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가산면, 제 10회 가족사랑 건강, 걷기대회 개최포천시 가산면은 2024년 5월 19일 「2024년 제10회 가산면 체육회(회장 김광진)가 주관·주최한 이번 가산면민 걷기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인, 김성남 도의원 등 내빈 및 주민 8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가산면민 걷기대회는 걷기 운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가족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사전공연을 관람하고 몸풀기 체조를 마친 뒤 경북중학교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우금저수지 둘레길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7km의 코스를 걸었다. 걷기를 마친 주민들은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등 가산면 지역단체에서 준비한 음식과 간식을 즐기면서 경품 추첨에 참여하며 가족 및 이웃과 서로 교류하고 화합했다. 김광진 가산면 체육회장은 “가산면 발전을 위해 우금저수지 일원에 체육공원, 주차장, 농산물판매장 등 주민편의시설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포천시 체육문화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산면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산면민 걷기대회의 역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걸으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포천시 또한 주민 여러분들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걷고, 함께 웃는 공감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산면 체육회는 가산면 시민들의 건강지키기 위하여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정책이 많이 나올수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이세상에서 걷기운동마냥 잘 되는 운동은 없다한다. 우리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이되길 바란다.
-
민청학련동지회, “70년대 민주화운동사 다시 써야”지난 5월 13일 충무로역 근처 ‘공간채비’에서 열린 <민청학련 50주년 기념 회원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 제공 : 약자와의 동행TV). 지난 월요일(5.13) 오후 3시부터 지하철 충무로역 근처 ‘공간채비’(서애로 1길 11, 충무로 헤센스마트 상가 201호)에서 ‘민청학련동지회’(상임대표 강창일 전 국회의원, 공동대표 임상우. 최철)가 <민청학련 50주년 기념 회원토론회>를 열었다. 주제는 ‘한국 민주화운동사에서의 민청학련 운동의 의의’였고, 약 50년 전(74.04.03) 발생한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이하 민청학련) 탄압사건으로 투옥당한 당사자 등 약 20여명이 공개적으로 자기들이 관련된 반(反)유신 투쟁을 직접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재평가 공론화를 시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거의 대부분 고희를 넘긴 이들은 약 3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진지한 토론에서 “70년대 한국 민주화운동사를 다시 써야 한다.”라는 발제자 의견에 공감하면서도 각론에서는 적지 않은 시각차를 보였다. 예컨대, 민청학련 사건으로 군사법정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다가 기적적으로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어 형집행정지로 풀려난 이철 전 국회의원(동지회 초대 상임대표)은 발제문 등을 통해 “민주화운동기념 사업회가 발간한 <한국 민주화운동사> 2권은 민청학련운동의 의의에 관한 기술이 없고, 1970년대 한국 민주화운동을 저급하며 미약한 운동으로 서술해 놓고 있다. 이는 같은 책 총론에서 ‘(70년대 유신)체제와 대결하는 고통스런 저항의 과정을 통해 비로소 한국의 반독재민주화투쟁은 그 대중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는 서술 등과 모순된다.”라면서 수정필요성을 제기했다. 지정토론자 반병률 ‘무돌국제한국학연구소’ 소장 겸 한국외국어대 사학과 명예교수는 “1911년 발생한 105인 사건과 유사한 구조 및 성격 등을 갖고 있는 민청학련 사건을 비롯한 반유신민주화운동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 동의한다.”라면서도 “(저항)운동과 (탄압)사건은 구분해야 한다. 국민적인 높은 평가가 이루어지려면, 피해당사자들이 그 후에도 각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 사건당사자가 다수생존하고 있으므로 개인적, 단체적 행적이나 활동 등을 조사할 수 있도록 빨리 증언을 남기거나 역사적 진실을 기록해 놓아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은 민청학련사건 등 여러 차례 옥고를 겪었던 장영달 전 국회의원(동지회 제2대 상임대표)이맡았다. 이 자리에서 장영달 전 의원은 지난 3월 달 임기만료로 동시 퇴임한 신대균 공동대표와 함께 동지회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제2부 회원자유토론에서는 김택춘, 송운학, 이종구, 권진관, 박종렬, 최철 및 줌(zoom) 참석자 윤조덕, 김은혜 등이 잇달아 발언하면서 “발제문에 민청학련 등 반유신민주화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민중민족민주 동시지향성, 대중적 지지요인과 부문별 확산과정 및 세계사적 공감연대동향 등을 간단하게 언급했거나 누락했다. 특히, 특정대학 편중적 서술과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표현과 용어 등은 바로잡아야 한다.”라는 비판적 견해를 피력했다. 