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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신년사]유정복인천광역시장<제2의 도약>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검은 토끼의 지혜를 받아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취임하던 날 시민의 꿈, 인천의 꿈을 꼭 이루겠다고약속했습니다. 어느덧 6개월이 흘렀습니다. 저에게는 모든 순간이 너무나 소중했습니다. 첫 결재부터 지금까지 시민을 위해 이동한 거리지구 두 바퀴, 업무정책회의만 1,400건이 넘었습니다.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주문하신 인천시민들의 말씀에오직 일과 성과로 보답하고 싶었습니다. 우리에겐 지난 6개월보다 현재와 미래가 더 중요합니다. 오늘, 지금이 인천시 제2 도약의 출발점으로기억되기를 바랍니다. 내일의 희망을 위해, 하나의 목표를 향해,인천(仁川)이라는 단 하나의 이름으로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인천시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지난 6개월간 균형, 창조, 소통 3대 가치를 바탕으로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과 행정을 살펴보고,세심한 검토와 치열한 논의를 통해 미래 도약을 준비했습니다. 무엇보다 시민 행복과 민생 회복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시민의 삶을 지키는 데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민생대책, 현안점검, 현장소통,역대 최대로 국비를 확보한 것을 비롯해시급한 현안을 차근차근 풀어가며,제1호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등변화와 혁신의 디딤돌을 마련했습니다. 이제 신발 끈을 조여 매고,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힘차게 도약할 시간입니다. 오직 시민, 오직 인천, 오직 미래만 바라보며,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를 목표로흔들림 없이 함께 나아갑시다. 첫째,「제물포 르네상스」,「All ways INCHEON 2.0」프로젝트를 통해모두가 잘 사는 균형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역 간 불균형이 높아지는 현실 속에 비상한 각오로 원도심 한계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제물포 르네상스’의 실질적 성과를 위해인천 내항 전체 소유권을 이전받을 것입니다. 해수부, 인천항만공사, 관계기관들로 구성된 최고위 정책협의체를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원도심의 역세권 64곳 활성화 방안을 우선 수립하고,스마트빌리지 사업으로 미래를 현재로 끌어오겠습니다. 원도심의 원대한 미래를 열고,수변문화 공간을 확보해 100년간 닫혀있던 바다를시민 여러분께 꼭 돌려드리겠습니다. ‘All ways INCHEON 2.0’, 더욱 편리한 교통을 위해도시철도망을 신속하게 확충하겠습니다. 그 시작은 2025년 개통하는 인천발 KTX가 될 것입니다. 본격 시공을 앞둔 GTX-B, 미래를 위한 GTX-D Y, E 노선,단절된 도심을 연결할 인천 3호선, 서울 접근성을 높일 제2경인선,모두 제때에 개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120년 동안 도시 단절을 가져온경인전철과 경인고속도로를 지하화하고,인천대로는 중앙부에 녹지와 산책로를 조성하면서지하도로 건설을 병행해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겠습니다. 제4경인 고속화도로 신설, 18개의 국지도와 광역도로 확충,공영주차장 3,064면 확대까지 세심한 관리로모든 길을 편리하게 연결하는‘All ways INCHEON 2.0’시대를 열겠습니다. 올해 2월부터 추진하는 연구용역을 통해군ㆍ구행정체제 개편안의 세부적인 청사진을 선보이며,균형도시의 미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습니다. 둘째,「대한민국 제2의 도시, 100조 경제 시대」는 꿈이 아닙니다. 꿈이 실현되는 세계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첨단산업 육성부터소상공인 지원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경제 정책은단 하나의 목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바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입니다. 먼저, 전 세계 재외동포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한국과 세계를 이어 줄 가교역할을 할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유치하겠습니다. 재외동포청 유치로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다국적기업 투자와 국제기구 유치에도 시너지를 내겠습니다. 인천시민 300만과 재외동포 750만명이 하나가 되면,인천은 세계시민 천만의 초일류도시로서 비상할 것입니다. 거대한 변혁의 시기를 맞은 바이오와 반도체 산업,급격히 성장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 시대에 GRDP 100조 시대를 열어갈 주역은 바로 기업과 시민입니다. 불필요한 제도와 규제를 덜고,선도적 정책 추진으로 경제 현장에 힘을 더하겠습니다. 우선,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분야 강자이자7년 연속 인천 수출 1위의 반도체는,R&D 지원 확대와 차별화된 특화전략으로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이뤄낼 것입니다. 동시에 K-바이오 랩허브 구축을 통한 바이오벤처기업 60개사 신약개발 지원, AI 분야 실증 플랫폼과 로봇 실증지원센터 구축,IT 산업 선도기업 유치 등 미래산업에 대한전방위적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개인비행체(PAV)는 종합 테스트베드를 신규 구축해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고, 연계된 UAM 정류장 후보지를 상반기에 선정해 실증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전통의 자동차 산업은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커넥티드카 등 미래차산업 전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정비단지(MRO) 조성을 위해 ATLAS, IAI, 대한항공 엔진정비센터 이전, 항공산업 기업 유치,기술ㆍ소재 개발 지원으로 공항경제권의 가치를 드높이겠습니다. 또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73개사를 시작으로 초기창업 패키지 58개사, 멘토링ㆍ컨설팅 30개사, 중소기업 76개사 기술지원을 비롯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기업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올해 2월 예정인 뉴홍콩시티 비전선포식에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중물 사업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인천 내항, 수도권매립지, 강화 남단 등 총 40제곱키로미터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해 정책 의지를 실현할 것입니다. 