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성산소방서, 셀프주유소 안전 관리 실태 검사셀프주유소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리 실태 조사(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6월 19일부터 7월18일까지 셀프주유소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셀프주유소 18개소에 대하여 안전 관리 실태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의한 기름증기 발생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유취급소 위치·구조·설비 기준 및 위험물 취급 기준 위반 여부▲변경 허가 위반 여부 ▲정기 점검 이행 사항 ▲위험물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점검 등이다. 한편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은 주유소 내 흡연 금지를 명시하고 있고 이를 위반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7월 31일부터 시행된다. 박영준 안전예방과장은 “셀프주유소는 운전자가 직접 주유하기 때문에 안전사고 위험이 일반 주유소보다 높다”라며 “관계인뿐 아니라 주유소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화재 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창원소방본부, 창원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배화유치원·장천초등학교 ‘최우수상’진해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 창원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진해 대표인 배화유치원과 장천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5일 진해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 창원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진해 대표인 배화유치원과 장천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 동요를 통해 노래하며 안전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4개 소방서에서 출전한 8개 팀(유치부 4, 초등부 4) 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배화유치원은 차지윤 교사의 지도로 ‘해결사 119’라는 곡으로 씩씩하고 힘찬 무대를선보여 유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장천초등학교 합창단은 김지연 교사의 지도로 ‘오늘은 내가 소방관’이라는 곡으로절도 있는 동작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배화유치원과 장천초등학교는 9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에 창원특례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용진 본부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그동안 구슬땀 흘리며 열심히 노력해 준 어린이들과지도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면서 안전의식을 높일 기회를 마련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울산구치소 수용자를 위한 여름맞이 생수5,000병 전달식울산구치소 수용자를 위한 건강한 여름맞이 생수5,000병 전달식후 기념촬영 [검경합동신문 이은습 기자] 울산구치소(소장 손은경)와 권창규 직전회장은 울산구치소 수용자들에게 생수 5,000병 전달식을 2024년 6월 25일(화) 가졌다고 밝혀왔다, 여름맞이 생수 5,000병은 울산구치소내 수용중인 재소자들의 재범률을 낮추는 교정, 교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름을 잘 견딜수 있도록 신울산 팔각회에서 기증을 받았으며 시간이 갈수록 큰열매를 맺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생수는 삶이 행복해지는 감사의 습관으로 작고 소소한 일상에 수용자의 처우 후원 등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교정교화를 위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는 생수이기도이다. 권창규 직전회장은 “앞으로도 교정위원 활동을 통해 수용자들이 출소 후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적응할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적극 지원하겠다.”고 감사하면 행복해진다고 활짝 웃으며 포부룰 말했다. 손은경 울산구치소장은 울산 구치소 교정위원들의 감사정신, 희생정신,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수용자들이 출소 후 떳떳하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고마움과 감사의 이유를 전했다. #울산구치소 #여름나기생수전달 #신울산팔각회
-