예컨대, 송운학 회원은 “민청학련은 저항과 탄압이라는 양면성을 갖고 있다. 과거회고적인 평가는 역사적 사실과 부합해야 한다. 1974년 4월 3일 최초로 배포된 유인물 중 하나인 <민중, 민족, 민주선언>에 유일하게 적혀있는 ‘민청학련’이라는 명칭을 유신체제가 신속하게 파악했다. 당일 저녁 박정희가 직접 이를 반국가단체로 규정하고, 사형 등 중형으로 엄벌할 수 있는 긴급조치4호를 즉각 발동하고, 심지어는 아무런 수사도 없이, 그것도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 배후에 불순한 공산주의세력이 있다고 단정하는 특별담화를 발표할 정도로 치밀하고 체계적인 사전조작계획과 탄압책을 마련할 수 있었던 과정 등을 밝혀내야 비로소 객관적이고도 종합적인 평가가 가능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송운학 회원은 “발제문에는 미래지향적 평가가 결여되어 있다. 오늘날 우리나라는 공동체로서의 존립이 위태로울 정도로 다면적이고 복합적인 위기에 빠져있다. 이는 정치적 민주화는 물론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민주화가 아직도 미완성 상태에 있기 때문이다. 민주화운동 출신이 초심으로 돌아가 <민중, 민족, 민주선언> 정신을 계승하여 무언가를 실천해야 한다. 특히, 개헌과 각종 개혁운동에 앞장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래세대가 민주화운동 자체를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상시적인 공법기관의 하나인 ‘민주화운동기념 사업회’(이하 민기사) 관계자도 이날 토론회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예컨대, 민기사 사료연구팀 선임연구원(역사학 박사) 고지수는 “2009년 민기사가 발간한 <한국 민주화운동사 2 : 유신체제기>는 2008년 집필이 완료되었다. 민기사는 향후 민주화운동사 수정증보판을 발간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오늘 지적받은 각종 한계와 비판 및 오류 등 토론내용은 물론 그동안 축적된 학계연구 성과 등을 최대로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최근 예산삭감과 조직개편 등을 겪고 있는 민기사 소식과 함께 온라인 민주화운동 사전(事典) 발간계획 등을 공개했다. 이날 토론회는 약자와의 동행TV가 생중계했고, 발제문은 신대균 제2대 공동대표가 초안을 작성한 뒤 이철 초대 상임대표가 수정·보완한 것이다. 참고로, 발제문 등에 따르면, 민청학련 사건과 연루되어 1천 24명이 수사를 받았다. 구속된 사람은 180명, 기소된 사람은 168명이다. 이들 168명 가운데 직접 관련자는 123명(학생 등 108명, 일반시민 13인, 일본인 언론인과 유학생 각 1명)이고, 그 배후로 조작되어 별도로 기소된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이하 제2차 인혁당) 사건 관련자는 24명(8명에 대해서는 1975. 4.9. 사형집행, 나머지는 장기복역 강제), 사후에 기소된 자는 5명, 기타 긴급조치4호 관련 단일사건으로 각각 기소된 자는 16명이다. 수배된 자 등 이들 가운데 유명을 달리한 인사는 약 1/3에 달하며, 학생집단과 배후불순세력의 연결고리로 날조되어 사형당한 여정남 등 8명을 포함하여 제2차 인혁당 사건 관련자 21명, 나머지 관련자 45명 등 모두 66명이다. 이들 중에는 무료변론에 나선 홍성우, 황인철, 한승헌은 물론 이로 인해 구속된 강신옥 변호사, 지명 수배된 노병직, 오성숙, 조영래(변호사)와 조중래 형제 및 기소유예로 석방된 김혜숙 그리고 윤보선 대통령, 김관석 목사, 박형규 목사, 지학순 주교, 김지하 시인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사건 당시 성균관대 학생이었던 김수길과 한양대 학생이었던 심기화는 미혼으로 후손도 없이 이승을 떴다. 게다가, 심기화는 모진 고문으로 사망할 때까지 정신병에 시달렸다. 생존자 가운데 사건 당시 단국대 학생으로서 최연자였던 구충서 역시 고문 후유증으로 얻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미혼 상태에서 정신병원 등을 전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결혼했지만, 아직도 정신병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 등 약 10여명이 국가배상을 받지 못했다. 그밖에도 당시 외국인 시노트 신부와 오글 목사 등은 해외로 추방당했고, 우리나라로 유학하러 온 적지 않은 재일교포학생 등도 큰 피해를 입었다. 동지회는 작고회원 66인 전원과 아직도 고통을 겪고 있는 회원 및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추모하고 사과하며 감사하는 마음 등을 담아 이달(5월) 30일(목) 오후 4시부터 조계사 전통문화예술 공연장에서 50주년 기념식 및 작고회원 추모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 정태춘 가수와 임진택 명인 등이 특별 출연하여 경건함과 엄숙함 등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광주민청학련동지회는 5월 23일 오후 4시부터 광주 전일빌딩 4층 줌 회의실에서 광주시민 등이 동참하는 민청학련 세대와의 대화마당을 개최한다. 동지회 공동대표단은 “이들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 등이 자기와 무관한 먼 옛날이야기처럼 듣거나 공기처럼 당연하게 여길 수 있겠지만, 오늘날 민주화가 고통스러운 희생과 운동 끝에 비록 불완전하나마 쟁취한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핫이슈] 항만경제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여수광양항 활성화 국제정책포럼 개최[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국립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에서 (사)한국항만경제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여수광양항 활성화 국제정책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항만 경제 전문가들과 순천대학교 물류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 등 120여 