인천시는 꿈을 꾸는 사람들을 응원하겠습니다. 연차별 일자리 공시제를 통한 일자리 대책 수립과창업 활동 지원으로 청년, 중장년, 노인, 취약계층의일자리 확대에 주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장 많은 상처를 받은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더 확실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올해 본격적으로 소상공인진흥원 신설을 추진합니다. 취업과 창업에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면접 지원을 5회로 확대하며,자격증 시험 응시료 10만 원을 신규로 지원합니다. 청년의 해외진출기지 프로젝트를 전개해 임기 내 청년 해외 창업가 100명을 양성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 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를 설치해 세계도시로 나아가는 방향을 더욱 면밀하게 점검하겠습니다. 셋째,「공감복지 2.0」,「스마트시스템」,「협력적 거버넌스」로 진심과 배려의 소통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정책의 핵심은 시민 행복입니다. 그 어떤 가치보다 소중합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최우선으로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를 준비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올해 사회복지예산은 5조 원으로 전체 예산의 36.4%까지 높였습니다. 1인당 복지예산도 작년보다 2십만 원 증가한1백7십만 원으로 더 많은 시민이, 더 많은 혜택을 받습니다.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다문화 가족 지원을 늘리고 SOS 긴급복지 대상 규모도 4백 명 증가한3천1백 명 규모로 확대하겠습니다. 시민들의 든든한 복지백신, 공감복지 2.0 버전입니다. 부평구에 제2의료원 건립 속도를 더하고,감염병 전문병원과 국립대병원 유치에 만전을 기해부족한 인천의 공공의료를 확충하며, 통합보훈복지회관 건립으로 보훈가족에 실질적 예우를 실현하는 것도 잊지 않겠습니다.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위한 시민 중심 신청사는 2025년 착공해 2027년 건립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인천은 UNDRR로부터 아시아 최초의 복원력 허브도시 인증을 받은 스마트 안전도시입니다. 재난 예방 중심의 최첨단 시스템으로 시민의 일상을 흔들림 없이 지키겠습니다. 건축물, 교량 등 152개소에 IoT센서를 부착해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하천 10개소에 지능형 수위 감지 시스템 구축과우수저류시설 5개소 추가 설치로빈번해진 폭우에 더욱더 철저하게 대비하겠습니다. 또한, 재난 방범용 CCTV 확충, 검단 소방서 신축과 소방차량 보강으로 인천 전반에 촘촘한 재난안전망을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는 지금까지 말씀드린 행정의 영역에서만 이뤄질 순 없습니다. 열린시장실, 협력적 거버넌스, 마을안으로ㆍ시민속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앞으로도 시민의 관점에서 시민의 소리를 듣겠습니다. 넷째,「문화예술」,「필(必)환경」,「APEC 정상회의 유치」는 인천을 미래가치 창조의 혁신도시로 이끌 것입니다. 전체 예산의 3% 이상을 문화예술 분야에 책정하는 것을 목표로, 생활문화기반 조성, 예술인 처우개선, 지역 대표축제를 육성하고,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문화와 예술로 따스하게 감싸겠습니다. 세계 3번째이자 우리나라 최초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팔만대장경이 새겨진 인천에서 올해 상반기 문을 열고 시민들에게 다가갑니다. 이어 국립인천해양박물관 2024년, 인천뮤지엄파크를 2027년 차례로 설립하여, 세계적 축제와 함께 인천을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만들 것입니다. 청라돔구장은 서울 7호선과 연계해 2027년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고, 총 28개 체육시설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여 생활체육 활성화를 이뤄내겠습니다. 마이스산업 중심지인 인천은 올해 ADB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향후 경제적 유발효과 2조 원 규모의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서도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올해 크루즈 10척이 인천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해 지난 3년간 닫혀있던 바닷길을 열어갈 것입니다. 관광ㆍ마이스 산업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바다는 인천의 상징입니다. 한반도 역사의 전환점인 인천상륙작전은 그 위상을 되찾을 것입니다.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버금가는 국제적 평화안보행사로 격상시키겠습니다. “여러분은 누구보다 아이들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눈앞에서 그들의 미래를 훔치고 있습니다.” 15세의 나이로 2018년 유엔기후총회(COP24)에서 외친 스웨덴 소녀‘그레타 툰베리’의 호소는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기후위기에는 국경이 없습니다. 인천은 국제사회와 공조하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필(必)환경시대를 열어나가겠습니다. 저는 지난 12월 국가 목표 NDC보다 5년을 앞당긴2045년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충실한 이행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입니다. 우선적으로 영흥 석탄화력발전소 2030년 조기 폐쇄와 해상풍력발전단지 설치를 지역주민과의소통을 바탕으로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전기차ㆍ수소차 구매보조금 지원 확대를 통해 1만5천여 대를 보급하고, 전기충전시설 150기와 수소충전소 8개소 신설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기후환경 분야 국제협력 플랫폼 역할을 할 GCF 콤플렉스 건립에도 속도를 더하겠습니다. 작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반입량은 3개 시ㆍ도 중에 오직 인천만 총량을 준수했습니다. 4자 협의체 재가동으로 2015년도에 맺은 대체매립지 조성과 SL공사 관할권 이관을 비롯해 합의 사항의 철저한 이행을 요구하겠습니다. 