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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여성장애인교육지원 힐링댄스"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예진)는 2024년 6월 26일 여성장애인교육지원 ‘힐링댄스’ 프로그램을 마쳤다. 포천시 여성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힐링댄스’ 프로그램은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에서 강사를 지원받아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 진행했다. ‘힐링댄스’ 프로그램은 포천시 여성장애인 당사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수요에 맞춰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예진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마음을 치유할 시간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사례관리, 돌봄 및 휴식 지원, 역량 강화교육, 평생교육, 성인발달장애인 심리지원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는 장애인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포천시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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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서울 광화문에서 열려경상북도는 전라남도와 공동주최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광화문에서 ‘영호남의 힘으로 모두 함께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2024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한다. * 새로운 지방시대, 지역을 초월하여 너와 나,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화합하는 영호남에서 모두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자는 의미 올해 3년째 열리는 화합 대축전은 문화와 예술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가고자평소 남다른우애와 협력관계를 다져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영록전라남도지사가 함께 제안해 시작됐다. ※ (2022년)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2023년)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 행사는 2022년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그 범위를 점점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의 중심 광화문에서 개최해 영호남을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전 국민 화합 대축전으로 펼쳐진다. 광화문 특설무대에서는 첫날(6.24.)은 호남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 본선과 개막식이, 둘째 날(6.25.)은 영호남 힐링 버스킹, 상생콘서트,마지막 셋째 날(6.26)은 영호남 힐링 버스킹 공연이 개최된다. 놀이마당에서는 영호남 청년작가 ART展과, 관광홍보라운지(경북관,전남관), 조형물 미디어 큐브, 숏폼 공모전 입상작 전시가 열리고, 육조거리에서는 영호남 농수특산품 판매전인 新화개장터가 3일간 열린다. 축제 첫날 개막식에 앞서 ‘영호남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 본선’에서는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영호남 청소년댄스팀(6팀)의 본격적인 끼 경쟁이 펼쳐진다. 경연대회 우승팀은 프로댄스팀(LJ)과 콜라보 퍼포먼스로 주제공연에 참여한다. 이어서 화합 대축전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19:30)에는 완전한 지방시대를 위한 열망, 영호남의 하나 된 힘, 나아가 전 모든 국민이 화합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뮤지컬 형식의 주제공연에는 2인조 그룹 가수 노라조, 홍지민과 10여 명의 뮤지컬배우, 영호남 100인 합창단이 출연하고, 영호남 지역의 세대별인터뷰 영상, 지방에서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영상으로볼 수 있으며, 영호남 100인 합창단이 부르는 ‘모두 함께 행복하게’라는 주제곡으로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둘째 날 부터는(6.25.~26.) 영호남 두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들로 구성된공연단의 ‘상생 콘서트’, ‘힐링 버스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간대별로 특설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광화문 놀이마당에서는(6.24.~26. / 3일간) ‘청년작가 ART展’과 ‘관광 라운지(경북관, 전남관)’, ‘미디어 큐브’조형물이 전시되는데관람객은 영호남 청년 작가들의 작품관람은 물론 구매도 가능하며, 경북과 전남지역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유용한 여행 정보를 얻어갈 수 있으며, 놀이마당을 다 둘러본 후 종합안내소에서 들러 소정의 기념품을 받아 갈 수 있다. 또한 육조거리 가도에서는(6.24.~26. / 3일간) 경북과 전남지역의 30여 농가가 참여하여 지역 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新 화개장터’가 열린다. 