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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의원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개정안 대표발의이태규 의원(국민의힘/국회교육위원회 간사)은 12월 5일(월)에 학교 밖의 축제, 행사 등 다수 인원이 밀집되어 있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학교장이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학교안전사고’는 교육활동 중에 발생한 사고를 의미하는 것으로 학교장의 관리․감독 범위 밖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관련 사항은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이태규 의원은 “ ‘학교안전사고’가 학교 내 및 학교 밖 활동이라도 수학여행과 같은 교육활동의 범위로 한정되어 있어 이태원 참사와 같이 학교 밖 다중이 밀집된 상황에서 벌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이 학교에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 개정안은 이태원 참사와 같이 교육활동 외의 일상생활 중 축제, 행사와 같이 다수의 인원이 밀집하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학교에서 이와 관련한 예방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도록 하여 학생과 교직원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고자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법안 개정취지를 설명했다. 이태규 의원은 “학교 교육활동과 관련하여서는 학교장 및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지만, 학교 밖을 벗어나면 사실상 학생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인데, 사전에 이와 관련한 안전교육을 수시로 받게 된다면 학생들이 위험성을 깨닫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방법을 체득할 것”라며 법 통과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이태규 의원 외 김선교 의원, 서병수 의원, 박덕흠 의원, 김석기 의원, 김병욱 의원, 최연숙 의원, 정경희 의원, 이명수 의원, 홍석준 의원 등이 공동발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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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꿈가득 숲캠프 개최안동경찰서(서장 김준식)는 지난 9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길원여고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학교폭력 예방 ‘꿈가득 숲캠프’를 개최했다. 위 캠프는 2013년부터 안동시·남부지방산림청· 아동안전보호협의회·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협업하여 △숲속체험 △퇴계종택·도산서원 등 선비문화 체험 △SPO(학교전담경찰관)와 대화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음에 여유를 갖고, 또래 간의 소통과 SPO-학생의 자연스러운 공감대 형성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 하고자 시작됐다. 올해 6월 경안고등학교 시작으로, 관내 4개 학교를 대상으로 100명의 학생과 함께 1박2일 숲캠프를 진행하였고, 청소년들에게 선비정신을 일깨워주고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을 위한 홍보를 통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안동경찰서(여성청소년과장 이윤철)는 앞으로도 ‘꿈가득 숲캠프’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인성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심을 높이고, 또래 간의 상호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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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직접심고, 직접키운 배추 2,0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직접심고, 직접키운 배추 2,0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직접심고, 직접키운 배추 2,000포기 무우2,0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12. 9일(금) 우리버스(주)본사 북구 연암차고지에서 실시했다고 밝혀왔다. 우리버스(주)와 대우여객자동차(주)공동 대표이사 김익기와 노동조합 산하 우수리봉사단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소리 없는 봉사 희망의 나눔을 실천하고 하고 있다. 지난8월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 농장 중구 성안동 1004번지 일대에서 따뜻한 올 겨울나기 지역주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불우이웃돕기에 나눠 줄 김장 대비 배추2,000포기와 무우2,000포기를 정성들여 심었다.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우수리봉사단은 직접 재배한 배추를 직접 수확하여 직접김장해서 울산관내 ▲교통사고피해가정 ▲노인복지관 ▲한부모가정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보호시설 ▲소녀, 소년 가장 등에게 5K 500박스 2,000만원 상당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복한 김장, 맛있는 김장, 정 나눔, 사랑 나눔, 김장 나눔, 행복 나눔 기부 행사를 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바쁘신 와중에 김장행사에 참여해주신 박천동 북구청장님 이채익, 박성민, 권명호 국회의원 사모님 북구자원봉사센터 염선용이사장님 북구청과 대한적십자 관계자 외 모든 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는 지난 19-21년 3년 연속 시내버스 서비스경영평가 최우수기업으로 전 임, 직원 600여명은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슬로건으로 회사는 승무원을 믿고.......승무원은 회사를 믿고.......열악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회사와 노동조합에 대한 믿음으로 자부심과 소속감, 애사심으로 똘똘 뭉쳐 더욱더 친절과 안전 운행으로 시민들이 믿고 탈 수 있는 시내버스(주)를 만들겠다"고 활짝 웃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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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제10대 국립순천대 총장 선거 결과 "기호1번 이병운 교수" 선출(총장임용후보자 1순위, 이병운 교수)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제10대 순천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결과 기호1번 이병운 교수(공공인재학부 법학전공, 55세)가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기호 1번 이병운 후보, 기호 2번 허재선 후보, 기호 3번 신동원 후보, 기호 4번 조래철 후보 총 4명이 입후보하였다. 