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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여성구직활동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대상자 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현재 강원도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만 40세 이상 54세 이하의 강원일자리정보망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이며, 신청은 오는 2월 8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2월 25일 문자 메시지 발송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예비교육은 온라인을 통해 오는 3월 2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교육비, 도서구입, 시험응시료, 구직활동 식비(월 25만원 한도), 교통비(월 10만원 한도),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구직활동지원금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금 수급 중 취·창업해 3개월간 근속시에는 취업성공금 50만원이 지급되며, 단, 구직활동지원금을 6개월 전액지원 받고 취업한 경우는 제외된다.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지원된 경력단절여성지원 2019년 215명, 2020년 90명, 2021년 44명 둥 총 349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누적금액 733,250천원이다. 신원주 여성청소년과장은 자녀양육비 등으로 인해 취업준비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취업지원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 복귀 직업교육훈련 지원, 인턴십 지원 등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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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氣) 사는 울산 청년, 다시 뛰는 청년 울산”구현‘기(氣) 사는 울산 청년, 다시 뛰는 청년 울산’을 비전으로 하는 ‘2022년 울산청년 정책’이 적극 추진된다. 울산시는 26일 오후 4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 울산시 청년정책’을 심의하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수렴한다. 2022년 울산시 청년정책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7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비는 총 1,197억 5,800만 원으로 전년(611억 1,300만 원) 대비 96%(586억 4,500만 원) 늘었다. 분야별 사업을 보면 ▲일자리는 청년인턴 채용사업 등 27개 사업, 157억원 ▲주거는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 등 13개 사업, 616억 원 ▲교육은 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 육성지원 등 12개 사업, 311억 원 ▲복지·문화는 청년수당 등 18개 사업, 103억 원 ▲참여·권리는 울산청년정책연결망(네트워크) 운영 등 8개 사업 10억 원 등으로 짜였다. 특히 복지·문화 분야의 청년수당사업은 올해 신규 역점 사업으로 울산시가 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어 청년 인구의 지역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울산에 거주하는 97년생(만24세) 청년(1만 3,716명)에게 1인당 연 5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울산페이로 3월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울산일자리재단 일자리포털을 통하여 별도 서류제출 없이 개인정보 사용 동의 후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또한 청년 채용 장려금 추가 지원 사업,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사업, 청년 가구 주거비 지원 사업, 청년 월세 한시특별 지원 사업, 청년 내일 저축계좌 지원사업 등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문제를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인식하고, 일자리 창출과 주거안정 등 맞춤형 청년정책을 펼쳐 탈울산을 막고 ‘활기 넘치는 청년도시’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 울산시장 및 청년정책 유관 실국장 8명의 당연직과 △분야별 전문위원 5명 △청년위원 6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역할은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 시행에 대한 심의, 청년정책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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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22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최기획재정부는 1.24~28 5일동안 작년과 같이 온라인·비대면 형태로 「2022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로 12회차를 맞은 '2022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수가 55만명에 이르는 전국 최대규모의 채용박람회로서,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최대한 많은 구직자가 참석할 수 있도록, 작년과 같이 온라인·비대면 형태로 개최했다. '2022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두 번째 온라인·비대면 박람회로서, 전년도 보다 더 많은 채용정보와 부대행사를 구직자들이 불편함 없이 제공받고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역대 최대규모인 151개 공공기관이 참여하였고, 구직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토크콘서트를 확대개편(5→7회)하는 한편, 기관별 상담코너에 화상상담을 도입하고, 자기소개서 컨설팅 채널을 확대(7→9개)하는 등 구직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구직자와의 대화’, ‘채용설명회’, ‘토크콘서트’에서 메타버스(ifland)를 활용, 더 많은 구직자들과 현장감 있는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완전한 경제회복’과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을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중요한 