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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취업지원센터 '취업알선 홍보대사' 위촉대한노인회 홍천군 지회는 2월 16일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이사회의장에서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확대 및 취업알선 홍보를 위해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홍천읍 현종길 분회장외 11명에게 '취업알선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홍천군 취업센터는 지난해 취업알선 당초 140명 취업 목표에 236명의 취업을 알선하여 전국에서 취업왕으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도에는 취업목표 160명을 목표 달성을 위해 홍보대사 위촉, 홍보 방역물품(마스크) 지급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 인턴형사업은 60세이상 어르신을 6개월이상 취업시 월 45만원씩 6개월 지원하며, 대상기업은 4대보험 가입기업으로 신규 취업(비취업 3개월이상)희망자가 6개월이상 계약직으로 취업 4대 보험에 가입하면 월 보수 의 50%(최대 월45만원) 지원하게 된다. 이상순 센터장은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강원도 인턴형사업, 시니어인턴형사업,수자원공사 공익사업, 관내기업의 단기 환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관내기업에서 어르신들을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관내 골프장관리, 생산직, 경비직, 운전, 주방보조 등 60세이상 어르신이 일할 수 있는 기업을 찾아 취업알선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안정과 홍천군 취업센터의 사업목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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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소기업이 중장년 채용시 인건비 지원!대구시는 중장년층의 지역기업 취업을 장려해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제조업체에는 안정적인 인력 공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당기업과 참여자에게 정규직전환지원금과 고용유지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참여대상자는 대구시 거주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구직 중인 중장년이며, 참여기업은 대구시 소재 500인 이하 제조업종 중소기업이다. 지원금은 근로자 1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고용유지를 지속하면 근로자 1인당 540만원(정규직 전환 지원 240, 고용유지 장려 300)을 지원한다. 참여기업 모집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수 있다. 사업 운영기관은 3개 기관(대구경영자총협회, 대구상공회의소,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이며, 총 지원인원은 200명으로 자세한 지원기준은 대구시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운영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사업이 부양가족 생계유지와 자녀교육 등 소득확보가 절실한 중장년층과 안정적인 인력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 채용을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장년 중소기업 취업 지원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대구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해 매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도 123개 기업이 참여해 인턴 210명을 채용한 후 19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고용유지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과 구직 중장년층에게 큰 도움을 주는 중장년 대상 대구시의 대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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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대학생 행정인턴 간담회 개최대구 동구청이 지난 1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단순히 담소를 나누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동구 지역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K-2 군 공항 후적지 스카이파크 조성, 메타버스를 활용한 동구 직업체험, 스마트 버스정류장 도입 등 동구 발전을 위한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동구청은 청년들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청년 취업난이 심한 가운데, 이번 행정인턴 근무가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대학생 행정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겨울방학에는 총 13명의 대학생 행정인턴이 뽑혔다. 이들은 지난달 17일부터 1개월간 구청, 행정복지센터, 군소음보상 지원센터 등 13개 부서에서 근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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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김경 의원, ‘공론장의 구조변동과 메타버스’토론회, 성공적으로 개최!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 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월 1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공론장의 구조변동과 메타버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금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비대면 시대에 서울의 공론장 방향을 고민하고 메타버스 산업의 발전과 신(新)부가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승환 박사(SW정책연구소)는 ‘메타버스 시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를 주제로 발제하였고, 이어진 발제에서 이아현 인턴(서울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은 서울시의회 공론장을 위한 게더타운 플랫폼 제작 사례를 발표하였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석광호 학과장(글로벌사이버대학 AI융합학과)은 공론장 기능 수행을 위한 서울시 민원 행정서비스, 관광/문화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김묵한 연구위원(서울연구원 시민경제연구실)은 공론장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는 메타버스라는 공간(장소)의 영역을 넘어 명소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무한한 가능성 발굴에 힘써야 할 것을 주장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신우재 팀장(서울디지털재단 메타버스팀)은 메타버스가 즐길 거리를 넘어선 공론의 장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참여자 및 중재자 등 커뮤니케이션 요소가 갖춰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메타버스 주 이용층 확대와 편의성 제공, 공간 적응 기간 등을 통한 디지털 소외계층 발생치 않도록 주의할 것을 지적하였다. 