선거는 8일 온라인 전자투표 방식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최종 결선투표를 통해이병운후보가 유효투표 52.422%를 득표해 1순위, 허재선 후보가 유효투표 39.951%를 득표해 2순위를 기록하였다. (제10대 총장임용후보자 4명) 이날 1순위로 선정된 이병운 후보는 “순천대학교가 4년제 국립대로 승격된 후 첫 모교 출신 총장 후보로 당선되어 감개무량하면서도,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라며, “모든 구성원에게 희망을 주는 리더로서 학내의 위기 상황들을 어떤 방향으로, 무엇을 통해 헤쳐나가야 할지 깊이 생각하겠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제 모든 것을 걸고 학교 발전에 매진하겠다.”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순천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 한귀현 위원장은 “그간 대학발전을 위해 총장 공백 장기화 사태를 방지하고자 구성원단체 대표 간의 투표반영 비율이 원만하게 합의되어 진행됨에 따라 선거 일정 사무에 차질 없이 민주적이고 공정한 제10대 총장선거를 치를 수 있었다.”라며 모든 후보자와 관계자에 감사를 전했다. 순천대는 향후 관련 규정에 따라 대학 연구윤리 검증을 거친후1순위, 2순위 총장임용후보자를 교육부에 추천한다. 제10대 총장은 교육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임명 절차를 거쳐 임명일로부터 4년임기의 총장직을 수행한다. 국립 순천대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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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구산면 의용소방대’ 빛누리보육원에 따뜻한 온정 나눠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25일 구산면에 위치한 빛누리보육원에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병헌 구산119안전센터장과 구산면의용소방대원 8명, 구산행정복지센터면장 등이 참석했으며,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정성껏 모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소화기와 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동절기를 예방하기위해 난방시설을 점검했다. 이충규 구산면 의용소방대장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겨울철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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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화물연대 총파업 위기경보 '심각' 격상…중대본 가동오전 10시 중대본 회의 개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총파업)가 나흘째 이어진 27일 경기 안양시의 한 레미콘 공장에 차량들이 멈춰서 있다. 시멘트·레미콘 업계는 오는 29일부터 전국적으로 생산이 멈출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2022.11.27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28일 오전 9시부로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경보 단계는 총 4단계로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이다. 국토부는 27일 오후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자체위기평가회의를 열어 집단운송거부 현황 및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해 위기경보 단계를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국토부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선언 직후인 15일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으며 집단운송거부 시작 전날인 23일 경계로 상향했다. 이번 위기경보 단계 상향은 운송거부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점, 항만 등 주요 물류시설의 운송 차질이 지속되고 있는 점, 수출입 화물의 처리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한 조치다. 최상위 수준인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정부의 대응체계가 범정부 차원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로 강화되며,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경찰청, 국방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함께 범정부 종합 비상대책을 시행하게 된다. 정부는 오전 10시에 중대본 회의를 개최해 부처별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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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산불 예찰 활동 중 헬기 추락 5명 사망강원 양양군에서 산불 예찰활동을 벌이던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5명이 숨졌다. 27일 오전 10시 50분쯤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야산에서 S-58T 기종 중형 임차 헬기가 추락해 구조 당국이 인명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양양= 연합뉴스 강원소방본부는 27일 오전 10시 50분쯤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의 한 야산에 헬기 1대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기장 A(71)씨를 비롯한 시신 5구를 수습했다. 당초 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조작업에 나선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3구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했다. 추락 후 기체는 산산조각 나 불이 붙었고, 민가와 가까운 야산에도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소방 및 산림당국은 헬기와 진화차량, 인력 114명을 투입해 오전 11시 40분쯤 기체 화재와 산불을 진화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남동풍이 초속 1.2m로 불었다. 