해로서, 공공기관이 역대 최대 규모인 67조원을 투자하여 이를 뒷받침할 것임을 언급했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4가지 목표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선, ➊공공보건, 안전강화, 한국판 뉴딜 등 수요가 증가하는 공공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정규직을 2.6만명 이상 신규채용할 계획이며, 다음으로, ➋고용시장 양극화 등 구조적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청년, 장애인 등 사회형평 채용을 강화하고, 나아가, ➌최근 수시·경력채용으로 변화하고 있는 민간부문 채용 경향을 고려하여 체험형 인턴을 2.2만명 이상으로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마지막으로, ➍공공기관의 민간일자리 창출 마중물 역할 강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개막식 이후 진행될 ‘구직자와의 대화’에서 홍 부총리는, 구직자들을 오프라인과 온라인(화상, 메타버스) 모두 초청하여, 청년들이 구직활동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장래 진로에 대한 고민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도 함께 참석하여 구직자의 질문에 내실있는 답변도 함께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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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시니어인턴십사업 참여 기업 모집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시니어인턴십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참여기업체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인턴십이란, 만 60세 이상자의 고용촉진을 위해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계속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만 60세 이상 인턴직원 1인당 최대 6개월 동안 총 240만원(월 최대 40만원)까지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한, 인턴기간 포함 18개월 이상 고용한 뒤 6개월 이상 계속고용 계약을 체결하면 장기취업 유지지원금 90만원도 지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니어인턴십 사업이 만 60세 이상 구직자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지역기업에게 희망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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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여성과 가족의 행복한 동행, 행복공동체 구현 나선다증평군은 지역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행복공동체 구현을 위해 양성평등과 청소년 정책,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먼저 여성 취미 및 직업교육, 여성취업지원, 여성인턴제, 아이돌봄지원, 한부모 가족 지원 등을 통해 여성의 역량강화를 통한 사회·경제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증평군이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재지정됨에 따라 여성대학 운영,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추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및 주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FUN’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사회의 기초가 되는 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해 가족 의사소통, 가족관계 향상, 부부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중언어환경 조성사업, 사례관리, 통·번역 서비스 등 다양한 가족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문화가족이 지역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건립된 증평군가족센터에 자녀 돌봄 양육 공간을 제공하고, 품앗이 돌봄 공동체를 운영해 함께 돌보고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한편, 증평읍 송산리에 자리 잡고 있는 청소년문화의집 또한 청소년 문화의 다양성을 키우는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상반기 중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위드(With) 코로나 상황에 맞게 선제적으로 대응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비대면 사업으로 진행하고, 학교폭력·성폭력 및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캠페인,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등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일수록 삶의 기초가 되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며, “남성과 여성을 떠나서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안전한 여건을 조성하고, 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여성청소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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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2년 여성 인턴제 시행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과 결혼이민여성의 직장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기업체와 여성 인턴에게 인턴 채용지원금 등을 지급하는 여성 인턴제를 시행한다. 새일센터는 1월 20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새일여성 인턴 60명과 결혼이민여성 인턴 5명 등 총 65명의 인턴을 참가기업체에 연계할 계획이다. 인턴 여성을 채용한 연계 기업에 매월 인턴 채용금 80만 원을 3개월간 지급하며,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에는 새일고용장려금(80만 원)을, 인턴에게는 근속장려금(60만 원)을 지급한다. 