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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경북·강원지역 산불 대응 산림청장 유공 표창 수여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2일 호계119안전센터 손지운 소방위에게 경북·강원지역 산불 대응 유공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이선장 마산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림화재에 기여한 소방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산림청장을 대신해 마산소방서장이 전달했다. 해당 표창은 산림화재 현장에서 전국 소방력 동원에 따라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 재난 수습에 공적이 있는 대원에게 주는 표창이며, 손지운 소방위는 경북·강원지역 산불 화재를 진압함에 있어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임해 주변 직원들에게 귀감을 보였다. 손지운 소방위는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앞으로도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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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개표소 점검 등 소방안전대책 추진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다음 달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달부터 이어온 투․개표소 소방특별조사를 5월 13일까지 마무리한다. 대상은 사전투표소 142개소, 투표소 636개소, 개표소 8개소 등 총 786개소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피난․방화시설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불량 사항이나 도출된 문제점은 선거 전 보완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투표일과 투표일에는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투표 현장을 방문해 행정지도 및 관계자 안전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투표 전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전 소방공무원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고, 투·개표소 주변 소방력 근접배치와 유동순찰을 강화한다. 경찰, 군부대, 전기․가스공사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정해모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사전 예방조치와 철저한 대응체계를 갖춰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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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부처님 오신날 대비 소방력 전진배치 실시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7, 8일 이틀간 부처님오신 날을 대비하여 화재 초기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원흥사 등 관내 주요 사찰 4개소에 대해 펌프차를 전진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의창소방서장은 지휘 선상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고, 의용소방대와함께 사찰을 예방순찰하며 화재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했다. 이기오 의창소방서장은 순찰에서 사찰 관계자와 만나며 “봉축행사 시 촛불·전기·가스 등의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라고 화재예방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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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돌입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7일부터 9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다수의 사찰이 산림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찰 내부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 화기사용 증가와 불특정 다중인파의 운집으로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초동대응태세를 구축해 대형화재 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별경계근무 주요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확립, 취약대상 화재예방 감시 체제 강화, 주요사찰 등 소방력 근접배치 및 화재예방 순찰 강화 등이다. 김종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열리던 행사가 정상화 되면서, 사찰을 찾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위험성 또한 증가할 수 있다"며 "관계자의 적극적인 대처 및 화재예방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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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 63명의 의용소방대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소통의 장 마련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달 31일, 거제시 소재 한화리조트 벨버디어에서 경상남도 소속 의용소방대장 63명과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활동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조직 리더로서 의용소방대장의 역할 강화를 위해 개최했으며 최근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의용소방대의 날(3월 19일)’ 지정 1주년을 맞아 올 한 해 다시금 출발하는 의용소방대의 정비와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기도 하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이 직접 특강을 진행해 의용소방의 가치, 소방 여건․수요에 따른 의용소방의 역할, 도민 안전 수요를 예측․대비하는 조직 리더로서의 소명 수행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경남도처럼 인구 밀도가 낮은 해외 소방 운영체제를 소개하며, 소방력 공백 지역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의용소방대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강 후 경남 전 지역 의용소방대장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종근 본부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봉사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을 가다듬고, 분담과 협력을 바탕으로 가치를 높이는 소방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재난은 우리가 볼 수 있는 한계 너머에, 우리의 상상력의 모퉁이 뒤에 숨어 있다”며 “안전을 위해 지금까지 해 온 것과 같이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한다면 도민들은 지지해 주고 계속된 박수를 보낸다.”