임기 내 대체매립지를 확보하여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와 테마파크 조성,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연계해 새로운 미래를 그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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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년사] 차준택 부평구청장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성장과 풍요, 그리고 지혜를 상징하는 토끼띠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계획하신 바를 이루시고, 삶이 한층 풍요로워지길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부평의 미래를 위한 준비와 기반 조성을 마무리하며,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민선8기의 새로운 문을 열었습니다. 취임 이후, 추진 중인 현안들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성공적으로 완성하라는 뜻을 깊이 새기며 부평의 번영을 위해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부평의 청사진을 담아 공약이행평가단 함께 6대 분야 70개 공약을 확정·발표하고 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아동복지과와 청년정책팀 신설 등 조직체계에도 변화를 주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부평 미래 발전, 구민과 함께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관내 지하철역에 소통보드를 운영하고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여 구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우리 구는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노인일자리 분야에서는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2012년 이후 세 번째로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외에도 교통문화지수평가 전국 1위, 재난관리, 혁신, 지방세입 운영, 정보공개 분야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소통과 협치 분야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갈등관리 분야에서 4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주민참여예산 분야 평가에서는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동수단길 조성사업은 국가균형발전분야에서 각각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부평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구민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과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민선7기에 이뤄온 성과와 기반을 바탕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부평의 도시경쟁력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를 ‘새로운 50만,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부평은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재건축·재개발이 속속 마무리되면서 인구 유입을 뒷받침하고 있고, 신도시 못지않은 도시 인프라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부평의 미래발전을 이끌 군부대 이전부지 개발을 통해 공간을 혁신하여 새로운 부평의 모습을 선보이겠습니다. 문화·교통인프라 확충과 경제활성화 정책도 수도권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입니다. 우리가 나아갈 길을 담아, 2023년 부평구의 ‘6대 핵심 정책’을 약속드립니다. 먼저,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을 만들겠습니다. 부평의 변화를 이끄는 대형 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이고, 도시 공간을 혁신하여 구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습니다. 민선7기부터 이어온 지속가능부평 11번가 사업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2024년 완공까지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습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함과 동시에 하천과 어우러지는 조명을 설치하여 야경 명소로 만들겠습니다. 생태하천과 연결되는 굴포하늘길과 도시숲 조성사업은 보행환경 뿐만 아니라 도시경관과 문화공간까지 고려한 실시설계를 토대로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굴포천 복원구간과 부평경찰서 일대는 새로운 환경에 맞게 상권 기능을 강화하고 생활형 공공시설 등을 담을 수 있는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또한, 일신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전통시장 주변이라는 지역적 특색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계획안을 마련하여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도록 하겠습니다. 캠프마켓과 3보급단, 제1113공병단 부지 개발은 인천시, 국방부와 긴밀하게 협의하며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제1113공병단 부지 개발은 상반기 중 예비우선시행자 선정을 시작으로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입니다.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긴 어려울 수 있지만 부평의 미래를 담보하는 일이기에 구민과의 소통을 무엇보다 중시하겠습니다. 둘째, 함께 성장하는 경제부평을 만들겠습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우리 경제는 복합적인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부평구가 경제주체의 버팀목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업, 구직자, 소상공인까지 모두를 위한 정책을 적극 펼치겠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기업의 온라인 광고 시장 확대와 비대면 채용 등 트렌드 변화를 반영하여 구직자에게는 기업맞춤형 직무역량을, 중소기업에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직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표본 조사한 결과 정규직 노동자 비중은 84%로, 전국 평균 62%보다 높아 고용 형태가 매우 안정적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지식산업센터에는 첨단 산업시설을 지속 유치하여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이 해당 분야 강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수출기업들이 체감하는 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물류비를 신규로 지원하겠습니다. 