장터를 찾는 구매객들은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시식은 물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향토 제품을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영호남 상생협력 발전 방안을 위한 동서미래포럼이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되고 재경 시도민회를 비롯하여 문화원연합회, 향교재단 등 유림단체, 여성단체협의회,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경북개발공사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확대·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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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위,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 원안대로 의결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결산심사에서는 예결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이 있었으며 특히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에게 세입추계 정확성 도모, 이월·불용액 최소화, 집행률 제고를 통해 사장(死藏)되는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개선 의지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정근수 의원(구미)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인건비 명시이월이 많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를 요구하는 한편, 유보통합 진행상황에 관해 질의하고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은 만큼 교육청에서 각별한 관심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백순창 의원(구미)은 지방 상생 기업 펀드에 관해 관리·감독이 부실하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경북의 기업경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경북에서 생산되는 쌀을 브랜드화하여 케이푸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냉동김밥을 만드는데에 적용시킨다면 경북의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이에 대한 방안을 강구해 볼 것을 주문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민방위 훈련에 필요한 장비 지원이 없다고 지적하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민방위 훈련인데 물품 관리 감독이 부실하다며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중 40%가 국고로 귀속된다며 금액이 상당히 큰 만큼 타시도에서 도입중인 중가산금제도를 도입하여 40%나 되는 금액을 감액해 볼 것을 주문했다. 권광택 의원(안동)은 지방교부세 인센티브에 관해 질의하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 인센티브를 확보하여 경북도 예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에서 지도·감독을 당부하는 한편,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아기를 키우는 부모의 의견을 들어서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매년 반복되는 세입 예산의 과소 편성으로 정확성이 떨어지는 점을 지적하고 이것이 계속되면 예산의 효율성, 건전성이 저해되니 앞으로 이 부분에 관심을 갖고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효광 의원(청송)은 악기뱅크 사업에 관해 좋은 취지에 비해 운용 성과가 미진하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운영해 볼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청의 23년도 순세계잉여금이 22년도에 비해 두배나 늘었다고 질타하고 앞으로 예산편성단계부터 충분한 예측과 검토를 통해서 사장(死藏)되는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박채아 의원(경산)은 경북이 성평등 지수가 하위 지역이라는 보도가 있다고 지적하고 기존에 고령층 대상으로 하던 인식 개선 관련 교육보다는 사회에 진출한 여성에게 필요한 정책을 입안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영유아 대상 조부모 돌봄 제도를 조속히 도입하여 저출생 극복에 더욱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순범 의원(칠곡)은 시도 보조금 반환금이 많다며 이 비용을 최소화 하도록 주문하는 한편, 자치경찰위원회 재배정 예산에 대한 정산 규정이 없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그 성과에 대한 기록을 하고 실적을 나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청의 국외출장여비가 매년 사고이월 되고 있다며 의회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의지를 가지고 개선방안을 찾아 볼 것을 주문했다. 김일수 의원(구미)은 독도 관련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독도 영유권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정부차원에서 관련 사업이 취소가 됐다 하더라도 경북도에서 재추진을 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독도 관련 사업은 조금 더 경각심을 갖고 추진해 볼 것을 당부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는 지역에 고소 살수차 보급이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필요한 소방장비는 빠르게 확보하여 화재발생 시 민첩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교육관련 전자제품들은 최신형으로 공급하여 학생들 교육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만 의원(영주)은 대구경북통합과 관련하여 소방본부 차원에서 준비하는 것이 있냐고 질의하며 앞으로 통합이 되면 자치소방이라고 간주를 하고 소방본부 전 직원들이 힘을 합쳐 도민의 안전과 행복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를 부탁했다. 