 부가가치세의 근거가 되는 세금계산서 등을 주고받지 않고 유통 위반 주요 사례를 보면, A 업소는 2024년 2월부터 경유 36만ℓ를 석유사업자가 아닌 자로부터 공급받아 무등록 유통했다. B 업소는 경유보다 싸지만, 건설기계 연료로 쓸 수 없는 등유를 불법 개조한 차량을 이용해 덤프트럭 연료로 판매했다. 경북도는 단속기간 내 확인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할 시군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형사처벌은 도 민생 사법 경찰팀이 직접 수사해 검찰로 송치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혐의가 입증되면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경북도와 한국석유관리원이 합동으로 실시한 단속은 석유 불법유통 행위자에게 강한 경각심과 함께 적극적인 처벌로 재범 의지 감소도 유도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석유 유통 부정행위에 대해 한국석유관리원과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 특별사법경찰은 도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민생범죄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연중 감시활동을 추진 중이다. ▴2~3월 개학기에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점검을, ▴4월에는 봄철 미세먼지 발생 우려가 있는 건설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위반행위를 점검하였고, ▴5월에는 석유 에너지의 건전한 유통과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하반기에도 도민 수요와 사회적 관심도를 반영하여 지역과 시기를 고려한 기획 수사를 계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호 경상북도 재난관리과장은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경상북도를 위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분야의 불법행위 근절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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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현면 방위협의체,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초청 오찬 행사화현면 방위협의회(의장 임우상)는 2024년 5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용사, 월남전 참전용사 등 14명의 국가유공자분들을 모시고 오찬을 대접했다. 이날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오찬을 대접하고 화현면 화통누리이사회에서 후원한 포천쌀 10kg을 전달해 격려했다. 이종열 6.25참전용사회 화현분회장은 “오찬을 마련해준 화현면 방위협의회에 감사하다. 6.25 당시 포천에서도 3번의 큰 전투가 있었다. 오늘의 평화는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유공자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이뤄졌음을 늘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협주 월남전참전용사회 화현분회장(재향군인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오찬 자리를 마련해 주신 화현면 방위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우상 화현면장은 “오늘 이 자리를 빌려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시는 참전용사분들을 뵙게 돼 기쁘다”며,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국가를 위한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올해 연말 6.25 참전용사분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할 예정이다. 국가를 위한 유공자가족들이 호국의달을 맞아 다시는 이땅에 전쟁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수있는 포천시 모든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