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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정보통신기술 적극 활용으로 행정 편의성 향상 꾀해홍천군이 정보통신기술(ICT)을 적극 활용, 행정 편의성 향상을 꾀하고 있다. 홍천군은 비대면 금연클리닉 플랫폼 '금연ON'의 운영을 시작했으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아동과 청소년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대면 금연클리닉 플랫폼 금연ON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최근 3년간 금연클리닉 등록자수와 6개월 금연성공률이 급격히 감소, 비대면 방식 운영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획됐다. 홍천군 금연클리닉 등록관리 현황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이전이던 2019년에는 488명이 등록해 135명이 6개월 금연에 성공했다. 반면 코로나19 이후인 2020년에는 335명이 등록해 119명이 금연에 성공했으며, 지난해에는 222명이 등록해 75명이 성공하는 등 급격히 감소했다. 이에 따라 군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메타버스 금연상담실에서 손쉽게 등록하고 금연상담사와의 체계적인 상담, 참여자 간 금연 노하우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비대면 금연클리닉 운영을 시작했다. 또 스마트폰을 활용해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모바일 헬스케어’가 큰 호응을 받음에 따라 7월부터 10월까지 명덕초등학교 20명과 홍천중학교 20명을 대상으로 확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매월 1회 건강관리 미션을 부여하고 상시 모바일 상담을 진행하며, 사전과 사후 검사를 통해 건강의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앞서 홍천군은 지난 2017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상으로 선정, 412억 1,600만원(국비 67.1%, 도비 8.1%, 군비 24.8%)의 사업비가 투입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올해 7월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검침업무의 혁신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원격검침시스템과 상수관망 유지관리시스템을 결합해 전국 최초로 블록별 실시간 유수율 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또 전국 군(郡) 단위 최초로 홍천읍 시가지 24.5㎢를 3차원 디지털트윈으로 구축, 도시계획·재생·건설 및 행정관리 등의 정보를 결합하고 분석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신속하게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이밖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홍천형 스마트 복지방문지도 시스템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홍천문화관광포털 및 스마트 관광전자지도를 제작,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관광전자지도는 주요관광지, 숙박시설, 음식점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고 GPS를 연동시켜 대중교통과 네비게이션을 통한 길안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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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체리 전시 및 품평회 개최울진군은 지난 10일 바지게시장에서 울진군체리연구회 주관으로 제 2회 울진 체리 전시 및 품질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울진 체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울진군체리연구회 회원들이 생산한‘타이톤’품종 등 40여 종을 전시했다. 또한 경북 영주시와 강원 양양군 등 인근 체리 재배 40여 농가에서도 품평회에 참관하여 고품질 생산기술 등 노하우도 공유하였다. 특히 울진 체리는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의 해양성 기후에 일조가 풍부해 체리 재배에 최적의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수입산에 비해 신선도가 높고 품질이 좋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울진군은 2015년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8.5ha 30여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특화시범사업을 통해 기존 노지 방식에서 여름철 장마로 인해 열매의 열과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간이 비가림 시설을 보급하고 경북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와의 공동연구 사업으로 체리 열과방지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맛 좋은 울진 체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의 체리로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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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장수 소상공인 롤 모형(모델) 백년가게·백년소공인 1차 선정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10일, 장수 소상공인 성공모형(모델) 확산을 위한 백년가게 107개사와 백년소공인 67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업체를 포함해 전국의 백년가게는 1,265개사, 백년소공인은 807개사로 늘었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업력, 경영철학, 제품·서비스뿐만 아니라 가업승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면 현판과 성장이야기(스토리)가 담긴 이야기판(스토리보드)을 지원받고, 온라인 판로 및 시설개선 등 성장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통해 입점지원, 실시간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진출 관련 기초교육부터 입점판매 전반에 대한 전문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지속가능한 백년가게·백년소공인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선도형(재지정)’을 신설해 지원금액을 상향했고, 지능형(스마트)오더·디지털맞춤형광고(디지털사이니지) 등 지능형기술(스마트기술) 도입과 가맹점화(프랜차이즈화) 지원 등 지원내용도 확대했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는 역사가 살아 숨쉬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지역 대표 명소가 전국 대표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① 강원 춘천시 소재한 ’이디오피아 집(벳)‘은 1976년 4월에 창업해 약 반세기 가까이 영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2대에서 3대째 가업승계를 앞두고 있는 만큼 춘천을 대표하는 카페로 매년 10월 커피 축제 행사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에티오피아에 기부하고 있다. ②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용마루‘는 3대째 가업승계를 거쳐 남한산성에서 운영 중인 닭요리 전문점으로, 오랜 전통기술을 이어받아 보리쌀을 이용해 직접 담근 된장과 고추장이 별미이다. 