명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참석자들은 여수광양항의 발전과 국제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 한국항만경제학회 제21대 김현덕 회장 이날 김현덕 한국항만경제학회 제21대 회장은 이번 행사의 개회사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참석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전라남도와 해양수산부의 지원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기여를 했음을 강조하며, 여수광양항의 스마트 종합항만 실현을 위한 현장 방문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통해 미래 항만 정책에 대한 유의미한 결론을 도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박성현 사장은 축사를 통해 여수광양항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경영 방향과 스마트 항만 구축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여수광양항이 대한민국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여수광양항만공사의 박성현 사장 또한 박 사장은 광양항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해 언급했다. 첫째, 중국 항만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경쟁 심화, 둘째, 우리나라 항만이 부산, 광양, 인천, ,평택, 당진 등 여러 장소로 분산되어 있는 문제, 셋째,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필요성, 넷째, 광양항 배후단지의 조속한 개발과 공장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 준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 이어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은 환영사에서 참석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여수광양항이 해양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여수광양항의 역할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학술대회가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순천 방문 동안 멋진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항만경제 공로패 수상자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항만 경제에 큰 공로가 있는 여수항만공사 박성현 사장, 아르고마린토탈 이권익 사장, 허남준 순천대 겸임교수, 김익성 겸임교수에게 학회장의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이들은 항만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 학술대회 현장 이번 학술대회와 포럼은 여수광양항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각 세션 발표자들은 다양한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참석자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유익한 결론을 도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항만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 학술대회 및 포럼 일정
-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대우여객자동차(주) ❝5월의 여왕 장미버스❞ 운행 장안의 화제❝5월의 여왕 장미버스❞ 운행 장안의 화제 [검경합동신문 이은습 기자] 대우여객자동차(주)대표이사 김익기, 박재권과 노동조합 한필승 지부장은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울산대공원에서 열리는 제16회 울산장미축제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테마버스인 ❝5월의 여왕 장미버스❞ 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우여객자동차(주)는 울산시민들의 몸과 마음(心身)을 힐링할수 있는 테마버스를 구상하여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5월의 여왕 장미버스를 탄생시켜 5.17~5.31일 까지 15일간 운행한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이번에 운행하는 장미버스는 743노선으로 울산태화강을 출발하여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을 거쳐 장미축제가 열리는 울산대공원남문과 울산대학교를 지나 유니스트대학까지 젊은시민들이 많이 탑승하는 노선시내버스이다. 5월의 여왕 장미버스는 작년 연말에 운행한 산타버스와 같이 SNS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홍보에도 적극나설 계획이며 울산알리미 강석원대표가 적극홍보체계를 구축하고 장미버스와 관련된 카드뉴스를 제작해 온라인에 홍보하고 장미버스 탑승객에게는 ‘예쁜 손가방 및 장미꽃비누’ 나눔과 배려 장미버스 인증샷 등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미버스를 운행하는 대우여객자동차(주)는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부분에서 지난 19-23년 5년 연속 최우수 기업이며 대한민국 노, 사 상생 1위 기업으로 울산시민에게 각광받고 있는 운수 회사로서 이 장미버스는 5월 17일부터 첫 운행을 시작해 이달 31일까지 운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울산대공원제16회장미축제 #대우여객자동차(주)장미버스 #시내버스743장미버스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