2026년까지 총 80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선포식과 할인행사를 개최하는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지역상권을 디지털 스마트 기술, 쇼핑, 음악, 문화가 접목된 공간으로 만들어 지속가능한 상권활성화의 성공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과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 예산을 증액하고, 고객지원센터 건립, 소방시설 개선 등 전통시장 환경도 계속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추진해 온 부평만의 청년정책으로 구직 청년들 사이에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청년창업 지원 확대와 함께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부평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심리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마음 건강까지 돌보겠습니다. 셋째, 모두가 행복한 복지부평을 만들겠습니다. 어려울 때 더욱 어려운 분들을 돕겠습니다. 취약계층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다양한 가족 유형에 따른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부평형 통합돌봄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기존보다 더욱 활성화해 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전체 가구 수 대비 36.7%를 차지하며 증가 추세인 1인 가구를 지원하겠습니다.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전월세를 구할 수 있도록 돕고, 중장년 1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상태와 환경을 살펴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한부모자녀 양육지원 소득기준 상향과 장애인 활동 서비스 기간 확대,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지원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돌봄에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돌봄플러그 외에 AI케어콜을 통한 말벗 서비스 등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중증장애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는 정부 예산 지원이 중단됐으나, 구 자체 예산으로 계속 지원하여 중증장애인이 응급사항을 알리고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이어가겠습니다. 모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과 제도를 갖추고, 2024년까지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 부평을 실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아동 실태조사 등 기초부터 충실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와 아이사랑꿈터 2개소를 늘리고, 노후 물놀이장 리모델링을 조속히 실시하겠습니다.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장려·명절수당을 증액 지원하고 만 1세 이하 아동 부모에게 수당을 지급하여 양육부담을 경감하겠습니다.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목표로 노인 일자리 사업과 노인돌봄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유공자와 그 유족이 합당한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8월 문을 연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는 다채로운 노인 친화적 편의시설로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만족감과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원하시는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늘리고, 경로당을 비롯한 각종 노인복지시설 개선에도 힘쓰겠습니다. 공원에 어르신 운동기구 및 휴게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치매검사비 지원으로 치매 조기 발견을 돕겠습니다. 넷째, 구민과 공감하는 소통부평을 만들겠습니다. 민선8기에도 소통과 협치로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가겠습니다. 민ㆍ관 거버넌스를 대표하는 ‘부평비전 2020위원회’는 제3기 구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문가 참여 확대, 온ㆍ오프라인을 통한 주민 소통강화에 주력하겠습니다. 사회적 이슈와 갈등 현안에 주민숙의와 공론화 과정을 도입해 공공갈등을 예방하겠습니다.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변화시킬 힘을 키워나가고, 지역자원과의 협력적 연대를 강화하여 실질적인 마을 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구민이 새로운 시각에서 필요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계층별 특성을 반영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주민참여를 강화하겠습니다. 노후화되고 협소한 행정복지센터를 단계적으로 신축하고 있습니다.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연말 신청사로 이전을 완료하고 주민들을 맞이하였습니다. 산곡3동과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가 계획대로 2024년에 완공되도록 하고, 기부채납 예정인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도 올 하반기에 이전할 수 있도록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겠습니다. 다섯째,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문화부평을 만들겠습니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들게 됩니다. 시민거버넌스 체계인 문화두레시민회를 구성하고, 시민들이 근거리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을 발굴·지원하는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이러한 성과를 인정하여 ‘사업성과 평가결과 우수 도시’와 ‘문화영향평가 대표 사례’로 각각 선정했습니다. 