윤영석 의원, 박상우 국토부장관 및 제1·2 차관과 양산 주요 건설·교통 현안 논의 및 국토부의 적극 협조 약속 받아윤영석의원과 박상우국토부 잔관 면담 현장 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양산 갑구)은 24일(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진현환 제1차관 및 백원국 제2차관과 양산 지역 건설·교통 현안을 협의하고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양산의 도시 구조를 혁신하여 양산에 첨단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등을 육성하기 위한 공간구조혁신 선도사업 선정의 절대 필요성, 양산의 급속한 인구증가와 도시 발전에 대응하여 양산 교통인프라의 대폭적인 확충의 중요성과 동남권 및 양산의 경제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끌기 위한 주요 철도의 건설 등을 국토부 장·차관에게 강력히 설파하였고, 국토부가 적극 협력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내었다. 먼저 윤 의원은 양산의 도시 공간을 혁신적으로 바꿀 ‘공간구조혁신 사업(국토부 신규사업)’에 ▴양산 부산대 부지 및 ▴통도 환타지아 지역 모두 선도사업으로 포함되어야 한다고 국토부 장관 및 제1차관에게 강조하였다. 이 사업은 지난 총선 기간에도 윤 의원이 양산에 첨단 바이오·메디컬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복합 역사·문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련법의 국회 통과와 양산이 이 사업에 주된 수혜자가 되도록 관련 사전 작업을 진행시켰으며, 지난해 이미 식약처 천연물안전관리원을 유치·착공시킨 바 있다. 또한, 윤 의원은 양산이 최근 10년간 양산시 인구가 10만 명 이상 증가함에 따라 만성적인 교통 체증을 겪고 있는 양산의 교통 인프라의 대폭적인 확충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국도35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 ▴1028 지방도의 국도 승격과 함께 상북-웅상 직결 도로 건설(총 사업비 2,235억 원), ▴남물금 IC 완공(총 사업비 400억 원), ▴양산 사송 양방향 하이패스IC 설치(총 사업비 130억 원) 등의 시급성에 대해 설명하고 조속한 완공을 주문하였다. 그리고 윤 의원의 노력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의 선정된 바 있는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KTX울산역-하북-상북-북정-물금-김해, 총사업비 1조 9,354억 원)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사업(총사업비 1조 631억 원)에 대해 조속히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윤 의원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같은 행정고시 출신으로서 오랜 인연을 갖고 있다. 양산시 갑·을구가 분구되기 이전인 19대 국회에서 윤 의원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양산시 동면 사송신도시 착공 당시 박상우 장관은 사송신도시 개발 주관 기관인 LH 사장을 역임하였고, 이후에도 윤 의원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윤 의원은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한민국의 미래는 부울경 지역 발전에 달려 있고, 부울경 지역의 핵심 도시 양산의 발전이 그 시금석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우수한 정주 여건과 최우수 의료·바이오 연구 인력이 상주하고 있는 양산에 첨단 바이오·메디컬 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복합 문화 관광지 조성을 통한 하북 지역의 발전을 이끌 공간구조혁신 선도사업에 양산의 2개 사업 모두 선정되어야 한다”라고 역설하였다. 또한, “양산 주요 도로망 개선사업과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및 부산-양산-울산 철도 건설사업은 양산 발전은 물론이고, 부·울·경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련 부처와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조기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국토부 장관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하였다.
-
경남도, 119토목구조대와 도민 안전 최우선을 위한 협약 체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한토목학회 경남 119 토목구조대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와 도민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경상남도)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한토목학회 경남 119 토목구조대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와 도민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도민안전본부장, 대한토목학회 부울경지회장, 경남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119토목구조대’는 대한토목학회 회원인 대학교수, 박사, 기술자 등 토목공학 전문가들이 자발적인 토목기술 재능기부를 하는 지역사회 봉사조직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도와 119토목구조대는 ▲도‧시군과 119구조대 간 긴급연락 체계 구축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응급조치와 기술자만 등을 상호 협력하고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경남도는 인명피해 4년 연속 제로화와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예방과 현장 중심의 상황관리가 가능한 재난 대응체계로 개편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토목 구조, 토질, 항만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토목학회 회원을 자연 재난 구조대로 활용하여 더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119토목구조대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를 