인턴 참여 대상은 미취업 상태에 있는 경력단절 여성 및 구직희망 여성으로, 세일센터에 구직 등록 후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연계 대상 기업은 4대 보험 가입 기업체(사업장)로, 상시근로자가 1인 이상이며 근로기준법이나 최저임금법 관련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여성 인턴 연계를 원하는 기업체는 구인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참가 관련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인턴 기간은 3개월로 약정하며, 근로시간은 전일제 새일여성 인턴의 경우 주 35시간 이상, 결혼이민여성 인턴은 주 30시간 이상으로 해야 한다. 시간제 새일여성 인턴의 경우 주당 20~35시간 미만, 결혼이민여성 인턴은 주당 30시간 미만으로 한다. 단, 시간제 급여는 최저임금의 120% 이상(현재 코로나19로 110%로 한시적 완화)으로 하고, 4대 보험 가입 등 전일제와 균등 대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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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청년 해외진출 수기집 발간'한국산업인력공단은 1월 20일, 미국, 일본 등 16개국에 진출한 30명 청년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월드잡플러스와 함께) 나는 세계로 출근합니다'를 발간했다. 이번 수기집에는 전 세계 해외진출(해외취업, 인턴, 봉사, 창업) 경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청년해외진출 성장스토리 공모전’ 수상 작품 30편(수기 20편, 영상 10편)이 실려있다. 다양한 국가와 직종으로 진출한 청년들의 경험과 꿈이 담긴 이야기뿐만 아니라 이력서 작성법, 전화면접 노하우, 인사담당자와의 소통 방법 등 해외 진출에 유용한 정보들도 포함하고 있어 해외취업을 준비하거나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대상은 라오스, 마다가스카르 해외봉사와 취업 등을 경험하고 창업을 준비 중인 김영민 씨가 수상했다. 고등학생이던 김영민 씨는 아이티 대지진 관련 국제행사 참여를 계기로 해외봉사,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에 관심을 가졌고, 마다가스카르에서 태권도 봉사활동과 현지 법인 설립까지 경험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경은 씨는 외국계 회사 경험과 월드잡플러스의 도움을 토대로 싱가포르 취업에 성공했다. 미국계 정보기술(IT) 기업에서 세일즈 업무를 시작한 이경은 씨는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디지털 노마드의 삶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엔지니어로 직무를 변경하며 새로운 미래를 그려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뉴질랜드에서 글로벌 공급망 전문가를 꿈꾸는 곽효정 씨, 국내 패션기업 직원에서 캐나다 도시계획가로 변신한 오세희 씨, 베트남에서 글로벌 물류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는 최소영 씨 등 자신만의 성장스토리를 개척해나가는 청년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 수상작품집은 월드잡플러스 공지사항에서 전자책(E-Book)으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1월 중 전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학교 취업센터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영상부문 수상작 10편은 수상작품집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월드잡플러스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공단 어수봉 이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언어장벽, 문화와 환경의 차이를 뛰어넘는 청년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에 공단이 힘을 보태겠다”라며, “청년들의 꿈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해외통합정보망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에서는 해외진출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인공고 및 기업정보 ▲국가별 유망직종 및 비자정보 안내 ▲해외취업 완전정복 가이드북(E-Book) ▲영문·일문 이력서 첨삭 ▲온라인 동영상 강의 등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2년에도 서울, 부산, 군산, 통영 등 국내 4개 지역 해외취업센터에서 해외취업 준비 청년들을 위해 ▲온·오프라인 1:1 취업 컨설팅 ▲해외취업아카데미 무료강의 ▲해외취업 전략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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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학교 밖 청소년 스마트교실(검정고시 대비반) 참여자 모집순천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2022년 제1회 검정고시 대비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스마트교실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14세~24세 청소년으로, 2월 8일 시작하여 4월 8일까지 주 4회(화~금) 운영하며, 6개 필수과목 수업과 함께 교재 및 중식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희망 청소년은 순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순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 내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지역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학력 취득과 함께 대학입학, 취업, 자립을 위한 도움까지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스마트교실을 통해 총 60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해 58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순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문화체험 등 학업복귀 지원과 인턴십, 직업체험 등 사회진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순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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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층 삶의 질 향상에 111억 투자청양군이 올해 111억 원을 투자해 청년층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추진 내용은 ▲경제자립 ▲생활 안정 ▲문화진흥 ▲복지증진 ▲여성 배려 ▲협력 강화 등 6대 분야 57개 과제이며 일자리와 주거, 문화복지 환경 개선을 골자로 한다. 