이는, 문화도시 부평의 우수성을 대내외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문화생태계와 장소를 기반으로 민간과 공공 문화거점별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들의 문화도시 접근성 향상과 지역 문화예술인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콘텐츠 개발 욕구와 아이디어 지원 프로그램이 창작활동과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학교 다목적강당 증축을 지원하고,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건전한 상호 교류의 장이 될 청소년 복합문화센터를 올 하반기까지 완공하겠습니다. 인구 유입에 따른 도서관 서비스 공백을 메우기 위해 산곡역에 365일 무인 도서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하겠습니다.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 여러 시설을 갖춘 부평 남부체육센터가 오는 3월 준공되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풋살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습니다. 지난해 4년 만에 부평대로에서 개최한 부평풍물대축제로 잊고 있었던 축제의 즐거움과 구민들의 행복한 표정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풍물의 전통을 이어가며, 젊고 참신한 지역 문화인들의 무대를 확대하는 등 변화를 꾀하여 전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을 만들겠습니다.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부평을 만들기 위해 각종 재난 재해와 행사·축제 등의 사전 예방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지역건축안전센터를 통해 건축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축물의 종합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굴포천역 지하차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보수·보강과 체계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수립하겠습니다. 안심 CCTV를 지속 확충해 나가고,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1인 가구에 안심 홈세트를 지원하여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155대 차량 수용이 가능한 신트리공원 지하주차장 조성을 오는 7월까지 완료하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정비하겠습니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 건립 대상지를 조속히 선정하고, 펫티켓 함양을 위한 교육 실시, 취약계층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등 동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민과 직원 여러분! 올해도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 물가상승과 금리의 가파른 인상으로 서민경제는 더욱 위축되고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으로 위기 상황은 한동안 지속되리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구민 여러분과 직원들이 보여주셨던 저력으로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냈듯이 지금의 위기 상황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와 1,400여 명 공직자들은 구민이 살기 좋은 더 큰 부평을 완성하고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든든한 응원과 신뢰를 보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3. 1. 1. 부평구청장 차 준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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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안전사각지대 해소’ 위해 도민 참여 당부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21일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 예방을 위한 도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지하층은 공간 특성상 지극히 폐쇄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와 연기가 급속도로 가득 차게 되는데, 대공간인 경우에는 인명 대피는 훨씬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대공간 지하층이 있는 고층건축물, 아파트 대형 판매시설 등에서는 화재 발생 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바닥면에 피난동선 또는 비상구 ‘픽토그램’을 설치하고 지하주차장·대기실 등 주요 장소에 ‘피난 안내도’를 부착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출입구 상부(1.5m 이상)·하부(1m 이하)에 대형 피난구 유도등을 설치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물품 하역장, 쓰레기 분리수거장 주변에는 ‘지능형 CCTV’를 설치하면 화재 시 신속한 감지가 가능하다. 관계자를 대상으로는 공기호흡기를 확대 설치하고 사용법을 교육해 긴급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사우나, 찜질방 등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신체를 가리기 위한 옷가지 등을 챙기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으로 인해 신속한 대피가 쉽지 않으므로 비상용 목욕가운을 비치하여 인명 대피를 신속하게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경남소방은 화재 취약계층인 외국인의 화재안전을 위해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에 한글·외국어를 동시 표기한 스티커를 부착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도민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 중이다. 한편 옥내소화전설비의 화재안전기준(NFSC 102) 제7조(함 및 방수구 등)제4항에 따르면 옥내소화전설비의 함에는 그 표면에 ‘소화전’이라는 표시와 그 사용요령을 기재한 표지판(외국어 병기)을 붙여야 한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도민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민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안전 점검과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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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전기차 화재 ‘질식소화포’ 활용 진압훈련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최근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한 진압을 위해 도입된 질식소화포 활용 진압훈련을 지난 20일 오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기, 하이브리드 차량 화재 시 물을 이용한 진압방식은 감전 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배터리의 주요 구성 물질인 리튬이 물과 반응하면 다량의 수소가스 발생 및 발열을 동반해 위험성이 증가하는 등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다. 