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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시래기 종자·파종기·포장상자 지원양구군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 가운데 하나인 시래기의 품질 향상과 생산농가의 경영비용 절감을 위해 고품질 시래기 품질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고품질 시래기 품질관리 지원 사업은 시래기 종자와 파종기, 포장상자 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올해 군비 1억5천만 원과 자부담 2억6200만 원 등 총 4억1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사업을 통해 양구군은 현재 시래기 종자와 파종기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종자는 약 1400㎏(약 5700만 원), 파종기는 70대(1천만여 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종자와 파종기는 구입금액의 50%를 양구군이 보조해 종자는 약 5700만 원을, 파종기는 1천만여 원을 각각 지원하게 된다. 하반기에 지원될 포장상자는 제작비의 40%를 보조한다. 양구군은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파종기 71대와 운반상자 6100여 개를 지원했으며, 포장재는 1㎏들이 15만8500여 매와 10㎏들이 약 2만7800매를 지원했다. 조인묵 군수는 “고품질 시래기 품질관리 지원 사업을 통해 시래기 종자와 파종기, 포장재 등을 지원함으로써 노동력 절감은 물론이고 파종작업의 효율성도 높여 시래기 생산기반 확대와 경쟁력 확보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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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체 소상공인 코로나 특별지원금··· 4주 만에 62억원 풀려‘경주 소상공인 코로나 특별지원금’이 신청·접수를 시작한지 4주 만에 지역 소상공인 1만 4450명에게 총 62억원이 지급됐다.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 경주형 소상공인 대상 코로나 특별지원금이 빠른 속도로 지급되고 있다. ‘경주 소상공인 코로나 특별지원금’은 경주시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경주시 자체 사업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 있다. 현재까지 소상공인 1만 7605명이 신청·접수했고, 이 가운데 1만 4450명이 심의과정을 거쳐 총 62억 3790만원을 지급받았다. 업종별 지원액은 집합금지·특별피해업종 100만원, 영업제한업종 50만원, 일반업종(지난해 연매출 4억원 이하 기준) 30만원이다. 대상은 지난 6월 30일 현재 경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먼저 집합금지·특별피해업종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목욕탕, 직접판매홍보관, 실내체육시설, 체육단련장업, 풋살구장, 노래연습장, 여행사 등 지자체 방역조치로 집합금지·영업제한 피해를 받은 업소다. 특히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 연기로 피해를 입은 숙박업소도 특별피해업종에 포함됐다. 영업제한업종은 PC방, 오락실, 식당, 카페, 학원, 이·미용실, 독서실, 스터디 카페, 교습소, 유원시설, 숙박시설, 면적 300㎡ 이상 마트, 무인카페 등이다. 일반업종은 지난해 연매출 기준 4억원 이하로 집합금지·특별피해업종 및 영업제한업종에 포함되지 못한 업종이 일반업종에 해당된다. 다만 사행성 업종, 변호사·회계사·병원·약국 등 전문직종 금융·보험 관련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특히 지난해 신고 매출액 부재(0원 포함) 소상공인과 공고일(2021.8.23)기준 현재 폐업자,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비영리사업자(고유번호증 발급자),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 행정명령 이행 위반 사업장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경제정책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기침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경제회복 지원사업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오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니 빠짐없는 신청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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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벼 피해 확산방지 긴급현장점검 나서정헌율 익산시장은 25일 벼 병충해 발생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 현장 행정을 펼쳤다. 정 시장의 이 같은 긴급 행보는 수확을 앞둔 주요 벼 재배지역에서 도열병 등 병해가 빠르게 발생함에 따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병충해 확산 방지에 적극 대처를 지시하기 위한 것이다. 정 시장은 벼 병해 피해를 입은 오산면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농가를 위로하며 벼 병해 방제를 당부했다. 현재 익산을 비롯한 주요 벼 재배지역에서 벼 출수 이후(8.14. ~ 9.6.) 기상 불량이 지속되어 병 발생 최적 조건 조성, 잦은 강우로 적기방제 애로 등으로 목도열병 등 병해충이 급속하게 확산됐다. 정 시장은 “수확을 앞둔 상황에서 잦은 비와 야간 저온현상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병해충 확산으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수확기를 앞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 시장은 이번 병해충이 익산 지역 벼 재배면적의 64%가 넘는 신동진벼 품종에 피해가 크다는 점을 지적하고 오랜 기간 넓게 분포돼 있어 병충해와 기상재해 대응이 어려울 수 있기에 품종을 다양화해 행정에서 보다 힘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에 익산시가 품종 다양화를 위해 현재 실시하는 신동진 대체 내병성 품종 사업인 “신품종 조기확산 및 최고품질 벼 선정 시범 사업” 에 대해 적극 홍보해 농가들의 참여 확산을 유도할 수 있게 하라고 주문했다. 이 사업에 적용된 품종은 참동진벼와 예찬벼로 참동진벼는 신동진보다 벼 흰잎마름병 및 도열병이 강하고 밥 맛도 좋다. 예찬벼는 최고품질 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미질도 좋다. 