비롯해 현장 대처를 위한 24시간 현장 자문과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태풍·호우 등 자연 재난에 따른 2차 피해를 예방하고 도민 안전을 지키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우리 지역 토목전문가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경남도정과 재난관리 정책에 공감하고 민관합동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뜻깊은 협약이 될 것”이라며 올여름도 자연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어레이네트웍스코리아, 앱게이트와 마스터 리셀러 계약 체결… 업계 선도하는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 한국 시장 공급어레이네트웍스코리아(대표 김영한)는 안전한 네트워크 액세스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보안 액세스 회사 앱게이트(Appgate)와 마스터 리셀러 계약을 체결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유니버셜 ZTNA (Zero Trust Network Access) 솔루션 ‘Appgate SDP’를 한국 시장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Appgate SDP는 클라우드, 레거시, 하이브리드 및 IoT 환경 전반에 걸쳐 확장성 있고 안전한 액세스를 제공해 디지털 전환을 가능하게 하고, 위험을 줄이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이 제품의 광범위한 엔터프라이즈급 기능 집합은 보호 대상 리소스를 보이지 않게 보호하고, 액세스 제어를 강화하며, 네트워크 보안을 간편하게 한다. 김영한 어레이네트웍스코리아 대표는 “VPN과 같은 기존 액세스 솔루션은 오래된 기술인데 반해 사이버 위협은 더욱 발전해가기 때문에 조직은 더 강력한 보안 액세스 제어를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앱게이트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보안을 향상시켜 비즈니스 민첩성을 가능하게 하는 시장 선도적인 ZTNA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영한 대표는 마지막으로 “이미 첫 번째 Appgate SDP 고객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큰 성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Appgate SDP의 고유한 다이렉트-라우팅 ZTNA 아키텍처는 운영 효율성과 비용을 절감한다. 다이렉트-라우팅은 규모 및 지연 시간의 한계를 해결해주며, 모든 트래픽이 공급업체의 멀티 테넌트(Multi-tenant) 클라우드를 통과해야 했던 클라우드-라우팅 ZTNA 솔루션의 숨겨진 비용 문제도 해결해준다. 지금까지 많은 Appgate SDP 고객이 MPLS, SD-WAN 및 VPN과 같은 기존 도구를 제거해 운영 비용을 줄이면서 안전한 카페-스타일 연결을 구축해왔다. 하타케야마 마사후미 아시아-태평양 지역 앱게이트 영업이사는 “전 세계 조직과 정부는 사용자와 자원 간, 자원과 자원 간 연결을 더 잘 보호하기 위해 유니버셜 ZTNA를 구축하고 있다”며 “우리의 세계적인 ZTNA 솔루션을 한국에 공급할 수 있도록 어레이네트웍스코리아와 파트너가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현재 앱게이트는 Appgate SDP 유니버셜 ZTNA의 기능과 특징을 알아볼 수 있도록 30일 무료 평가판을 제공하고 있다. 앱게이트 소개 앱게이트는 조직의 가장 가치 있는 자산과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앱게이트는 ZTNA (Zero Trust Network Access)와 온라인 사기 보호 분야의 시장 리더다. 앱게이트 제품에는 범용 ZTNA용 Appgate SDP와 360 사기 보호가 있다. 앱게이트는 위협 자문 분석 및 ZTNA 구축 서비스도 제공한다. 앱게이트는 전 세계 기업과 정부 기관을 보호한다. 어레이네트웍스코리아 소개 어레이네트웍스코리아는 지난 20년 동안 글로벌 기업의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을 한국에 제공해왔다. 어레이네트웍스의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스위벨시큐어의 MFA 솔루션, 퀘스트소프트웨어의 PAM 솔루션을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
의창소방서, 어린이집 소방서 방문 견학···감사 편지 받아미래나무어린이집 소방서 견학 단체사진(사진/마산소방서) 중학생 감사 편지(사진/마산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24일 미래나무어린이집에서 방문해 소방서 견학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방관에 대한 감사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이소방서를 친근한 이미지로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감사 편지에는 그림과 함께 “우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소방관님” 등의따뜻한 내용이 적혀 있어 소방서 직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23일 의창구 중학생 2명이 중동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감사 편지 및 간식을 전달하고 소방관 진로 고민에 대한 상담 등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