사고 헬기(S-58T)는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해 속초시와 양양·고성군이 10억6,897만 원을 들여 전남 소재 T업체에서 임차한 기종이다. 담수용량 1,800ℓ로 계약기간은 1다음달 30일까지다. 헬기는 이날 산불 취약지를 살피는 예찰활동을 위해 오전 9시 30분쯤 속초시 노학동 옛 설악수련원에서 이륙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해당 기종이 대형헬기처럼 20분 이상 엔진 예열이 필요하지 않아 출동시간이 단축되는 점을 고려해 임차했다"며 "2019년부터 현장에 투입돼 지역 기상과 지형 등을 상세히 파악하고 여러 현장에서 역량이 증명됐다"고 임차 이유를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사고 소식을 보고 받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산림청과 지자체에 지시했다. 또 "겨울철 산불 예방 활동을 실시하면서 민간 임대를 포함해 헬기 사용 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김진태 강원지사도 사고 이후 강원소방본부 상황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받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사고 원인 파악 등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양양군 산불 예찰 활동 중 헬기 추락 5명 사망 소방당국이 27일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야산에서 S-58T 기종 중형 임차 헬기 추락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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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주방 등 음식점 화재 대비 ‘K급 소화기’ 비치 당부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주방 등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유류 화재를 대비해 식용유화재에 적응성이 우수한 K급 소화기를 비치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불이 붙는 온도)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재발화의 우려가 있으며, 식용유 화재는 물을 부었을 경우 화재가 더욱 커지고기존 분말소화기로 불꽃을 제거할 순 있지만 재발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K급 소화기를비치해야 한다.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등의 주방에는 K급 소화기를 의무 설치해야 하며, 주방 25㎡ 미만에는 K급 소화기 1대,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25㎡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 비치해야 한다. 이선장 마산소방서장은 “식용유와 화기 취급이 많은 주방에 K급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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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제3회 북구 문화예술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이 주최하고 대구북구진로․진학센터가 주관한 ‘제3회 북구문화예술페스티벌’이 11월 19일(토) 북구 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대구북구진로․진학센터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 배움터, 문화예술 대학생 멘토링, 글로벌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의 공연 무대로, 초등학교 9개교(국우초, 달산초, 달성초, 신성초, 옥산초, 종로초, 칠성초, 침산초, 학남초), 중학교 4개교(경명여중, 구암중, 대구일중, 성화중), 고등학교 1개교(신명고), 특수학교 1개교(성보학교)에서 모인 44명의 출연자들과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본공연은 검은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을 기념한 ‘검은호랑이의 날개’라는 주제의 작품으로 학생들이 날개 단 호랑이의 기운을 품고 미래로 당당하게 나아가기를 기원하는 내용이다. 학생들의 연극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뮤지컬, 발레, 패션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자 공연을 찾은 250여 명의 관객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학생들을 격려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대견하다. 공연의 내용처럼 북구 청소년들이 날개를 달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북구청이 운영하는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을 위해 진로․진학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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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한 “산격 문화의 숲 축제”성황리에 종료대구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김정길)는 11월 18일(금) 산격 무지개공원에서 ‘산격 문화의 숲 축제’를 개최했다. ‘산격 문화의 숲 축제’는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는 대학문화예술키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청년들이 참여하는 주민 예술 동아리 등의 활동 성과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부스 운영으로 마련된 수익금으로 떡볶이와 김밥을 준비해 축제에 참여한 어르신과 경북대 외국인 학생 등에 나누어 주었으며, 핸드드립 커피, 꽃다발, 한식 디저트 만들기 체험과 난타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되었다. 김정길 위원장은 “지난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먹거리 나눔으로 환원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나눔의 모든 과정이 주민을 화합시키고 성장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산격3동 주민협의체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마을 주민과 상인들이 직접 주도해서 개최한 축제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뜻깊게 다가오며, 도시재생 거점공간 조성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주민편의시설과 공동체 운영 기반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