고 의용소방대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경상남도 의용소방대는 18개 소방서에 456개 의용소방대, 1만여 대원으로 구성되어,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 보조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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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가로변 비상용 소화기함’ 일제점검 나서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설치된 가로변 비상용 소화기함 35개소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가로변 비상용 소화기함은 2006년부터 재래시장, 상가 및 주거지역 등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의 초기 소화활동 여건을 마련하고자 설치된 것으로 전통시장 6개소, 중심 상업지구 6개소, 주거 밀집지역 3개소,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13개소, 취약지역 5개소, 농촌지역 2개소 총 35개소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소화기 함에는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분말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으며,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소화기함 외관 상태 점검, 소화기 훼손‧충압 여부 점검, 소화기함 내 쓰레기 투기 방지 등 주변 정리를 실시한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로변 소화기함 정기점검을 실시하여 창원시민이 사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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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9일 있을 선거를 무사히 마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으로 ▲의창소방서장 지휘 선상 근무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 확립 ▲관계기관 협조 및 비상연락망 유지 ▲화재 취약지역 기동순찰 등을 실시한다. 또한 8일 10시 기준, 창원시에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어 유권자의 안전을 위해 민가 인근 산림에 예방주수를 하고 있으며, 지난 24일에는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투표소 55개소에 대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 바 있다. 의창소방서 관계자는 “의창구민이 안전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개표가 마무리 될 때까지 소방력을 집중시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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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제20대 대통령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개표소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을 위해 오는 8일부터 9일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489명과 소방장비 38대 등 가용 소방력을 100% 동원해, 관내 투·개표소 65곳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에 나서고 개표소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한다. 한편,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투표소(사전투표소 포함)와 개표소 등 총73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과 소방시설 등 유지 ·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길하 서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방지와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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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소방훈련 지원센터 연중 운영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의 초기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 중 상시 근무자 또는 거주자가 11인 이상인 곳은 연 1회(공공기관 연 2회) 이상 소방훈련을 실시하여야 한다. 소방훈련 지원센터는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이 훈련지원을 요청하면 자율적인 훈련 여건을 조성해 자기 주도적인 화재 대응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훈련 컨설팅 및 훈련에 필요한 소방장비, 소방력 지원 등을 한다. 소방훈련 지원을 희망하는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성산소방서 대응구조과나 관할 119안전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병우 대응구조과장은 “화재 발생 시 관계인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평소 훈련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 관계인들은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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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최기상 의원, "금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토론회" 개최최기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금천구)은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금천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금천구의 향후 10년, 20년을 바라보고 지역 발전과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금천구의 10개 동 주민자치회 회장들의 발언을 듣고, 발언에 대한 답변, 유튜브 라이브 댓글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는 최기상 국회의원 주최로 각 동 주민자치회 회장과 임원, 채인묵, 최기찬 서울시의회 의원, 백승권 금천구의회 의장, 서울시 자치행정과 주민자치팀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류은무 주민자치회 회장(가산동)은 “가산동에는 119안전센터가 없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주민이 매우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라며 우려를 표했고, 이에 채인묵 서울시의원은 “가산동은 산업단지 및 쇼핑몰이 많아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라며 공감하였고, “서울시장의 소방력 보강계획이 필요한데,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서울시에 지속해서 요구하고 적극 진행하겠다”라고 답하였다. 이 외에도 가산동과 독산동에서는 △경부선 지하화, △안양천 명소화 사업 및 접근성 확대, △독산1동 고등학교 신설, △주민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공원녹지 확보, △영유아 문화센터 및 관련 프로그램 신설 등의 요구가 있었으며, 시흥동에서는 △경전철 난곡선 연장, △언덕길 열선 추가 설치, △제3 다목적체육센터 조기 건립, △중앙철재종합상가 이전, △신안산선 석수역 역명 변경, △주차장 부족 해소, △벽산5단지~호암늘솔길 엘리베이터 설치 등을 제안했다. 함께 진행한 유튜브에서는 △독산 2·3·4동 저층 주거지의 주택·정비사업 추진 계획, △금천구청역-한내천 구간 장애인 이동권 보호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추진 현황 등의 댓글이 있었고, 이에 대한 응답도 이루어졌다. 토론에 참석한 채인묵, 최기찬 서울시의원, 백승권 금천구의회 의장은 각 동 주민분들의 의견을 듣고 현재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고, 안미진 서울시 주민자치팀장은 서울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최기상 국회의원은 “말씀해주신 내용 중에 저희가 파악하고 있거나 진행하고 있는 내용은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점검하고, 파악하지 못했던 부분은 시의원, 구의원, 구청과 함께 협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각 동 주민자치회를 찾아뵙고 상세히 설명드리겠다”고 전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토론회는 유튜브(최기상TV)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