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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 선정부평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자치단체 평가에서 종합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의 인센티브와 혁신평가 가점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주민참여 수준과 권한, 주민참여활동 지원 등에 대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우수 자치단체’ 평가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종합상 14개, 특별상 8개 자치단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부평구는 지난 2020년 교육 분야 특별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아 종합상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구는 종합상에 따른 표창과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 혁신평가 가점을 받게 된다. 구는 구정 전반에 대한 주민참여 강화를 위해 주민제안사업을 연중 공모하고 있다. 22개 전 동 지역위원회와 주민위원회 등 참여예산기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청소년 및 다문화 주민, 자원봉사자 참여예산학교를 맞춤형으로 추진해왔다. 지난 15일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공동으로 그동안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참여예산 운영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삶의 변화가 주민의 입장에서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구정 운영 방침”이라며 “다양한 주민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실질적인 자치분권과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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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영양도 으뜸, 양봉 산물 요리왕 뽑는다농촌진흥청은 한국양봉협회와 함께 허니데이를 맞아 양봉 산물을 알리고, 식품 원료로 널리 쓰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1일 서울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제1회 양봉요리 경연대회’ 본선을 연다. 농촌진흥청과 한국양봉협회는 11월 1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총 49팀을 대상으로 조리법, 작품명, 요리 사진 등을 심사해 일반부, 학생부 34팀을 선발했다. 이 가운데 1차 예선을 통과한 총 12팀(일반부 6팀, 학생부 6팀)이 본선에 진출해 정해진 시간(50분) 동안 요리 솜씨를 겨룬다. 심사는 롯데호텔 남대현 총주방장 등 5인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수상작으로는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2점,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4점, 장려상(한국양봉협회장상) 6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양봉요리 경연대회에 맞춰 20∼21일까지 이틀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다양한 벌꿀 종류와 로열젤리, 화분 등 양봉 산물 제품과 밀납 공예품 등을 전시한다. 일산 킨텍스전시관을 비롯해 수원역 광장, 부평구청역 광장, 광주광역시청, 공주대학교 앞, 청주 성안길에서는 시민들에게 벌꿀을 나눠주는 행사도 연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산림청, 동물검역본부와 함께 학계, 양봉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 학술 토론회를 열었다. 학술 토론회에서는 꿀벌 육종, 밀원식물, 질병관리, 해충방제, 농약으로부터 꿀벌 보호, 농작물 화분매개 적용, 양봉 산물 이용 등 7개 분야별 주요 정책과 연구개발 동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양봉협회 경기도지회 김선희 지회장은 “양봉 산물을 활용한 요리법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쉬움이 컸다.”라며 “올해 첫 번째 열리는 경연대회를 통해 양봉 산물의 다양한 쓰임새가 홍보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 홍수명 부장은 “양봉 산물은 맛이 좋고, 영양이 풍부하지만, 일상 요리로 활용되지는 못하고 있다.”라며,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소비자에게 양봉 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요리 재료로 양봉 산물이 이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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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적극행정 우수직원, 구민이 직접 추천해 주세요부평구가 불합리한 규제 등 구민의 일상 속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부평구 직원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구민의 추천을 기다린다. 추천 대상은 2021년 하반기 동안 주민을 불편하게 했던 고질적인 문제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방식으로 해소하거나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증진, 안전한 부평 만들기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부평구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이다. 구민이 추천한 직원은 적극성·창의성 등을 평가 받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투표를 거쳐 부평구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우수 직원으로 최종 확정된다. 적극행정 우수 직원에게는 구청장 표창, 성과성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점 등 인사 상 특전이 주어지며 오는 2022년 상반기부터는 포상금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 직원의 확실한 보상으로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며 “구민과 함께 우수 직원을 선발해 구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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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커피로' 자활사업단 이전 현판식 열어부평구는 지난 20일 부평2동에서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커피로’ 자활사업단 이전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박은영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등 내빈 등 15명이 참석했다. 커피로 사업단이 이전한 장소는 부평2동의 분회경로당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그동안 빈 공간으로 남아 활용 방안을 모색해왔다. 커피로 사업단은 지난 4월부터 십정동 하정경로당 2층(83.4㎡)의 작은 공간에서 사업단을 꾸려오다 지난 11월 20일 부평2동으로 이전했다. 커피로 사업단은 분회경로당 전체 공간(152.56㎡)을 2021년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5년간 무상 사용하게 돼 구 소유의 유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됐으며,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안정적인 자활사업단 공간 확보를 통해 자활 일자리 증가에 기여하게 됐다. 사업단은 지난 8월 무상사용 허가를 받은 후 9월부터 11월까지 경로당 내외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커피로 사업장 전용 공간뿐만 아니라 노후한 외부 공간을 신축 건물에 버금가도록 수리해 주변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커피로 사업단은 커피박(찌꺼기)을 재활용해 연필 및 화분 등을 제작·판매하며 친환경 사업단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10여 명의 자활 참여자가 월 300만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박은영 인천부평자활센터장은 “향후 커피박을 재활용한 화분, 인테리어 벽돌 등 다양한 재활용품 생산을 통해 일자리를 최대 12명까지 확대해 자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지속적인 사업단 유지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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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2022년 '책 읽는 부평' 대표도서 선정 투표 진행부평구립도서관이 21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2022년 책 읽는 부평’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책 읽는 부평’은 해마다 부평구민이 책 한 권을 함께 읽는 대표도서를 선정해 토론, 독서릴레이,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 책 읽는 가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함께 읽기 독서문화운동이다. 