최병준 의원(경주)은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복구가 늦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시간이 늦어질수록 주민들이 받는 고통이 크다며 관계 공무원들이 사전 계획을 좀 더 면밀하게 세워 피해복구를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서석영 부위원장(포항)은 기술직 공무원 사기앙양을 위한 인사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지역 공공의료원에 의사가 부족하다며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원 운영에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학생 도박 문제가 심각하다며 교육청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박 예방 사업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재철 위원장(영덕)은 대구경북통합문제에 관해 질의하며 단순히 물리적으로 합치는 방식이 아닌 동일성이 있는 시군간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교육청도 이에 대한 대응책을 준비하여 향후 벌어질 상황에 기민한 대응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도가 원자력 관련 업무추진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하고 에너지 독립을 위해 경북이 선도적인 자세로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기초지자체와도 협력하여 에너지 부분에서 경북이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소관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를 촉구했다. 한편, 2023년 8월 29일 구성된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년여간 도청 및 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당초예산안,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까지 도민의 혈세를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왔다. 뿐만아니라 지난 10월 포항, 영덕 동해안 주요사업장 및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고통받는 어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 1년여간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 덕분에 예결특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도민이 필요로 하는곳이라면 언제든지 찾아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로 이날 심사와 예결특위 활동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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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다문화 여성대학』 운영안동농협, 다문화 여성대학 운영으로 농촌 인구 감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다. 안동농협은 다년간에 걸쳐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여성과 함께하는 '다문화 여성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결혼이민여성 농업인 및 관내 거주 결혼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 여성대학은 2024년 5월 3일부터 7월 3일 까지 10회차로 실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어 교육 및 한국 문화 교육, 다문화 이해 가족교육 외 생활·소양·현장체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동농협의 다문화 여성대학은 농촌 지역에 다문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다문화 여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농촌 지역으로의 지속적 인구 유입을 통해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다문화여성대학 교육생 레튀홍티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접하고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특히 원로 조합원 효잔치에서 봉사자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었다. ”라고 전했다. 안동농협 권태형 조합장은 “ 다문화 여성대학 운영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다문화 여성들이 지역 사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농협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농촌 지역의 활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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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부상 소방공무원 돕기 바자회 수익금 및 후원금 전달식태풍 힌남노 현장에서 부상을 당해 치료중인 소방공무원에게 바자회 수익금 및 후원금 전달식(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회장 서미경)는 20일 대회의실에서 지난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 현장에서 부상을 당해 치료중인 소방공무원에게 바자회 수익금 및 후원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부상 직원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부상 소방공무원 돕기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전체 수익금과 후원금 총 32,434,000원을 부상 직원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대한적십자사 경남지부, 의창구민 등 20여 명이참석해 응원 메시지와 함께 기부금 전달 등을 진행했다. 후원업체로는 ▲(주)임진각식당 ▲한마음병원 ▲이랑비랑 ▲몽고식품(주) ▲경남시니어모델협회 ▲비전누리문화원 ▲팔용주간보호센터 ▲동창원농업협동조합 ▲태림테크 ▲예정요양병원 ▲365바른약속치과의원 ▲최익수의원 ▲세경정기 ▲부일특장 ▲서진산업(주) ▲(주)유광씨앤씨 ▲세종내과영상의학과의원 ▲(주)현우종합전기 ▲(주)잇펀 ▲최재선안과의원 ▲서안건축사사무소 ▲(주)덕용 ▲세민산업 ▲동서식품창원공장 ▲법무법인민행 ▲금강지오테크 ▲유진세차 ▲동영메디칼(주) ▲(주)원일소방 ▲한국소방시설업협회 경남도회 ▲(주)그린하우스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주)바름건설 ▲의창남성의용소방대 ▲KBS시청자위원회 ▲가온길공동체협동조합 ▲금산조경 ▲팔용여성의용소방대 ▲이우철누룽지한방삼계탕 창원직영점 ▲화이트리에 유니시티점▲도원리사이클링 ▲이유팜 ▲건우메디 ▲주식회사유성안전시스템 ▲명곡교회 ▲원투커피랩 ▲태영종합주방 ▲금송한의원 ▲백제13월삼계탕 창원중동점 ▲카페제이 등이후원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언론문의처: 의창소방서, 안전예방과 이재정 주임 055-225-9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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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영양플러스사업 여름철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9일 여성문화회관 조리실에서 하절기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 수혜대상에게 식품위생과 보충식품관리에 대한 교육 및 조리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식재료 및 개인위생관리에 대한 주제로 이론교육, 맞춤형 영양실습을 시행하고 가족들과 함께 보충식품을 활용해 즐거운 요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별 밀키트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여름철 보충식품관리를 통한 식중독 예방법과 재료의 조리 순서, 손질법, 식재료의 다양한 활용법을 익혀 호응이 높았다.