김 경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공론의 장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야 할 때”라며,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필요한 제도‧정책 개발과 시스템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서울시 대학생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학생 인턴 10명과 함께 직접 제작에 참여한 서울시의회 게더타운 첫 시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점에 대해 감회가 새롭다고 밝히며, 함께한 인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서울시의회 대학생 인턴(김가은, 김석찬, 김연희, 김유진, 류채은, 성지원, 이아현, 이유진, 조세연, 한지우)이 참여한 서울시의회 게더타운은 ‘나이, 성별, 물리적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간이자 자유롭고 유쾌한 공간’이라는 목적으로 제작하였다. 메인존-특별존-이벤트존의 3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건물 안에 대강당, 도시계획관, 청년관, 오락관을 두어 회의 진행뿐 아니라 참여하는 시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흡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번 토론회에 참석한 대학생 인턴들은 제작한 메타버스 매체가 공론장의 기능을 수행하기를 바란다는 소감과 함께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마련해준 김 경 의원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 편, 김 경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양성 및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서울시 인공지능 교육의 현재와 미래 토론회⌟, ⌜2021 서울시 데이터 포럼⌟, ⌜콘텐츠 파워 확산과 과제⌟를 개최하는 등 서울시 미래 인재양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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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2년도 제1회 검정고시 대리 원서접수 진행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성지)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2월 14일(월)부터 2월 18(금)일까지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대리 원서접수 지원을 실시한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간 이동의 어려움을 줄이고, 방문 및 인터넷 접수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대리접수, 접수방법 안내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대리 원서접수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오산시 오산로278번길 3, 2층)로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다. 대리 원서접수의 준비서류는 신분증(여권, 청소년증, 주민등록증 등),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미진학사실확인서, 검정고시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 1부, 증명사진 2매이다. 또한,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을 위해서(만9세~24세) 고사장 도시락 지원을 할 예정이며 신청 및 문의는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가능하다. 직접 현장 원서접수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2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개인 및 집단상담 지원, 검정고시 지원, 멘토링 지원, 자립(인턴십, 직업훈련 학원비)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문화 활동 지원, 동아리활동 지원, 교통비 및 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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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카카오,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인증'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2월 9일 10시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 '청년희망온(ON)' 카카오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카카오는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향후 5년간 2만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및 인재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는 ‘카카오트랙’ 수료생, 재학생 등 5명의 청년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취업 준비의 어려움과 고충을 나누며, 정부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화진 차관은 카카오의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카카오트랙’과 관련하여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증서를 수여했다. 카카오트랙은 지난 2007년부터 카카오와 제주대학교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기업의 요구에 맞는 인력양성을 위해 추진해 온 프로그램으로, 카카오가 직접 웹 개발과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직자가 겸임교수로서 참여하며 수준 높은 현장 기반의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 학생이 실무경험을 할 있도록 겨울방학 단기 현장실습을 제공하거나 취업을 앞둔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4개월간의 맞춤형 인턴십도 지원한다. 2021년까지 총 111명의 청년이 카카오트랙을 이수했고, 그중 95명은 전공 분야(컴퓨터공학 등)로 취업(취업률 85.6%)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화진 차관은 “카카오트랙은 기업과 지역대학이 협업하여 상대적으로 직무역량 향상의 기회가 적은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용노동부는'청년희망온(ON)'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직무훈련, 일경험 분야에 집중한'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에 카카오가 멤버십에 가입한 만큼 다른 기업들과 함께 청년을 위한 양질의 직무역량 향상 기회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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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관광산업 글로벌 인재 양성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관광 1번지 단양군이 체류형 관광산업을 견인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8일 군청 군수실에서 류한우 단양군수, 이재천 ㈜원익자산개발 대표이사, 김철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속화되는 