울산TBN교통재난통신원 상반기 워크숍울산TBN교통재난통신원 상반기 워크숍후 기념촬영 [검경합동신문 이은습 기자] 울산광역시 120만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교통재난 통신원으로 활동하는 TBN울산교통방송 교통재난통신원 김종화/회장님외 통신원 팀장30명은 상반기 통신원 워크숍을 충북 옥천군의 3경인 부소담악 일대에서 5.16일(목)실시했다고 밝혀왔다. 울산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와 교통 흐름을 실시간으로 제보하고 있는 교통재난통신원은 울산전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체널104.1를 통해 실시간 울산전역으로 생방송을 통해 송출하고 있다. #TBN울산교통방송 #교통재난통신원 #체널104.1 #울산교통방송통신원워크숍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
경남소방본부, 제3회 소방 드론 경진대회 개최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3회 경남 소방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지난 14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3회 경남 소방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론을 활용한 인명구조·수색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소방 드론을 운용하는 대원 2명이 조를 이뤄, 총 36명이 참여했다. 경진대회는 건물 붕괴, 산악지역 등산객 실종이라는 가상의 재난 상황 속에서 드론을 활용해 실종자를 가장 빨리 찾는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위는 김해서부소방서 엄제영 소방교, 이재윤 소방사가 차지했고, 2위는 양산소방서 정용혁 소방교, 권태원 소방사, 3위는 함양소방서 전상현 소방장, 홍광택 소방교가 뒤를 이었다. 1위는 올 6월 소방청에서 개최하는 ‘제4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최근 3년간 화재·구조 현장에서 드론이 550건의 임무를 수행한 만큼 점차 드론을 활용한 수색구조 기법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조종 기술 향상과 기술 공유로 소방 드론의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마음키움’ 2차년도 시작연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화)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23년 기획 지역주민의 회복탄력성 향상 및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 사업 ‘마음키움’ 2차년도 사업을 진행한다. 마음키움사업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 27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복지자원을 활용하여 회복탄력성 향상 및 사회적 지지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1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해 왔다. 마음키움사업은 그동안 당사자 맞춤 지원, 원예치료, 명상, 심리검사 및 치료지원, 정신질환 인식개선 캠페인 등 지역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였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진행하는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대표 사례로 선정되었다. 2차년도 사업은 2024년 5월부터 당사자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속적으로 운영하고 동료 리더 양성, 마음키움 봉사단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
[국립순천대] 다시 만난 인연, 미얀마 출신 두 박사, 순천에서의 감동적인 재회![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순천대학교 물류학과 김현덕 교수의 외국인 제자인 미얀마 출신 뎅기 박사와 테테 박사가 한국을 떠난 지 각각 6년, 4년 만에 순천에서 재회했다. 이들은 5월 17일 학회에서 미얀마의 해운항만물류 관련 주제로 발표를 하며, 김 교수의 외국인 제자 1호와 2호로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게 되어있다. ▲ 국립순천대학교 전경 뎅기 박사는 졸업 후 미국인 원어민 강사 마크와 결혼해 호주 멜버른으로 이주, 대학에서 강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학회에는 그녀의 남편과 아들도 동행해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누었다. 지난 2015년 2월, 유학생 유치를 위해 미얀마를 처음 방문한 뎅기 박사는 양곤에서 만난 '티나'와 '반판'에게 꿈과 희망, 도전 정신을 심어주었다. 이들은 순천대학교로 유학 와서 물류기업에 취업하고 영주권까지 취득하며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 이번 재회는 그들의 노력과 재능의 결실이며, 특히 뎅기 박사는 "모든 것이 김 교수를 만나서 가능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스승의날, 제자들과(가운데 김현덕 교수) 한편 테테 박사는 싱글로서 한국에 오기 전 현지인 딸을 입양하며 새로운 가족을 꾸렸다. 이번 방문에는 테테 박사의 여동생, 사촌 동생, 선원의 아들까지 동행해 미얀마 유학생 유치의 길을 넓혔다. 순천에서의 재회는 그들의 추억을 나누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자리였다. 특히 김현덕 교수의 세심한 배려와 노력 덕분에 이번 만남이 가능했다. 김 교수는 "이 학생들이 한국에서 꿈을 이루고 다시 모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더 많은 학생들이 한국에서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컨테이너항 전경(광양) 또한 순천대학교 물류학과의 활발한 국제 교류와 따뜻한 지도 교수의 지원 아래, 뎅기 박사와 테테 박사는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각자의 분야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다. 이번 재회는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덕 교수의 따뜻한 세상을 사는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