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한 참여자는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한번 더 생각하고 숙지할 수 있었고, 영양사와 함께 내 아이를 위한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교육시간이 즐거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다양한 영양교육과 실습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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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경찰 조직재편('24 .2. 26.)후 100일동안 5대 범죄 14.9% 감소 효과경찰 조직재편 100일 성과 분석 결과 5대 범죄(살인, 강도, 성폭력, 절도, 폭력)는 14.9% 감소 (성폭력은 25.7%, 폭력은 21.2% 대폭 감소) 자전거 절도 예방 플래카드 부착 모습 [검경합동신문 세종지회장 朱元將 기자]세종경찰청(청장 한형우)은 6. 19.(수) 개최한 5차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에서 경찰 조직재편 100일(2. 26. ∼ 6. 4.) 추진 성과를 분석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해 왔다. 5대 중요범죄는 전년 동기간 대비 14.9% 감소하여 전국 평균인 2.6% 감소를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수준이었고, 특히 성폭력은 25.7%, 폭력은 21.2%로 대폭 감소하였다. 112출동건수는 8.9% 감소하여 전국 평균 5.5% 감소를 상회하였으며, 특히 50일 경과시 7.3% 감소에서 100일 경과 시 8.9%로 감소하며 그 감소폭이 커지고 있는 유의미한 모습을 보였다. ’23년 11월부터 세종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제해결적 경찰활동(Problem-oriented Policing, 반복되는 치안 문제의 원인을 분석, 선제적 예방을 통해 문제해결)이 안착되는 과정으로 해석이 되었다. 또한 세종자율방범연합회(회장 최영환)에서는 최근 들어 연동(남), 한솔동(남,여), 다정동, 어진동 자율방범대가 신설되었고, 인원도 전년과 비교해 23%가 증가하는 등 양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질적으로도 지역의 범죄취약지 곳곳에서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등과 함께 순찰을 도는 모습들이 자주 확인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세종경찰과 치안서비스를 공동생산하여 세종시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메타분석 결과 도보순찰의 범죄감소 효과성이 24.9%로 나타났다고 하면서, 지역경찰과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 등 범죄예방의 주체들이 범죄취약지 중심으로 순찰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전략회의의 안건이었던 세종 지역에서의 자전거 절도는 전체 절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월 10.5%에서 5월 23.6%로 증가하여, 6월 한달을 ‘자전거 절도 집중 예방·검거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역경찰과 기동순찰대에서는 취약 시간대와 장소인 16시~19시 학원가 일대에서 집중 거점 및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기동순찰대는 학원가 일대에 ‘타인의 자전거, 타고 가기만 해도 절도죄로 처벌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부착하였고, 교육청에 학교 내 전광판 예방 문구 송출 및 포스터 게시, 가정통신문 발송 등을 요청하였다. 홍보계에서는 ‘내 자전거 지키는 최고의 방법, 바로 잠금장치’라는 제목으로 기고를 하였으며,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소통형 교육인 ‘차 한잔 할까요’를 통해 가정교육도 병행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범죄예방대응과는 지난 6월 11일 세종남부, 북부경찰서와 함께 여름철 폭우로 인한 복합 재난 상황, 위기대응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공공안전과에서도 재난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기능에서는 리딩방, 도박 등 신종범죄 증가에 따라 전담팀을 구성하여 검거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며, 교통계에서는 이륜차의 굉음유발, 신호위반 등 불법행위를 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그리고 기동순찰대와 협업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는 정신질환자 신고 시 평균 소요 시간이 253분나 소요되고 세종시 관내에 정신병원 부재로 대전, 충남 등을 전전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어, 현장 경찰들의 피로도도 높을 뿐만 아니라 타 관내에 가는 경우에는 세종 지역의 치안 공백도 우려된다고 하면서, 자·타해로 이어질 수 있는 정신질환자의 경우 관계 기관에서 행정입원을 좀 더 활성화할 필요가 있고, 세종시에 있는 정신병동이 주·야간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세종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에서도 지난 6월 14일 세종광역정신건강센터에서 현장의 경찰, 소방이 함께 자살시도 중재 협상관 교육을 받았는데, 현장에서의 경험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많은 제복인들이 트라우마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면서, 