청년 구직난 해소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각 기관이 머리를 맞대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군은 협약을 통해 미래 먹거리산업인 관광 및 서비스산업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2019년 8월 인구 3만 선 붕괴 이후 특례군법제화추진협의회 발족 등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 중인 단양군은 산·학·관 협약을 통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정주 여건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원익자산개발은 인턴십·인력 활용 계획을 수립해 지역 우수 인재를 수용하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다. ㈜원익자산개발은 대강면 올산리 산74-35 일원에 복합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는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의 시행사로 2026년 시설 운영을 목표로 지난해 3월 1075억 원의 대규모 민간투자금을 지역에 투입하기로 결정해 화제를 모았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상대적 저발전 지역인 대강면 올산리가 지역 관광의 중심지로 떠오르며 위축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사업으로 약 17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시민 유입 등 인구 증가 효과가 기대되며, 마을 특산품 판매장, 문화예술 공연장 등 신규 상권과 문화체험 공간 마련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군의 핵심 산업인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미래 성장 동력을 사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산·학·관이 끈끈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의 장밋빛 미래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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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올해 여성일자리 1만2천개 발굴·지원 총력!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취업여건 속에서도 최근 2년(2020~2021년) 연속 1만 1천개 이상 경력단절여성 등 여성일자리를 지원해 지역 고용회복을 견인해 왔으며, 올해도 양질의 유망일자리 창출과 취·창업 지원 강화를 위해 2022년도 여성일자리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여성인력개발센터(2개소), 여성새로일하기센터(5개소/이하 ‘새일센터’)와 함께 여성일자리 1만 2천개 지원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 대구 지역의 최근 고용동향 통계를 보면, 여성고용률은 48.9%(↑2.1%),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은 50.8%(↑2.1%)로 전년도 대비 각각 2.1%씩 대폭 상승했고, 그 결과 경력단절여성은 76,800명으로 전년도 89,700명 대비 12,900명이 감소하는 등 고용 관련 지표 전반에 걸쳐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으로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부터 대구시가 지역 고용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여성일자리 지원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지역 여성취업지원기관(새일센터 5개소, 여성인력개발센터 2개소)과 함께 직업교육훈련과 여성인턴 등 취업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여성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자 고용유지 지원 등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을 신설 추진한 효과가 그 빛을 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올해도 대구시는 여성일자리 지원 확대를 위해 고용노동부 등 중앙부처 공모(국비지원) 일자리 사업을 신규 추진해 여성 전문인력 일자리를 확대하고, 전액 시비 재원을 투입해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기능 강화로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다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지난해 신설 추진한 디지털·신기술 분야 여성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은 구직 여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는, 여성일자리 지원 신규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4개 사업)에 최종 선정된 ‘여성 맞춤형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총 사업비는 3억9천1백만원으로 40여 명의 여성 전문인력을 채용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세부사업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보육시설 대체조리사 지원,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비만건강관리 지원, ▲위기가족 회복지원(토닥토닥 마음 보듬) 사업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코로나19 생활방역(심리지원) 사업으로 3월까지 사업준비 기간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지역특화 신규사업인 ‘여성창업 전주기 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여성 창업수요 증가에 대응해 창업 초기단계부터 성장·정착까지 창업 단계별 원스톱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에 창업보육공간 조성 등 기반 조성을 완료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이 여성창업가로 성공할 수 있도록 창업과정 전 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창업단계별로, ▲관심단계 및 준비단계에서는 지난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최초 운영한 ‘창업지원 프로그램(4개 과정)’을 ‘여성창업아카데미(6~12개 과정)’로 변경해, 사전 수준을 진단해 창업희망자 개인별 특성에 맞게 단계별로 교육과정을 세분화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보육 및 성장단계에서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성공적 창업 정착 지원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 사무공간, 회의실(컨설팅, 멘토링 등), 동아리 공간 등으로 구성되는 ‘여성창업보육센터’ 조성을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창업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여성 고용위기 조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신설 추진해 온 지역특화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여성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여성 구직자 발굴 및 채용 지원을 위한 ①여성일자리박람회 운영 확대(2일→3일)와 ②찾아가는 굿잡(Good-Job)버스(카페) 운영(연간 20회)으로 기업의 현장면접 참여를 확대해 채용인원을 대폭 늘리고, 실업이나 구직에 실패한 여성들의 심리치유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어려운 일자리 여건의 지역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간다. 