마산소방서, 상반기 정년 퇴임식상반기 소방공무원 정년 퇴임 행사(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소방공무원 정년 퇴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에는 소방령 이상섭 소방행정과장과 소방경 강병주, 강형호, 구광진, 류창규, 이석녕, 정승철, 조태연, 소방위 곽삼열 소방공무원이 퇴임했다. 30여 년간 소방행정과 안전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했다. 동료 직원들은 퇴임자의 업적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와 재직기념패, 감사패, 꽃다발 등을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퇴임하는 이상섭 소방행정과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 행정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후 동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제3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뜨거운 감격 속에 성료오직 목회자사모들만을 위한 사랑과 은혜의 축제, 제3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지난 6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이사장 피종진 목사, 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공동주최로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위치한 예정교회(담임 설동욱 목사)에서 진행되어 하나님의 큰 은혜 가운데 마쳤다. 특별히 이번 제3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시작 전부터 이미 600명의 사전접수가 마감 되는 등, 세미나를 통해 회복과 은혜로 채워지길 간절히 원하는 전국의 사모들의 기대 가운데 시작되었다. 실제로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참석하는 사모들의 얼굴에는 기대감이 가득했고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의 슬로건대로 진행되는 2박 3일 동안 사모들은 마음껏 울고, 마음껏 웃고, 마음껏 행복한 세미나가 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접수가 시작되었지만 접수시간 전부터 전국의 사모들이 몰려와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접수 이후 맛있는 점심을 먹고 시작된 세미나는 장소를 제공해 준 예정교회에서 준비한 사모들의 마음을 여는 찬양으로부터 시작해서 목회자사모신문의 이사장이며 남서울중앙교회 피종진 목사가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라는 말씀으로 은혜가운데 결단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 이후 정삼숙사모(성안교회)의 “나의 사모일기”라는 주제의 시간을 통해 사모로서의 고충을 나누며 위로와 회복의 시간을 갖았다. 이후 저녁식사 시간에도 풍성한 식탁의 나눔을 통해 영육이 강건해지는 쉼과 회복의 세미나가 되었다. 저녁집회 시간에는 뜨거운 경배와 찬양이 하나님께 드려지고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이며 예정교회 담임목사인 설동욱 목사가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사모’라는 주제로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을 본받아야하고,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것을 버리고, 하나님을 가장 많이 의지하며, 하나님께 연합하고 떠나지 않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계명을 지킴으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이 점점 많아지는 사모가 되어야한다며 사모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열왕기하 18장 말씀을 통해 도전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후에는 그런 사모가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기도의 시간이 진행되었다. 참석하기 전부터 이미 은혜 받을 준비가 되어있는 사모들이었기 때문에 이런 사모들이 모인 세미나의 분위기는 2박 3일 내내 은혜, 그 자체였다. 모든 순서 순서마다 사모들은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얼굴을 하고 있었고 지나가며 만나는 모든 사람들마다 “감사합니다”라는 인사가 끊이지 않았다. 쉬는 시간에도 새로운 사모들과의 만남과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삶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 사모들이 많이 있었다. 이튿날은 더욱 뜨거운 은혜의 집회로 진행되었다. 세미나가 진행되는 예정교회에는 새벽예배부터 간절한 기도의 소리로 가득했다. 오전에는 사모다움씽어즈의 특별한 찬양시간으로 시작해서 하귀선 사모(사모다움선교회)가 ‘나의 고백’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갖았고 이어 김대성 목사(소명중앙교회)가 ‘큰 용사여!’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이 험한 시대를 신앙으로 살아갈 자녀들을 위한 부모교육을 주제로 설동주 목사(과천약수교회)의 강의가 있었고 그 후에 특별히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를 위해 미국에서 온 “GOD’s IMAGE”팀의 찬양과 댄스공연이 있었다. 대부분 청소년, 청년들 100여명으로 구성된 예배팀이 드리는 찬양과 사모님들의 박수는 예배실을 가득 채웠다. 31회가 진행된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의 전통 중의 하나가 둘째 날은 특별히 PK(목회자자녀)가 함께하는 것인데 이 날도 자녀 된 마음으로 어머니들을 섬기며 함께 어울려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갖았다. 