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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실제 사고사례 삽화 제작·배포로 대원 안전사고 줄인다!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현장 소방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대원의 순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삽화를 제작해 전국 소방공무원들에서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삽화는 소방대원이 현장 활동 중 순직하거나 중상을 입은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경남웹툰캠퍼스(필명: 국할머니)와 협업을 통해 60컷을 제작해 컴퓨터 화면보호기와 청사 내 텔레비전에 영상을 송출하고 팀 단위 안전사고 사례 교육, 위험예지 훈련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남소방 본부 관계자는 “삽화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의 위험 요인을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팀원 간 자율 토론으로 대원 스스로가 위험 노출에 대비함으로써 유사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소방대원들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삽화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현장 대원들의 위험 상황 판단 능력을 향상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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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소조선사, 첫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완성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완성(사진/경상남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HSG성동조선㈜이 첫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1호기를 성공적으로 제작 완성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경남 통영 HSG성동조선에서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을 비롯해 HSG성동조선의 고객사인 오스테드사 부사장, 덴마크 대사,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제작 완성을 축하했다. HSG성동조선은 2023년 5월 덴마크 오스테드사와 920MW 규모의 대만 창화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설치되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5월 1호기를 성공적으로 완성하여 세계 해상풍력 시장에 대한민국의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오스테드는 전 세계 29개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운영하는 세계 1위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덴마크 정부가 지분 50.1%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HSG성동조선 창사 이래 첫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성공적 완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앞서 HSG성동조선은 2023년 1월 수주계약을 앞두고 계약체결에 어려움이 있어 경남도에 도움을 요청하였으며, 경남도는 HSG성동조선㈜의 원활한 계약 성사를 위해 이행성 보증보험 발급 관련 관계기관(금융위, 산업부 등)에 행정지원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한 바 있다. 국제 에너지기구(IEA)의 해상풍력 특별보고서('19년 10월 발표)에 따르면, 해상풍력은 세계적으로 2040년까지 누적투자액 1조 달러(약 1,300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신성장 산업으로, 도내 조선사들의 미래먹거리 사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으며 규모를 키우고 있는 해상풍력시장에서, 세계 10위 조선소로서의 경험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HSG성동조선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남도에서도 생산공정 자동화, 일감확보를 위한 수주지원 등 도내 조선해양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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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제3회 소방 드론 경진대회 개최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3회 경남 소방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지난 14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3회 경남 소방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론을 활용한 인명구조·수색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소방 드론을 운용하는 대원 2명이 조를 이뤄, 총 36명이 참여했다. 경진대회는 건물 붕괴, 산악지역 등산객 실종이라는 가상의 재난 상황 속에서 드론을 활용해 실종자를 가장 빨리 찾는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위는 김해서부소방서 엄제영 소방교, 이재윤 소방사가 차지했고, 2위는 양산소방서 정용혁 소방교, 권태원 소방사, 3위는 함양소방서 전상현 소방장, 홍광택 소방교가 뒤를 이었다. 1위는 올 6월 소방청에서 개최하는 ‘제4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최근 3년간 화재·구조 현장에서 드론이 550건의 임무를 수행한 만큼 점차 드론을 활용한 수색구조 기법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조종 기술 향상과 기술 공유로 소방 드론의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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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장, 함안 낙화놀이 행사장 현장 지도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 함안 낙화놀이 행사장 현장 지도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14일 김재병 본부장, 함안소방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 무진정 낙화놀이 공개 행사장을 방문해 소방 안전관리 실태, 행사장 내 시설물 등 현장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함안 낙화놀이는 조선 중기부터 액운을 없애고 백성의 안녕과 한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열렸던 행사로 일제 강점기에 중단됐다가 1985년 복원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사전 예약제로 진행돼 예약자만 입장 가능하고, 1일 7,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축제 행사장 내 시설물의 관련 규정 준수 여부와 설치 적정성, 행사장 소방차랑 진입로 확인,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처계획 등 안전관리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 기간 내 소방 차량을 근접 배치할 것이며,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게 안전관리 요원의 안내와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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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특수사고(수난) 대비 인명 구조훈련 시행여름철 풍수해 대비 인명 구조훈련(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119특수대응단과 4개 소방서(밀양, 김해서부, 김해동부, 양산)가 모여 14일 밀양시에 있는 금시당 유원지에서 여름철 풍수해 특수사고 대비 인명 구조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차량과 실종자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수중 드론과 수중탐색 장비(소나)를 활용해 구조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119특수대응단장 등 대원 79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 침수차량 내 인명 수색과 구조 ▲ 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 구조 ▲ 기본기 향상을 위한 기초 잠수 교육 ▲ 통합 대응 향상을 위한 항공 인명 구조를 중심으로 훈련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올해 여름철은 잦은 기상이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계곡 등에서 물놀이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소방에서는 폭우·홍수로 인한 구조 상황 등 수난 사고 발생 시 신속히 구조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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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특별관리시설물 통신구 광역화재 안전 조사 실시국가중요시설인 통신구를 대상으로 광역화재 안전 조사(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으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중요시설인 통신구를 대상으로 광역화재 안전 조사 를 한다고 밝혔다. 