다음은, ③여성 전문인력 양성(2개 과정, 30명)을 위해 청년여성 및 자격증이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디지털·신기술 분야 교육훈련을 운영해 지역 유망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까지 지원하고, ④여성창업경진대회(제2회 대구여성창업스타전)를 개최해 지역사회 창업 분위기 확산과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성공적인 사업화 연계로 창업이 부가적인 일자리 창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리고, ⑤취업자 고용유지 지원을 위해 새일센터 연계 취업자(114백명)를 대상으로 고용유지 현황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중도 퇴직자를 대상으로 직업훈련과 재취업 연계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해 고용이음 효과를 높이고, 취업자 간담회와 동아리 활동 지원으로 안정적인 직장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⑥여성일자리정책협의회 운영으로 여성 적합 일자리 발굴과 정책 개발, 여성 유망직종 및 직업동향 공유 등을 통해 체계적인 여성일자리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간다. 한편, 대구시는 지역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신설 등 여성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최근 2년 연속 1만 1천명 이상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전국 새일센터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전국 1위(특․광역시 부문)라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금까지의 노력과 성과를 발판삼아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의 효과성은 최대한 높이고, 특히 취업과 직접 연계된 일자리 사업은 상반기에 조기 추진하는 등 여성일자리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여성일자리 선도 도시, 대구’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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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2022년 문화유산 산업 분야 청년 인턴 공개 모집(1.28.∼2.20.)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유산 산업분야 취업 확대를 위한 경력을 지원하기 위해 1월 28일부터 2월 20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통해 문화유산 산업 청년 인턴을 공모한다. ‘문화유산 산업 인턴 지원 사업’은 문화유산 분야 청년들의 취업 확대를 위해 2022년 문화재청이 새롭게 추진하는 총 24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청년 인턴 200명을 선발하여 6개월간 인턴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공모에 앞서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21일까지 인턴 운영기관 공모를 진행하여 총 191개 문화유산 산업 인턴 운영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 인턴 참여자격은 ▲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문화유산 관련 분야 취업준비자로 ▲ 학력·전공 등 제한이 없으며, ▲ 인턴 기관에서 요구하는 자격 요건에 따라 인턴 직무적합성 등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 근무 기간은 인턴 시작일로부터 6개월이며 ▲ 일 7시간 주 5일제, ▲ 월 167만원(세전) 수준의 근로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해당 기관에서 문화재 보존·관리·활용과 관련된 실습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턴 참여 제한 조건은 ▲ 공고일 현재 취업이 결정된 자, ▲ 타 부처 인턴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 ▲ '국가공무원법'·'공기업·준정부기관의 경영에 관한 지침' 등에 준용하여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로 선발대상 제외에 해당하는 사실이 발견되는 경우 선발이 취소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문화유산 산업 분야 인턴운영 기관의 다양화와 청년 인턴의 실질적인 취·창업 연계를 지원하여 문화유산 산업 확장을 위한 적극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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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청년 디자이너들의 경력 형성과 취업 지원 본격화 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디자인 분야 미취업 청년에게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을 지원하고중소ㆍ중견기업의 우수 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하여 ‘청년연계 K디자인 파워업 사업’을 신규로 실시한다. 동 사업은 우수한 청년 디자인 인력(300명)과 수요기업(기업당 최대 3명 지원)을 발굴ㆍ매칭(자율·공모)하여,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은 산업디자인전문회사 또는 디자이너를 고용하고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디자인 외주 용역 의뢰 실적이 있는 중소·중견기업(피보험자 5인 이상)이며, 청년 디자이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디자인 전공 대학(원) 졸업(예정)자 또는 디자인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자가 지원대상이다. 그 밖에 ‘산업디자인전문회사 신고요령’ 제2조3항(붙임2 참조)의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동 사업을 통해 청년 디자이너들이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이 인턴 디자이너를 활용하는 기간 중 정규직으로 조기 전환할 경우 잔여기간에 대한 인건비를 일괄 지급하고, 디자인 분야 정부사업 참여시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선정 단계부터 정규직 채용계획을 가진 기업을 우선 선정하는 등 정규직 채용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노건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디자인분야 대졸자가 연간 약 2만명이 배출됨에도 취업률은 정체이며, 반면에 업계는 경력자 채용 우선, 역량있는 디자이너 채용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동 사업은 이러한 미스매치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또한 “동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정규직 채용을 높이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 이외에 인턴 및 인턴 채용기업의 교육 및 설명회, 업체 방문점검 등 사업관리에도 특별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월 28일부터 한국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기업과 청년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및 청년 디자이너는 자율매칭 또는 공모매칭 방식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