차량 화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입된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재질로 만들어져 차량 전체를 덮어 산소 유입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하주차장, 터널 등에서 효과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김용진 본부장은 “매년 전기차 등록 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의 위험성도 동반될 수 있다”며“화재의 형상이 다양해짐에 따라 그에 맞는 장비를 보강하고 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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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 당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대형 판매시설, 물류창고 등 유사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대공간 지하층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 지난 9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의 지하층 화재로 7명의 사망자와 1명의 중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있어 다시 한 번 대 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지하층은 공간 특성상 지상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경로가 별로 없어 화재가 발생하면 다량의 연기와 열기의 급속한 확산으로 대피가 어려워 많은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피난 안전관리 주요 사항은 ▲ 지하층 바닥면 피난유도선, 픽토그램 등 근무자 대피 동선 도식화 ▲ 출입구 상부(1.5m 이상), 하부(1m 이하)에 대형 피난구유도등 설치 ▲ 지하 주차장, 사무실, 대기실 등 주요 장소 피난 안내도 부착 ▲ 전기충전시설 주차구역· 물품하역장 · 분리수거장 주변 지능형 CCTV설치 등이다. 이길하 서장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대상별 특성에 맞는 적절한 피난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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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회 360명 1만 포기 김장 담가, 따뜻한 나눔 문화 실천!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란)는 11월 25일 시민운동장 제2주차장에서「2022 사랑애(愛)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읍면동 부녀회에서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10,000여 포기의 배추를절이고 양념을 만들어 김장 사전작업을 마쳤다. 25일 시민운동장 제2주차장에서 부녀회 360여 명의 회원들이 합동으로 본격적인 김장 김치 버무림과 포장 작업을 실시했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순차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1,200여 세대와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연말 사랑애(愛) 김장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 2회 헌 옷 모으기 행사 수익금 등으로 기금을 마련하며 다양하고 지속적인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매년 김장철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마음을전달해 주시는 안동시 새마을부녀회 회장님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의 정을 실천해 더불어 잘 사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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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드림스타트 , 함께하는 남동’ 2022 남동복지한마당 행사, 홍보 적극참여남동구 드림스타트는 20일 구청 주차장에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남동복지한마당’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굼꾸는 드림스타트는 나태주 의 풀꽃 배너를 활용 아동들이 예쁘고 사랑스러우며 자세하게 오래오래 지켜 보아 꿈과 목표를 찾고미래의 주역이 되기를 표현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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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년도 예산안 7,815억원 ”역대 최대“ 편성홍성군은 2023년 본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7,815억원(기금 포함 9,269억원)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도 본예산(7,353억원) 보다 462억원(6.3%) 증가한 수치로, 국가의 긴축재정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3년 연속 전국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으로 선정된(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분석 평가 계획성 우수 선정, 인센티브 5천만원) 노하우와 운용의 묘를 살린 결과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민선 8기의 실질적 첫해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장동력 육성, 일자리 창출 및 사회안전망 구축 등 정부 정책과 연계한 재정투자를 위해 세입 재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군은 지역균형발전 및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위해 홍성역세권 도시개발(204억), 역세권 주차장 조성(16억),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64억), 꿈을찾는 새봄둥지 남문동마을 조성(10억), 동문동 