마지막 밤의 집회에서는 횃불회사모합창단의 특송으로 시작되었고 이어 설동욱 목사가 ‘사모의 거룩한 삶’을 주제로 하나님이 거룩하시기에 우리도 거룩한, 구별된 삶을 살아야하며 그 구별된 삶은 죄인이 아닌 의인의 삶, 죽을 자가 아닌 생명 있는 자와 같이 살 때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말씀을 나누었고 합심해서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많은 사모들이 눈물을 흘리고 은혜를 받고 전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았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박영길 목사(명문교회)가 ‘목사를 설레이게 하는 사모’ 라는 주제로 말씀 선포가 있었고 마지막 시간은 청주금식수양관 원장 백효선 목사의 뜨거운 사역의 현장과 실제적인 노하우를 함께 나누며 사모를 위로, 권면하는 시간을 갖았다. 이번 세미나 마지막 순서로 특별히 어려운 교회들을 위해 추첨을 통해 51교회 사모에게 50만원씩 격려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모들을 만나보니 대부분의 사모들이 세미나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난 이후로부터 기대감을 갖고 특별히 전날 밤에는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설레는 마음으로 목회자사모세미나에 참석했다는 사모들도 많이 있었다. 참석한 한 사모는 강사, 식사, 환경 등 모두 최고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고 했고 “무거운 마음으로 왔다가 영과 육이 회복되고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표하는 사모도 있었다. “맘껏 웃고, 맘껏 울고, 맘껏 기도했습니다. 식사도 너무 맛있습니다. 이렇게 귀한 세미나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 세미나가 벌써 기대 됩니다.” 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번 제3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를 총괄 진행한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설동욱 목사는 “이번 제3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를 계획하시고 진행하게 하시며 은혜 가운데 성료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모든 목사님과 사모님 가정과 교회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사모님들이 위로 받고, 치유 받고 새 힘을 얻으시는 모습을 직접 보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하며 “내년에 있을 제32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도 사역으로 지친 사모님들을 위한 회복과 축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다.(신명복 기자 검경합동신문사)
-
[광양시] “쌔끈뽀작 전남 스타트업 발굴 경진대회” 개최[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포스코와 한국엔젤투자협회 등과 함께 전남지역의 우수 신생기업을 발굴하는 ‘쌔끈뽀작 전남 스타트업 발굴 경진대회’를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락희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소재 신생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3일까지 경진대회 모집을 통해 57개의 신생기업이 신청했고, 사전 심사를 통해 AI, 로봇, IT, ESG 등 다양한 사업 분야의 30개 팀을 선발했다. ▲ 전남 스타트업 발굴 경진대회” 개최 선발된 팀은 온라인 멘토링과 이번 2박 3일 경진대회 동안 20여 명의 펀드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가 함께하는 신생기업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 액셀러레이터란 창업기획자로 창업 초기에 전문교육 및 투자를 주된 업무를 하는 자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신생기업은 ▲광양시 ▲포스코 ▲(사)한국엔젤투자협회 ▲전남테크노파크 등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신생기업은 전남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본 행사는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인재들을 대상으로 광양시를 중심으로 한 전남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을 가진 예비 창업자와 초기 신생기업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 전남 스타트업 발굴 경진대회” 개최 허정량 투자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광양시를 중심으로 전남의 신생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디딤돌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첫 단추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양시는 포스코와 함께 신생기업 육성 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쌔끈뽀작은 매력적이고 멋있다는 표현의 ‘쌔끈’과 귀엽다 또는 가깝다는 뜻의 전남 방언 ‘빠짝’을 붙여 만든 단어로 매력적이고 멋진 아이디어를 가졌지만, 아직 규모가 작은 신생기업을 칭하는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