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남소방본부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 전국 2위 입상제3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가 2위(우수상)(사진/경남소방본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한 제3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가 2위(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예산 절감·업무 개선·정책 활용 등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공간정보의 이·활용도 제고를 목적으로 일선 행정기관의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는 공간정보의 최신 기술과 융·복합 활용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개최된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약 30개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1차 서면심사에서는 경남소방본부를 포함한 5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으며, 2차 본선 발표를 통해 경연을 펼쳤다. 경남소방본부는 ‘소방용수시설 확충을 위한 공간정보 분석’으로 지하시설물(상수도) 등의 공간정보와 소방 활동 데이터를 융합·분석하여 소화전 미설치 구역, 화재다발 구역, 산림인접 구역 등에 대한 소화전 신규 설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공간정보를 분석하여 뛰어난 성적으로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소방정책 분야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 중심의 안전정책을 운영하기 위하여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빅데이터를 통해 일상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경남소방본부, 구조대원 동계 수난구조훈련 실시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잠수풀에서 동절기 수난사고 구조훈련(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고성군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잠수풀에서 동절기 수난사고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내 18개 소방서 구조대원 54명이 참석하여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잠수 장비 운용능력과 구조기술 습득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 제고, 반복 숙달 훈련을 통한 수중 인명 구조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했다. 도내 구조대에 근무하는 잠수전문자격 보유자 중 5명을 교관으로 선발해 대원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동계잠수 활동절차 및 잠수장비 관리, 건식 잠수복 적응훈련, 중성부력 SMB 사용법 순으로 진행하여 구조대원의 수난구조 기본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훈련으로 숙련된 구조기술을 습득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산소방서, 경상남도 관광재단 직원대상 소방안전교육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관광재단 직원 소방안전교육(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관광재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경상남도 관광재단 직원들의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신고 및 대피 요령 ▲ 소화기 사용법 ▲ 피난시설 종류 및 대피방법 ▲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안내 등이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화재 이후 대처보다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평상시 생활할 때 주변을 꼼꼼히 살펴서 재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
창원특례시, 제61주년 소방의 날 행사 개최진해구청 대회의실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사진/창원특레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9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하여 경상남도의원, 창원특례시 시의원, 소방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소방관의 활약을 담은 소방의 날 영상을 시작으로 올해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유공자 45명에 대해 표창장 수여와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소방공무원이 아닌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과 소방공무원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여 더욱 주목 받기도 하였다. 소방의 날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991년에 소방법을 개정하면서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제정하였다. 시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시민 안전의 버팀목으로 창원 소방이 함께하기를 기원하기 위하여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부름에 달려가는 소방관이 있어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 수 있다” 면서 “시민을 보호하는 소방의 사명과 헌신,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말했다.
-
제61주년 ‘소방의 날’ 경남소방 유공자 177명 표창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오는 9일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국가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소방공무원과 민간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 등 기념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은 1948년 이후 정부가 불조심 강조 기간을 정해 11월 1일에 유공자 표창 및 불조심 캠페인과 같은 기념행사에서 유래해, 1991년 개정된 「소방법」에 의해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제정하였다. 이번 소방의 날에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이 ‘근정훈장’을 수여 받는다. 이 밖에도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에 대한 공로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안전관리자, 유관기관·단체 유공자에게 경상남도지사 표창 66명 등 총 177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상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및 청렴 이행 결의 대회 개최사천시 중앙시장에서 경상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안전문화 캠페인(사진/경남방본부) - 11월 7일, 사천시 중앙시장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화재 예방 캠페인 실시 - 청렴한 의용소방대 운영을 위한 청렴강화 이행 결의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을 위한 특별법 연내 의결 촉구 결의 경상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점용)는 지난 7일 사천시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및 청렴 이행 결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천시 중앙시장 일원에서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각 시군 소방서연합회장 및 사천소방서 연합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공동으로 추진하였다. 아울러, 이날 경상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결의 대회에서 청렴 강화 이행문 낭독 및 선서, 서약서 서명을 통해 의용소방대원으로 청렴한 활동을 다짐했으며, 급변하는 세계시장에 대응하고 본격적인 우주항공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경상남도 의용소방대는 454개 대 9,451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각종 재난현장 보조와생활안전활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이웃의 안전을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3년 한 해 2만 8,551건의 화재, 구조·구급의 재난현장과 예찰활동, 홍보활동 등을 활동하였다. 김점용 경상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우리 의용소방대원이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여, 소방공무원과 함께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남소방본부,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우수상 수상제15회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우수상)(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소방청이 주최한 제15회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여했으며 1차 서면평가에서 9개 시․도를 선정하고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경남소방본부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연구팀은 ‘가스보일러 열교환기 이상과열에 따른 발화가능성 연구’를 주제로 발표 전국 3위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소방본부는 지난 6월 제21회 경남 화재원인규명 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사천소방서를 중심으로 학술논문연구 TF팀(TF총괄 김헌태 등 6명)을 구성·운영했다. 