향후 단기적으로는 신고 접수 시 자살기도자나 가족이 정신건강센터의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관계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자·타해 위험 정신질환자의 행정입원 활성화, 자살시도 중재 등 교육 지속·확대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공공병상 확충 및 경찰·소방·정신건강전문요원 합동대응센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종북부경찰서(서장 김현정)는 기상청에 따르면 강수량이 6월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7, 8월은 더 많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면서 지하차도 침수 우려 등 도로 등 관내 취약지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세종시의 안전을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범죄 신고와 시의회 , 시청,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 나갈 필요성이 더욱 필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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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성산의용소방대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막식 봉사활동 펼쳐성산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창원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 성산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창원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원활한 진행을 돕기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노혜수 대장을 비롯한 성산여성의용소방대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개막식 종목별 피켓도우미▲선수 점심식사(도시락) 배식·잔반수거 ▲환경 미화 ▲종합안내 등 각종 역할을 수행했으며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기원했다. 한편 성산소방서 소속 성산여성의용소방대원은 장애인, 노인 등 각 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유대강화 및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모두가 함께하면 행복도 기쁨도 배가 됨을 느끼고 있다. 노혜수 성산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장애인생활체육대회 봉사활동으로 모두가 함께 하는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강종태 성산소방서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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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署, 자원봉사센터와 협업 범죄예방 홍보에 나서다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18일 경찰행정서비스에서 소외된 오지지역인 임하면 임하1리를찾아 각종범죄예방을위한 홍보활동의일환인 ‘찾아가는 공동체치안활동’을 실시하였다. ◦ 이날 경찰서에서는범죄예방·여성청소년·교통·수사부서가 힘을 합쳐 주민들 상대로 최근 가장 많이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절도·교통사고 예방법을 알려주고,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수사민원·법률상담 등을 해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필요한 건강검진·이미용봉사·행복한 사진촬영·방충망수리를 해주어 행정서비스를많이 받지 못하는 원거리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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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교주 정명석과 주치의 등 공범 4명, 성폭력 등 추가 기소대전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혜)는 지난 5월. 28일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JMS 교주 정명석의 여신도 성폭행 추가 사건을 수사한 결과에 따라, 정명석이 기독교복음선교회 내 ‘신앙스타’였던 피해자 D○○ 및 E○○에 대하여 총 19회에 걸쳐 성폭력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하여 준강간죄 등으로 추가 기소하였다. 또한 정명석 주치의인 A○○와 JMS VIP 관리자 C○○이 피해자 D○○를 관리하면서 교주 정명석의 성폭력 범행에 가담하거나 도와준 사실을 규명하여 준유사강간방조죄 등으로 불구속 기소하였으며, 정명석, A○○ 및 JMS 인사담당자 B○○가 공모하여 피해자 D○○를 협박하고 형사고소 등을 하지 못하도록 각서를 작성하게 한 사실도 확인하여 정명석, A○○ 및 B○○ 등 3명을 폭처법위반(공동강요)죄로 불구속 기소하였다. 현재 검찰은 현재 재판 중인 관련 사건과 송치기록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가 피해자 조사 등 수사를 진행하여 교주 정명석이 종교적 세뇌교육을 통해 피해자들을 항거불능 상태에 빠뜨려 조직적으로 성폭력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규명하여 정명석 및 JMS 내부 조력자들을 엄단하였다. JMS 교주 정명석은 지난 2022년 10월 28일 외국인 여신도 2명에 대한 준강간 등으로 구속 기소된 데 이어, 2023년 4월 14일 위 여신도 등에 대한 무고 및 또 다른 피해자 1명에 대한 강제추행으로 추가 기소되어 2023년 12월 22일 대전지방법원에서 징역 23년 등이 선고되었고 현재 항소심 재판 계속 중에 있다. 더불어 2023년 5월 3일 준유사강간죄 등으로 기소된 JMS 2인자 정조은(예명)에 대하여 1심과 2심에서 징역 7년이 선고되는 등 교주 정명석의 공범 사건도 재판 계속 중인 상태이다. 대전지검은 정명석과 공범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철저한 공소유지와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정명석의 추가 성폭력 사건도 경찰과 협력하여 철저히 수사하는 등 앞으로도 피해자들의 영혼과 정신까지 파괴하는 성범죄를 끝까지 파헤쳐 암장되는 범죄가 없도록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