눈여겨볼 대목은 기초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청년수당이다. 청년수당은 오는 4월 20일부터 만 25세와 만 35세 청년에게 1인당 30만 원씩 2회 지급하게 되며 수혜대상자는 450여 명이다. 군은 어려운 여건(2021년 재정자립도 9.4%)에도 불구하고 청년층의 행복한 삶을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섰다. 청양지역 청년 인구는 2017년 8,536명에서 2021년 6,490명으로 4년 만에 24%나 감소했다. 군은 또 청년 취업 수당(1인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개정에 나설 계획이다. 취업 수당은 군내 기업체 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면접 수당, 취업 성공수당, 1년 이상 근무 시 지급하는 근속 수당으로 이뤄진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한 달 창업’ 프로그램도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청양읍 청춘거리에 조성된 ‘누구나 가게’는 창업자 육성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1~4호점이 훈련과정을 마쳤으며 현재는 5호점이 입점해 있다. 군은 또 오는 6월 완공 예정인 블루쉽 하우스 안에도 창업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 10개 팀을 선발해 2,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창업농 육성을 위해서는 ▲기술지원 ▲역량 강화 ▲청년 후계농 지원에 나선다. 청년층 일자리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한다. 대학생 일자리,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역정착 청년 일자리, 충남도립대 인턴 등 100여 개 일자리를 제공한다.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 청년입주자 공급 비율을 80% 이상 확대하고 청양형 행복주택(10동)을 공급한다. 또 월세 절감 목적으로 공급하는 셰어하우스를 9호에서 10호로 늘렸으며, 블루쉽 하우스 6호 공급, 군내 기업체 근로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청년층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각종 위원회에 20% 이상 청년위원을 위촉하고, 청년정책 통합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정서 미래전략과장은 “청년의 삶이 꽃이 되는 청양이라는 정책 비전을 실현하면서 청년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행복권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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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충무로 대세 SNL 완벽히 사로잡았다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신선한 유머로 고품격 웃음을 전하는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2'가 호스트 강하늘과 함께한 4회 방송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영화 '청년경찰', '기억의 밤'에 이어 설 연휴 개봉을 앞둔 '해적: 도깨비 깃발'까지 매 작품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강하늘이 지난 15일 'SNL 코리아 시즌 2'에 출연, 탁월한 연기력과 재능으로 각종 콩트까지 완벽 접수한 초특급 활약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강하늘은 오프닝 무대부터 윤도현의 ‘나는 나비’를 열창하며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한편 이어진 각 코너에서도 화수분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데스노트'를 패러디한 코너 ‘백수 노트’에서 회사 사람들을 모두 해고당하게 만드는 무아지경 콩트를 실감나게 소화해내는 한편 “사탄들의 학교에 루시퍼의 등장이라”,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각종 명대사를 재연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촌므파탈 열풍을 일으켰던 '동백꽃 필 무렵'의 ‘용식’ 캐릭터가 2022년 SNL 버전으로 부활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까멜리아 CEO ‘동백’ 역으로 분한 안영미의 상상초월 반전에도 오기로 직진하는 ‘용식’을 연기하며 각종 심쿵 멘트와 짜릿한 로맨스 연기로 분위기를 한껏 달구었다. 배우 강하늘만을 위한 맞춤형 코너 ‘007 스카이폴’은 상상초월 신박한 고문 방식으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고 ‘AI 경호원 기가스카이’에서는 ‘기가후니’ 정상훈과 남다른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기상천외한 스캔 기능, 자체 슬로우 모션 연기까지 남다른 열정과 재능으로 'SNL 코리아 시즌 2'를 완벽히 접수하며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매주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SNL 코리아 시즌 2' 크루진들의 빈틈없는 활약 또한 눈길을 끌었다. 호스트 강하늘과 함께 호흡을 맞춘 코너 ‘백수노트’에서는 새로 합류한 크루 문빈이 온라인을 달군 퇴사짤을 직접 재연해내 이목을 모았고, 이어 코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크루 김민교, 권혁수, 정혁이 차진 리액션 연기로 코너를 풍성하게 채우며 믿고 보는 SNL 크루진의 클라쓰를 증명했다. 2022 신년 특집 자연 다큐멘터리 ‘남자의 눈물’ 코너는 남자들의 행동 습관을 절묘하게 분석해내며 현실 웃음을 불러일으킨 한편, 차주 ‘여자의 눈물’까지 예고하며 한층 기대감을 더했다. 한주의 핫한 이슈를 전하는 ‘위켄드 업데이트’에서는 크루 문빈과 이소진이 MZ 세대가 열광하는 ‘MBTI’를 활용해 각기 다른 개성의 기자 캐릭터를 표현해냈고, 대선 특별 기획 ‘주기자가 간다’ 코너에서 ‘인턴 기자’ 주현영은 이번주에도 어김없이 한층 더 발전한 모습으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인터뷰를 이끌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매주 더욱 뜨거운 웃음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SNL 코리아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쿠팡플레이는 로켓와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쿠팡의 OTT 서비스이며, 로켓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