정 시장은 “기후변화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선진 농업기술 보급과 드론 방제 등 첨단장비를 이용한 효율적 작업 등 행정과 농가가 유기적 협력으로 적극적 대처가 필요하다”며“앞으로도 농업분야 선진화,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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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기업들의 산업융합 수요 증가에 맞춰 추가 사업화 지원대구시는 다양한 산업과 기술 간 융·복합을 위해 산업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네트워킹데이와 융합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 사업을 연계해 오고 있다. 올 한해 산업융합 수요에 대한 증가로 플랫폼의 ‘융합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은 폭발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업화 연구개발 기간이 충분히 필요한 융합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산업융합 R&BD 지원’은 6:1, 제품고급화 중심의 단기성과 창출형 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화 신속 지원’은 11:1로 기타 타 공공기관의 기업지원 사업과 비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대구시는 총 8개 기업에 4억 7천 9백만원을 지원했다. 대구시는 앞선 높은 경쟁률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화 신속 지원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지난 2번의 지원사업에 지원했지만 더 좋은 과제에 밀려 아깝게 떨어진 기업뿐만 아니라 이번 달 14~16일 미니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새롭게 기업 간 융합과제를 의논한 기업이 그 대상이다. 내년 초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융합과제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및 홈페이지,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기업들의 산업융합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자 하는 것은 무척 반가운 일이다”며, “앞으로도 이종 산업 및 기업 간 융합을 위한 장을 지속 추진하고, 융합산업을 선도할 기업의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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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만들기’ 가족사진 지원사업 추진경주시가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만들기’ 가족사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주고 사진 전시회도 개최해 임신·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촬영은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시지부의 지원을 받아 화랑마을에서 진행되며, 전시회는 11월 중에 경주시청 민원실과 신경주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경주에 거주하는 두 자녀 이상의 가정으로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 동안 20개 가정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 가정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이나 경주시 미래사업추진단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다자녀 가정에 작지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인구정책 기본조례의 다자녀 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개정하는 등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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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1년산 공공비축미 7만 4100t 매입경상북도는 21년산 공공비축미 7만 4100t을 다가오는 10월 상순부터 12월말까지 매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매입량은 전국 49만t(조곡)의 15%로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많고 경북의 배정량은 지난해에 비해 2% 늘어났다. 매입기간은 산물벼는 10월 상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미곡종합처리장(RPC), 건조저장센터(DSC)에서 수분함량 약 23%인 물벼 상태로 매입한다. 포대벼는 10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시군이 지정한 수매장소에서 수분함량 13.0~15.0% 이내의 건조벼 상태로 40kg 또는 800kg 단위로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은 지난해와 같이 3만원(40kg포대당)을 매입 직후 현장에서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올해 12월 말까지 지급한다. 시군별 공공비축미 매입량 배정은 지난해 매입실적 40%, 재배면적 20%, 수급안정 시책평가 30%, 벼 재배면적 감축실적 10%를 반영했다. 전체 물량 7만 4100t 중 일반 건조벼 5만 3300t, 친환경 건조벼 800t, 산물벼 2만t으로 구분해서 매입한다. 매입품종은 시군별로 2품종 이내로 지정돼 있고, 일품과 삼광이 주요 품종이다. 지정품종 이외의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18년도부터 품종검정제를 운영하고 있다. 채취한 시료에서 타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사실이 적발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비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수매장소에서 술ㆍ음식 취식, 등급판정 단체 참관 금지, 마을 또는 농가 별 시차제 출하,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ㆍ출입자 명부 작성, 검사장 상주인원 최소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엄격히 적용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코로나 19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하고해 공공비축미를 차질 없이 매입하고, 수매장소ㆍ농가별 매입량 배정 등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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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충북 최초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전군민 지급!