도시재생(7억),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5억),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15억), 오관8리 공영주차장 조성(15억) 내포신도시 내 주차장 조성(7억), 지역사랑상품권 발행(33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어 다시 찾고 싶은 문화 관광도시 및 살기 좋은 농어촌 육성을 위해 홍주읍성 복원·정비(95억원), 홍주 천년 양반마을 조성(44억), 문화특화지역 조성(20억), 거점육성형 지역개발(8억), 유아숲 체험시설 조성(4억), 죽도항 및 어사항 어촌뉴딜 300(60억), 농업인 다기능 공유공간 조성(22억), 농촌 신활력플러스 (22억),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9억), 기초생활거점 조성(농촌협약)(8억), 원예시설 스마트팜시설 확충(4억), 농어민수당(104억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조성을 위해 국민체육센터 건립(40억), 장애인수영장 건립(35억), 광천 문화복합센터 조성(25억), 홍성일반산단 근로자 공동기숙사 건립(20억), 구항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12억), 광천파크골프장 건립(10억), 결성 스포츠타운 조성(20억), 방과후돌봄 및 창의센터 운영(14억), 반려동물 문화센터 및 놀이터 조성(12억), 소아 야간 등 응급진료센터 지원(10억), 독감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6억), 군민 자연 치유쉼터 조성(8억)을 추진한다. 이용록 군수는 “군민들이 눈으로 보고 체감할 수 있는 예산안을 담기 위해 고심했다”며 “내년을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으로 나아가는 원년의 해로 삼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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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예산군이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예산황토사과를 알리기 위한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를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예산읍 역전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예산황토사과축제는 ‘예산 황토사과로 만들어가는 기운찬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3년 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진행되며, 공식행사인 개·폐막식과 문화예술공연, 사과 체험, 애플올림픽, 황토사과 특별할인판매전, 전국황토사과댄스경연대회, 예산황토사과트롯경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황토사과축제는 코로나19와 과수화상병 등 그동안 힘든 시기를 겪은 지역 과수농가들을 돕고 예산황토사과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 촉진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축제에 앞서 군은 10월 24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9일간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와 축제 홈페이지(www.예산황토사과축제.com) 쇼핑몰에서 예산황토사과 특별 할인 판매행사를 계획하며, 특히 쇼핑몰에서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쉽게 프리미엄급 예산황토사과를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주 축제장인 예산역전시장 주차장 일원에서는 ‘예산황토사과 함께하는 농·특산물 대전’이 펼쳐지며, 지역 내 과수농가와 과수작목반,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 농·특산물 판매업체 35곳이 참여해 황토사과를 비롯하여 갓 수확한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코로나19와 과수화상병으로 3년만에 대면축제로 개최하는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가 지역의 과수농가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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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 화려한 불꽃 매력 발산안동 하회마을에서 매주마다 화려한 전통 불꽃으로 장관을 연출하는 하회선유줄불놀이가 펼쳐지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하늘에서 불꽃비가 내리고 줄불과 흘러가는 낙동강 물은 한 편의 수채화를 이룬다. 세계에서 하나뿐인 선유줄불놀이의 휘황찬란한 광경은 관람객들을 압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적인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8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일정에 따라 총 17회 상시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10월[ 8일(토), 15일(토), 22일(토), 29일(토)], 11월 15일(화)*에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11월 5일 일정은 취소되고, 15일 행사로 대체 진행) 선유줄불놀이는 부용대 절벽에서 낙동강을 가로질러 하회마을로 쏟아지는 전통 불꽃놀이이다. 전통 방식으로 매듭지은 새끼줄을 강물 위에 늘어트려 불을 붙이는 ‘줄불’과 양반들의 뱃놀이인 ‘선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강물 위에서는 달걀 껍질 속에 기름을 묻힌 솜을 넣고 불을 붙인 수백 개의 달걀 불이 떠다니는‘연화’또한 감상이 가능하다. 하회 선유줄불놀이는 일몰이 시작되는 18시에 진행한다.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되는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점화로 본격적인 선유줄불놀이가 시작된다. 올해 선유줄불놀이에는 선유(船遊) 프로그램을 강화해 점화 시간 동안 배에서 무용과 시조창 등의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줄불놀이가 최고조에 이르면 64m에 이르는 부용대 절벽에서 낙화라 불리는 불꽃이 떨어지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깊어가는 가을밤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하회마을보존회에서 하회마을 주차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영되어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셔틀버스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1시간가량 운영되며 마지막 버스의 경우 안동 시내 지역까지 관광객들을 수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