특히 용마루 백숙 밀키트를 제품화해 전국 어디서나 노포의 대를 이은 진정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③ 경남 남해군에 있는 ’재두식당‘은 56년의 업력을 가지고 있으며, 업체만의 노하우가 담긴 조리방법으로 냄새가 나지 않는 멸치쌈밥의 멸치찌개가 별미이며, 직접 개발한 시금치 분말가루로 시금치 밥을 지어 제공하고 있다. 각 분야에서 전통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은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장들이 이번 백년소공인으로 다수 선정됐다. ① 전남 광주지역의 ’대건목공‘ 임종철 대표는 전통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명장 647호로 지정됐다. 꽃살창호를 전문으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건축에 전통창호를 접목하는 등 전통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② 대구 중구에 소재한 ’김태식 양복점‘은 대구지역의 유일한 양복 부문 1호 명장(‘02년)으로 주름 심지제작법, 어깨선 제작법 등 오랜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옷은 시대에 맞는 옷이 있고 따라서 경향(트랜드)이 바뀐다”하에 계속 공부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나태해지지 않으려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③ 충북 괴산에 위치한 ’목도양조장‘은 67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현재 창업주 3세가 운영하고 있으며, 젊은 관광객들이 직접 들러서 볼거리인 주조 도구, 일제강점기 양조 서적 등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 공간 등이 마련돼있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상시로 가능하며,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은 지역의 장수업체인 만큼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들이 알고 있는 업체(업력 20년 이상, 백년가게)를 직접 추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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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22년 장수 소상공인 롤 모형(모델) 백년가게·백년소공인 1차 선정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10일, 장수 소상공인 성공모형(모델) 확산을 위한 백년가게 107개사와 백년소공인 67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업체를 포함해 전국의 백년가게는 1,265개사, 백년소공인은 807개사로 늘었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업력, 경영철학, 제품·서비스뿐만 아니라 가업승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면 현판과 성장이야기(스토리)가 담긴 이야기판(스토리보드)을 지원받고, 온라인 판로 및 시설개선 등 성장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통해 입점지원, 실시간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진출 관련 기초교육부터 입점판매 전반에 대한 전문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지속가능한 백년가게·백년소공인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선도형(재지정)’을 신설해 지원금액을 상향했고, 지능형(스마트)오더·디지털맞춤형광고(디지털사이니지) 등 지능형기술(스마트기술) 도입과 가맹점화(프랜차이즈화) 지원 등 지원내용도 확대했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는 역사가 살아 숨쉬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지역 대표 명소가 전국 대표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① 강원 춘천시 소재한 ’이디오피아 집(벳)‘은 1976년 4월에 창업해 약 반세기 가까이 영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2대에서 3대째 가업승계를 앞두고 있는 만큼 춘천을 대표하는 카페로 매년 10월 커피 축제 행사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에티오피아에 기부하고 있다. ②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용마루‘는 3대째 가업승계를 거쳐 남한산성에서 운영 중인 닭요리 전문점으로, 오랜 전통기술을 이어받아 보리쌀을 이용해 직접 담근 된장과 고추장이 별미이다. 특히 용마루 백숙 밀키트를 제품화해 전국 어디서나 노포의 대를 이은 진정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③ 경남 남해군에 있는 ’재두식당‘은 56년의 업력을 가지고 있으며, 업체만의 노하우가 담긴 조리방법으로 냄새가 나지 않는 멸치쌈밥의 멸치찌개가 별미이며, 직접 개발한 시금치 분말가루로 시금치 밥을 지어 제공하고 있다. 각 분야에서 전통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은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장들이 이번 백년소공인으로 다수 선정됐다. ① 전남 광주지역의 ’대건목공‘ 임종철 대표는 전통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명장 647호로 지정됐다. 꽃살창호를 전문으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건축에 전통창호를 접목하는 등 전통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② 대구 중구에 소재한 ’김태식 양복점‘은 대구지역의 유일한 양복 부문 1호 명장(‘02년)으로 주름 심지제작법, 어깨선 제작법 등 오랜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옷은 시대에 맞는 옷이 있고 따라서 경향(트랜드)이 바뀐다”하에 계속 공부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나태해지지 않으려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③ 충북 괴산에 위치한 ’목도양조장‘은 67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현재 창업주 3세가 운영하고 있으며, 젊은 관광객들이 직접 들러서 볼거리인 주조 도구, 일제강점기 양조 서적 등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 공간 등이 마련돼있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상시로 가능하며,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은 지역의 장수업체인 만큼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들이 알고 있는 업체(업력 20년 이상, 백년가게)를 직접 추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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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경기도 주민자치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남양주시는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우수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정책화 수준,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활성화, 자치사업 우수사례 등의 항목을 토대로 1차 서면 심사(50%)와 2차 발표 심사(50%)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2차 발표 심사에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도내 15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남양주시 대표 사례로는 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반성숙)가 발표 심사에 참가해 ‘함께하는 주민자치 너, 나, 우리 다(多) 가치’를 주제로 주민총회와 자치사업 실행 과정을 통한 시민 협력의 가치를 보여 줬다. 