충북 단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충북 최초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전 군민에게 지급한다. 24일 군은 군의회 의장실에서 긴급히 개최된 의원간담회에서 류한우 군수, 장영갑 의장 및 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전 군민 지급을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지원대상은 2066명으로 이에 수반되는 5억1650만원의 예산은 예비비를 활용해 내달 6일부터 신속히 지급에 나설 계획이다. 이로써 기존 대상자인 2만6700명을 포함해 단양군민 총 2만8766명(2021년 6월말 기준)이 각 25만원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게 되며, 총 지급액은 72억원(국·도비 61억 포함) 규모다. 이번 추가 지원은 추석 연휴 전통시장 등에서 파악된 민심과 지속되는 지원금 이의신청 민원에 따라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어려운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마련됐다. 이번 5억 원의 예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지 못하는 소백산철쭉제, 쌍둥이힐링페스티벌 등 행사성 예산을 감축해 군민 복지에 활용하는 건전 재정 운영 사례로 민생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인 만큼 추가 지원금은 모두 지역 내에서 사용 가능한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단양군은 재정 규모는 작지만 예산을 적재적소에 사용해 민생안정을 꾀하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들의 지방세 부담을 덜며 높은 재정건전성을 자랑하는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수해피해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는 군민들을 위해 지난해 지급한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 44억원은 적극적인 세출 구조 조정 단행과 단양장학회의 특별재난장학금 지원으로 마련돼 군민생활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류한우 군수는 “전 군민 형평성과 생활 안정을 고려해 전격 결정한 전군민 상생지원금 이 지역경제에 불쏘시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으로 지역 내 소비가 촉진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지급한 정부의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급률은 90%(24일 기준)로 군민 중 2만4018명이 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지원금은 내달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기간 내 모두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군은 고령·장애 등으로 국민지원금 신청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내달 1일부터 자택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신청’의 홍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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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0+ 주택공급대책 법률 시행, 사업 본궤도 올라 증산 4구역 등 사업설명회…10월 중 예정지구 지정3080+ 주택공급대책에 따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신사업을 도입하기 위한 「공공주택특별법」,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해당 법들의 시행령·시행규칙이 9월 21일부터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법률 시행에 따라 그동안 정부가 발표해 온 다양한 도심주택공급 사업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예정지구 지정 등 법적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후보지가 많고 진행속도가 빠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경우 그동안 6차례에 걸쳐 56곳, 총 7.6만호 규모의 사업후보지를 발표하였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이미 17곳(2.5만호 규모)에서 사업참여 동의율 2/3 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동의율이 높은 구역을 중심으로 9월말부터 사업계획 2차 설명회 및 지구지정 제안을 거쳐 10월 중에는 예정지구 지정을 하는 등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가장 먼저 주민동의를 확보한 증산4구역은 9월 28일 2차 설명회(온라인 방식)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용적률 인센티브, 예상 분담금 등을 공개하고, 10월초에는 ‘연신내역, 방학역, 쌍문역동측’ 구역들에 대한 2차 설명회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직 동의율이 낮거나 반대 의견이 많은 구역에 대해서도 이번 법 시행과 선도구역 2차 설명회를 계기로 사업 인센티브가 구체화된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사업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및 주거재생 혁신지구의 경우 선도사업 후보지를 중심으로 관리계획 수립, 주민동의(2/3) 확보 등을 거쳐 신속히 지구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주민들의 동의가 빠른 만큼 이후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현재 2/3 이상 동의를 확보한 구역들은 최대한 연말까지 지구지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구지정 등 향후 법적 사업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경미한 법적 분쟁 가능성도 미연에 차단하여 사업 안정성과 신속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차원에서, 법 시행전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출한 동의서는 지구지정 절차를 진행하는 구역에 대해서는 동의서를 다시 한번 받기로 하였다. 