2022년 책 읽는 부평 후보 도서는 온라인 공간에서 책임감 있는 행동과 안전하게 소통하는 능력을 강조하고 디지털 시민성을 제시하는 ‘안전하게 로그아웃(김수아, 창비)’, 팬데믹 시대 아이들의 마음을 돌보고 성장시키는 방법을 제안하는 ‘포스트 코로나, 아이들 마음부터 챙깁니다(하지현, 창비)’, 유해한 일상 속 나를 가꾸는 셀프가드닝을 다룬 ‘나라는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다(김은주, 허밍버드)’ 등 총 3권이다. 구립도서관은 이번 투표에 앞서 지역주민, 사서, 북멘토 등이 추천한 서적 62권 중 각 분야 실무진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거쳐 6권을 추렸다. 이어 지역 내 기관 대표로 구성된 ‘책 읽는 부평 추진협의회’를 통해 최종 후보도서 3권을 선정했다. 2022년 ‘책 읽는 부평’ 대표도서 선정 온라인 투표는 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 투표는 부평구청과 부평구립도서관 6곳, 작은도서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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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우리동네 희망마을' 국무조정실 생활SOC 공모전 우수상 수상부평구는 지난 17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1년 생활SOC 공모전 우수사례분야 수여식을 진행하고 ‘우리동네 희망마을’에 우수상 표창을 전달했다. 국무조정실은 ‘2021년 생활SOC 공모전’을 실시해 설립단계부터 운영까지 전(全)단계에 걸쳐 적극적으로 주민이 참여한 우수사례 12건을 선정했다. 이 중 부평구의 ‘우리동네 희망마을’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과 상금 150만 원을 수상했다. ‘우리동네 희망마을’은 부평구 청천·산곡동에서 20여 년간 마을공동체 활동을 해온 ‘여럿이 함께하는 동네야놀자’가 지난 2013년에 설립한 법인이다. 주민공동이용시설인 뫼골문화회관을 위탁 운영하며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성장한 과정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들은 밑반찬 만들기, 홀몸노인 돌봄 사업, 어르신 한글교실, 세일고등학교 동아리 ‘효드림 활동’,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한국어 교실, 다문화가정 가장들을 위한 족구모임, 마을단오축제 등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주민의 필요에 따른 다양한 마을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우리동네 희망마을 관계자는 “부평구의 행정·재정적 지원으로 공간을 활용해 더 다양하고 폭넓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펼치고 오늘과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와 협력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역 풀뿌리조직들이 뫼골문화회관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진행하고 지역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그 성과로 부평구의 마을공동체가 생활SOC 우수사례 우수상을 받아 기쁘고, 구에서도 지속적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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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동암역 인근에 118면 벽돌막 공영주차장 준공부평구가 십정2동 동암역 인근의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옛 농업기술센터 부지에 총 118면 규모의 ‘벽돌막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고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동암역 인근은 상가와 주택가의 밀집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 문제와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번 ‘벽돌막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이전 부지 3천980㎡에 총 공사비 15억 원을 투입했다. 주차장 명칭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인접 사거리의 명칭인 ‘벽돌막 공영주차장’으로 정했다. 주차장이 위치한 백범로 인근은 벽돌공장이 다수 있어서 벽돌막이라는 명칭이 유래됐다. 구는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으로 무료 개방하고, 2022년 1월부터 유료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벽돌막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동암역 인근과 주택가 주차난이 크게 해소돼 주차난 해소 및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에 주차장 조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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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2021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인천광역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임직원, 지역주민과 구청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창의적·전문적인 업무 추진으로 주민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발표대회로 혁신행정을 위해 마련됐다. 발표대회 우수사례 5건 중 △유니버설 관점의 무장애 이용환경 조성 △인천e음 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 및 개선 △부평구청사 기계설비 원격제어 시스템 도입 사례가 발표대회에서 경합을 벌였다. 최종 심사결과에서 고른 득점을 받은 ‘부평구청사 기계설비 원격제어 시스템 도입’사례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는 기존 중앙 통제실에서만 기계설비를 제어 및 운용하던 방식에서 원격제어 방식을 도입하여 기계설비를 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방식으로 시·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가능하게 한 우수사례이다. 공단 이사장은 “각종 우수사례를 적극발굴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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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재인정인천광역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의 관리 시설인 부평구청사와 삼산복합건물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인천광역본부)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재인정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은 사업장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발굴 및 개선하는 위험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심사를 통해 인정받는 제도이다. 공단은 2018년에 이은 두 번째 인증으로 노사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아차사고 사례 사전 발굴 및 사전조치,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의 지속적인 노력이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위험성평가를 인정받은 사업장은 인정유효기간(3년)동안 정부의 안전・보건 감독 유예 및 정부 포상 또는 표창 우선 추천 기회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단 이사장은 “최근 여러 산업현장에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공단에서 관리중인 사업장에서 오늘과 같은 성과를 이뤄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 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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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인하대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 맺어부평구는 지난 1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인하대학교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유창경 인하대 산학협력단장, 이수경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인하대 산학협력단이 오는 2022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위탁받아 운영한다. 협약을 통해 어린이에게 단체 급식을 제공하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안전한 급식관리, 균형 잡힌 영양관리 등을 지원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급식소가 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돼 관리되고 있고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어린이 성장을 위한 최고의 위생, 영양관리 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