남양주시는 지역 맞춤형 특화 사업 추진, 주민자치(위원)회 정상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 온라인 주민자치 학교 및 주민자치 랜선 박람회 실시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약이 많았던 시기에 다양한 방법과 빛나는 아이디어로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다.”라며 “주민자치는 지방행정의 근간이자 핵심이다. 앞으로도 행정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남양주의 발전과 변화를 위한 중심축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반성숙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항상 자발적으로 선행과 봉사를 하시는 모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평내동 주민자치회가 벌써 7년 차에 접어들고 있다.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열린 주민자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의 확대, 시민 소통과 협력을 통한 다양한 자치사업 추진 등을 통해 남양주형 주민자치 완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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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이.취임식 진행가평군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이·취임식이 6월 9일 가평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사장 김성기 가평군수를 비롯하여 각종 기관 단체장과 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이임센터장에 대한 공로패전달과 취임센터장의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김금순 이임 센터장은 지난 3년여의 임기동안 코로나확진, 수해피해, 재난지원 등 국가적인 재난에 효과적인 대응을 비롯, 개인소유의 땅을 무상임대로 각종 농촌봉사활동을 통한 수확물 기부를 통하여 장학금지원 및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시설관리공단,외식업조합,청소년문화의집,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가평군 자원봉사센터를 한층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금순 이임센터장은 이임사를 통하여 “자원봉사의 발전은 가평군민 모두의 발전이기에 앞으로도 애정어린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함께한 3년이 행복했다”라고 하였다. 한편 새로 취임하는 임대원 센터장은 설악면장 출신으로 38년간의 공직생활을 해왔으며 사회복지업무를 5년이상 추진한 베테랑으로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자원봉사센터를 잘 이끌어나갈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임대원 신임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하여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자원봉사를 활성화 하고 가평군의 자원봉사를 더 발전시키겠다” 라며 앞으로 자원봉사센터를 멋지게 이끌겠다는 포부를 당당히 밝혔다. 1998년도에 개소한 가평군 자원봉사센터는 2014년도 사단법인으로 출발하여 2019년 제1대 김금순센터장을 시작으로 3년만에 제2대 임대원 센터장 체제로 운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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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 비전을 말하다, 최건환 초대 대표이사 선임홍성군의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재단법인) 홍주문화관광재단의 초대 대표이사로 최건환 (사)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회장이 지난 3일 임명됐다. 출범 초기 조직의 안정과 체계화를 위해 공무원 사무국장 체계로 운영되던 홍주문화관광재단은, 공정성을 바탕으로 실력을 검증한 임원추천위원회의 공모 심사를 통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과 PPT발표 평가를 거쳐 홍성의 문화관광에 대해 뚜렷한 비전을 제시한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최건환 대표이사는 “조직원 간 신의와 믿음이 있어야 조직이 원활하고 활발히 움직인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할 수 있는 조직, 전문성이 강화된 조직을 만들어 문화도시 홍성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홍성의 문화관광을 리드해 나갈 충남 대표의 문화관광재단으로 만들어 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그의 이런 자신감은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다. 최 대표는 아세아 그룹에 수석으로 입사하여 전무이사인 본부장까지 역임하고, 경주월드 대표이사로 10년을 재직했다. 이후 (사)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수석부회장을 거쳐 현재 회장(비상임)을 역임하고 있다. “서해안의 옛 항구도시인 홍성 광천 독배에서 태어났다. 50여년 동안 홍성을 떠나 있었지만, 고향을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 기업경영인으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해준 내 고향 홍성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한 획을 긋고 싶다”고 전했다. 최 대표이사가 선임되면서 홍주문화관광재단 또한 홍성의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재무장에 나섰다. 홍성의 대표 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코로나19로 취소됐지만, 지난 5월부터 홍주읍성 활성화를 위한 ‘홍주읍성 달이 열린다’를 선보이며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원도심과 홍주읍성을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을 위로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버스킹 공연과 체험행사, 달 포토존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를 담아내 재단의 역활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지역대학인 청운대 뮤지컬콘서트학부와의 컬래버레이션이 눈길을 끄는데, 이러한 시도처럼 지역 문화와 예술을 통해 홍성군의 균형과 통합을 이루는 것이 홍주문화관광재단의 비전이라고 최 대표는 설명했다. 최 대표이사는 재단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지역 예술의 플랫폼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학과 광천 K-POP고등학교, 문화예술단체 등 지역예술인과 협업을 통해 홍성 문화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오프라인에서 처음 개최 예정인 한우바비큐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았으며, 다음 목표로 홍주읍성이나 이응노 기념관, 김좌진 장군과 한용운 선사 생가지 등 대표 관광자원의 활성화를 꼽았다. 