다만, 법 시행전에 서면 동의서를 제출한 경우에는 전자적 방식으로 재동의 할 수 있도록 하여 신속한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법 시행으로 3080+ 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예상 분담금을 공개하는 등 사업 절차가 본 궤도에 오른 만큼, 예정지구 지정 및 본 지구지정 등의 행정절차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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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소상공인 원테이블 멘토링 참여자 모집광주 광산구가 ‘광산 장사의 신’의 비법과 노하우를 전파하는 소상공인 원테이블 멘토링에 참여할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모집한다. 소상공인 원테이블 멘토링은 광산구 사장님 아카데미의 성과와 효과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사장님 아카데미를 수료한 ‘광산 장사의 신’과 다양한 장사 전략을 배우려는 소상공인을 1:1 매칭, 현장 진단부터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을 추진한다. 아카데미를 통해 ‘프로 장사꾼’으로 거듭난 100명의 수료생은 멘토로 나서 다양한 장사 전략을 후배 자영업자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멘토링은 10월부터 매주 1회씩 총 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멘토‧멘티가 서로의 사업장을 상호 방문해 ▲대표 메뉴 선정하는 법 ▲온라인 맛집 입소문 내는 법 ▲단골 손님 유치법 ▲특색있는 가게 만드는 법 ▲위기 극복하는 법 등을 공유하게 된다. 참여자 모집은 10월6일까지며, 식당‧카페‧공방 등 그동안 장사에 어려움을 느꼈던 광산구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소상공인 원테이블 멘토링은 상호학습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며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골목상권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테이블 멘토링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전화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기업경제과에서 한다. 한편, 광산구 사장님 아카데미는 자영업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광산구가 3년간 추진한 교육과정으로 총 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 이후 평균 매출액 31.8% 증가, 방문고객 32.4% 증가, 주요포털 맛집 랭킹 순위권 랭킹 등의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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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선도할 관광 스타기업을 찾습니다!부산시는 유망 관광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코로나19로 가속화된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관광 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ICT 발달, 빅데이터와 AI 등 기술혁신으로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nline Travel Agency) 등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관광산업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여행업계 등은 비대면·온라인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요구받고 있다. 이번 스타기업 육성사업도 지역 관광기업이 이러한 기술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선도할 글로벌 관광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일회성 사업화 자금 지원이 아닌 5년간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선정기업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협업사업을 발굴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지원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는 2025년까지 유망 관광기업 25개사를 선정·육성할 계획이며, 올해는 5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부산시장 명의의 스타기업 인증서, 인증패와 함께 1차년도에 사업화 지원금 1천만 원, 2차년도에 자기 주도적 스케일업 지원금 1천만 원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아울러 시는 산관학 연계 인턴 및 지역 맞춤형 청년 일자리 등으로 기업의 우수 인재 활용 폭을 넓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관광 스타기업‘ 신청 자격은 ▲본사가 부산시 소재인 중소기업이면서 관광사업자 또는 관광 융복합 사업자 ▲업력 3년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억 원 이상인 기업으로, 신청은 다음 달 1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공사 및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부산관광 스타기업 육성은 관광산업의 디지털 기술혁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선도할 부산관광 미래 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아울러 디지털 융합형 관광인재 육성 및 관광분야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디지털 기술혁신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관광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지역거점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스타트업 육성, 관광 분야 산학협력모델 발굴 및 관광 인재 육성 등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기존 전통 관광기업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공유 오피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전환 교육을 추진하는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