도내 특별관리시설물인 통신구 5개소를 이번 달 10일부터 22일까지 소방·건축·전기 등의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광역화재 안전조사단을 구성해 종합적인 화재 안전 조사와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2018년 KT아현지사 화재에서 보았듯이 통신사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인터넷과 전화 장애, 각종 결제 시스템 마비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법령 개정을 통해 2022년 말까지 소방시설(통합 감지시설, 연소 방지시설, 방화벽 등) 을 소급 설치하도록 했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방 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과 안전관리 적정 여부 ▲방화벽, 지하구 내부 마감 등 건축 구조 안전 검 ▲전선·전기 시설의 연소 방지제 설치 안전성, 정기적 점검실시 여부 등을 확인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내 국가중요시설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현장 조사를 지속해서 진행할 것이며, 철저한 광역화재 안전 조사 실시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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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신속한 인명 구조·대피로 합천군 침수 마을주민 40명 무사히 구조!경남 합천군 대양면 양산리 주변 마을 동네가 물에 잠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민 40명을 신속히 구조했다.(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지난 5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양산리 주변 마을 동네가 물에 잠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민 40명을 신속히 구조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자정 거센 비로 인근 하천물이 범람하면서 마을이 물에 잠겼고, 주민의 빠른 신고로 경남소방본부는 관할 소방서에 비상소집을 발령해 대원 59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했다. 현장 도착 당시, 양산 마을과 신거 마을 일대의 주택이 침수됐고, 수위가 어른 가슴 높이까지 차올라 마을주민 대부분이 옥상과 지붕에 올라가 손을 흔들며 구조를 바라고 있었다. 소방대원들은 구조 보트를 활용해 인명을 구조하고, 거동이 불편한 일부 마을주민들은 직접 업고 나왔다. 또한 비닐하우스 위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외국인 노동자 2명은 대원이 수영해 구출하는 등 최선을 다한 결과 주민 40명을 무사히 구조했으며 이후 2차에 걸쳐 재수색을 이어갔다. 이 중 침수 상황에 놀란 80대 할머니와 투석 환자는 인근 진주시의 병원으로 이송했고,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재난 양상이 다양해진 만큼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에서 초기 대응이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경남 소방은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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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새내기 소방공무원 음주운전 근절 특별교육 시행새내기 소방공무원 74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특별교육(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임용 2·3년 차(이하새내기) 소방공무원 74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특별교육을 시 행했다고 밝혔다. 닷새간 이루어진 교육에서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최근에 발생한 경남 소방공무원의 음주운전 등 공직기강 해이 사태에 대하여 엄중히 경고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직자로서의 준법정신 함양 등을 강조하였으며, 음주운전 근절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5년간 소방공무원 음주운전 발생 현황 분석 ▲음주운전 유형별 근절 대책 ▲음주운전 사례 교육을 통한 음주운전의 위험성 강조 ▲공무원의 음주운전 형사적·행정적 책임 안내 ▲새내기 소방공무원이 생각하는 음주운전 근절 대책 자유토론 등이다. 한편,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전 소방서와 구조대, 119안전센터에 음주운전 예방 홍보물을 제작 비치하고, 음주운전 근절 챌린지를 시행하는 등 연중 노력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그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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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119 응급 의료상담 수요 증가 구급 상황 관리사 채용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서 이송 환자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급 상황 관리사 기간제 근로자 2명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의원 안내와 질병 상담, 이송 병원 선정 등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한 조치이다.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면허)을 소지한 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2명을 선발했으며, 구급 상황 관리사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담당업무에 대한 직무교육을 받은 후 4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경남 소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응급환자 이송 지연 등으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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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장 진주시 신축 공동주택 제연설비 성능시험 현장 방문진주 신축 공동주택 건축물 제연설비 성능시험 현장(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지난 25일 진주에 있는 신축 공동주택 건축물을 대상으로 제연설비 성능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는 제연설비 성능시 험 현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제연설비 성능시험(T.A.B*)은 제연설비의 설치와 운전 상태, 풍량·풍속·차압을 측정하고 문제 요소가 있으면 현장에서 조정함으로써 제연설비의 적정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한다. *시험(Testing)·조정(Adjusting)·균형(Balancing) 소방본부장, 소방감리, 제연설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이번 제연설비 성능시험 대상은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들어설 공동주택 건축물로, 건축 규모는 연면적 15만 6천㎡이며 지하 3층 지상 25층 24개 동이다. 제연설비는 특별피난계단의 계단실과 부속실에 오염된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막아 입주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설비로서, 소방본부는 전문가, 건축물 관계자와 함께 제연설비 성능시험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하게 제연설비가 시공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공동주택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과정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며, 대상물에 맞는 제연설비 시공을 통한 화재·피난 안전성 강화로 인명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