최 대표이사는 “그동안 쌓아 온 경험과 경륜을 온전히 시민들에게 되돌려 드리고 싶다”라며 “눈으로는 멀리 미래를 보면서 홍성의 문화관광 발전의 종합적인 방향과 틀을 잡고, 발로는 홍주문화관광재단 운영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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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종합플랫폼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 개소영주 지역 청년들의 빛나는 내일을 이끌 청년종합플랫폼인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가 본격적 운영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9일 개소식을 가진 영주청년정주지원센터는 경북도 청년행복뉴딜사업 선정에 따라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동양대학교 DYU타워 1층(풍기읍 동양대로 135)에 313㎡의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행사는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이하운 동양대학교 총장, 문희진 청년정책협의체 대표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주지원센터 경과보고, 테이프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구축에 들어간 센터는 △15명 정도 수용 가능한 강의‧스터디‧네트워킹 등 다양한 코워킹 공간으로 쓰일 회의실 △방송‧영상편집 장비를 갖춘 크리에이터실 △청년창업가의 레시피 개발과 원데이클래스 등을 할 수 있는 공유주방 △청년 컨설팅과 상담 공간인 운영지원실 등 크게 4가지 공간으로 구성해 청년 활동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개소 첫해 시행되는 청년정주지원 프로그램은 △체류형 체험프로그램인 ‘초보청년농부 체험’과 ‘청년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청년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연결하여 생생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프로젝트’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을 나누는 ‘원탁회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년문화클래스’ 등을 운영한다. 시는 저출생 고령화와 인구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시대에 영주청년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통한 다양한 청년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청년들의 정주수요를 높여 인구경쟁력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 청년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청년정주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한다”며 “청년들과 지역민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인 이곳에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꿈을 향한 열정이 샘솟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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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2년 도시민 귀농귀촌 현장교육 교육생 모집 !영월군은 오는 7월 9~10일, 16~17일 2기에 걸쳐 영월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20가족 40명내외(기수 별 10가족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도시민 귀농귀촌 현장 체험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영월군으로 귀농귀촌을 생각하는 도시민이 가족과 함께 귀농귀촌 멘토 역할을 해 줄 선배귀농인 농가에서 1박을 하며 영월군의 농업현황과 귀농귀촌 정책 설명, 재배희망 작목 이해, 농촌지역의 일원으로 잘 지낼 수 있는 노하우 등을 배우며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에 대하여 공감하며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16일간이며, 신청자격으로는 교육생은 영월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2인 이상 도시민 가족(40세 미만 청장년층은 1인 가족 가능)이며 멘토 농가는 선도농가 및 선배 귀농·귀촌인 중 1박2일 농장체험이 가능한 농가이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 희망자는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혹은 팩스로 접수하거나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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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혁신센터, 중기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주관기관 선정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전국에서 7: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것이라 의미가 각별하다. 이번에 선정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강원혁신센터 원주 지역사업단이 전담 운영하며, 이달 중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7월 개소할 예정이다. 원주권 유일의 기술창업센터로 창업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의 지역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교육, 시설, 장비 지원 등을 통해 중장년의 성공 창업을 견인할 계획이다. 센터 입주자는 업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실전 창업교육과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자금지원, 초기 투자연계, 전문가 멘토링 등 창업자의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강원혁신센터는 2015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2,000개 사가 넘는 창업가를 발굴했으며 교육, 보육, 아이템 검증, 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창업지원에 특화된 기관으로 그간의 경험을 극대화하여 지역 중장년 창업가가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한편 창업가, 지역 기반 로컬 창업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대 센터장은 “우수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중장년층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꼭 필요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창업에 관심 있는 40세 이상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방문 혹은 온라인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