이 연구는 가스보일러 열교환기 균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여 제조상 결함이 입증되지만 제조물책임법 시효가 지나고, 제품 단종 등의 요인으로 리콜이 불가해 소비자가 화재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소비자의 권리구제 방안을 중점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소방본부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화재조사의 핵심 목적은 화재예방 및 소방정책 환류를 통한 제도 및 법령 개선”에 있다며 “앞으로 화재조사 과학화 및 전문화를 통해 화재 위해요인을 적극 발굴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싹 쓸어 담은 마산국화꽃길!10월 28일(토)부터 3·15 해양누리공원/ 합포수변공원 일대서 막 올린 마산국화축제.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않고, 자연을 벗 삼아, 가족 친지와 함께 소중한 추억, 영글어가는 뜨거운 열기가 가득하다. (사진출처: 제9기 행안부 산하 창원시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이 축제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에서 매년 10월에 열리는 대규모 축제이다. 대한민국 상업 국화 시배지 창원 마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제23회 마산국화축제'가 10월28일부터 11월6일까지 3·15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안전에 만전을 기한 창원시는 어느해 못지않게 붐비는 방문객들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에 행안부 산하 창원시 제9기 생활공감정책단원들은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이 소매를 걷어붙였다. 회장 오유석은 시민들께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섰다고 한다. “주중에는 각별히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의 우리의 미래를 밝혀줄 새싹들의 방문이 즐비합니다. 이에 오가는 길바닥 구석구석을 싹 쓸어 담아, 맑고 밝은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고 말하고 있다. ▲이번 마산 국화축제는 3·15 해양누리공원 중심광장에서 김주열 열사 동상까지 2만5000㎡ 규모의 축제장이 10만여 본의 국화로 꾸며지며 8개 주제 201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11월 3일 오후 8시에는 국화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 쇼가 펼쳐진다. 이 밖에 국향 가요제, 오광대 공연, 클래식 음악회, 국화 매직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축제 기간 내내 넘쳐난다. 마산국화축제에서는 국화를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국화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하여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한편으론 축제 기간 '제1회 창원홍합축제'(11.4~5)도 함께 열려 우수한 창원 홍합으로 만든 요리를 맛볼수 있다. 특산물 장터에서 싱싱한 창원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도 있다. 더불어 푸른 마산 바다에서 펼쳐지는 '창원 드래곤보트대회'와 보이는 라디오 '창원 별빛바다' 등 다양한 축제가 더해져 마산국화축제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로 들뜬 분위기가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경찰 등 관계 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인파사고예방단’ 운영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마산국화축제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다. 관광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소홀함 없이 준비하는 과정에 제9기 창원시 생활공감 정책단원들은 한목소리로 말하고 있다. ▲바쁜 와중에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총무 박순덕님과 창원의 낭만시인 김홍선 작가를 비롯해 리더 역할과 행사 준비 등의 전반적 업무를 잘 진행해주시는 시청 주무관님들께 거듭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
경남소방본부,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도민과 함께 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 모습(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건조한 날씨와 난방 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한 달 동안 ‘도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로 화재예방 활동을 펼친다. 1948년 불조심 강조주간으로 시행된 이래 올해로 76회째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 예방에 국민적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제14회 우포늪 걷기대회 등 17개 시군 문화행사, 축제 현장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과 소방안전교육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관서ㆍ주요 공공청사 등에 겨울철 불조심 현수막이나 포스터를 게시해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ㆍ구급차 길 터주기 문화 확산 등의 홍보 정책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유아부터 노인까지 화재 예방 및 생활안전 중심의 차별화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육도 추진한다. 대면교육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http://edu.gnfire.go.kr/)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11월에는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화재예방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 불조심 공모전’도 개최한다. 공모 결과 우수작품 6점을 선정하여 도지사 등 상장을 수여하고,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1개 작품은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품한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민의 참여가 중요하다. 주택에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설치나 전열기구 안전 수칙 준수 등과 같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화재 예방에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도민의 참여 속에 안전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안전행사 등을 운영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남소방본부,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신고 증가소화전주변 불법 주정차 모습(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30일 화재 시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이내 주‧정차 금지 규정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는「도로교통법」제32조 정차 및 주차의 금지 장소에 해당되어 소화전으로부터 5m이내에 주‧정차 할 경우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남지역의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로 안전신문고에 신고 된 건수는 ‘20년 6,292건, ’21년 12,138건, ‘22년 14,691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3년 9월말 기준으로도 14,294건이 신고 되었다. 도민들의 안전의식 증대 및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가 부과가 가능한 “안전신문고 앱”이 활성화됨에 따라 위반차량 신고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소방용수(소화전)는 소방력의 3요소 중 하나이며, 소방용수 확보는 화재진압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소화전 부근 불법 주·정차로 인해 화재 현장에서 소방용수 공급이 지연되면 초기 진압이 늦어져 화재 피해가 커지고 대형화재로 확산되기 때문에 소화전 근처 불법 주·정차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 이러한 불법 주·정차를 금지하기 위해 경남소방에서는 소화전 주변 주·정차 금지에 대한 홍보 및 월1회 시·군과 합동 단속을하고 있으나 홍보나 법적 규제보다는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큰 재앙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나부터 지키자’는 성숙한 도민 의식이 필요하다. 박길상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은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는 쉽게 적발이 되고 과태료 부과라는 불이익을 받지만, 불이익 보다는 위험에 처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소화전 주변 5m 거리두기 동참에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