[전라남도] 허남준 아이엘아이앤디(주) 대표, 국립순천대에 대학발전기금 2천만원 약정[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아이엘아이앤디(주)의 허남준 대표가 국립순천대의 글로컬대학30 성공과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며 대학발전기금 2천만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 아이엘아이앤디(주) 허남준 대표 이천만원 약정 허남준 대표는 국립순천대 물류학과 95학번 출신으로, 2020년 국립순천대에서 물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사회과학대학 물류학과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2021년에도 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기탁을 통해 후학 양성과 대학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기탁 행사에는 이병운 총장,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 이광배 사회과학대학 학장과 허남준 대표가 참석했다. 허남준 대표는 “국립순천대에서 수학했던 동문이자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모교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한 번 더 기탁을 결심하였다”며, “국립순천대의 발전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촉진하고, 나아가 여수·광양 물류 산업 발전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순천대학교 전경 이병운 총장은 “모교를 위해 여러 동문이 발전 기금 기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데 감사드린다”며, “국립순천대 3대 특화 분야와 지역 산업 발전에 ‘물류’ 생태계 확장은 필수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 대학 내 여러 학문 발전에 더욱 관심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남준 대표는 (사)한국무역통상학회 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한국항만경제학회, 한국해운물류학회, 한국해양물류학회, 한국도서(섬)학회 정책 포럼 및 학술발표대회를 지역에서 개최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광양만권 항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클럽 이사, 광양문화원 이사, 광양시 체육회 대의원, (사)한국항만경제학회 부회장, (사)한국해운물류학회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 위원회 위원,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광양시 투자심사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재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 아이엘아이앤디(주) 허남준 대표 이천만원 약정 이번 기탁은 허남준 대표의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반영하는 뜻깊은 기여로, 국립순천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광양시] ‘푸른광양만들기’ 일환으로 ‘1호 시민 감동정원’ 성공적 조성▲ 광양시청 전경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지난11일 마동생태유원지에서‘푸른광양만들기’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시민 주도의'1호 시민 감동정원'조성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와 광양시의회 소속 공무원을 포함한 51개 기관 및 단체에서 450여 명이 참여하여, 16㎡(약 5평) 크기의‘감동정원’ 75개소를 조성하는 대규모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 푸른광양만들기’범시민운동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관리하며, 도심 속 자연공간을 통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체험하도록 마련되었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이번 감동정원 조성으로 정원문화가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해지길 바라며, 광양시 곳곳에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푸른광양만들기 행사 또한, 이날 행사는 사계절을 주제로 한 반려식물 나눔 이벤트도 포함하여, 시민들이 집에서도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습니다. 시는 정원의 지속적인 관리와 환경 정화를 위해 매월 1회‘푸른광양만들기 실천의 날’을 운영하고, 정원 조성에 참여한 시민과 공무원들이 물주기, 잡초 제거 등의 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할 예정입니다. ▲ 감동정원 조성 퍼포먼스 특히 이와 같은 녹색공간 확대 노력은 지난3월 옥룡면 백계산 동백정원에서의 푸른광양만들기 범시민운동 선포식에 이어 계속되고 있으며, 광양시 산림부서(산림소득과장 이 강성)는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명품 녹색도시를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조성된 감동정원들은 광양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푸른광양만들기 실천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